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위한 소통교육
경기도와 경기도 관광협회는 12일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소통교육에서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 업무의 발전에 기여한 문화관광해설사 29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문화광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문화관광해설 사례 시연과 ‘해설, 답은 현장에 있다!’를 주제로 한 시각장애인이자 현장영상해설 전문가인 박광재 강사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실시됐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의 관광콘텐츠가 더 빛나는 것은 500여 명의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의 숨은 노고가 있기 때문”이라며 “관광객들에게 더 다가가는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관광객에게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깊이 있게 설명하는 문화관광해설사 37명을 신규로 양성했으며, 현재 도내에는 5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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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위한 소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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