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지원
올해 약 5천680개의 상점에 스마트기기 보급 지원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 강도를 낮추는 대신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70%, 취약계층(간이과세자, 1인 사업자, 장애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80%까지 국비 지원하며 나머지는 자부담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약 5천680개의 상점에 스마트기기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은 일반형은 최대 5백만 원까지, 로봇 기반 또는 베리어프리(barrier-free) 기능이 탑재된 미래형은 최대 1천만 원까지 국비 지원된다.
광명시는 지원 대상에 선정된 관내 소상공인의 자부담을 덜기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사이니지 등 일반형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20%를 지원한다.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4월 15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상담과 접수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