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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 quot;일본의 경제침략 1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기술독립 하겠다& quot;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도 소부장산업 육성방안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환영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소부장산업 육성방안 토론회’에서 일본의 경제침략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기술강국으로 성장하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일본의 경제침략 1년 동안 경기도는 소부장 산업이 가장 발달하고 있는 곳인 만큼, 기술독립을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정부와 국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라는 엄청난 경제 위기를 맞았지만, 옛 말씀처럼 위기는 얼마든지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이제 경제종속, 기술종속 에서 벗어나 기술독립, 경제독립, 기술강국으로 거듭나야 할 때다. 국회에서 좋은 방안을 주면 경기도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와 국회의원 36명(고영인, 권칠승, 김경만, 김남국, 김민기, 김병욱, 김성원, 김영진, 김한정, 류호정, 문진석, 박상혁, 백혜련, 서영석, 설훈, 소병훈, 송옥주, 심상정, 안민석, 양정숙, 양향자, 이규민, 이동주, 이수진, 이용우, 이원욱, 이탄희, 이학영, 장경태, 전용기, 정성호, 정찬민, 정춘숙, 조응천, 한준호, 홍기원, 가나다순)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중앙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기업인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협력관이 ‘소부장산업 정부정책 및 발전 방향’을, 성영조 경기연구원 박사가 ‘경기도 소부장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발표한 후,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바뀌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맞춰, 기술독립을 넘어 기술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제도적 차원에서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데 목소리를 같이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합리화에 중앙·지방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을 강화하고 기업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창한 삼성전자 전무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는 장기점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부지, 전력, 용수의 안정적 공급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미국·중국 등 주요국들이 4차 산업혁명 주도권을 위해 반도체와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한 각축전을 벌이는 중”이라며 “글로벌 산업전쟁에서 이기려면 정부, 지자체, 기업이 힘을 합쳐 반도체 기업과 소부장 업체 간 테스트 베드 구축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지방정부 관계자 및 관련 유관기간 등이 토론회 시작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병욱 ㈜동진쎄미켐 부사장은 “테스트 베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분야별 집중 투자와 함께, 기술개발 투자를 통한 기업발전 선순환이 되도록 세액공제 확대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라며 “정부에서는 산학연이 함께하는 테스트베드 역랑강화 및 역할 확대를, 수요기업은 성능 및 양성적합성 검증을 지원하는 등 빠르게 제품화로 연계되도록 종합지원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제 글로벌 가치사슬의 재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핵심품목 연구개발, 수도권 규제 해소, 투자유치 활성화 등 지역 내 생산기반을 강화하도록 국가 차원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부터 기술독립을 위해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산업생태계의 거점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 10개 과제가 담긴 ‘경기도형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향후 용역결과와 토론회 등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완성, 이를 토대로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 판로지원, 인프라 구축 등에 최소 2,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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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의정부·동두천 지역 미군 공여구역 현장방문
    22일 캠프 케이시를 방문한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사진=경기도청 제공>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2일 ‘주한미군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개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현장 행보에 나섰다.이는 캠프 케이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등 아직 반환되지 않은 의정부·동두천 지역 미군 공여지 6곳을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이다.앞서 지난 9일에는 캠프 스탠턴, 캠프 자이언트 등 이미 반환이 완료돼 개발을 추진 중인 파주지역 공여지에 대한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이 부지사는 이날 도 및 시군, 국방부, 미군 등 관계자들과 함께 미반환 기지 6곳을 중심으로 반환 기지와 비교 점검하며 기관별 입장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의정부와 동두천 지역은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주둔 병력은 크게 감소했으나, 기지 반환은 예산확보나 환경조사 등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공여지와 주변지역 개발이 더뎌지고, 소비의 한 축을 담당하던 병력들이 줄어 시가지 공동화 현상까지 발생, 많은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의 몫이 되고 있다.이 부지사는 “반환공여지 개발 자체도 중요하지만, 미군 주둔 때 보다 월등히 활성화된 지역을 만들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한 숙제”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속한 반환과 동시에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도는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라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도정철학에 맞춰 미군 공여지의 조기 반환과 국가주도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중앙정부 건의, 국회 협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는 공여지 및 주변지역 개발까지 포함하는 행정안전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수요조사를 완료했으며, 8월 중 공청회를 거쳐 행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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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용인 SLC 물류센터 화재현장 긴급 방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사진 앞줄 왼쪽 첫 번째>이 21일 용인 SLC 물류센터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해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조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장현국 의장은 이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 SLC물류센터에서 화재진압상황을 보고받고 “사상자가 발생한 데다 건물 내 고립자가 있어 더없이 안타깝다”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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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에 안산출신 장동일 의원 당선
    경기도의회는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를 이끌어 갈 새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안산출신 장동일(안산3)<사진 아래> 의원이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장동일 의원은 제8대∼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힘써 왔으며, 2018년 7월부터는 도시환경위원회에 소속되어 서민의 주거안정 문제를 비롯해 수돗물, 미세먼지, 쓰레기 처리 등 민생의 최우선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신임 장동일 위원장은 당선소감에서 "높은 주거비 부담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까지 가중된 어려운 시기에 도시환경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과 합심해 경기도민의 주거안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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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은주 의원 선출
    경기도의회는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사진>이 13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45회 임시회에서 경제노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인사말에서 이 위원장은 “경기도정이 1,370만 경기도민 중심으로 더욱 공고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경제노동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부담감과 책임을 많이 느끼지만,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 좋은 일자리 만들기, 노동권익 보호, 사회적 경제 육성 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입법 활동을 위해 집행부와 협의해 소통하는 경제노동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은주 위원장은 화성에 지역구를 두고 제9대에 이은 제10대 재선의원으로 경기도당 운영위원, 전국 여성협의회 감사, 중앙당 미세먼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0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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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관내 유관기관 방문해 소통의 의정행보 시작
    지난 8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이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인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화성시의회는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원유민 의장이 지난 8일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인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며 본격적인 의정행보에 나섰다고 9일 발혔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전하고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관기관의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업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유민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그동안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와 열정을 다해주신 공공기관장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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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서둔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지역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수원시의회는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미래통합당, 율천·서둔·구운동)이 8일 오후 서둔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여연)로부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사진>고 밝혔다.서둔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민원해결과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백혜련 국회의원과 유재광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전했다.특히, 유 위원장은 올해 준공된 서호천 농대교 재가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1976년에 가설된 농대교는 교각 하부 물이 통하는 공간이 좁아 집중호우 시 하천이 넘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곳으로 농대교의 재가설은 서둔동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기도 했다.유재광 위원장은 “시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을 살피며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일인데, 이렇게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게되어 더욱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시선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찾아보고 민원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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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새얼굴]경기도, 신임대변인에 김홍국 前 TBS교통방송 보도국장 임명
    경기도는 신임 대변인에 김홍국<사진> 전 TBS교통방송 보도국장을 9일자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김 신임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92년부터 2006년까지 문화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유전자 조작 담배’ 취재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는 등 다수의 특종과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후 뉴시스 정치부장, 뷰스앤뉴스 경제부장, TBS교통방송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대변인을 맡아왔다. 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 대진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협상학회와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KBS MBC 등 공중파, YTN 등 보도채널, JTBC와 TV조선 등 종편과 라디오 등에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 합리적인 해법과 전망을 제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약해왔다.저서로는 ‘넬슨 만델라 위대한 조정자’ ‘오바마 2.0’, ‘미국의 거장들’ 등이 있으며, ‘대통령의 국정어젠다와 대 국회 협상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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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김종천 과천시장, 민선7기 2주년 언론인과 간담회 개최
    김종천 과천시장이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과천시청 제공>김종천 과천시장이 7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취임 이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과천시는 당초 시민이 참석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김종천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을 확보하고, 한국판 뉴딜의 첨단기지로서 정부과천청사 활용방안을 수립하는 등 과천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는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 △더 살기좋은 도시 과천-원도심 업그레이드 △행복 건강도시 과천-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민 생활 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첫째,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을 위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 확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민펀드 조성으로 개발이익 시민에게 환원 △AI 및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으로 성장동력 확보 △우수한 앵커기업 유치 △차별화된 과천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23% 지분참여는 기존 개발사업의 경우 LH 등이 개발이익을 독점하던 것과 달리, 과천시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개발이익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공동사업자로서 선교통 후개발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둘째, 더 살기좋은 도시 과천-원도심 업그레이드를 위해 △한국판 뉴딜의 첨단기지로서 정부과천청사 활용방안 수립 △공동주택 재건축 적극 지원 △중심상가 정비사업 지원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중앙공원 새단장사업 단계별 추진 △양재천 공원화 사업 △과천 생태길 완성 △과천지식정보타운·원도심·3기신도시 연계 교통망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특히, 「정부과천청사 활용방안 수립과 관련해서는 정부과천청사가 국유재산으로 추가 예산 투입없이 개발이 가능하고, 과천은 위치적인 강점 뿐만 아니라 고급연구 및 의료인력 확보에 유리하며, 비메모리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3대 주력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AI 및 바이오산업 관련 국책기관 유치 등의 국책사업이 과천에서 이루어지도록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를 포함한 정부과천청사 부지 전체에 대한 활용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셋째, 행복 건강도시 과천, 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민 생활을 위해 △과천형 케어 발굴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사업 △문화공연장·생활체육시설 확충 △공공미술 활성화 △우수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명품학교 육성 △동물보호센터설치 및 동물복지 종합정책 수립 등에도 힘을 쏟는다.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세심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종천 시장은 “지난 2년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형 자족복합도시라는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라는 시정구호를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김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정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과천도시공사 설립 △과천~위례선 정부과천청사역 연장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일자리기금 100억원 조성 △지역화폐 과천토리 발행 등을 꼽았다.시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 이행에도 총력을 기울여 3대 전략, 15개 분야 97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인 S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5백여 명의 과천시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며 “과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형 행복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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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격려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6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경청했다.<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6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그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온 노고를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소프트테니스(정구)선수단 10명과 테니스선수단 4명, 총 14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장소가 마땅치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는 줄 안다”며 향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어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우리 선수들이 개인의 출신지를 차치하고, 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시청 선수단으로서 지역 동호인들과 교류하며 안성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경기장 내외에서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1999년 여자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을 시작으로, 2009년 남자테니스팀 창단하여 2개의 정예팀을 운영하며 각종 국제대회·전국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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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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