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지역 검색결과

  • 경기도, 25일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한국이민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포함해 정책 입안자,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의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경훈 방통대 교수가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 및 효과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라휘문 한국이민행정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김태희 경기도의원,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 이호준 경기일보 경제부장,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의소 회장, 조현선 고려포장(주) 전무, 김태근 이주민연대 살롬의집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과 효과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이민청 유치를 위해 안산, 김포, 고양, 화성, 동두천, 광명 등 6개 시군과 함께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토론회를 통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의 경기도 유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외국인 주민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4-04-23
  • 경기도, 2024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설명회 개최
    경기도는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도내 31개 시군 의료급여관리사 105명이 참여하는 ‘2024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을 공유한다. 또한, 2024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연간 계획에 따라 수행할 핵심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장기입원자에 대한 건강상태 관리, 지역사회 연계방안 등에 대해 교육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는 과다 진료와 과다 약물복용 등이 우려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5,200명을 사례관리하고 진료비 214억원을 절감했다. 2022년 776억원이었던 의료급여 진료비가 2023년 562억으로 줄어들었고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 의료급여 수급자는 2023년 기준 25만8,303명(전국 17%)으로 진료비로 작년 한 해 1조 8,864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국 총진료비의 약 17%를 차지하는 규모로 연간 약 9%씩 진료비가 증가하는 상황을 볼때 의료급여 사례관리가 도민 건강 뿐만아니라 재정관리 면에도 중요하다. 허승범 복지국장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례관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과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의료급여관리사 활동이 중요하며, 사례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4-04-22
  • 경기도, ‘360∘ 장애돌봄 주간’ 마무리. 민선8기 장애정책 알려
    경기도가 장애인식개선 연극 ‘내 모든 걸’ 관람을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진행된 360도 장애돌봄 주간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장애인기회소득 수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연극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청각을 잃은 지휘자 건우와 수어 통역사 이유의 장애 극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연극 관람까지 경기도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도장애돌봄 주간을 열고 민선8기 장애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책 수혜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도는 해당기간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심의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도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도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Art&Work 선정작품 24점에 대한 전시도 이뤄졌다. 특히,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5일 확정한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에 대하여 인공지능이 만든 영상과 함께 상영해 경기도의 장애인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도민에게 알렸다.
    • 지역
    • 경기
    2024-04-22
  • 경기도, 안전진단전문기관 30개 대상 실태점검 실시
    경기도는 2024년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3주간 30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이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축물, 교량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같은 법에 의거해 시·도지사가 등록과 관리를 맡고 있다. 경기도에는 총 274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등록돼 있으며, 이들 기관은 연간 2만여 건의 점검(2023년 기준, 건축물 15,414건, 교량 5,155건, 옹벽 911건, 하천 888건, 터널 782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이 가운데 2019년 이후 실태조사를 하지 않은 30개 업체를 골라 ▲불법 하도급 ▲무자격자의 용역 수행 ▲등록기준 적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실태점검 시 관련법 위법사항이 발생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에 처해질 수 있다. 안치권 안전기획과장은 “시설물 노후화, 부실공사 등으로 인해 도민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며 “그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수행해 보다 안전한 시설물 이용 환경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연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던 실태점검을 보다 강화해 2024년부터는 연간 3차례, 약 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 지역
    • 경기
    2024-04-22
  • [포토 수원]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연산홍을 찍는 사람들
    21일 오후, 사진가들이 만개한 연산홍으로 화사해진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을 찍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지역
    • 경기
    2024-04-21
  • ‘인천하늘수’물 맛 가장 좋아 … 10명 중 7명이 선택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3일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문화 체험축제’현장에서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인천하늘수 시음회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방문한 인천시민 2,259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중 68%에 달하는 1,524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별 차이 없다는 4%의 시민 외에 먹는 샘물 2종을 선택한 시민은 28%에 불과해 72%의 시민이 ‘인천하늘수’의 물맛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음회에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한 520명의 시민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환경을 위해 일상 속 수돗물 음용에 동참하는 음용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인천하늘수 OX 퀴즈, 인천형 워터케어 홍보 등 인천 수돗물의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참여선물로 준비한 1,500여 개의 홍보 물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깐깐하게 생산된 수돗물‘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행사를 추진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4-21
  • 경기도,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위해 ‘해안가 봄맞이 대청소’ 실시
    경기도는 안산시, 해경, 관내 어업인 등 60여 명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 작업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방아머리해변처럼 갯벌 체험 등으로 방문객은 매해 증가해 쓰레기는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진행됐다. 이에 경기도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양이 증가한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대청소했다. 정화 활동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관광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됐다”며 “도민에게는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고 어민에게는 풍요로운 바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화 활동과 함께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매년 약 32억 원을 투자하여 해안가 정화 활동, 청소년 대상 교육,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제작·전시도 병행하고 있으며 어민이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거와 경기청정호(청소선)를 이용한 침적 쓰레기 수거, 해양쓰레기 재투기 방지를 위한 선상 집하장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
    • 경기
    2024-04-19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 발대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의 발대식<사진>이 18일 목요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의 의미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의미를 담아 ‘Plogging in Gangwon State’의 약자인 ‘PIGS’가 동호회의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철원), 문관현 의원(태백), 박관희 의원(춘천)을 포함한 총 19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는 PIGS는 이날 발대식을 열고, 모임 안내와 회원 소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공지천과 봉의산 등 도의회 인근 주요 명소부터 시작해 다양한 도내 플로깅 코스를 찾아다니는 월 2회의 정기 모임은 물론 별도의 상시 모임, 회원 교류회 등도 예고되었다. 한편 PIGS 측은 ‘PIGS는 일반적인 직장 내 동호회와는 다르게 도의회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의 뜻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도의원들도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라 설명하며, ‘단순 친목을 넘어 환경 보호를 매개로 도의회-도민 소통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 지역
    • 강원
    2024-04-18
  • 김동연 지사 “노동 존중의 뜻 담아 5월 1일 경기도 전 직원 1일 특별휴가”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1일 도청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실시됐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 존중의 의미에서 경기도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특별휴가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원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4-04-18
  • 경기도 김동연, “‘대한민국 경제 돌파구’ 성공 경험 깨기와 상생·포용, 사회적기업에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것들이 오늘 (사회적경제) 업종에 있다”며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기업과 대화를 했다. 오늘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몇 년 뒤 다보스포럼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나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장애인 운동솔루션 업체인 ‘캥스터즈’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도는 2026년까지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재원으로 도는 ‘경기임팩트펀드’를 총 1천억 원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임팩트펀드는 올해 1기 펀드로 경기도에서 출자한 50억 원을 포함해 총 278억 4천만 원이 조성됐다. 펀드 운용사로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 벤처스가 참여했다.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 중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첫 투자처로 보건복지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기업인 ㈜캥스터즈를 결정했다. 총투자 규모는 8억 원이다. ㈜캥스터즈는 2020년 설립됐으며 장애인의 운동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 휠체어 트레드밀 ‘휠리엑스’ 제품을 2022년 출시했다. ‘휠리엑스’는 자신의 휠체어를 트레드밀 위에 끼워 레이싱하는 운동 기구로, 전 세계 1천600가지의 휠체어 모두 사용가능한 무동력 트레드밀이다. 미국 등 8개국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23년 에디슨어워즈 대상, 2024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접근성 및 노인기술 분야 혁신상을 받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해 2023년 장애인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1호 투자기업의 주인공인 ㈜캥스터즈 김강 대표와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임정훈 부사장, 엠와이소셜컴퍼니 유자인 부대표를 비롯해 청년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맞손토크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김동연 지사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 기업들을 보면 ㈜오후두시랩은 글로벌 지능형 탄소데이터 솔루션으로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플랫폼 ‘그린플로’를 운영한다. ㈜톤28은 친환경 종이팩 화장품, 고체 화장품을 생산하며 해양폐기물 플로깅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요크는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동 노동문제와 교육,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솔라카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은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 1만 2천 개로 확대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4-18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이재준 수원시장,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박차 가하겠다”
    수원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여러 개 단지를 묶어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각종 특례를 부여해 구역 내 통합재건축 등 통합 정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수원시는 6월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노후도시정비의 본보기가 될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 기능 향상 기여도, 주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더 빠르게’ 정책은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이다.‘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은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 10년 주기로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던 방식에서 2년마다 시민 누구나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도록, 수원시 전역을 19개로 분류한 ‘생활권계획’을 수립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정비했다.이재준 시장은 “기본계획 재정비에 따른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조례 개정 후 정비사업 후보지를 공모하고, 주거환경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더 크게’ 정책은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추진’, ‘새빛타운’, ‘새빛안심전세주택’ 등이다.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은 역세권 특성에 따라 복합개발사업 모델을 만들고, 트리플·더블역세권 가능 지역은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우선 개발하는 것이다.이재준 시장은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내는 법적상한용적률의 120%까지 상향하고, 200m 내 초역세권은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종상향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새빛타운’은 개별 소규모정비사업의 통합개발을 유도해 사업 면적을 더 크게 확대하고, 용도지역 상향·공공지원 등으로 사업성을 대폭 높이는 것이다. ‘새빛안심전세주택’은 좋은 입지에, 시세의 70% 정도 보증금으로 최소 20년 이상 살 수 있는 신축아파트이다. 정비사업으로 인한 이주민,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안정이 필요한 시민에게 우선 제공하고, 2026년까지 약 90호, 장기적으로 약 2000호를 확보할 계획이다.‘더 쉽게’는 모든 도심정비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정비사업 정책·법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새빛교육’, 제정·법률·정비사업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정비상담소’, 도시정비 사업 절차와 과정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정비사업 절차 등을 쉽게 설명한다.이재준 시장은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로 수원 전역이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재탄생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2
  • 12년 만의 결실…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노선에 ‘구운역’ 신설된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원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도 가깝다. 2012년부터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12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수원시는 2012~2014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됐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이 2020년 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되면서 구운역 추가 설치를 다시 추진했다. 2020년 6월에는 백혜련(수원시을) 의원과 ‘구운역 추가설치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고,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포함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0년 9월 ‘신분당선 역 추가·경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이듬해 6월과 2022년 5월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구운역 신설을 거듭 건의했고, 국토부와 ‘구운역 신설 타당성검증용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타당성검증 용역에서 ‘경제성(B/C)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계속해서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했고, 국토부는 구운역 신설 승인 조건으로 수원시에 ‘역 신설 비용 수원시 부담’ 등을 요청했다. 수원시는 서수원 발전을 위해 조건을 받아들였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구운역 신설 설계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구운역 신설로 서수원 지역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1
  • 과천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과천시 보건소는 19세 이상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한다. 과천시는 건강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조사 기간 내에 숙련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에 대해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 등 실효성 있는 지역 보건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이용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과천시의 건강 정책이 시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경찰·자율방범대·주민단체와 함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지 주변 순찰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0일 저녁 경찰, 자율방범대, 주민 단체 등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거주지 주변을 순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민·관·경 합동 순찰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경찰, 해당 지역 자율방범대 대원,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 국회의원 당선인,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동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변 CCTV 성능을 개선하고, CCTV와 비상벨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단기적인 조치는 완료했지만 아직 시민들의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치안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한국형 제시카법’, ‘보호수용법’ 등 제정 등을 지속해서 촉구하는 등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쇄성폭행범 박병화는 지난 5월 14일 수원시에 전입했다. 수원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즉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16일 오전 수원남부경찰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7일에는 박병화의 거주지 앞에 방범초소인 ‘수원특례시 시민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청원경찰 2명, 수원남부경찰서 경찰관 2명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거주지 주변에 설치된 CCTV 4대는 성능을 개선했고, 주변 3개소에 CCTV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모니터링 전담 요원을 배치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경찰과 공유하며 관리하고 있다. CCTV가 추가로 설치된 3개소에는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 셉테드(CEPTED) 사업으로 거주지 일원에 로고젝트, 태양광 안내판, 쏠로도로표지병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박병화가 수원에 전입한 직후 거주 지역을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해 치안을 강화했다. 전담수사대응팀을 가동해 운영하고 있고, 거주지 인근에 순찰차 한 대를 상시 배치했다. 또 기동순찰대 인력을 배치했고, 순찰을 대폭 강화했다. 조병노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주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는 박병화를 일대일로 밀착 관리하며 24시간 상시 추적하고, 점검하고 있다. 박병화가 거주하는 지역의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매일 밤 해당 지역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1
  • [기획]수원시, 수원의 모든 가정을 응원하고 지원한다!
    5월은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념일이 유독 많다.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 15일 세계가정의 날을 지나 21일 부부의 날까지 거의 매주마다 가정과 가족의 참 의미를 돌아볼 기회가 주어진다.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이유다. 수원시에는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특성을 가진 가족에 적절한 도움을 주는 지원기관들이 있다. 시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수원의 기관들을 소개한다. ◇모든 가정의 행복을 그리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팔달구 향교로에 자리를 잡고 있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원시의 다양한 가족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2006년 개소해 18년째 수원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 평등한 삶, 함께하는 지역 가족’을 슬로건으로 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족이 직면한 문제를 전문가와 상담하며 풀어가는 ‘가족상담’, 가족의 생애 및 발달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교육’, 가족 안팎에서 돌봄을 확대하는 ‘가족돌봄’, 가족의 친밀도를 높이는 ‘가족문화’, 수원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가정육성지원’,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돌봄지원’,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돌봄공동체를 만드는 ‘공동육아나눔터’ 등 7대 영역에서 세부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돌봄사업은 여러 가족이 품앗이를 조직해 돌봄과 양육 과정에서 자발적인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6개 품앗이에 26가족 90명이 총 94회의 모임을 갖고 공동 양육의 즐거움을 발견했다. 참여 가족들은 김밥 재료 장보기, 김밥 싸기, 만화카페에서 힐링하기, 인근 체험관 이용 등 평범한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더했다. 또 수원에 살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채워 가족문화를 확산했다. 수원만의 특화사업으로 펼쳐지는 건강가정육성지원사업들도 눈에 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가족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이 대표적이다. 가족 중심의 긍정적인 가치관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시상한 뒤 수원지역 곳곳에서 순회전시를 갖는다. 특히 10년차를 맞은 올해는 기존 공모의 중심 소재였던 ‘아이’ 대신 ‘가족’을 키워드로 설정해 다양해진 가족의 변화를 반영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또 가족 단위 공동체 캠프에서 가족들이 속 깊은 대화를 갖는 시간을 만드는 가족수련회, 자연 속에서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자연캠프 등도 수원시민만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원시민의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가족을 응원하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적과 피부색, 언어가 다른 가족들을 수원의 가족으로 품어내는 노력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현재 장안구 송원로에 자리를 잡고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 가족이 수원에서 안정적인 가족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본사업과 특성화사업, 자녀지원 사업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이후 올해까지 8천여명 이상의 외국인 및 배우자와 자녀가 회원으로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가족사업은 부모교육과 자녀체험, 부모-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26개 프로그램이 있다. 국적이 다른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구만들기, 요리, 코딩 등을 배우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한국 문화 체험부터 수원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아토피센터 등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육아나 양육 및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지 못하는 외국인 부모들을 위해 중고등 진학과정 설명회도 열어 빈틈을 메꾸는데 도움을 준다.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부모교육·자녀생활서비스·한국어교육 등을 제공하는 방문교육사업도 있다.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학교나 병원 등 기관을 이용할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동행하며 통번역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만족도가 높다. 외국인 부모가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 자녀들도 부모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교육도 다문화가정에서 인기다. 특히 초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령기에 들어선 여건에 미취학 또는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진행해 학교 적응을 돕기도 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을 계기로 이주한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전체 직원의 40% 수준인 10명이 외국인이다. 엘살바도르, 우즈베키스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국적을 가진 여성들이 강사, 통번역사, 상담가 등으로 활동하며 수원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수행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통합된 다문화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가 방해되지 않는 가족을 꿈꾸는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의 다양한 가족 중에서도 장애인이 속해 있는 가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동반자 역할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장애를 가진 당사자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부모와 형제자매 등 가족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2년 설치돼 운영을 시작한 기관이다. 가족과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수원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가족의 심리검사를 통해 이해를 높이고 심리·정서적 어려움부터 양육방식과 가족문제 등에 대한 폭넓은 상담을 제공하는 ‘심리상담’, 장애인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해소하는 ‘사례관리’, 발달장애 의심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기 위한 ‘조기발견’, 특수학급 학생의 예술과 진로 활동을 위한 ‘사회적응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장애인식개선,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 장애가족 휴식 지원, 부모기록, 부모 자조모임 운영 등이 있다. 이 중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은 장애 형제에 부모의 관심이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경험하게 되는 비장애 형제자매들끼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 방학 기간을 이용해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가 되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이 높다. 장애인과 가족이 편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상점에서 비누, 도자기, 화과자 등을 만드는 일일 체험 ‘열린클래스’는 올해 장애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중 대표적이다. 평범한 상업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일반인 모두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둔다. 또 장애부모에게 보드게임 놀이지도사 자격증 교육 과정을 제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비슷한 경험을 하는 부모들끼리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도 한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과 가족이 보통의 일상을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가족은 행복의 시작점이고, 안정된 가정은 튼튼한 사회의 초석”이라며 “다양한 가정의 모습만큼 다양한 정책으로 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1
  •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유실물 “Lost Finder” 시범사업으로 쉽게 찾는다
    화성도시공사는 공영버스에서 분실된 물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찾아주는 ‘Lost Finder’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공영버스에서 분실한 유실물을 찾기 위해서는 HU공사 홈페이지에 검색하거나 일일이 공영버스 차고지에 문의해야 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동탄 차고지 기준 총유실물 624개 가운데 29.9%인 187개 유실물만 제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이에 HU공사는 시민들이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드리기 위해 해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공영버스 노선 중 통탄지역을 운행하는 5개 노선(H100, H101, H102, H1, H2)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Lost Finder’ 시범사업은 공영버스 내 분실물 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접수된 유실물을 사진과 함께 게시하여 시민들이 분실물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go.kr.)과도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금번 시범사업은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화성 희망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1
  • 경기농협,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홍보 펼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박옥래)는 20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시군지부 농정지원단·(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농업·농촌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 및 NH농협은행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박옥래 본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희망농업·행복농촌이 되도록 경기농협의 역량을 힘껏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0
  • 화성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화성시가 20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10년간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극한강우로 인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무봉산 자연휴양림 자체 대응인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극한강우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훈련은 손임성 화성부시장 주재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에도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현실감 있는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역 사회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사전 안내를 통해 무봉산자연휴양림 이용객 등 지역 주민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평가단 평가를 통해 추후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여름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0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온정의 손길 나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27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과 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60만 5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5월 3일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의류와 생활용품을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 바자회”라며 “수익금이 주민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DS아트라움이 지난 20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자피아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DS앙상블의 편곡 악보집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음악 연주홀 DS앙상블은 2022년 창단 이후 ‘사랑을 나누는 앙상블’을 목표로 주민을 위한 연주회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다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계현)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정계현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7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관광지로도 인기 끄는 오스트리아 ㆍ덴마크 친환경 소각시설 방문 예정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함상욱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의 경제 현황과 서유럽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4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학생교류 참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사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시교육청이 2차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제주 교사와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인천5‧3민주항쟁을 주제로 역사와 평화‧인권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을 토대로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면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광명시장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해 매년 시행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오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동 특성화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을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격려한 후 오후에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주민세마을사업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광덕초 학부모와의 차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6월 철산2동, 하안1동, 하안2동, 7월 철산4동, 소하1동, 8월 철산1동, 철산3동, 하안4동, 9월 광명2동, 광명5동, 광명7동, 10월 광명3동, 소하2동, 11월 광명6동, 일직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정장선 평택시장, 미국에서 1330억 투자유치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벌러슨 전 미8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부 차관보, 한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비 사업과 관련해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시는 향후 추모비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미군과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면담 이후 정 시장은 워싱턴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전사자를 참배했으며, 효과적인 추모비 건설 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외국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우량 외국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추모비 건립과 관련해서도 정 시장은 “미군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한국과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1
  •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감면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상생을 통하여 청년이 행복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동산 협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최석화 지회장은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 협회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성시와 서로 협력하여 청년들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성시는 참여부동산에 대하여 '청년친화부동산'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청년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지원하는 ‘안성시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0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여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여주시는 지난 5월 25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반려동물인이 반려견과 함께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위생관리 및 건강관리법, 상비약 사용 ․ 관리, 반려견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9월에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행사에도 많은 참석 부탁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7
  • 평택시,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분 '경기사회복지대상' 수상
    평택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최하는'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는 공공 및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권익지원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평택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자기역량개발비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7
  • 평택시 "태어난김에 자원봉사" 2024년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전라남도 신안군, 목포시 일대에서 '2024년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누적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평택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정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진행 됐다. 평택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전라남도 신안군 퍼플섬을 방문해 보랏빛 꽃이 펼쳐진 라벤더 축제와, 목포시에 있는 목포근대역사관에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에 대해 깊이 배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서산동시화골목을 방문해 추억속으로 떠나보는 시간을 가졌고,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목포바다위와 유달산을 날아보며 지쳐있던 마음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는 “오랜시간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활기찬 에너지와 기쁨을 느끼며 활동했는데, 이렇게 워크숍에 참여할 기회도 갖게 돼 너무 행복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더 자원봉사활동에 열심을 다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시간과 마음을 나누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장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7
  •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연계로 시민동아리 '그림으로 안성'에 제도 전파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그림으로 안성'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림으로 안성'은 서양화가 고나현 대표의 재능기부로 중장년층 회원들이 아크릴화에 대해 배우고 기획전시 등을 진행하는 안성시민 동아리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고나현 대표가 동아리 회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알리고, 회원들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그림으로 안성' 동아리 회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로가 생각하고 있던 제안을 공유하며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관심 분야인 그림과 관련된 ‘찾아가는 도슨트 사업’ 및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미술교육 사업’ 등을 제안했으며,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사업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통해 시민동아리 회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전파한 우수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분들과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7
  • 오산시 중앙동, ‘중앙동민 행복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동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중앙동민 행복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본선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현악 퓨전 연주 등으로 이루어진 ‘힐링 콘서트’ 공연이 이어졌으며, 오산장터라는 특색에 맞게 다양한 체험과 먹을거리 장터를 함께 구성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 8개 단체연합의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축제에 동참해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중앙동 마을 축제가 잘 자리 잡은 만큼 동민 화합의 기반을 잘 키워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시장을 품고 있는 중앙동이 장터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동민과 지역 상인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7
  • 2024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 성료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에서 10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리그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쿨존 속도제한의 시간제 운영’,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과 같은 주제에 대하여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리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다”며 “심사위원분들의 조언을 통해 자신감도 키우고 실력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토론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더불어 다양한 시각도 공유하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7월에는 ‘제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가, 10월에는 ‘오산학생 토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7
  • 군포시, '2024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최
    군포시는 지난 2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4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군포시 체육인들의 기량을 뽐낼수 있는 체육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배 체육대회의 서막을 축하했으며, 개회식은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시상,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장배 체육대회는 군포시 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군포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써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3주간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등 25개 종목에 2,500여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슬로건 아래 시장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시민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체육을 응원하기 위한 대회인 만큼 군포시민이 운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7
  •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 돕기 위한 행사 열려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10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가구당 12팩씩 설렁탕, 추어탕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옥배 위원장은 “보양식 꾸러미로 대상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유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홀몸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고상혁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서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 20명을 대상으로 휴먼스튜디오 사업을 진행했다. 휴먼스튜디오는 협의체와 ㈜휴먼티에스에스 사진봉사단이 협력해 홀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대상자를 선정해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봉사단은 사진촬영과 액자 제작을 담당한다. 사업은 1회 20명씩 9월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사진봉사단 관계자는 “사진 촬영을 하며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상갈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가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했다. 대상자는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거주한 중·장년 1인가구로, 집 내부는 변기가 고장나 사용할 수 없었고 곰팡이, 각종 벌레 등이 많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협의체는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의 거주지 청소를 진행했다. 또, 주거안정토탈케어, 용인36.5℃ SOS 지원사업, 공적급여 연계,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대상자의 장기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이춘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고추장, 된장, 멸치, 누룽지 등 16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된 장바구니를 취약계층 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명숙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구)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을 담아 드려 효(孝)’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과 1인 청·장년,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박순구 위원장은 “영양가 있는 식사로 건강을 꼭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밑반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7
  • 용인특례시, 동백1동·상현1동 아나바다 행사 마련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1동과 수지구 상현1동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동백동 내꽃공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돗자리마켓’을 열었다.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아나바다 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장난감, 도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해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또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참가 부스 판매금의 10%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영미 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해 열린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찾아줘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중고물품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등 중고물품을 1000원에 판매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행사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윤연주 회장은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상현1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7
  • 화성시, 2024년 제1차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화사한마켓’개최
    화성시가 지난 25일 향남2지구 1호 광장에서 2024년 제1차 화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화사한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나눔장터에서는 관내 2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음료, 수공예품, 아동교구체험 등 우수한 사회적경제 상품을 소개하는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영수증 사진기·풍선아트 등 각종 이벤트와 잔디밭과 빈 백을 활용한 시민 쉼터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생활문화 활동의 확산과 증진을 위한 자원 봉사형 시민단체 ‘생활시장崋(화)人(인)’의 수공예 아트마켓이 함께 운영돼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착한경제, 가치소비’의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담고 탄소 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하기 위해 홍보물을 생분해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종이 배너·친환경 리플렛 등을 활용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모여 시민들과 만나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6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또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의원실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를 통해 해결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버스 충전소 건립과 관련해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인 전기버스 충전소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대체부지 마련 등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버스차고지 건립은 바로 인접해 있는 호성중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통학로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이 문제가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6
  • 수원시, ‘좌표찍기’민원폭탄 막기 위해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실명 비공개 전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해 ‘민원폭탄’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각종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무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한 공무원이 “좌표찍기로 수많은 사람이 민원을 제기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며 “시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악성민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직원의 의견을 수용해 직원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 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1년에 한 차례 악성민원 피해사례 실태조사를 해 직원 보호·악성 민원 대응 방안을 수립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직원 보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6
  • 화성노동안전넷,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즉각 건립" 촉구!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정경희, 이하 노동안전넷)는 25일, 화성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 산재 사망노동자 추모 및 화성시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건립 촉구' 기자회견<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경희 상임대표는 "추모의날과 노동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산재사망노동자가 가장 많은 우리 화성시에서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는 일터'를 위해 절박한 심경으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화성시대표자회의, 화성노동인권센터·화성환경운동연합·화성여성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노동안전넷 소속 단체들이 참석했다. 박덕제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은 "최근 100만 특례시에 맞춘 행정개편에서 화성시는 민생경제국을 기업유치실로 변경했다. 기업을 지원하는 조직체계는 잘 구성되어 있지만 노동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지원하는 담당 실부서는 찿아볼 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인구 100만 도시에 맞게 화성시의 조직을 제대로 편성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터에서 일할 수 있게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100만이라는 숫자보다 비교할 수 없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 속에 사는 시민들, 특히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우리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라며 "노동자가 많으니 산재사고도 많지 않겠느냐는 변명 대신 노동자가 많으니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안전보건체계를 마련해야한다는 자세가 당연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 민원뉴스
    2024-04-25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 본격화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무응찰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전조사용역 입찰방식을 제한경쟁에서 일반경쟁으로 변경해 올해 1월에 다시 입찰공고를 했고, 48개 업체가 응찰했다. 응찰 업체 중 5순위 업체가 낙찰됐고, 3월 20일 용역을 시작했다. 입지후보지 사전 조사 용역은 (주)케이디이엔지가 2025년 3월까지 진행한다. 주거지와 이격 거리, 차량 진출입·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용역 완료 후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 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30년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취임 후 공론화를 진행했고, 토론 결과대로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결정했다”며 “이번 용역 결과와 자원회수시설 이전 관련 모든 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를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과 별도로 지난 2월 한국환경공단에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입찰공고를 의뢰했다. 다음 주에 입찰공고 예정이다. 개선사업 기본설계·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 6월 실시설계 적격심의 후,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어렵게 시작한 만큼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 등으로 지속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5
  • 안성시, 민원실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안성시가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별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통합 순번대기시스템’<사진>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안성시에 설치한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은 키오스크 순번 발행기에서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부동산, 지적 등 9개 업무에 대해서 통합으로 번호표를 발행한 후 대기인 수를 안내하고 각 창구에서 음성으로 호출하는 방식이며, 민원실 2개 출입구에 정면으로 보이도록 설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그동안 안성시 민원실에는 일부 업무에만 순번 발행기가 있어 순번 발행기가 없는 업무에는 민원 대기줄이 발생하거나 다른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들의 혼선과 불편이 사라지고 대기 순번 확인으로 대기 시간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안성시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처리에 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4
  • 용인특례시, 용인성산초 현장체험학습 위한 버스 정차구간 설치 민원 신속 해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2일 용인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측 요청을 수용해 시가 설치한 체험학습용 버스정차장과 반사경의 모습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용인성산초등학교의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강원하 교장, 학부모들과 대화를 한 자리에서 “학교와 보평역 사이 보행육교가 낮게 설치돼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이용하는 버스가 학교로 들어올 수 없어 학생들이 아주 멀리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 학교 인근에 버스 정차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받고 속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시는 보평역·장애인종합복지관 버스정류장 주변의 차선을 조정하고 정류장 앞에 학생 체험학습 버스도 정차할 수 있도록 차선 구역을 20일만에 만들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역에 일반 차량의 주정차 금지 표지판과 반사경 두 개도 설치했다. 이 시장은 이 현장을 강 교장, 학부모들과 살펴봤고, 강 교장은 "이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학교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손톱 밑 가시가 뽑힌 기분"이라며 "지난주에 이미 학생들이 이곳에서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를 탔는데, 과거에 비해 한결 편리했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400m 가량 멀리 떨어진 대로변까지 이동한 다음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를 타야 했고, 날이 더울 때나 추울 때엔 더 큰 불편을 겪었다. 시가 마련한 버스 정차구역을 살펴본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일 도서관 개관식에서 어려움을 호소한 강원하 교장과 함께 즉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려면 너무 먼 거리로 나가야 하는 점을 확인하고 신속히 개선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시의 공직자들이 좋은 해법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공을 우리 공직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교장 선생님 등이 불편한 점을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확인하고 도와드릴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문제점을 잘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성산초등학교 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강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학부모들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과학고·예술고 설립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45년 동안 여의도의 8배나 되는 용인 땅을 규제로 묶어놓았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며 “지난해 3월 15일 정부가 지정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면적 중 19%가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됐는데 이를 계기로 상수원보호구역을 전부 해제하기 위해 1년 가량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봄 국가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면 상수원보호구역도 해제돼 반도체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은 물론 해당 지역에 기업 입주, 주거·문화체육공간 마련 등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 해소, 용인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 교장, 학부모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가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과학고와 예술고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작업은 2026년 봄 개교를 목표로 잘 진행되고 있는데 과학고·예술고 설립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23
  • 김경희 이천시장, “안전한 수돗물 공급위해 최선 다하겠다”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4월 17일 실시했다. 합동점검 시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4월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월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이천시 홈페이지, 스마트 이장 넷, 개별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 요령에 대해 긴급히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유충 발견 이후 정수장 운영강화를 위해 공정별 운영 주기를 단축하고 염소 주입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했다”고 말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현재는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김 시장은 “현재 1단계 응급조치를 모두 완료했고 2단계 응급조치로 공정별 유충 필터 보강을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그 이후 유충이 소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과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구했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미생물 유입과 수질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 개선 예산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빠른 시일내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2
  • 용인특례시, 삼가교차로 U턴 회전반경 2배 넓힌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129-15번지 일원 삼가교차로의 신중부대로 방면 U턴 차로(회전차로) 폭을 현재 10m에서 20m로 2배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부대로와 신중부대로는 물론 화성-광주 고속도로의 접속부인 삼가교차로에 출퇴근 시간 각 방면에서 쏟아진 차량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해 통행 여건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이곳은 서용인IC에서 나온 대형차량이 신중부대로 방향으로 가려고 U턴 차로를 가로막게 되면 도로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교통 혼잡이 심각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13억원을 투입, U턴차로 옆 시유지 사면을 깎고 패널식 옹벽을 설치해 회전반경을 넓히는 공사를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달 시작했다. 시는 공사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U턴 차로를 확보하고 운전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삼가교차로 U턴 차로를 2배로 확장한다”며 “빠른 시일 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2
  • 용인특례시, 지하차도·터널 CCTV까지 통합 관제 구축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개선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기흥구청, 수지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리주체 개별적으로 관제하고 있던 지하차도와 터널 CCTV 39개소 212대를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결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재난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종 CCTV 1만 1778대를 연결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통합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통합된 영상정보는 경찰, 소방, 군부대, 행안부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사건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활용 실적은 연간 3만 6447건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을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각종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결해 활용하고 있다”며 “4월 중으로 지하차도, 터널 CCTV 연계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1
  • 시흥시 거북섬동, 관계기관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시흥시 거북섬동은 지난 18일 민원실에서 시흥시경찰서 및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각각의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과 일반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하는 것을 훈련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이 이뤄졌다. ▲민원인 폭언ㆍ폭행 발생 ▲폭언·폭행 중단 요청 및 특이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특이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일반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지침을 준수해 훈련이 진행됐다. 박용주 동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19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양평군의회, 제2회 의장배 체육대회 개최
    양평군의회는 지난 25일 인라인 스피드와 배드민턴 종목으로 제2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라인스피드대회는 양평군 체육회 주최 및 양평군 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물맑은 양평 롤러경기장에서 25일 1일간,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양평군과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갈산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26일까지 2일간 각각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소속 클럽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는 용인특례시 롤러스포츠연맹이 개회식 퍼레이드를 포함하여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는 관내 13개 클럽 동호인과 전국 300여 개 팀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급별 우승자를 가렸다. 윤순옥 의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 대한 환영 인사로 개회사를 시작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사이에 실력을 향상하고 친목과 유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즐겁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도 시니어클럽 테니스대회 등 새로운 종목을 추가하여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7
  •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발전 위해 청년 공무원의 패기 필요” 2030 공무원과 함께 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일주일간 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34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거주지에 따라 북부・남부 권역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브라운백 미팅)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4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일문일답과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청렴 캠페인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청년 공무원 여러분의 참신한 생각과 패기, 변화에 대한 열정이 꼭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이 억눌리지 않고 자유롭게 오갈 때 경기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의 매력은 당당하게 일하는 것”이라며 “청년 공무원이 자기 일의 주인이 되어 맡은 일의 최종책임자로서 책임을 다한다면 경기교육은 청렴한 조직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7
  •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3일 개회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개최된다. 시의회는 27일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9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중 본회의는 6월 3일과 27일, 28일 등 세 차례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실시된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되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6월 20일 한 차례 열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는 6월 3일 1차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 뒤, 6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아울러 정례회 심의 안건으로는 조례안 40건을 포함해 총 62건이 부의됐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9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이기도 한 이번 회기에는 지역 발전과 밀접한 다수의 안건들을 심의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심의를 통해 의회 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7
  • 용인 평온의숲, 새 근무복 갈아입고 고객서비스 향상 다짐
    종합장사 행정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 직원들이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시민 맞이에 나섰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민원접수 및 안내와 운구 등 엄숙한 장사(葬事)시설 분위기에 맞게 차분하고 단정한 색상으로 정해진 새 근무복은 직원들에게는 장례 업무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는 친절하고 예의바른 자세로 품격 있는 장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용인평온의숲은‘서비스 질 향상으로 시민만족 제고’라는 핵심목표를 담은 슬로건으로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고객중심의 장사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장례복지 확대를 위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서비스를 용인시와 지역 내 장례식장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평온의 숲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새 의전복 착용으로 용인 평온의숲이 더 차분하고 품격 높은 장례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평온의숲 직원 일동은 단정한 복장 착용을 통해 더욱 예의를 갖추고 정성을 다해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하면서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평온의숲은 직원 친절교육,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 있는 용인평온의숲을 운영하고자 노력해 지난해 장사(葬事)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7
  •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 5월 활동 진행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배다리공원에서 공원시민위원회 5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원시민위원회는 부락산문화공원(9일), 소풍정원(10일), 배다리근린공원(16일)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주변에 살고 있는 다양한 나무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특징과 역사에 대해 배우고 푸른 나무들 사이를 거닐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숲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원시민위원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숲의 새로운 의미와 수없이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공원시민위원회는 6월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원식물의 월별 관리라는 주제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을 들을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7
  • 평택시 "도시는 우리를 닮고, 우리는 도시를 닮는다."
    평택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24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19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자리가 문화예술과에서 최근 진행 중인 ‘도시역사아카이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하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의 방향과 목적을 정립,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 초청한 장수아(도시건축연구소 디트라스) 소장은 프랑스 낭떼르에 소재한 파리10대학에서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의 도시·건축·문화유산을 연구했고, 프랑스 최고 건축학교인 파리 벨빌 국립건축학교에서 피에르 팔로치(Pierre Louis Faloci) 교수로부터 역사적 맥락에 대한 건축적 개입에 관한 건축 설계를 수학했다고 한다. 주요 연구 및 활동 분야는 도시의 역사 정체성 분석, 도시 공간 기획 및 설계, 역사적 맥락을 존중하는 건축과 공간설계 등이다. 지난 2017년 평택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마을 조사 사업을 통해 평택시와 인연을 맺었다. 이 외에도 서울시, 수원시 등 다수의 지역과 협업해 연구, 기획, 자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지금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하는가? 나는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도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시작한 그는 도시를 건축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현재 유럽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프랑스의 저명한 건축가 앙뚜완 그룸박(Antoine Grumbach)의 ‘도시 위의 도시’란 말을 설명하면서 ‘도시’란 ‘다양한 문화의 결들이 쌓여있는 적층체’임을 강조했다. 즉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살아오고 있는 도시는 적게는 수십년, 많게는 수백년 간 사람이 거주하며 남겨진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것이다. 반면 도시개발 등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흔히 진행 중인 산업단지, 신도시 조성사업 등 과거 마을과 도시의 흔적을 모두 없애고 새롭게 만들어진 도시는 역사적 맥락이 사라져버린 ‘도시 지운 도시’로 표현했다. 장소성, 말하자면 개인과 집단의 기억이 새겨져 있는 공간(집, 담장, 길, 나무 등)이 상실됐다는 것이다. 한 저명한 학자는 개발에 대한 전세계적 현상을 두고 이러한 말을 했다고 전한다. “역사는 가속화되고, 비장소성은 증가된다.” "L’histoire s’accélère, les non-lieux se multiplient" 도시와 건축의 상관관계는 과연 어느 정도까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폭력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프랑스 철학자 미쉘 푸코(Michel Foucault)의 질문은 역사와 건축, 도시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소통과 대화가 단절된 주거구조, 이웃에 대한 관심을 차단하는 도시구조, 사람이 직접 움직이는 환경보다 자동차의 통행을 우선시하는 사회구조는 ‘사람’보다 사회의 발전, 경제적 이득, 타인에 대한 무관심을 초래했고 결국은 이 환경이 ‘폭력’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집과 터전, 마을과 도시의 모습을 보면서 과거를 떠올리며 옛 마을을 회상해본 경험이 한번 쯤은 있지 않을까. 현재 평택의 도시구조와 역사적 맥락, 남아 있는 마을과 이미 개발되고 없어진 마을을 연구했던 그는 평택에 굉장히 많은 옛 도시가 남아있다고 한다. 지금도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고 언젠가는 없어질 것이지만, 지금이라도 조사하고 연구해 역사적 맥락, 즉 장소성이 간직된 ‘도시 위의 도시’로 남아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치 유럽의 오래된 도시와 같이 옛길을 천천히 걸으며 시나 노래를 읊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장수아 소장이 전한 그의 지향점이다. 도시(都市)로부터 로시(路詩)를 향해. 평택박물관 포럼은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평택, 평택박물관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대담하는 포럼을 진행 중이다. 문화예술과 박물관팀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역사아카이브’ 사업은 평택의 역사와 옛 모습을 온전히 규명하고 기억해 평택박물관에 전시할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게 옛 기억을 돌려드리기 위한 역사·문화사업”이라며 “우리가 기억하는 평택의 모습을 시민들이 언제든 박물관을 방문한다면 그 자리에 있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7
  • 화성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 운영
    화성시가 조세정의 실현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합동 일제 단속에 맞춰 오는 2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차량 적발 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상시 실시되고 있으며, 화성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영치활동을 통해 2,521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7억4천만원을 징수 한 바 있다. 오추섭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는 차량 영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7
  • 화성시, 2024투자유치 설명회 사전접수 성황리 마감
    화성시가 지난 달 24일부터 진행한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 사전접수에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투자의향 금액은 약 1조 1천억 원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는 화성시 최초로 개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로, 다음 달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사전접수 결과 선정된 미래첨단산업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한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미래차⋅반도체⋅바이오 관련 투자지역과 신규 조성 산업단지 3개소(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에 대한 분양 홍보 및 상담이 진행된다. 사전 접수 마감으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온 TV’에서 생중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산업 입지와 기업 정주여건 등 기업하기 좋은 우수한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망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와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내 투자유치 20조 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홍보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8조 4천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7
  • 안성시 “사례관리 조직활성화 트레이닝” 실시
    안성시는 지난 24일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례관리 조직활성화 트레이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체 교육인 ▲2024년 안성맞춤돌봄(누구나돌봄+일상돌봄)사례관리 담당자 교육과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특강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사례관리와 복지현장 위기사례 대응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특정 과제를 협력하여 해결하는 방식인 ▲어셈블리 게임을 통하여 다양한 기관의 담당자들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트레이닝으로 참가자들의 적극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 참가자는 “고립가구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원방법 및 위기사례 발생 시 대처 방안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병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런 기회를 통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7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IoT 사고감지 단말기 부착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임대 농기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IoT 활용 사고 감지 단말기를 부착했다고 27일 밝혔다. 사고감지 단말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분소의 임대용 트랙터에 부착됐으며 트랙터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실시간으로 긴급 알림이 울리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단말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IoT를 활용하여 전도·전복 등의 사고를 감지하고 사고 알림이 주변 지인과 시스템에 울리는 기술을 바탕으로 안성시는 안성시 농업인 생명안전 보호를 위하여 자체 임대 트랙터 전체에 도입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고감지 단말기 부착을 통하여 안전장치가 없는 농기계의 위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선도적 기술 도입을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 ‘상상의 바다에서 더 젊어진 희망 화성을 만나다’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화성시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안전사고·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로 추진한다.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가격·원산지를 표시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 같이 줍자, 과천시 갈현동 한바퀴’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셀프 패싱’ 자처한 도지사 비판… 도민 격 지켜줄 것 당부!"
    2일 오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9일 열린 GTX-A 개통기념식에 돌연 불참을 통보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사사로운 감정을 앞세워 GTX 개통의 기쁨을 누려야 할 도민 기회까지 박탈했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김동연 패싱’이 아니라 ‘김동연 셀프 패싱’이고, 나아가 도민까지 패싱 대상으로 전락시키려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도의회 국힘은 "GTX-A 개통기념식이 열린 지난 29일은 경기도에 역사적인 날이었다. 2009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최초 제안한 ‘지하 40m 대심도의 고속철’이 현실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15년 만의 결실에 김문수 전 지사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했다. 이어서 "하지만 ‘GTX 개통을 도민과 함께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김동연 지사는 그 자리에 없었다. 대신 그날 오후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며 홀로 동탄역을 방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힘은 "갑작스러운 참석 번복에 대한 경기도의 변명은 구차하기 그지없다. 경기도는 ‘시승식 없는 개통기념식은 반쪽짜리 행사’라는 괴상한 논리를 들며 불참 사유를 당당히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힘은 "하지만 정작 행사를 기획한 국토교통부나 국가철도공단 측에 따르면 개통기념식 이후 진행된 GTX 열차 시승식은 애당초 김동연 지사를 포함한 주요 초청 인사의 참석이 거론된 적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힘은 "이는 GTX가 국민들을 위한 교통혁명인 만큼 시승식이 윤석열 대통령, 국토부 장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외 GTX 개통에 힘써준 현장소장, 안전 점검 참여 시민, 수서~동탄 출퇴근 시민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분들을 중심으로 실시된 데 따른다"며 "이 취지를 알기에 김문수 전 지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다른 내빈들은 시승식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GTX는 처음부터 경기도가 제안해 현실화됐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제일 큰 혜택을 볼 것임이 자명하다”며 “이번 GTX 개통은 도민이 가장 기쁨을 누려야 할 역사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의원은 “하지만 김동연 지사는 사사로운 감정으로 인해 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며 “연이은 헛발질과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통에 수도권 협치마저 물 건너간 지 오래”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불참을 포함한 김동연 지사의 최근 행보와 관련 “힘겨루기에 맛 들여 무조건 날만 세우기보단 경기도와 도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들여다볼 때”라고 강조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2
  • [동영상뉴스]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린 4.1 만세항쟁 해방 기념식
    1일 오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및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안성 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1
  • 성남시, 진명래 교통도로국장 환송식 개최
    성남시는 28일 오후 진명래 교통도로 국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환송식을 시청 4층 교통도로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격려사 ▲공로패 전달 ▲감사패 전달 ▲가족 선물 전달 ▲환송사▲퇴임사 ▲케익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진명래 국장은 퇴임사에서 먼저 "행사를 준비한 분들과 참석한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985년 2월 9일 만18세 공직이라는 열차를 타, 39년 2개월이 지나 종착역에 왔다. 돌이켜보면 참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하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갖고 생활해 달라!"라는 조언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남겼다. 끝으로 진 국장은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인생1막 보다 더 멋진 2막을 살겠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3-28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에 AI지식산업벨트 구축”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예정 부지는 15만 4천㎡, 축구장 21개 규모의 면적으로 현재 경기도 인재개발원, 경기연구원, 기록관 등이 입주해 있다. 이곳은 영동고속도로, 국도1호선, 수원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2028년 말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2031년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가 개통이 예정된 교통의 요충지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4가지 비전으로 나눠 설명했다. 첫 번째는 경기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비전이다. 북수원에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등의 지하철을 통해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가 연결되는 경기도 AI지식산업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화성~용인(기흥,남사,원삼)~안성~평택(고덕)~이천을 연결하는 반도체벨트 ▲고양ㆍ파주~시흥~수원(광교)~화성(향남) 등 경기서부를 연결하는 바이오벨트 ▲광명~시흥ㆍ안산~화성(남양,우정)~평택 등 경기서남부를 연결하는 모빌리티벨트가 조성 중이다. 김 지사는 여기에 ▲파주~고양~양주~의정부~남양주 등 경기북부를 연결하는 AI문화산업벨트와 이날 발표한 경기도 AI지식산업벨트를 더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AI 지식산업의 수도’로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개발 정책브랜드인 ‘경기 기회타운’을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구현하겠다는 비전이다. 경기 기회타운은 직장과 일자리, 여가 서비스가 함께하는 도시 주거정책이다. 도는 앞서 같은 개념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발표한 바 있어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는 두 번째 경기 기회타운이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연면적 26만㎡ 규모인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업무공간에 AI 및 IT기업, 반도체ㆍ모빌리티ㆍ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청년 등에게 7천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여기에 기숙사 1천 호, 임대주택 3천 호를 공급하여 직․주 일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공유차량서비스가 제공돼 승용차가 필요없는 특징을 갖고 있어 사회초년생들의 빠른 자산형성도 가능하다. 또, 지역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면적 12만㎡ 규모의 상업‧문화‧스포츠‧여가‧복지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
    • 경기
    2024-03-26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 관련 제안
    21일 오전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과 관련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먼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의하면 경기도의 12개의 노선 중 용인시 관련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 용인선 연장선인데, 지자체 재원 조달 적정성 평가에서 용인시가 미흡으로 판정돼 재원 조달 방안 대책과 앞으로 있을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의 행정절차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31일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차량은 51만 2250대로 계속되는 개발과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차량의 증가는 불가피하고 교통량 증가에 대한 개선 대책이 절실하지만 도로망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기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친환경 수송수단인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의 경우 트램과 3호선 연장, 8호선 연장 등을 위해, 동두천시는 GTX C노선과 경원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을 위해 철도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며 용인시도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원활한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기금 조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재부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성만 평가하기 때문에 종합평가인 AHP를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남지구 개발, GTX 노선 및 인근 계획 중인 철도사업 확정 시 앞으로 전개될 수요 증가치를 제시해 예비타당성에 반영될 수 있게 하는 등 경제성을 높일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율현터널의 구난역으로서 기능을 위해 GTX 구성역에 SRT 정차를 건의했다. 율현터널은 세계 4위, 국내 1위의 50.3㎞의 긴 터널로 고속철도 설계 기준상 피난시설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국내외 장대 터널 중 유일하게 구난 승강장(역)이 없어 GTX구성역에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 구성역 승강장을 SRT구난 승강장(역)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마 전 시와 주민들의 요구와는 달리 GTX전용 일반 스크린도어로 발주되어 상반기에 설치 예정으로, 향후 경강선 판교역이 일반 스크린도어를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KTX를 정차시킨 것처럼 용인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SRT 정차가 가능하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의 철도교통 중심의 단기정책으로는 GTX구성역에 SRT 정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얼마 전 시에서 발표한 SRT복복선 사업은 중장기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용인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친환경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적극 행정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민원뉴스
    2024-03-2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21일 오전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1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919년 3월 21일은 용인에 첫 만세의 외침이 울려 퍼졌던 용인만세운동 105주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의 역사가 단순 과거를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염원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결산검사에 선임되신 위원들은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3-21
  • [동영상뉴스]의사 진행하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20일 오전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4회 시흥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사 진행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3-20
  • 김동연 경기도지사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열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사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미래를 담고 있다"며 "단순히 노선을 늘리고,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아닌 경기도민, 나아가 더 많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하고 있고, 총 연장 길이 645km에 40조 7천억 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지역 균형발전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 ▲우리 동네 도시철도 구축"이라는 경기도 철도 비전도 제시했다. 끝으로 김동연 지사는 "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개막’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3-19
  • 수원정 이수정, “영통반도체인재 인큐베이팅 허브 조성 통해 수원 제2도약 전기 마련할 것"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18일 경기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한 반도체공약 합동발표에서 수원 영통을 반도체인재인큐베이팅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교육’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며, “정부가 경기남부에 조성하는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성패는 반도체 인재를 어떻게 ‘교육’하고, ‘양성’할 것인가 하는 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힘줘 말하며, “수원 영통을 반도체인재를 양성할 인큐베이팅허브로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이 후보는 “수원 영통에는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본사가 있고, 광교테크노벨리에는 화합물반도체를 선도하는 한국나노기술원, 경기RnD센터 등이 포진해 있으며, 뿐만 아니라 아주대·경기대·경희대·성균관대 등 내로라 하는 유수의 대학도 있어 영통이야 말로 산·학·연 3박자를 갖춘 반도체인재양성의 적격지”라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수원 영통이 반도인재양성의 인큐베이팅 허브가 조성되면 수원의 8090년대 과거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해 수원 제2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한민국도 반도체메가클러스터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하게 될 것”이라 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반도체 합동 공약 발표는 정부의 반도체메가클러스터조성계획에 맞춘 지역공약 발표를 위해 이 후보를 포함해 직접 수혜지인 경기남부 19개권역의 국민의힘 후보들 일부가 함께 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3-18
  • 광명시의회 임시회 개회, 7일간 의정활동
    광명시의회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7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안,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계획이다.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변동사항 반영을 위해 기정예산 대비 6.03%인 641억 원이 증가한 1조 1,276억 원으로 상정됐다.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재한·이형덕·정지혜·현충열·구본신 의원 등 5명이 선임됐다.안성환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광명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적극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3-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