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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문화관광해설사회, 팔달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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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수원시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기부한 성금(5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문화관광해설사회는 수원 화성 등의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관광 안내를 지원하는 단체로,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을 팔달구에 전달했다.
김현학 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이번 성금 후원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팔달구를 위해 소중한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 성금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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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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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기흥구 7개 초·중학교 주변 방문해 교육과 통학 환경 개선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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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8일 오전과 오후 수지구와 기흥구의 7개 초·중학교와 그 주변을 방문해 시의 예산으로 학교와 학교 주변 시설이 개선된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장·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성복중학교와 성복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성복중학교 교장,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들과 성복초·성복중 앞 LG빌리지 1차 아파트 주변에서 초·중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 시설을 교체하고, 차양막을 새롭게 설치한 현장을 살펴봤다.
성복중과 성복초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이 구간은 나무 데크와 난간이 노후됐고, 차양막이 없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과 통학 편의를 위한 시의 지원 요청을 학부모들이 이 시장에게 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데크 교체, 차양막 신설을 지시했다. 공사는 지난 9월 완료됐다.
시설 개선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교체된 나무 데크와 난간이 튼튼해 보이고, 새로 설치된 차양막도 견고한 재질이어서 학생들이 눈비가 올 때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과 학부모들은 성복중 교장실로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가졌다.
성복중 학부모 대표는 “성복중학교 담장과 LG 1차 아파트 사이의 노후화 된 데크를 시에서 신속하게 보수해 주시고 차양막도 설치해 주셔서 지난번 폭설 때 학생들과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게 잘 이용했다”며 “아이들을 위한 요청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번엔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시 공직자들이 모두 제설에 투입이 됐음에도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제설 대책을 보다 시스템화하기로 했다"며 "학교 주변 도로를 제설의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며, 특히 성복초·중 앞 도로처럼 경사진 도로에 대해서는 제설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버스 차고지 주변 도로와 버스 정류장 앞 등도 우선적으로 제설 작업을 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성복초등학교로 이동해 교장, 학부모 대표 등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성복초 학부모들은 LG 1차 아파트에서 성복초·중으로 연결되는 통학로의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차양막을 설치해 준 데 대해 줘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줬다.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눈이 내릴 때 시의 신속한 제설 지원을 요청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시장은 “이곳으로 올라오는 도로가 언덕길이기 때문에 제설의 최우선 순위에 두도록 했다"며 "도로가 좀 길어 예산이 꽤 들겠지만 도로에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지, 염수를 담아둘 수 있는 탱크를 묻어둘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이 있는지 등을 실무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후 시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부지 내 염수저장탱크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의 확보가 가능한지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염수분사장치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후 한빛초등학교로 이동했다. 한빛초등학교는 올해 4월 이 시장과 수지구 초등학교장 간담회에서 노후 통학로 개선과 동천터널 구간 도로 아스팔트 부식으로 차량 소음이 커 학습에 지장을 준다며 도로 보수가 필요하다는 건의를 했다.
이에 시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한빛초등학교 앞 통학로 2km 구간과 학교 옆 동천터널 노후도로 490m 구간을 재포장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도 했다.
이 시장은 통학로 개선 현장을 교장,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급식실에서 일하는 조리실무사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한 조리실 급·배기 환기시설을 살펴봤다.
정혜정 한빛초 교장은 “시장님이 교육에 누구보다 큰 관심을 두고 학교를 많이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엔 우리 학교가 시가 지원하는 ‘학교 숲 조성 사업’에 선정돼 학교 안 유휴 부지를 활용해 작은 숲을 만들 수 있게 됐는데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빛초 학부모들은 학교 도서실 공간이 너무 협소해 이용에 어려움이 크다는 호소를 했고 이 시장은 성산초와 고진초의 사례를 들며 도서관 공간 확장 및 시설 개선을 위해 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4학년 학생들이 수업 중인 교실을 깜짝 방문해 꿈을 응원하고 격려의 덕담을 한 뒤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신촌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학부모,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촌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인근 보담보도육교에 차양막을 설치해 달라고 이 시장에게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이달 초 차양막을 설치했고, 보도육교 아래로 쓰레기 투척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까지 설치했다.
지난 9월 이상일 시장이 신촌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된 ‘서부녹색어머니회 신촌초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했을 때 학부모 등으로부터 “학생들 통행로가 좁은데 개선해 줄 수 있느냐”는 이야기를 듣고, 이 시장은 신촌초 정문에서 인근 금강아파트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살펴봤다. 이후 시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한 뒤 통학로에서 통행에 약간 지장을 주는 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조치를 취했다.
시는 또 보행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어린이보호구역 및 과속방지턱 표지판’ 철주를 철거하고 보도블록으로 교체했다.
보행 신호가 짧아 어린이들이 한 번에 길을 건너기 어려웠던 학교 정문 앞과 죽전동 1438 일원 대각선 횡단보도의 보행 신호도 연장했다. 일부 색이 바랜 학교 주변 도로의 노면 표시는 재도색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기흥구 청덕초등학교와 구성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청덕초등학교는 지난 9월 이 시장과 기흥구 학부모 대표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유턴 신호등 위반하는 차량들로 교통이 혼잡한 것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도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시는 현장 확인 후 불법주정차금지 표지판 1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원래 있던 표지판은 시인성이 높은 자리로 이설했다. 또 반사경 1개와 승하차 구역 안내표지판 뒷면을 추가로 2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청덕초사거리, 육교앞삼거리, 물푸레마을 7, 9단지 앞에는 적색잔여시간표시기를 설치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청덕초는 이날 6학년 학생들이 이상일 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글로 쓴 메시지가 담긴 커다란 피켓을 전달했다.
청덕초 학부모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시간에는 공사 차량 운행을 자제토록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펜스도 좀 더 튼튼한 것으로 바꿔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담당 부서에 “학부모께서 지적하신 어린이보호구역의 펜스는 강화 펜스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하고 “청덕초 뿐 아니라 모든 학교 주변의 공사 현장에 등하교 시간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안전 요건을 보다 잘 갖추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구성초등학교 방향에서 구성중·고등학교로 올라가는 도로 끝에 회차로를 설치해서 학생들 등하교 차량의 원활한 교통을 돕도록 시설 개선을 한 현장을 방문했다. 구성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학교 관계자, 시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구성중학교와 구성고등학교는 지대가 높아 학부모들이 차량을 이용해 자녀를 데려다주는 경우가 많고, 등하교 시간 차량 정체가 심했다. 시는 이 도로 끝 마북근린공원 부지 일부를 활용해서 회차로를 설치했고, 현장을 살펴본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구성중·고등학교 통학로가 지대가 높은 만큼 이 구간만큼은 눈이 올 때 특별히 더 제설을 잘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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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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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폭설 피해 농가 방문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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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오성면 원예 농가 비닐하우스와 청북읍 축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농가들을 위로했다고 18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달 27~28일까지 관내 누적 적설량 39㎝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으며, 특히 습설로 수분이 많고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시설하우스, 축사시설 등에 큰 피해가 있었다. 이틀간 내린 폭설로 시설농가 피해 1965건(농림시설 144㏊, 농작물 69㏊), 축산농가 피해 492건(가축입식 92건, 축산시설 24㏊)의 농·축산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정 시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청북읍 어연리 축사 농가는 이번 폭설로 약4300㎡의 축사시설이 무너졌고, 오성면의 딸기, 토마토를 재배하는 시설 농가는 4500㎡ 규모의 비닐하우스가 전파했다.
농장주를 만난 정장선 시장은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미처 대비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복구해 피해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평택시는 지난 2일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고로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주민에게 전기·통신 등 공공요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황 점검과 복구 지원을 통해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시의 재정력과 행정력을 투입해 신속한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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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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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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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12월 두번째 주,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난 주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9년 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참여
재단법인 용인추모원이 10일 기흥구 상하동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6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참여를 시작으로 9년 째 이웃사랑을 이어가는 용인추모원의 누적 기부액은 2100만원에 달한다.
노석환 대표는 “기탁한 성금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올해도 성금·현물 기탁 이어져
용인시 각지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회와 분회에서 올해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함께 했다
처인구에서는 양지면분회에서 성금 200만원, 남사읍분회에서 성금 110만원, 역북2분회에서 성금 61만원, 백암면분회에서 성금 55만원, 원삼면분회에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에서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기흥구지회에서 534만원 상당의 라면 223박스를 기탁했다.
수지구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에서 850만원 상당의 어깨 마사지기 78개를 기탁했다.
어린이들이 모은 라면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수지구 성복동, 상현동, 신봉동 소재의 시립어린이집 6개소(푸른숲, 파크나인, 심곡, 별다올, 광교, 골드타운어린이집)에서는 192만원 상당의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구는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400여 개의 라면을 쌓아 라면 트리로 만들고, 구청을 오가는 이들에게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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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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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연말연시 모임이 지역경제 살리는 일, 취소하지 말고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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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연말연시 모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지난 13일 낮 권선종합시장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공직자 2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한 후 수원페이로 장을 봤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송년회를 취소하는 사례도 많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부서가 차분한 연말 행사와 모임을 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년회 분위기가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단체로 확산되도록 수원시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지난 12일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었는데,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최근 거리에 사람이 줄어들고, 음식점 예약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수원시는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기존 6%)로, 충전 한도는 50만 원(기존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설·추석 명절에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20%까지 늘린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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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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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쏘카 탄소 저감형 카셰어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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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수원 광교 사옥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공유 (카셰어링)플랫폼인 ㈜쏘카와 ‘탄소저감형 카셰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GH의 광교 기회캠퍼스 건립사업과 광교 GH사옥을 대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향후 GH의 다양한 개발사업에 카셰어링 등 공유 이동수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GH 광교 기회캠퍼스 사업은 광교 택지개발지구에 청년 근로자 주거안정과 지역주민의 공간복지를 동시에 구현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 차량 보유율이 높지 않은 청년층에게 차량 공유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탄소저감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카셰어링 활성화로 탄소배출 저감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도모해 ESG경영 혁신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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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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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평택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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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엔펠리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4 평택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등 이사와 종목단체 1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한해 노고를 격려했다.
2024년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임원과 선수 등 25명에게 장애인 체육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오랜 기간 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이원배 명예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그리고 레이 1대를 포함, 7년간 4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최민웅 엔지니어가 체육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고병권(브렌우드 평택이마트점 대표)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고교 졸업 예정인 장애인 선수 6명에게 3년 연속 정장 후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평택시 장애인 체육을 빛내주신 장애인 체육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차별받지 않는 장애인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장애인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장애인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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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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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2024 우수 의정ㆍ행정 대상 영예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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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는 11일, 2024년 우수 의정ㆍ행정 대상 시상식(경기도의회)에서 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해 화성시의회 의정 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진행됐으며, 의정ㆍ행정 활동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ㆍ기초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화성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정수 의장은 의회 내 협치와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키며,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 의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응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화성시 경제 회복과 환경 보존의 균형 잡힌 발전을 이끌어온 성과로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임 위원장은 “향후에도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제적 성장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해남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행정 효율성 증대,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행정 운영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시하고, 화성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화성시의회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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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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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 해피 산타마켓 기간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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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지난달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오! 해피산타마켓’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와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배달특급 쿠폰 행사 등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행사…지역상권 활기
먼저 산타마켓이 열린 원동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에 나선다. 원동상점가, 아름다로상점가 및 오!산타마켓 셀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보조배터리, 초콜릿, 라면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해, 산타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또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관련해, 산타마켓기간 기본 7% 인센티브에 3%를 추가 부여해 총 10%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산역 원도심 상점, 산타마켓 셀러에게 오색전을 결제하는 경우 10%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 공공배달앱으로 혜택 ‘일석이조’
더불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관련해 기본 3천 원 쿠폰에 ‘더하기 2천 원 쿠폰’을 발행해 총 5천 원의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산타마켓과 궤적을 같이 하는만큼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오산시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달 23일 개막했다.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은 이번 축제는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겨울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12월 29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즐길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혼란스러운 국내외 상황에 소상공인들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산타마켓 기간동안 소상공인들의 활기를 되찾아 주고 싶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소상공인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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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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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에 이소춘 전 시흥시 부시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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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한 정책개발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시흥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이소춘 전 시흥시 부시장을 9일 자로 임명했다.
이소춘 초대 원장은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영국 버밍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청 예산담당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시흥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쌓아왔다.
원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시흥시정연구원 이사회의 의결로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이소춘 원장은 40여 년간의 행정 경력과 시흥시 부단체장 근무 경력 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조직 경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에서 지자체 출연기관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과 도덕성ㆍ윤리성을 인정받아 ‘적합’ 의견의 경과보고서를 채택받았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소춘 초대 원장이 첫발을 내딛는 시흥시정연구원의 개원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시흥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실용적인 정책개발에 앞장서는 연구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소춘 원장은 “연구원 설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시 집행부와 시의회,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연구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은 시흥시정연구원은 초대 원장 임명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직원 채용을 추진하고, 내년 2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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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