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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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가 25일 동탄호수공원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화성시의회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위영란, 김상균, 김영수, 공영애,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사회단체장, 관계기관장 등과 시민  3만여명이 첨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이은미, 이찬원의 축하공연에 이어 100만 도시 선포 불꽃 드론쇼에서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냈다. 

 

이어진 축하무대로 라포엠, 에일리, 윤도현 밴드 공연이 한파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고,  달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오색빛의 분수와 어우러지는 ‘루나쇼’가 밤 하늘을 수놓으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비전선포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20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이 100만 대도시가 되기까지 시민들의 땀과 눈물,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화성시가 한 단계 도약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화성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100만 화성이 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이 많다. 특히 화성시에 25명의 시의원들이 시민을 대변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의회는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12월을 기점으로 100만 인구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2025년 화성특례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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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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