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우수기업 6사에“지역경제 살림꾼 감사”
용인특례시, 인증서와 현판 전달…“기업 경영하기 더 좋은 용인 만들 것”
시는 매년 성장성, 수익성, 생산성과 직원복지, 근로환경, 국내외 기술 인증 여부, 표창 여부, 기부와 봉사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기준으로 기업유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용인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용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빅드림, ㈜에이치에스씨, 중앙자동화시스템, ㈜지엔엠텍, ㈜케이피텍, 코코도르㈜ 등 6곳이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보전 우선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시 가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용인시 일자리박람회 등 일자리 관련 사업 우선 참여권 부여, 용인시 공영주차장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국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을 경영하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을텐데, 기업인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용인시는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