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람들Home >  오피니언 사람들
실시간 오피니언 사람들 기사
-
-
박승원 광명시장 “청소년은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이자 광명의 미래”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을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으로 바라보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11일 하안북중학교와 운산고등학교를 찾아 ‘명예 교사’로 나서 진로 특강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과 정책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난 2023년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회를 출범시켜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청소년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화까지 이끄는 구조는 직접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하안북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진로 선택에 필요한 고민, 리더십의 의미, 민주시민의 역할 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난다”며 “여러분이 어떤 길을 가더라도 나답게 살고, 함께 사는 사회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운산고등학교에서 70여 명의 학생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박 시장은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직업과 행복, 함께 사는 가치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또 ‘우리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자체 준비한 정책 제안 발표도 이어져 시의 교통, 환경, 안전 등 생활 속 정책 토론도 이뤄졌다. 박 시장은 “청소년은 단지 배우는 세대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이자 광명의 미래”라며 “시민의 의견이 도시를 바꾸는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광명이라는 공간에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
박승원 광명시장 “청소년은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이자 광명의 미래”
-
-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금학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0일 목요일 용인시 처인구 금학천 일대에서 노사 단합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원 등이 참여해 금학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신경철 사장은“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정 위원장은“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는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금학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구 33개 초교 교장과 간담회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지구 내 초등학교 33개교 교장과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8일 처인구, 9일 기흥구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학교장 간담회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매년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장‧학부모와 간담회를 하면서 학교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간담회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기초 등 지역 내 35개 초등학교 가운데 33개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대표님 간담회를 마련해 용인의 학생들이 잘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훨씬 효율적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협업 관계도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육과 관련해서 용인의 교육 분야 예산은 경기도 내에서 압도적인 1위”라며 “용인시는 교육 예산을 늘리고 있지만, 이 예산으로도 학교를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어 부족한 부분은 교육청과 협력하거나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여러 가지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처리하고 있다고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학교별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시가 검토한 내용을 말씀드릴 테니 건의 사항 외에 다른 요청이나 의견을 편안하게 말씀해주시면 검토해서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도와드리겠다”고 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이상일 시장님이 학교를 열심히 지원해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오늘과 같은 간담회가 큰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올해 건의사항 37건을 접수했고, 안건 가운데 24건은 시가 해결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3건은 교육지원청이 해결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24건 가운데 6건의 처리를 마쳤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고기초 인근 통학로 시선유도봉 설치 ▲동천초 통학로 아스팔트 재포장‧미끄럼방지 포장 ▲정평초 인근 방치된 주차금지봉 수거, 보행자용 안전펜스 설치, 정문 소나무 제거, 후문계단 평탄화 등 6건을 완료했다. 이 시장은 ”고기초 통학로 보도 설치와 관련해 고기동 174-8번지 일원은 사유지고, 기존 건물을 철거해야 해 어렵지만, 고기동 111-4번지 일원은 시선 유도봉을 설치해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며 ”고기초 정문 앞 회차로 개선은 여름방학 동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동천초 후문 앞 도로 보수와 미끄럼방지 포장은 지난 7일 마무리했고, 학교 후문 앞 재도색은 7월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건의 사항 가운데 ▲고기초 주변 공사 중인 도로포장 ▲동천초 통학로 횡단보도 재도색과 지진옥외 대피장소 안내판 교체 ▲상현초 앞 사거리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소현초 통학로 보도블록 보수 ▲수지초 학교 앞 횡단보도 근처 제설함 추가 설치 ▲신일초 삼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신일초 등굣길 경사로 열선 설치 ▲풍덕초 승하차구역 조성 등 8건은 처리 중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에게 ”동천초 지진옥외 대피장소 안내판 교체는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해 7월 내로 마무리해 달라“고 지시했고, 신일초 등굣길 경사로 바닥열선 설치와 관련해선 ”설치 비용 2억원을 추경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건의사항 중 ▲고기초 등하교 차량 통행도로 확대 ▲수지초 노인일자리 급식봉사자 인력충원 ▲신일초 삼거리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정평초 정문 앞 인도 확장, 별빛공원 퍼걸러(정자) 추가 설치 등 건의 사항 가운데 5건은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조광호 정평초 교장은 ”정문 앞 인도가 상당히 좁아 행인이 지나가거나 아이들이 등교할 때 비좁고, 비 오는 날 우산을 쓰면 더 좁아지는데, 학생들이 편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인도 확장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수지구로부터 인도 옆 완충녹지를 쉼터식으로 개선해 야자매트를 까는 방식으로 처리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한두 달 내로 처리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별빛공원 퍼걸러 추가 설치에 대해선 ”현재 예산이 없어서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건의사항 가운데 ▲고기초 과학실 건물 환경개선, 고령 수목 제거 ▲수지초 늘봄실무사 추가 배치, 학생용 컴퓨터 교체 ▲용인한빛초 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등 13건은 교육지원청이 처리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김윤수 대현초 교장은 ”아이들이 생존수영을 하는 장소 대부분 사설이고 부족하다“고 하자 이 시장은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가 25m 레인 10개의 수영장을 갖춘 광교스포츠센터와 복합청사 형태로 건립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고, 50m 레인 10개의 수영장을 갖춘 반다비체육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25m 레인 6개를 갖춘 기흥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고, 여기서 멀지 않으니 학교에서 이곳을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보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정명희 고기초 교장은 ”지난해 이상일 시장님이 학교를 긴급방문한 뒤 학교 주변 환경이 매우 개선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많이 높아졌다. 감사드린다“며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사업에 대한 경기도 행정심판이 나왔는데 여러 방면에서 시와 사업시행자가 학교 학생 안전과 관련해 보완을 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미 보도자료를 냈지만 시장과 시의 입장은 시민의 안전과 학생 통학 안전이 최우선이라는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사업시행자가 고기초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확실한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정 용인한빛초 교장은 ”시장님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많은 부분 적극적으로 학교를 지원해 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예산을 지원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불편한 통학로 환경을 개선해 주셔서 지금은 아이들이 너무나 안전하게 통학하고 있다. 이렇게 학교와 소통을 많이 하시고, 용인 르네상스란 구호가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시정을 운영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지원 신월초 교장은 ”교육은 학교 울타리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학교와 학부모, 더 큰 학부모라고 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간절하고, 적극적인 노력이 아이들의 학습력과 성장이란 꽃을 피워낼 수 있다고 본다“며 ”올해는 용인시가 더 적극적으로 먼저 제안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이 자리 마련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체육관을 신축·리모델링하거나 급식실과 도서관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승하차 베이와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반도체 고등학교를 추진 중이고,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교들과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실용예술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학교별로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데 도와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간담회 외에도 학교별로 현안이 생기면 제게 그때그때 연락을 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차례에 걸쳐 초‧중‧고교 교장, 특수학교 학교장,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853건을 접수했고, 시는 이 가운데 약 60%인 512건을 완료했거나 처리하고 있다. 이 시장은 11일과 17일 중학교 교장, 15일 고등학교 교장, 25일 특수학교 교장·교사 등과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구 33개 초교 교장과 간담회
-
-
과천시, 자매도시 미국 벌링턴시 방문단 환영…문화체육 교류로 우정 이어가
- 과천시는 10일,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시 방문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과천시 청소년 16명이 벌링턴시를 찾아 어학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양 도시 간 교류를 이어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과천시와 벌링턴시는 지난 2011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어학연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벌링턴시 방문단은 자매결연 초기부터 교류를 위해 힘써온 이상호 해외협력관을 단장으로, 태권도에 관심 있는 벌링턴 시민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황인재 과천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방문단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방문단은 이어 과천시 대표 문화시설인 추사박물관을 찾아 특별기획전 ‘추사를 품다’를 관람하고, 세한도 탁본 체험과 추사부채 만들기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벌링턴시는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중심부에 위치한 인구 약 5만 3천 명의 중소 도시로,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공원·트레일·호수 등 여가시설이 풍부한 지역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시 친선도시인 미국 벌링턴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
과천시, 자매도시 미국 벌링턴시 방문단 환영…문화체육 교류로 우정 이어가
-
-
화성특례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 실시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제부도 해양경찰구조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난사고 인명구조 시연과 안전요원 교육훈련 등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실제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순찰정과 고속제트보트, 레스큐 튜브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 등이 활용됐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여름철 화성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찰과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구조요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인명 구조와 사고 예방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
화성특례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 실시
-
-
김성제 의왕시장, 상호 존중 학교문화 릴레이 캠페인 동참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일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상호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의 캠페인 참여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오늘 캠페인 참여가 학교에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뿌리내리는 데 작지만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를 이뤄 온 마음과 역량을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군포시 하은호 시장을 지목했다.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
김성제 의왕시장, 상호 존중 학교문화 릴레이 캠페인 동참
-
-
농협 경기본부, 양평 관내 모범 다문화가정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 농협 경제지주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 임직원은 7일 양평군 양동농협(조합장 성기석) 관내 모범 다문화가정 부추농가를 찾아 시설하우스 잡초제거 등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000톤이 넘는 부추를 생산하여 우리나라 부추 생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지역으로, 매년 10월 「부추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이날 일손돕기를 실시한 부추농가는 마을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이웃을 위한 봉사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한-중 다문화가정이며, 3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가족으로 경기본부와 양동농협에서 자녀들에게 과자와 학용품선물세트를 준비해 증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엄범식 본부장은“부추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가락공판장 등 계통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부추농가의 농업소득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
농협 경기본부, 양평 관내 모범 다문화가정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
-
용인특례시,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는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우리교회(담임목사 이찬수)에서 식료품 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분당우리교회가 운영하는 이웃사랑분과에서 주관한 ‘컵라면과 햇반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6월 8일 ‘이웃사랑주일’을 맞아 성남과 용인 처인구의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기탁된 식료품 꾸러미는 처인구 내 거동이 불편한 이웃, 저소득 아동, 그룹홈, 용인사랑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지구는 4일 풍덕천동에 위치한 푸름어린이집(원장 윤정아)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약 14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6월 21일 열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장난감, 동화책, 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윤정아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 개념을 배우고, 직접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윤정아 원장님과 교직원, 원생,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처인구 원삼면은 1일 고당상가번영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냉동 고등어 120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원삼면 내 저소득 가구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것으로, 기탁된 고등어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당상가번영회는 평소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원삼면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고당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 연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원삼면은 익명의 기부자가 500ml 생수 20병이 담긴 20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독거노인분 또는 필요한 분들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쪽지와 함께 생수를 행정복지센터 앞에 남겼다. 기부된 생수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삼면 관계자는 “작은 정성도 어려운 이웃에겐 큰 힘이 된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처인구 역북동은 7월 1일 시립숲속하나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143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옷 등을 기부해 바자회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교사와 함께 어린이집 개원 2주년을 기념해 7월 1일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흥구 구갈동은 그린숲어린이집(대표 최현경)에서 6월 26일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20일 열린 바자회에서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든 김밥과 떡볶이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최현경 그린숲어린이집 원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전달했다. 바자회에는 어린이집 교사 6명과 정경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윤영희 위원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11명이 참여했다. 최현경 원장은 “기부금이 해마다 줄어드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흥구 보라동은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에서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도농복합지역인 보라동의 특성을 반영해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많은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박명옥 위원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감자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협의체가 나서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은 2일 대한적십자사 용인 보라봉사회(회장 김미자)에서 감자 70박스(1박스 5kg)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자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제철 감자를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보라봉사회는 평소에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감자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보라동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라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주시는 보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죽전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엄홍식)에서 26일 죽전 1·2·3동의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즉석밥 1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엄홍식 원장은 “기탁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죽전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병원 특성을 살려 척추, 관절 통증 치료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죽전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
용인특례시,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
오산시, 택시운수종사자 현장 차담회 진행
- 오산시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택시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소통 차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기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오산역 환승센터 택시승강장을 시작으로 오산우체국, 궐리사 일대 주요 승강장을 차례로 방문해 택시운수종사자들과 따뜻한 차를 나누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야간운행에 대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기사들이 겪는 운행상의 애로사항과 개선 요청사항들을 경청했다. 특히 ▲2년 거주기간 조건 폐지로 인한 개인택시 양수 자격 완화 ▲법인택시 처우 개선 등 주요 건의사항들이 공유됐으며, 시는 관련 사항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 중 실시한 동절기 격려 방문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뤄진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으로, 오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택시는 오산시 교통체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택시운수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운행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전달해주신 의견은 신속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철 오산시개인택시조합장 역시 “시민의 택시 이용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
오산시, 택시운수종사자 현장 차담회 진행
-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물빛정원 음악홀 명예 예술감독으로 금난새 지휘자 위촉
-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 지휘자를 성남물빛정원 음악홀 명예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 지익환 씨가 ‘올 오브 미’를 편곡하여 연주하며 음악홀의 새로운 출발과 금난새 지휘자의 위촉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 시장은 “금난새 지휘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남물빛정원 음악홀이 시민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산업도시 성남에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금난새 지휘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 음악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성남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야외무대(분당구 구미동 195번지)에서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물빛정원 음악홀 명예 예술감독으로 금난새 지휘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