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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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여행 기사

  • [포토 수원]만석공원의 가을 풍경
    14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본 수원 만석공원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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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4
  • 인천시티투어 11월 이벤트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한달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을 맞아 모든 탑승객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순환형 노선 50%를 할인하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80%를 할인한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소방의 날’을 맞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소방관 및 가족 대상으로도 80%를 할인한다. 또한, 지역문화진흥원과 협업하여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11월 27일에 순환형 노선 70%를 할인하고, 파라다이스시티와 협업하여 11월 말까지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통합권과 원더박스 입장권 패키지 티켓을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11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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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오산시, ‘걸어서, 오산’스탬프 투어 운영
    오산시는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를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산의 자연, 문화, 역사적 명소와 오산오색둘레길을 탐방하며 오산시의 매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외부 관광객에게 오산을 알릴 좋은 기회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로 기획됐다. 이용 방법은 오산시 전자지도에 접속 후, 오산의 주요 관광지 7개소 및 오산오색둘레길 5개 코스를 방문하면 GPS기반 스탬프(완주 인증서)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 오산시를 기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오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천천히 걸으며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는 오산시 홈페이지 및 관광팀 인스타그램에서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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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기획보도]“짧은 가을이 아쉬워” 핑크뮬리부터 어린왕자 일몰까지, 가을에 물든 시흥시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유난히 극성이었던 여름이 자취를 감추고 높고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이번 주말 시흥의 가을 명소를 찾아 계절이 주는 정취를 가득 느껴보자. 다양한 색으로 물든 나뭇잎을 밟으며 완연한 가을날씨를 누리는 것만으로도 마음 가득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하강하는 가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일몰 스폿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시화호 경관브릿지,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만날 수 있는 거북섬이다. 최근 시흥시가 개방한 경관브릿지는 시화호 위에서 바다로 내려앉는 붉은 노을에 물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거북섬으로부터 300미터 가량 뻗어있는 경관브릿지에 오르면 바다와 나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은 해방감을 경험한다. 24시간 개방돼 있어 새벽에는 일출을, 저녁에는 일몰을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밤이되면 다리를 따라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조명이 가을밤 바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노을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거북섬 뒤쪽에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매일 또 다른 해넘이를 기다리고 있다.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는 슬픔에 잠길 때면 석양을 좋아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석양을 바라보는 기쁨을 유일한 위안거리로 삼고 그 찰나를 위해 매일 기다림을 감내한다. 거북섬에 방문하면 친구가 된 사막여우의 옆에서 온전히 기쁨 가득한 석양을 누리고 있는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다. 외로움과 무료를 걷어내고 함께라는 의미를 배웠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 거북섬에 방문해 서로에게 길들여진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곁에 앉아 위로이자 친구였고, 선물이자 기쁨이었던 어린왕자의 그 석양을 함께 목격해보자. 15만평 규모의 갯골생태공원은 자연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돼 있어 사람의 개입이 최소화된 자연의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나 있다. 서해안의 특성인 조수간만의 차를 그대로 볼 수 있고 칠면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이나 붉은발농게, 방게 등 생물 관찰도 가능하다. 갯골의 가을이 특별한 이유는 다양한 가을식물이 보여주는 형형색색의 경치 때문이다. 가을의 대명사 코스모스가 너른 벌판에 펼쳐지고 고흐의 그림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해바라기밭이 노랗게 존재감을 드러낸다. 우뚝 서 있는 흔들전망대를 감싸고 있는 갈대밭은 가을바람에 몸을 맡기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가을의 정취를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시기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분홍빛으로 물든 핑크뮬리밭이다. 핑크뮬리 사이로 조성된 포토스폿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사진으로 추억남기기 한창이다. 곰솔누리숲은 염전과 갯벌을 매립해 시화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조성하면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주거단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조성된 인공녹지다. 1996년부터 2000년에 걸쳐 길이 3,464미터, 면적 69만2,000제곱미터로 조성됐다. 2013년부터 2018년에는 연결보행교를 통해 차도와 하천에 의해 단절됐던 전 구간을 연결했다. ‘곰솔누리숲’의 ‘곰솔’은 바닷가 소나무인 해송의 순 우리말이며,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예전 바다와 갯벌이었던 기억과 해송이 많았던 지역의 역사성을 담았다. 시민들의 산책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현재 야생동식물의 서식처 기능을 하고 있기도 하다. 가을이 되면 길게 뻗은 단풍길이 일품이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이 길에 들어서면 분주함은 사라지고 가을 정취로 흠뻑 물든다.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가 들려오면 마음에 솟아나는 여유로 충만해진다. 곰솔누리숲에서 배곧한울공원까지 이어진 4.6km의 구간은 10대 플로깅 코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래산은 해발 299.4m의 나지막한 산이다. 바위가 많은 돌산으로 알려져 있지만 봄에는 철쭉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온 산이 뒤덮혀 계절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시흥시ABC행복학습타운에서 소래산 놀자숲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소래산에 오르는 코스에서는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본격 단풍철을 맞으면 소규모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걸을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가 주변을 채우는 고요한 산행이다. 산 정상까지 완만한 돌계단 길을 오르다보면, 길 한편에 거대한 바윗돌이 나타난다. 2001년 국보로 지정된 마애보살상이 새겨진 병풍바위다. 세월을 지나며 흐릿해졌지만, 가만히 쳐다보고 있자면 12m의 거불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이 시흥시 일대를 굽어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해발299.4m 소래산을 알리는 정상표지석을 만났다면, 짧지만 다채로운 소래산 산행의 가장 중요한 지점에 다다른 셈이다. 스카이라인에 익숙해 있던 시야가 하늘과 나로 채워지는 시간, 정상에 다다랐다는 소박한 성취감은 이 가을 정취와 썩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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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5
  • [포토인천]초가을 동막해수욕장의 야경
    지난 26일 오후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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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광명동굴, 영화 속 주인공 돼 체험한다
    광명시가 소속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서울 성수동 리얼월드(성동구 연무장13길 8)에서 관광지 홍보 팝업스토어 ‘인생작을 찾아서’를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역관광자원에 대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를 비롯해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등 7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영화 테마로 체험할 수 있다. 각 관광지를 특정 영화 장르에 맞춰 재구성해 참여자들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관광지별 영화 시놉시스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선물도 받고 나만의 영화 포스터도 촬영할 수 있다. 선택한 관광지를 각 시놉시스에 따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광명동굴은 판타지 모험 영화로 재구성된 시놉시스로 체험이 진행되며 숨겨진 글자 찾기 등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광명-광명동굴(판타지 모험/‘BACK to the CAVE’) ▲화성-제부도(청춘 로맨스/‘어바웃 선셋’) ▲부천-부천아트벙커(스릴러/‘벙커크리처’) ▲안산-풍도(힐링/‘텐트 밖은 어디’) ▲평택-안정리 로데오거리(드라마/‘스트리트 푸드 힙스터’) ▲시흥-거북섬(로맨틱 코미디/‘너는솔로 우린커플’) ▲김포-애기봉생태공원(감성 로맨스/‘나는 매일 과거의 너와 만난다’)으로 구성됐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경기서부권 관광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이 방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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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9-19
  • 인천관광공사, 국내 대표 K-POP'INK(Incheon K-POP) 콘서트'성료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정상급 K-POP 한류콘서트인 '제15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해외관람객 1만 2천 명을 포함한 총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글로벌 K-POP 콘서트로 우뚝 섰다. 6일 공사에 따르면 INK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K-POP 콘서트이다. 올해는 RIIZE(라이즈), ITZY(있지), tripleS(트리플에스), 8TURN(에잇턴), TIOT(티아이오티), UNIS(유니스), Yves(이브), POW(파우), VVUP(비비업) 등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전석 매진됐다. 공사는 공사 파트너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아시아나항공 등 유관기관 협업과 INK콘서트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1만 2천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에는 INK콘서트 최초로 일본 2위의 종합 통신회사 'KDDI'와의 협업을 통해 au Smart pass Premium 회원사 대상으로 INK콘서트 티켓 이벤트를 개최했고, 총 870명이 참여했다.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하여 INK콘서트 관람기회를 제공했고, 그 중 20명에게는 특별히 ‘미니 팬 미팅’ 참여 기회까지 마련했다. 내년에는 협업 규모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K-POP 콘서트 외에도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POW, TIOT)과의 '미니 팬 미팅'을 진행하여, 총 100명의 팬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 이 출연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와 트렌디한 혼합현실(MR) 콘텐츠 체험 'K-컬처 팝업 스토어', 한국관광공사 'VR체험, 포토카트, 페인팅월' 체험이벤트, 짜장면의 본고장 인천에서 ‘농심’과 함께하는 '짜파게티 홍보·체험부스'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올해는 인천광역시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행사장 식음료존 내 다회용기를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했으며, 일회용품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앞으로도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추후 NAVER TV ‘ALL THE K-POP’채널에서 인기 클립영상을 볼 수 있으며, MBC M 채널에서 9월 20일 오후 6시에 국내 전역 TV 재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INK 콘서트에 많은 국내·외 K-POP 팬들이 찾아주시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 K-POP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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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9-09
  • 인천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로 활기가 넘실~ 5천원 할인 쿠폰받고 즐거운 쇼핑 여행 떠나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전통시장을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16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한 스탬프 투어 코스를 제공하며, 이를 완주하면 230여 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인천e지’ 앱을 통해 간편하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13개의 코스로 구성된 투어를 통해 각 코스의 2~3개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GPS(전통시장 코스) 또는 QR(지하도상가 코스)을 이용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13개 코스 중 1개 코스를 완주한 즉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코스 완주 시 받은 5천원 쿠폰은 16개 전통시장(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석바위시장, 신기시장, 주안시민지하상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열우물전통시장, 계산시장, 작전시장, 인천축산물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 내 23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먹거리, 다양한 생활용품, 개성 넘치는 기념품까지, 인천 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가 다양하게 기획됐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공간과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천 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9-05
  • 안성시, '두근두근 나홀로 안성여행' SNS 이벤트 실시
    안성시는 최근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이 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수도권 당일치기가 가능한 안성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1인 여행 응원이벤트로 '두근두근 나홀로 안성여행'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혼행족은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지난 코로나19 시대를 거쳐 점차 확산되면서 이제는 하나의 관광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항공사, 여행사도 앞다투어 혼행족을 위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 이상 혼자하는 여행이 ‘주변의 불편한 시선’으로 제한받을 필요도 없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두근두근 나홀로 안성여행' SNS이벤트 참여방법은 안성을 혼자 여행하는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개인SNS 에 인증 후 QR코드로 응모하면 된다. (QR코드 응모 시, 여행 동안 안성지역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 첨부) 특히나, SNS에 게시하는 여행 사진(영상)에는 혼자하는 여행이 좋은 이유를 적은 메모로, 참여자들의 기발한 혼행이 좋은 이유들이 사람들에게 혼행의 매력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필수조건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1인 가구를 위한 만능공구세트를 기념품으로 발송한다. 또,'두근두근 나홀로 안성여행' SNS이벤트가 운영되는 동안 나혼자 여행하는 안성이 얼마나 매력적인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관광지뿐만 아니라, 미식, 휴양, 레저 등으로 주제를 나눠 SNS콘텐츠를 시리즈로 제작하여 홍보, 앞으로 안성을 여행할 혼행족들에게 기특한 여행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기간은 8월15일부터 10월까지이며, 기념품발송은 선착순 100명까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도권에서도 가볍게 혼자만 맘먹으면 나홀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안성의 매력을 알리고, 앞으로도 재미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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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8-14
  • 6월 강원 관광, 캠핑·차박 등 캠핑관광 콘텐츠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약 1,279만 명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 전월 대비 3%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74,668명으로 전년(35,396명) 대비 111% 증가했으며, 특히 중동, 미국, 인도, 중국 국적의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전월 대비 전체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홍천군으로, 전년 대비 37%, 전월 대비 1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6월의 관광소비는 1,737억 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22억 원(1.3%)이 증가했으며, 업종별로는 숙박, 교통 부문의 관광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교통 부문에서 전년 대비 64.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도내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여행 형태를 보면 원주시는 무박 당일의 여행 비중이 가장 높고, 강릉시는 1박 이상의 체류 여행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눈여겨 볼 6월의 강원관광지로는 ‘인제 소양호’와 ‘화천 딴산유원지’ 가 선정됐다. 인제 ‘소양호’의 방문객은 전년 대비 약 1,924% 증가했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캠프레이크페스티벌’ 의 영향으로, 겨울축제의 대명사로 알려진 빙어호에서 열린 신규 여름 축제라는 신선함이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 것으로 보이며, 화천 ‘딴산유원지’의 방문객은 전년 대비 약 150% 증가했는데, 이는 무료로 개방하는 캠핑장과 인공폭포 등 수려한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여행지라는 점이 캠핑객들의 입소문을 탄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휴가 시즌동안 강원특별자치도를 많이 찾아주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가시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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