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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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달성 총감독(백경열 사무처장)
    - 종합우승 달성의 원동력 및 위기 순간은? "이번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강원이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개최지 가산점, 시드 배정 등의 이점이 있었고 서울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우리도의 전략 수립 및 선수단 구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도는 단체종목인 컬링 및 아이스하키와 많은 점수 비중을 차지하는 노르딕 스키 등 주요 종목에서 우수선수 영입 및 육성, 종목별 훈련 강화 등 집중 지원을 통해 전 종목에 고른 기량을 보유하였고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로 경쟁시도의 서울을 제치고 5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 초반,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빙상 등에서 당초 예상점수를 크게 밑돌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서울과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해 우려 하였으나 대회 후반, 컬링과 아이스하키 그리고 노르딕스키에서 선전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대회기간 동안 전 종목의 격려를 다니셨다. 현장에서 느낀점은? "동계 종목의 특성상 하계 종목에 비해 여건이 열악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추운 날씨와 선수 부족, 부상 위험 그리고 시설·장비 등 많은 비용 소요 등으로 선수와 종목단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꿋꿋하게 장애의 한계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단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동계 종목의 예산 지원 확대, 우수선수 관리, 종목단체 및 훈련 지원 등 모든 여건이 부족하지 않게 잘 갖추어 질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시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 내년도 체전 준비는 어떻게? "금년에도 디펜딩 챔피언 서울을 비롯하여 개최지인 강원을 포함한 타시도의 경기력이 높은 수준으로 향상됨을 직접 확인하였고 내년에도 각 시도의 목표 달성을 위한 견제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대회 미참가 세부종목 및 약세 종목을 중심으로 전 종목 경기력 향상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바, 종목별 경기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직장운동부 선수 영입, 우수선수 지원 및 영입 등 동계종목 전반에 걸친 재정비를 통해 내년 제23회 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마지막 소감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께서 무엇보다 출전 선수들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큰 사건‧사고 없이 대회를 마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종합우승까지 달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준비한 선수, 가맹단체 임직원, 시군 관계자, 장애인 가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그리고 1,410만 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또한 장애인체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님, 유영두·조미자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 경기도청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최흥락 체육진흥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서 경기도 장애인분들께서 체육활동을 맘껏 하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드릴 수 있는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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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창간10주년 기획영상#9]수원화성 창룡문과 연 날리는 사람들
    13일 오후 수원화성의 동문인 창룡문에서 수원시민들이 연을 날리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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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용인도시공사, 플랫폼시티 철거 예정 건축물 소방훈련 장소 활용
    용인도시공사는 13일 용인서부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의 소방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시티 3공구내 철거 예정 건축물을 훈련 장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2325번길 45-76(구, 조일철강) 소재의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이루어졌으며, 용인도시공사는 해당 건축물의 장소 제공, 인접 차량 통제 등을 지원했다. 훈련 내용은 철거 예정 건축물 내부에서의 방수 훈련, 인명 구조 훈련, 그리고 소방대원들의 임무 분담에 따른 재난안전통신망 숙달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조를 통해 용인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유사시 적극적으로 훈련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조성 공사를 2024년 12월 착공하여 2030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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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화성특례시, 서남부권역 유아 흡연예방교육 운영
    화성특례시가 다음달부터 서남부권 5세반 어린이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단조로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참여적인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담당직원이 서남부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만 3~5세 반을 방문해 진행하며, ▲동영상 시청을 포함한 이론 교육 ▲놀이형 교육(볼링놀이 및 색판 놀이) ▲마지막 OX 퀴즈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이며, 우정·장안·팔탄·양감지역은 화·목요일에, 서신면·마도·송산·남양·비봉·매송·봉담·새솔동 지역은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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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임병택 시흥시장, 20개 동 신년 인사회로 시민 소통 강화한다
    시흥시는 행복한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시흥의 미래를 향한 2025년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며, 60만 시민들과 대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고 13일 밝혔다. 임 시장은 힘겨운 국정 현황과 경기침체 속에 고생하는 시민들을 위해 2025년에는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 회복’, ‘바이오 도시’, ‘시화호 사업 활성화’, ‘교통 및 역세권 개발’을 올해의 정책 계획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임 시장은 “이번 신년 인사회는 행사성 분위기를 지양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해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시흥시 20개 동 동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책임동장으로서,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동(洞 중심 행정 강화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지역 현안 관련 부서들과 합심해 신년 인사회에서 제안된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추위를 녹이고 함께 맞이하는 2025년 신년 인사회’라는 부제로 2월 27일 목감동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2월 27일 목감동, 매화동 ▲2월 28일 연성동, 능곡동 ▲3월 5일 거북섬동 ▲3월 6일 과림동, 신현동 ▲3월 7일 정왕2동 ▲3월 10일 장곡동, 정왕본동, 정왕1동 ▲3월 11일 대야동, 정왕3동, 정왕4동 ▲3월 12일 신천동, 배곧1동, 배곧2동 ▲3월 14일 군자동, 월곶동, 은행동 순으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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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국내외 대회서 뛰어난 성적 거둬
    용인특례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총 160개의 메달을 획득해 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 1월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을 포함해 육상, 씨름, 태권도, 볼링, 검도, 조정, 유도 등 총 8개 종목, 72명의 감독·선수단으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한 해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 69개, 은 49개, 동 42개를 획득해 역대급 경기 성적을 기록했다. 육상 종목의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노메달의 아쉬움을 딛고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은 2월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1cm를 넘으며 시즌 첫 대회 우승으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올해 김도균 감독·우상혁 선수와 재계약 했고 유규민 세단뛰기 현 국가대표 선수를 신규 영입하는 등 국제대회 입상을 목표로 육상팀 전력을 강화했다. 씨름팀은 2024년 용인시체육회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로 소속이 전환된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김윤수 선수가 태백장사(80kg)에,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4kg이하)에, 김동현 선수가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하며 창단 이래 최초로 개인전 3체급을 석권했다. 특히 박민교 선수는 지난해 4차례 한라장사에 등극한데 이어 올해 첫 대회인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서 우승을 하는 등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한라급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태권도팀 국가대표 차예은 선수는 2024 홍콩 세계품새선수권대회와 제8회 아시아 품새 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자유품새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올해 남자 -58kg급 겨루기 이상렬, 김시윤 선수와 공인품새 정하은, 김아름 선수를 신규 영입해 겨루기와 품새 종목을 보강했다. 볼링팀과 검도팀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볼링팀 국가대표 가윤미 선수는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5인조전 1위, 3인조전 3위를 기록했으며, 검도팀 국가대표 장예찬· 김관수 선수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조정팀은 지난해 제23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 2인승,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에이트, 제18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 쿼드러플스컬, 2024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 1인승,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쿼드러플스컬 등 국내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올해 현 국가대표인 강우규 선수와 이종희 선수 등을 영입해 조정팀 전력을 보강했다. 유도팀은 2024 타이페이 아시안 유도 오픈 대회에서 홍문호(-66kg), 박희원(-81kg) 선수가 각각 우승 했으며, 2024 KH그룹 전국실업 유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유도팀 정원을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증원해 선수 1명을 추가 영입했다. 올해 새롭게 창단된 장애인수영팀의 활약도 기대된다. 2021년 도쿄 패럴림픽 장애인수영 감독을 역임한 주길호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수영팀은 파리 패럴림픽 4위·전국체전 자유형, 평영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한 조기성 선수와 2021년 브라질 데플림픽 5위·2024년 전국체전 평영에서 2관왕을 차지한 채예지 선수, 2024년 전국체전 배영 2관왕의 권용화 선수 그리고 2024년 전국체전 남자계영 3위 오석준 선수 등 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등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스포츠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힘이 있다”며 “지난해 좋은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올해도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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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여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개강 박차
    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신청을 통해 수강생들의 기대 속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결과 50여명의 외식업관련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등이 신청했으며, 최종 50명을 수강생으로 선정하여 3회차 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외식산업 공통교육은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2월 17일(월) 개강을 시작으로 3월 1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강연을 실시한다. 강연 주요내용은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메뉴개발 이론 및 매장 활성화, 사업계획 작성법이며 매회 질의응답을 통해 수강생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3월 17일(월)에는 예산시장 사례 벤치마킹(현장견학)을 통해 상권활성화 브리핑 및 시사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진행은 지난해 여주시와 더본코리아 MOU협약의 일환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향후 심화과정에서 창업지원을 위한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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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함께 위기 돌파해 강한 미래로" 17일부터 8일간 18개 동에서 '시민과의 대화'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위기를 돌파하고 강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관내 18개 동을 연이어 방문한다. 광명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박 시장이 새해 인사를 겸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 왔다. 박 시장은 “탄핵정국, 경기침체,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등으로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어 모든 시정 역량을 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한다”며 “시민에게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함께 위기를 정면 돌파해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철산2동 방문을 시작으로 평일 2~3개 동을 방문한다.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들도 동행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박 시장은 올해 닥친 여러 위기 속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시정 방침을 직접 설명한다. 시는 지난 1월 295억 원을 투입해 시민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공공일자리 강화, 노동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등 다양한 경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시민 삶과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합 지원사업, 공공자전거 운영 등 탄소중립 정책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평생학습지원금, 청년 기본소득,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주택 등 기본사회 정책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소개한다. 또한 시민이 꿈꾸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도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경제중심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개발할 것을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광명의 미래를 결정할 시민의 주권을 더 강화하기 위해 시민 소통과 시민 참여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17일 오후 2시 철산2동, 오후 4시 철산1동 ▲18일 오전 10시 일직동, 오후 2시 학온동 ▲19일 오전 10시 소하2동, 오후 2시 소하1동 ▲20일 오전 10시 하안4동, 오후 2시 하안3동 ▲21일 오전 10시 광명5동, 오후 2시 하안1동, 오후 4시 하안2동 ▲24일 오전 10시 광명7동, 오후 2시 철산3동, 오후 4시 철산4동 ▲25일 오전 10시 광명4동 ▲26일 오전 10시 광명6동, 오후 2시 광명3동, 오후 4시 광명2동이다. 장소는 다음과 같다. 광명2~4, 7동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5동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6동은 광남중학교 체육관, 철산1~2동은 광명동초등학교 어울마당, 철산3~4동은 열린시민청, 하안1~2동은 평생학습원, 하안3동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하안4동과 소하1~2동, 학온동은 각 행정복지센터, 일직동은 광명종합터미널 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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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포토 여주]세종대왕릉
    11일 오후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 영릉(세종과 소헌황후)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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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신상진 성남시장, 선양시와 협력해 교류 가속화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선양시를 초청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선양시와 첨단산업 및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26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현지시간) 뤼즈청 선양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뤼즈청 선양시장과의 만남에서 이번 초청과 환대에 감사를 표한 뒤 “최근 코로나19와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한중 교류가 위축되고 있으나, 성남과 선양은 글로벌 도시로 나가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 양 도시가 협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뤼즈청 선양시장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로서 이점을 살려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기를 바란다”며 산·학 연계를 통한 경제 무역 협력 강화, 양 도시 기업 간 기술연구개발 등 기술 교류, 판교와 훈난 간의 인재 교류 등을 제안했다. 신 시장도 선양시장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양시장과의 만남에 앞서 신상진 시장은 선양시 첨단 산업 거점인 훈난과학기술도시 전시관을 시찰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의 전략적 협력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후 선양TV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교류에 가속 엔진을 더하여 침체됐던 시간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남시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인 판교를 보유한 재정자립도 1위의 자치단체로 선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선양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최희덕 총영사와 양국 간의 경제, 문화, 산업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총영사관에서도 성남시와 선양시의 교류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11일에는 선양에 본사를 둔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인 시아순(SIASUN)을 방문해 첨단 로봇 기술과 관련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편, 선양시는 한반도와 밀접한 동북아의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와 1998년 자매협력도시 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앞서 8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하얼빈시 장준 부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양시간 경제·문화·의료산업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중국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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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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