• 최종편집 2024-04-25(목)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사진>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들이 갯골생태공원부터 월곶항까지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 3회 차 활동이 열렸다.

플로깅에는 시민참여단, 월곶어촌계·부녀회, 월곶동(통·반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갯골사회적협동조합, 습지학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습지학교 전문강사의 ‘갯골과 습지에 서식하는 식물과 조류에 관한 생태교육’이 진행돼 더욱 풍성한 활동이 이뤄졌다.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의 날인만큼, 오늘 참여한 시민들이 K-골든코스트를 반려 해변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흥시의 바다가 건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K-골든코스트(물왕호~시화호)의 전체 구간을 월별로 나눠 시민과 함께 걸으며 쾌적한 연안 환경 조성을 도모하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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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K-골든코스트 플로깅' 건강과 환경정화, 생태교육 '1석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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