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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의원 21대 국회 1호 법안, 일하는 국회법 등 국정과제 법안 5건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사진>은 5일, 21대 국회 개원에 맞춰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안 의원은 한반도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 지원 특별법 등 4 건도 함께 발의했다.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은 상시국회를 위해 매월 임시국회를 개최하고, 회기 중 법률안 심사 본회의를 정기회의 경우 4회 이상, 임시회의 경우 2회 이상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함께 발의된 「한반도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 지원 특별법 제정안」은 지난 70년간 남북 북단과 냉전 시대의 유산으로 인식되어 오던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하는 것이다.「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 제정안」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이자 교육계의 숙원사업으로 정권을 초월한 중장기적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교육개혁 기구를 설치하는 것이다.이어 「스포츠클럽 육성법 제정안」은 선진국형 스포츠 복지국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 국민이 손쉽게 체육시설, 프로그램, 지도자를 접하도록 하여 체육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마지막으로 「예술인 복지법 개정안」은 20대 국회 때 통과된 문화예술인 고용보험제의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한 국정과제 법안이다.안민석 의원은 21대 국회 1호 법안을 발의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은 국민적 요구이며, 국회에 대한 신뢰 회복의 시작이다”고 밝혔다. 또한, “총선 민의대로 국회를 하루 빨리 정상화 시켜 코로나 위기극복,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며, “21대 국회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민생법안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국정과제 법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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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화성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베스트 간부공무원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장경의 정책기획과장, 김종대 기획조정실장, 김낙주 자치행정국장, 노재옥 전국공무원조합 화성시지부장<사진=화성시청 제공>화성시 공직자들이 선정한 ‘2020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김종대 기획조정실장, 김낙주 자치행정국장,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이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는 노조 조합원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쳐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간부공무원과 이와 반대되는 워스트 사유를 뽑아 공개했다. 우선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직원 의견존중, 배려, 온화한 성품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 조성, 부하직원을 믿어주고 직원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등 소통의 리더십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 워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한 선정 사유로 언어폭력, 인격무시, 직원 괴롭힘, 책임회피 및 전가, 권위주의적 독선, 일방적 업무지시 등이 꼽혔다. 노재옥 전국공무원조합 화성시지부장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이 걸어온 길이 후배공무원들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소통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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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백군기 용인시장,“앞으로 2주가 생활방역의 골든타임”
    2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청출입기자와 시청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 한편 용인시청은 경기도청과는 달리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시 브리핑룸에서 일하던 기자들을 브리핑룸 밖으로 내치지 않는 부드러운 진행으로 기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처럼 다시 정상적인 일상을 이어나가려면 앞으로의 2주가 생활 방역의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아직까지 학생들의 온전한 개학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마음을 놓아선 안된다”며 “지역사회 전파나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9일 정부가 발령한 수도권 지역의 ‘17일간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관내 285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7개 박물관・공연장, 17개 도서관, 33개 청소년・평생교육시설 등의 운영을 14일까지 전면 중단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 2,993곳과 PC방 214곳에는 집합제한 명령을 내려 최대한 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노래연습장 387곳에 대해서도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시는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선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전날 경기도가 14일까지 물류창고・콜센터・장례식장・결혼식장 등에 집합제한 명정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서도 밀착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2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청출입기자와 시청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사진=용인시청 제공>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7일부터 운송택배시설을 포함한 관내 물류창고 105곳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결혼식장 8곳, 장례식장 10곳, 콜센터 4곳, 대형유통시설 26곳, 기업형 슈퍼마켓 67곳에 대한 전수조사와 방역실태 점검을 해왔다. 시는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6월1일부터 개원할 방침이었던 어린이집 휴원을 14일까지 연장하는 한편, 관내 352개 공・사립유치원과 초・중・고의 교직원 1만3780명에게 1인당 마스크 5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6월1일부터는 경전철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미착용자에 대해선 탑승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백 시장은 “최근 성경 모임이나 성가대 활동 등으로 인한 전파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종교단체들도 각종 모임이나 집회를 가급적 제한하고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아가는 중”이라며 “각종 지원금을 모두 소진한 시민들이 소상공인들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이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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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백혜련 의원, 21대 국회 첫 법안으로 공수처 설치 관련 후속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을)<사진>이 21대 국회 첫 법안으로 공수처 설치 관련 후속법안인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후보추천위원회의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관 상임위원회를 법제사법위원회로 하고 인사청문 대상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추가하는 것이고,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인사청문 절차상 국회가 법정기간 내에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지 못하여 대통령 등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하여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할 수 있는 공직후보자 대상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추가하는 것이다. 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후보추천위원회의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추천위원회의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국회규칙이다.백혜련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시행일은 7월 15일로 이는 국민과의 약속으로 21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심사되어야 한다”고 법안 통과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백의원은 “헌법재판소에 의해 지난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도 확인된 만큼 21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심사되어야 한다”며 “지난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도 확인된 만큼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운영과 인사청문회의 절차 규정을 담은 공수처 설치 관련 후속법안들은 제1대 공수처장의 임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오는 7월 15일 공수처 출범을 위해 시급한 법안들이다. 해당 법안들은 백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발의했으나, 제대로 논의도 되지 못한 채 폐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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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경기도의회 심규순 의원‘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주제로 열린 하수도 정책포럼 참석
    경기도의회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사진>은 지난달 28일 경기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하수도 정책포럼에 참석하여 ‘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포럼에는 심규순 의원,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경기연구원 및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의 발표를 듣고 토론을 실시했다.주제 발제자 조명무 연구위원은 발표에서 총인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단기간 내 동시 다발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운영상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제도 개선을 통한 처리시설의 성능보증 및 운영관리비 저감 등 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심규순 의원은 “경기도 내 설치․운영 중인 163개 총인처리시설은 국․도비 및 시군비 등 많은 금액이 투자된 시설인 만큼 경기도 총인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총인에 대한 검증을 위한 전수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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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김보라 안성시장,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읍‧면‧동 방문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이 다음달2일부터 18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기관사회단체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읍면동 각계각층 각 단체장들과의 대면 소통을 통해 생생한 지역 현황에 대해 듣고, 현장 민심을 가감 없이 파악하여 신속하게 시정에 수렴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취임 첫 날부터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전통시장과 냉해 피해를 입은 배과수 농가를 방문하는 등, 지난 7개월간 시장직의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와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행군을 이어왔다. 이번 방문 역시, 취임 초기 빼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스킨십을 위한 김보라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짧지만 내실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 7기 새로운 시정 목표인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실현을 위한 출발점은 현장의 민심을 투명하게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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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최대호 안양시장, 등교 첫날 부흥초 방문해 학생·교직원 격려
    “어린이여러분 친구들이 많이 그리웠죠”,“친구들과 거리를 잘 유지하고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자신과 같은 반 친구들을 위하는 길입니다.”“약속할 수 있죠?” “네”.최대호 안양시장이 등교수업이 첫 실시된27일 부흥초등학교(동안구 달안로37) 1학년 교실을 찾아 등교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번 고3학생에 이어 이날 나머지 고교생,초등학교1·2학년생과 중3학생 그리고 유치원 등에 대해 일제히 등교가 이뤄졌다.안양관내에서는2만5천여 명의 학생들이 첫 등교수업을 했다.최 시장은 아이들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를 방문,전윤조 교장과 함께 열화상체온계로 발열을 측정하고,교실로 인솔하면서 반갑게 맞이했다.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학교 밖에서 이뤄진 학부모들과의 만남에서는,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는 말에 대해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수업을 안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심시켰다.이를 위해 시 보건소,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소방서 등의 기관과 공조를 이뤘음을 밝혔다.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수업을 위해 더욱 세심히 돌보겠다는 말도 덧붙여졌다.최 시장은 또 교사들로부터 아이들 급식과 화장실 이용 수칙마련,거리 유지,환기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안전한 학교수업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안양시는 등교수업에 앞서 지난3월부터 관내135개교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해오고 있으며, 5천만 원을 방역지원금으로 학교에 지급한바 있다.또4월중에는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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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민원뉴스 특집 30] 박재만 위원장, 경기도의회사무처 직원에 & #039사랑의 도넛& #039 전달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 제작)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더민주, 양주2)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전념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깜짝 간식’을 선물했다.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박재만 위원장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사무처 7개 담당관실 직원들에게 6개입 도넛 92박스(총 552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끝까지 애써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간식 선물은 의회차원의 코로나19 대책 기구인 ‘비상대책본부’ 활동 지원과 청사방역 등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해 온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재만 위원장은 “함께하는 마음보다 효과적인 백신은 없다는 마음으로 약소하게나마 간식을 준비했다”며 “달달한 도넛을 먹으며 잠시나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감염병이 종식되는 순간까지 기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날까지 총 27차례의 청사 방역을 실시하고 비상대책본부를 지원하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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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곽상욱 오산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종합평가‘최고등급’
    곽상욱 오산시장<사진>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곽상욱 시장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오산시는 민선 7기 전체 공약계획 대비 공약 이행 완료도가 63.28%로 전국 평균(34.34%) 보다 높아 공약 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오산시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확히 공개하고, 시장 공약관리 규정을 제정해 공약이행 및 평가 과정에 주민참여 제도를 마련하는 등 주민소통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곽상욱 시장은 “민선 7기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서 오산시가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며 “평가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남은기간 공약 이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6~2018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등급(A)에 이어 4회 연속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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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임병택 시흥시장, 2020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 선정
    시흥시는 임병택 시흥시장<사진>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참 공약 실천(매니페스토)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초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표와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상황 모니터링 등 항목별로 세부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 완료율, 2019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로, 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총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88개 공약사업 중 40개 사업이 추진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으로 분류됐다. 공약이행 완료율 45.5%로,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총점 65점 이상을 획득해 작년 B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SA등급(최우수)평가를 받았다. 현재 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 등 미래도시 기반 마련, 균형 잡힌 도시 개발 및 생태관광도시 조성 등 10개 분야의 88개의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 추진되고 있다. 또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 이행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의 특성에 맞게 6개 분야 25명의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했다.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이행평가 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 및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 공약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소관 국별 간담회와 국내 사례 조사를 위한 학습여행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공약에 대한 지역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7기 하프타임을 맞이하는 시점에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이번 평가가 의미 있다”라며,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민선7기의 화두인 ‘민생’과 ‘미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서라도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해왔고, 그것이 시정부의 최소한의 도리라는 생각으로 무게감있게 공약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과 더욱 소통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는 내실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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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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