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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시장,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일원, 시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
    수원시는 염태영(사진 오른쪽 두 번째) 수원시장이 지난 2일 오후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있었던 매산로1가 114번지를 찾아 소방도로개설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도로 개설사업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중앙에 소방도로를 조성하고,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도로는 폭 6m, 길이 163m 규모로 개설된다. 11월 중 준공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수원역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내걸고, 2019년 1월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을 신설했는데 3년여 만에 결실을 봤다”며 “수원역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경찰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힘을 모아주신 고등동·매산동 주민, 수원시의원, 경기도의원, 매산로 상인회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또 “소방도로개설은 매산로1가 114번지 일원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며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일원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은 도로 폭이 2m 내외에 불과했던 수원역성매매집결지 내에 소방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도로개설구간에 편입된 토지 24필지, 지장물 14개 동 등에 대해 강제수용·명도소송 절차 없이 2020년 11월 보상 협의를 마무리했다. 올해 2월부터 석면을 제거하고, 건물 등 지장물을 철거하는 공사를 시작으로 소방도로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노후 상수도·하수관 교체’, ‘도시가스 공급관 매설 공사’도 진행했다. 또 7개소에 엘이디(LED) 가로등을, 3개소에 방범·불법 주정차 단속 겸용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밝은 거리를 조성했다.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체계도 구축했다. 소방도로개설공사는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업주들이 지난 5월 31일 ‘자진폐쇄’를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성매매 업소로 사용했던 건물 78개 동 중 48개 동(61.5%)에서 재건축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에는 1999년 7월에 지정됐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이 22년 만에 해제돼 이제는 청소년도 다닐 수 있는 거리가 됐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성매매집결지 도로개설사업 2단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집결지 내에 폭 6m, 길이 50m 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2022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수원시는 도로개설구간 내 잔여지를 활용하여 거점 공간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건물 1개 동을 리모델링해 전시·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녹지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 관계자는 “과거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일원은 불법 개조·증축으로 골목길이 미로처럼 엉켜있어 재난 사고에 취약했다”며 “조기에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개설이 매산로1가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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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경기도의회 박근철 대표의원, '2021 뷰티풀 지구촌시상식-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는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지난 1일 ‘2021 뷰티풀 지구촌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1 뷰티풀 지구촌상 시상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신문협의체인 경기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의 주최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하는 이들의 공적을 기리고자 1일 라마다 수원호텔 본관에서 열렸다. 2021 뷰티풀 지구촌상은 경기도내 정식 공고를 통해 진행하였고, 우병동 전 지역신문발전위원장, 이영임 UN 인권정책센터 정책 전문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의정·자치·교육·문화·의료공헌·경영·사회공헌·체육 등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정책중심의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 경기도 및 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통한 다양한 민생정책 시행 등을 인정받아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저탄소 산업은 경기도가 선도해야하는 집중분야인데 지구환경 의식과 관련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지방의회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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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1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윤영삼(尹榮三) 선생' 선정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1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윤영삼(尹榮三, 1891~1919) <사진>선생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윤영삼 선생은 1919년 3월 말부터 원곡면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고, 4월 1일과 2일 원곡·양성면의 연합만세시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919년 4월 1일 저녁 8시경 원곡면사무소에 모인 1,0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친 뒤 횃불과 몽둥이를 들고 성은고개(현 만세고개, 안성3·1운동기념관 위치)를 넘어 양성면으로 행진했다. 이어 양성면 주민 1,000여 명과 연합해 양성경찰주재소와 면사무소, 우편소 등에 투석·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했다. 다음날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돌아와 재차 원곡면사무소에 투석·방화하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러한 격렬한 만세운동으로 원곡·양성면 지역은 일제식민통치기관과 일본인이 없는 이틀간의 해방지가 되었으며, 민족대표의 재판에도 언급되어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알려졌다. 이후 선생은 일제 군경에 의해 체포되어 안성경찰서에서 취조를 받던 중 심한 고문으로 순국했다. 선생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 받았다. 특히 올해 탄생 130주년과 제82회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11월의 인물로 선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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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교육 전도사 안민석 의원, 국가전략 AI 교육 정책자료집 발간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사진>은 국가전략 차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교육 성공을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한 공교육의 역할과 추진 과제’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AI 교육 전도사를 자처하며 정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제안하며 전반적인 관심을 환기했다. 특히 의정활동 기본원칙인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직접 대구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을 방문하여 AI 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국정감사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AI 교육 정책자료집에는 AI 소개 및 AI 교육의 필요성, 해외 주요국의 교육 동향, 교육부·교육청 AI 추진 현황 및 한계, 향후 추진 과제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한국정보교사연합회와 함께 발간했다. 특히 수업시수·전문 교원·교육 콘텐츠 부족이 우리나라 AI 교육의 3대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교육부 장관, 교육감, 국립대 총장에게 ▲교육부 주도 범정부 AI 교육 실무 TF 구성 ▲AI 교육 국가표준 인증제 개발 및 학생부 연계 ▲권역별 민관학 협력 AI 교육 시범도시 육성 및 AI 교육 지원센터 설립 ▲국립대 AI 학과 설치 및 프로그램 확대 ▲인공지능교육진흥법 제정 등 5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부와 함께 파악한 ‘시도교육청별 AI 교육 현황’에 따르면 시도교육청 간 인공지능 교육시수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의 경우 수업시수가 가장 많은 대구시교육청(연간 78.8시간)이 가장 적은 광주시교육청(연간 26.2시간)에 비해 약 3배 더 많은 시수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은 “AI 교육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이고 생존의 문제로 국가전략 차원에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교육진흥법 제정과 함께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안 공교육만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교육당국-지역사회-민간기업 등 민관학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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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지방자치의날 맞아 자치분권 혁신토론회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사진 가운데>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 혁신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거버넌스 지방정치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방분권 2.0시대 지방의회 위상과 역할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도의원, 공무원이 참여하여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방정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좌장을 맡은 문 부의장은 “오늘 개최된 토론회는 제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여서 참여하게 됐다.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정치 혁신 의제 도출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심도있게 논의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우수한 거버넌스 철학을 전파하고 지역 위기 시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초한 지역 혁신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소순창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박홍순 강남구 자치협력관, 윤창원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 경기도의회 김현삼, 배수문, 김경희, 권정선, 황대호 도의원, 윤용석 고양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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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용인시, 정원영 제3대 용인시정연구원 원장 취임
    정원영 박사가 제3대 용인시정연구원장에 취임했다. 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정 원장은 이날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백군기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정 원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과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감사원 감사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정연구원이 용인시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열정과 책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시정연구원이 도시 미래 비전과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용인시 연구의 본산이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지난 2019년 6월 개원해 시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시정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그동안 특례시 행정사무 발굴 및 대응 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 용인형 디지털 정부 운영 방안, 용인형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등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도출했다. 한편 정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0월 27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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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융릉 제향’ 참석
    화성시의회는 원유민 의장이 지난 26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융릉에서 열린‘융릉 제향’에 참석해 종헌관으로서 제례를 수행<사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융릉(장조의황제, 헌경의황후 홍씨)제향’은 사단법인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융·건릉 봉향회의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제례는 장조의 황제(사도세자) 259주기이고, 헌경황후 홍씨(혜경궁 홍씨) 206주기가 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조 역대 제왕과 왕후에 대한 기신 제향 의식을 지칭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국가의식 오례의 중 길례에 해당된다. 이 중‘융릉제향’은 정조대왕의 효심을 이어가고, 우리나라 전통 제례문화의 보전을 이어간다는 의의가 있다. 이 제향의례는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운 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효심이 깃든 융릉에서 어가행렬, 융릉제례를 통해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과 애민정신, 개혁사상을 되새기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전통제례이다. 원유민 의장은 제향의식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뜻깊은 행사가 미뤄져 온 것이 안타까웠다. ‘융릉 제향’이 앞으로 화성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전통 문화행사가 되어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 우리의 귀중한 정신문화인 효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화성시를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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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황수영 경기도의회 의원, 다산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수영(더민주, 수원6)<사진 오른쪽 두번째)의원이 26일 제3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황수영 의원은 전반기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도민의 경제·노동 분야 향상을 위해 활동했으며 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황수영 의원은 제35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참여, 도민환원의 관점에서 경기도청이 떠난 자리에 “경기도민청”을 만들자고 제안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해 원안가결을 이끌어냈으며,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경기도교육청 주관 ‘모두 상생하는 경기학교체육정책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학교체육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도민 숙원사업인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한 지속적인 합의를 통해 150개교 건립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황수영 의원은 “코로나19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위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다산선생의 실사구시와 애민정신을 본받아, 도민들의 삶의 현실로 들어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지키고자 항상 노력하며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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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백군기 용인시장,,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화 채화 후보지 답사
    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화 채화 후보지 3곳을 점검<사진>하고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백 시장이 방문한 성화채화 후보지는 몽골의 2차 고려 침공을 물리친 국난극복의 성지 처인성(경기도기념물 제44호)과 신라시대에 축조된 할미산성(경기도기념물 제215호), 용인의 중심부에 위치한 진산(鎭山)인 석성산 봉수대(경기도기념물 제227호) 등 총 3곳이다. 후보지는 앞서 시가 용인의 역사와 전통을 잘 보여주는 곳에서 성화 채화를 진행하기 위해 용인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백 시장은 각 후보지를 둘러보고 시민들의 접근성 및 행사 가능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백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 행사가 용인의 역사와 전통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열릴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장 답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오는 12월까지 성화채화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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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광교호수공원 일원 사업대상지 점검
    수원시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편의시설 조성 사업이 이뤄질 광교호수공원 일원을 방문해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고 밝혔따. 수원시는 2022년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증설, 철쭉동산 조성, 자작나무숲카페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증설 사업은 캠핑장 부지를 활용하여 카라반(이동식 주택) 7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카라반 7개는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철쭉동산 조성사업은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녹지대, 경사면(2만 777㎡)의 잡목과 덩굴류 등을 제거하고, 철쭉 18만 6993주를 심는 것이다. 자작나무숲카페 조성 사업은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자작나무 숲에 카페를 건축하여 시민들에게 편익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수원시 대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는 광교호수공원에 다양한 편익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사업 진행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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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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