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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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국민의힘 화성(병) 시의원들이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최영석 기자>

"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다가오는 4월 10일은 우리 화성을 더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제대로된 화성의 일꾼을 뽑는 아주 중요한 선거날 입니다.


이번선거에서 우리 화성시민의 어려운 점을 잘~파악하고,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후보가 당선 되어야만 합니다.

그런 후보가 당선 되었을 때 우리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200만 메가 시티로 가는 길목을 열어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 . 


똑같은 조건에서 각정당의 후보가 공정하게 선거를 해야만 하는데, 관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한다면 그야말로 관권선거운동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주주의 꽃인 선거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천만한 일인 것입니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화성병 최영근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시작하기도 전에 화성시 능동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이 돌연 철거되었다며 경찰에 고발조치 하였습니다.


내용은 최영근 후보가 주민밀착형 맞춤형 공약을 개발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후 1시경 능동 서동탄역 파크자이 아파트 입구 삼거리 횡단보도 옆에 ‘능1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정당 현수막을 설치하였습니다.


‘능1초등학교 신설’은 집권여당 후보로서 수년간 초등학교가 없어 먼 거리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불편함과 학부모의 걱정을 고려한 주민밀착형 맞춤형 공약이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이틀도 안된 지난 21일 오전 9시45분경 돌연 철거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화성시 담당공무원과 용역직원이 철거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최영근 후보 선거캠프는 “민주당 정당 현수막의 경우 1m 높이도 되지 않는 곳에 설치 되어있는 것도 철거되지 않았는데 생활민원과 관련된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 철거가 웬 말이냐”며 화성시가 관권선거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만일 화성시가 민주당의 선거를 돕기위해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을 철거하였다면 이는 명백한 ‘관건선거’이고, ‘관건선거’가 사실이라면 이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제도를 흔들고 선거운동의 자유를 방해하는 행위에 해당하므로 화성시는 ‘관권선거’를 당장 중지해야 할 것이며, 재발방지 와 경찰의 조속한 수사가 이뤄어져야 할 것을 촉구 하는 바입니다."




2024년 3월 25일 

국민의힘 화성(병) 화성시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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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국민의힘 화성(병) 화성시의원들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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