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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7월 19일까지 1인가구 정책참여단 50명 모집
    경기도는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5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 도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 수요 기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가구뿐만 아니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경기도에 실제 거주 중인 1인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단은 정책 제안,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1인가구 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12월 최종보고회까지 참여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직접 지원서를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 가족다문화과 1인가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참여단 모집을 통해 1인가구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과 함께 경기도 1인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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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24
  • 경기도 발생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한 장병 여러분 24일부터 상해보험 가입됐습니다
    경기도가 도에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군 장병 상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경기도에서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다 상해를 입은 군 장병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6일 경기도의회와 함께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상해보험 가입은 조례 제정에 따른 것이다. 상해보험 가입 대상은 도 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현역 병사, 장교, 준사관, 부사관, 군 간부 후보생으로 가입 인원은 3,200명, 보험기간은 1년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동원 중 사망, 재해 등 피해 발생에 대해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세부 보장 내용으로는 보험기간 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이 상해사망, 질병사망, 질병 후유장해(80% 이상) 시 5,000만 원 보장과 상해 후유장해의 경우 장해 지급률에 따라 5,000만 원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사망하거나 장해를 입으면 2,000만 원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중중장해 진단비 1,000만 원, 뇌출혈 진단비·급성심근경색 진단비 300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외상성 절단 진단비 100만 원 등을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군 장병이 직접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전용 콜센터에 연락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이후 보험약관에 따라 심사를 거쳐 보험금이 지급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 장병의 경우 도에서 기존에 실시 중인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보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이번 재난복구 군 장병 상해보험은 다른 지역 거주자이면서 경기도에서 발생한 재난복구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장병이 주 대상이 된다. 현재 도는 재난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와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에도 동일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 중이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은 위험한 재난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 및 타 시도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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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24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임.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근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1일 이임식을 갖고 행정안전부로 복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2021년 10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재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복지 증진, 경기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6월 24일부터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으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맡게 된다. 오 부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 및 법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기도 경제실장, 기획조정실장, 부천시 부시장을 거쳐 행안부 정책기획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후임 행정1부지사는 중앙정부 협의 및 임용 절차 등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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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21
  • 경제부총리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등 주요 사업 3건 국비 지원 요청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조기 준공 등 주요 사업 3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를 만나 “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경기도 건의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면담은 2025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정부가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집행 의지를 피력한 상황에서 경기도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지역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가량 단축하는 필수 교통 기반 시설이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2026년 상반기 조기 준공을 위한 국비 1천27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 역에 이르는 30여km 전 구간과 장래역에서 원시, 시흥시청, 광명역으로 이어지는 13여km 일부 구간을 포함, 총 44.7km 구간을 잇는 전철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2019년 9월 착공식을 열었으며, 김 지사는 2025년 준공을 위해 국비 5천297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도는 신안산선 전철 건설이 완공되면 현재 수도권 서남부 도심 교통난 해소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개시 45일 만에 ‘The 경기패스’ 가입자 수 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도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국비 1천199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김 지사는 건립이 지연된 안산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을 2026년 4월 세월호 참사 12주기에 맞춰 준공하기 위한 국비 180억 원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8조 5천638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연말까지 총력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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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경기도 특사경, 경마장 주변 불법 대부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등록 대부행위, 고금리 이자수취, 미등록 대부전단지 살포 등의 불법 대부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장(도내 경마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불법 대부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도 특사경은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경기도 마사회 분당지사를 시작으로 수원, 광명, 시흥, 일산, 구리, 의정부, 안산 등 8곳에서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미등록 대부 행위 ▲법정 이자율(20%)을 초과하는 고금리 대부 행위 ▲경마장 주변 불법대부 광고물 배포행위 등이다. 이 밖에도 경마장 출입구 근처 경마전문지를 파는 가판대, 경마장 앞 바리케이드 앞에서 돈을 빌려주겠다는 대출광고 스티커, 전봇대 등 미등록 대부업자들의 불법광고 전단지를 수거해 불법 광고전화 번호에 대한 즉각적인 이용중지 처리, 전단지 살포 배포자 단속을 통해 수사로 연결할 계획이다. ‘대부업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대부업등을 한 자 또는 무자격자의 대부업 광고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법정이자를 초과한 고금리 이자를 수취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질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쉽게 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받는 불법적인 수수료 편취 사례가 늘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불법사금융 피해의 악순환을 차단하고자 선제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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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경기도,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KOTRA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홍보·물류 지원 ▲해외 규격 인증 등 14개 분야 7천500여 서비스를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직접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받는 내용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1일까지 모집 기간 673개사의 신청을 받아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선정된 150개사를 설명회에 초청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은 사업소개, 수출 기회 바우처 안내, 수출 바우처 윤리 청렴 교육, 우수 활용 사례 발표 등이다. 올해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의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3억 7천만 원으로 편성됐다. 따라서 지원대상 기업 수도 대폭 늘어나 지난해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확대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수출 기회 바우처사업은 기존의 개별사업 지원에 따른 서류작업을 간소화하고,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사업을 바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통상지원정책”이라면서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수출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판로의 개척과 수출 지역의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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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경기도,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 발령
    18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가 같은 날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당일인 18일 파주시에서 2명의 군집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올해 18일 기준으로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잠정 통계 기준으로 총 164명이다. 경기도에서는 91명으로 전국의 55.5%를 차지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올해부터 경기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19개 시군으로, 집중관리 지역을 확대했다”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위험지역 거주자 또는 방문자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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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경기도,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메타버스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이나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참여기업을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퍼블리싱(Publishing)은 유통과 배급을 뜻하는 용어로, 기업이 개발한 콘텐츠 및 서비스의 홍보, 유통, 사용자 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마케팅·퍼블리싱 지원’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참가 지원’ 등 2개 분야 총 8개 사를 지원한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마케팅·퍼블리싱 지원’ 분야는 현재 상용화(예정)된 서비스/콘텐츠가 시장에 진출하고 유통될 수 있도록 6개 사를 지원한다. 1:1 기업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홍보·광고, 특허·인증, 통번역, 품질보증(QA) 등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최대 1천만 원 상당)를 제공한다.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참가 지원’ 분야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참가 2개 사를 지원한다. 시연과 홍보가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를 위한 부스, 비즈미팅, 기타 부대비용 등을 제공한다. 본 전시는 5개 지역 메타버스 지원센터(경기, 부산, 대전, 충북, 전남)가 참여, 총 10개 사가 공동관에 참가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경기도 내 메타버스 중소기업으로 사업전환 7년 이내, 도내 이전 창업·예비창업자까지 가능하다.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참여기업 선정평가는 ▲경쟁력(기업 경쟁력 및 전문성) ▲가능성(성장 및 시장가능성) ▲수행능력(사업역량 및 우수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평가가 진행된다. 신청은 7월 2일 15시까지 전자우편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기업별 퍼블리싱 지원을 통해 도내 메타버스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상증강현실(VR·AR)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VR·AR)기업 보유 수는 112개로 전국 2위에 해당하며, 2016년부터 메타버스 관련 기술인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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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김동연 경기도지사 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조사 결과 긍정평가 첫 전국 1위 기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조사 시작 이후 첫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8.8%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6.8%포인트 하락했지만, 순위로는 처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은 모두 긍정평가가 60%대를 하회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다 올해 3월 4위, 4월 2위에 이어 5월 1위에 올라섰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7.0% 대비 1.4%p 떨어진 65.6%를 기록했지만, 순위는 전월과 같은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대전광역시로 66.7%다. 대전광역시도 역시 전월 대비 만족도가 2.1%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4월 26~5월 1일, 5월 28일~6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600명(시도별 4월~5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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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인천시티투어 7월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7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중 비오는 날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비오는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7월 17일(수)부터 7월 19일(금) 3일 동안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의 날인 ‘제헌절’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탑승객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티투어 탑승 경험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인천의 움직이는 랜드마크인 인천시티투어를 홍보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SNS 공유 이벤트’가 7월 10일(수)부터 7월 12일(금) 3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 개관일에 맞춰 7월 19일(금)부터 7월 31일(수) 동안 인천레트로노선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4일(수)부터 7월 28일(일) 5일 동안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시티투어를 탑승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경험했던 즐거웠던 순간을 그림에 담아보는 ‘인천시티투어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사업팀 김윤성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인천을 여행하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즐거웠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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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6-18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경기도, 17일 이천에서 24시간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 시범 운영 실시
    경기도가 오는 17일부터 이천시에서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 010-9979-7722)를 시범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경우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용이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에서 연계되는 돌봄시설은 6월 1일부터 운영된 ‘언제나 어린이집’(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 대상 이천 등 5개 시군),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7월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해당 시군에서 운영하는 돌봄시설 상황에 맞춰 안내된다. 이 중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17일부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6개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평일 야간, 주말, 휴일에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7월 1일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파주, 김포, 광명, 구리, 여주, 동두천 등 13개를 더해 총 14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핫라인 콜센터뿐만 아니라 아동 사전등록을 통해 더욱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동 사전등록은 아동 주소지 인근 시군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핫라인 콜센터와 초등 긴급돌봄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돌봄 요구 해소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지속적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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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군포시, 시금고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로 지정하고 약정 체결
    경기도 군포시는 차기 금고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지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군포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 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의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군포시는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공개경쟁을 실시했지만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재공고를 거쳐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금고로 지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NH농협은행이 수년간 쌓아온 금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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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용인특례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7월 1일부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측은 지난 3일부터 상담 제공기관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상담은 주소지와 관계 없이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상담 전문 기관에서 이뤄진다. 바우처를 신청하려면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의뢰서와 소견서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결과 통보서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관련 증빙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적합 여부 검토 후 이용자를 선정해 통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초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보건소 홈페이지나 시정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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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용인특례시, 올해 장학생 921명에 총 7억 824만원 수여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921명에게 총 7억 824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장학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초·중·고·대학생 장학생들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철쭉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자립 ▲향토 ▲무지개 ▲곰두리 ▲보훈 ▲주거비 ▲서포터즈 ▲희망 ▲드림장학금 등 총 14개 분야 선발 장학생으로 선발된 833명의 학생에게 총 6억 8184만원이 돌아갔다. 인재육성교육비 지원자로 선정된 88명도 총 2640만을 받았다. 또 용인의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총 5000만원을 기탁해 온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1000만원을, 용인시 의류재활용 동부협회가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행사 가운데 가장 뜻깊은 행사인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921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며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며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용인시장학재단이 배출한 1만 1천여 선배들의 뜻을 잘 이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입하는 622조원 가운데 502조원이 용인특례시에 투자될 만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며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용인의 자랑이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인 여러분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범 이사장은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도록 잘 키워준 부모님들께 감사한다”며 “올해는 높은 경쟁률 속에도 지난해 대비 140명이나 늘어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자리가 여러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도전과 열정의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기탁자들의 숭고한 마음도 뜻깊게 새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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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동영상뉴스]모경종 국회의원,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검단 유치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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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의왕시,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의왕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중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까지의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율을 높여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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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시흥·안산·화성시민 "시화호 발전 가능성 많다" 시흥시, 시화호 30주년 정책 설문조사 실시
    시흥ㆍ안산ㆍ화성시민은 시화호에 대해 대부분 인지(92.4%)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화호의 발전 가능성 역시 많을 것으로(64.5%) 봤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시화호와 거북섬의 현재 이미지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탐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만 18세 이상 시흥․안산․화성시민 1,04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2개월여간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시화호 및 거북섬동 인지 및 방문 실태 ▲거북섬동 관련 인식 및 방문 의향 ▲시화호 및 거북섬동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 개 지자체 시민 대다수(92.4%)가 시화호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과반 이상이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화호에 대한 주요 긍정 이미지로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64.5%) ▲변화한(56.4%) ▲친환경적인(48.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이미지로는 ▲정체돼 있는(54.2%) ▲오염된(52%) ▲오래된(45.8%) 등이 꼽혔다. 시흥시민의 대부분(92%)은 거북섬을 알고 있으며, 3명 중 2명은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안산시민의 과반 이상이 거북섬동에 대해 알고 있으며,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거북섬의 인지도가 시흥시민뿐 아니라 인근 시까지 확산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거북섬을 방문한 3명 중 2명은 거북섬에 대해 만족했다. 앞으로 거북섬동에 방문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역시 시흥시민의 87.5%, 안산시민의 83.6%, 화성시민의 83.6%가 ‘반드시 방문’ 또는 ‘기회가 되면 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세 개 시민들은 거북섬이 ▲해양레저 등 관광상품(53.6%)을 잘 조성했다고 봤다. 생활환경(대기, 수질) 및 주변 자연환경(14.7%)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교통 인프라(9.1%)는 부족하다고 봤다. 특히 자차 이용이 어려운 18~29세에서 해당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거북섬과 시화호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거북섬의 경우, ▲생태환경도시(76.9%) ▲관광레저도시(75.3%) ▲첨단미래사업경제도시(21.3%) 순이었고, 시화호는 ▲해양 치유단지 및 환경휴양도시 조성(38.1%),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31%)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시흥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 연령층이 시화호를 누릴 수 있는 방안과 거북섬동의 접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인 정책개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거북섬동 주요 발전 방향으로 보전(생태, 환경)과 개발(관광, 레저) 등이 거론된 것 역시 유의미한 결과로 보고, 사업추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개발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화호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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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용인특례시, 아토피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선보여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수지구에 있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인형극에는 지역 내 미취학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0곳에 896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 레이저 쇼를 포함해, 아토피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을 뮤지컬 인형극으로 꾸며졌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피부염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관리와 예방 방법에 대한 중요성이 높다”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형극을 마련해 학습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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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화성시의회 청사 건립공사 기공식 열어 100만 민의를 대변하는 특례시의회 준비
    화성시의회는 13일, 2025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는 화성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건설사 공사관계자, 건축사 사무소 감리단장, 화성시 재산관리과 등 내외빈 약 90여 명이 함께 기공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의회 신청사 기공식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은 100만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새로운 도약이자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이다”라고 하며,“이번에 건립될 신청사는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본격적인 지방의회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민 소통 의회를 만들어 나갈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감리단장의 사업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청사는 총공사비 442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지상 1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의회사무국, 회의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상임위 의원실, 회의실, 다목적 강당이 들어선다. 5층에는 본회의장, 의장실, 당대표실, 방송실이 배치되고 6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체력단련실, 방문객 휴게실이 설치된다. 2025년 100만 화성특례시에 발맞추어 건립되는 화성시의회 청사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실, 주민편의시설, 예술작품 전시관 등을 마련해 시민이 자유롭게 의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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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평택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최상위권 도시
    한국지역경영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 따르면 평택시가 국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루어졌다. 해당 평가에서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평택시는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일궈내고, 보완할 점은 보완해 가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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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군포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 개관 예정 주요 사업장 4개소 점검
    군포시는 군포시장이 7월 1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하반기 개관을 앞둔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하여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8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청년공간 플라잉(청플)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층별 시설을 점검했다. 하 시장은 청플이 지역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접근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대책 마련과 개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군포1동 원도심지역 재생을 위해 조성 중인 상생드림플라자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상생드림플라자는 오는 10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하 시장은 건설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공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폭염과 폭우 피해 예방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송부동 지역에 조성된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송정복합체육센터를 시설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운영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시설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출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 개선점을 보완하고 내부시설을 정비하여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설물의 완공은 사업의 끝이 아닌 시작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시설물의 안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개관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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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인사]수원특례시
    ●4급 승진 대상자(소속) ▲김인배(행정 5급, 기획조정실 예산재정과) ▲박승진(행정 5급, 경제정책국 세정과) ▲이일희(행정 5급,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 ▲조남철(행정 5급,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 ▲한상배(행정 5급,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 ▲기술4급 김태관(시설 5급, 미래전략국 공항이전과) ▲기술4급 심정만(시설 5급, 안전교통국 재난대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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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기획] 서태원 가평군수, "성장동력 개발로 희망찬 가평 완성"
    가평군은 민선8기 후반기 첫출발을 기념행사 대신 주요 전략사업 점검과 현장소통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후반기 첫날인 1일 오전 9시부터 가평의 현안‧역점사업 위주로 선정한 50대 주요 전략사업 보고회를 주재했다. 보고회에는 서 군수를 비롯해 박노극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과 6개 읍·면장이 참석해 지난 2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주요 전략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민선8기 후반기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한 주요 전략사업은 △접경지역 지정 관련 법령개정 건의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기회발전특구 추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신청 △광역도로망 확충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가평 보건의료원 건립 △가평군노인복지회관 신축 △가평 통합 취·정수장 증설 △하수도 사회기반시설 증진 등이다. 서 군수는 “주요 전략사업 가운데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과 대안을 모색해 민선8기 이내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군수는 전략사업 보고회 주재 후 가평군의회를 방문, 군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가평군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경로식당 배식봉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과 현장소통을 늘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가평군은 올해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0%로 매우 높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노인복지회관을 신축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북면 용소계곡을 방문해 현장점검도 강화했다. 용소계곡은 연간 2만 5,000여명이 방문하는 가평군 최대 물놀이 장소다. 서 군수는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서 군수는 “지난 2년이 미래 성장동력원을 발굴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과거의 구태와 패배의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6만4,000명 군민 여러분과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특별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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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취임 2주년 맞은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향해 힘차게 전진”
    “진심진력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달려온 2년, 후반기에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양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변화될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전 군수는 이날 양평군 출입기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전반기 주목할만한 성과로 인구증가를 꼽고 “군단위 인구수 전국 1위, 증가수 2위를 차지했다”며 그간 군민과의 소통이 알찬 결실을 맺어감을 강조했다. 또한, 전 군수는 2023 깨끗한 경기만들기 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전반기 76개 부문 대외평가 수상에 따른 예산 12억원 확보, 공모사업 82개 부문 선정 예산 502억원 확보 등 타 시군에 뒤지지 않는 양평군의 성과를 자랑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주요 성과로 양평도서관 개관, 작은학교 채움사업 지원,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지원, 노인복지관 개관 등 군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정책들도 소개했다. 이어 전 군수는 향후 2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관광, 농업, 복지, 경제, 사회간접자본(SOC)분야로 나눠 설명을 이어가며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국가정원화하고 50년간 보존된 거북섬을 개방해 새로운 관광 자원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양평의 미래로 관광을 주목하며 “양근천 청계천화, 양근강변길 특화거리 조성, 물안개공원 출렁다리 설치,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 추읍산 관광자원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 군수는 “정쟁에서 벗어나 군민의 이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 철도망 확충, 버스 노선 체계 개편, 국수역 역세권 개발사업, 군청사 이전, 양동 산업단지 조성, 장사시설 건립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고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도 “지난 2년간 군민과 함께하며 매력양평의 기틀을 잘 마련해온 만큼, 후반기에도 살기좋은 양평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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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인천시 하병필 제23대 행정부시장 취임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제23대 행정부시장에 하병필 전(前)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사회통합비서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병필 신임 행정부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직원 월례조회' 시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하병필 신임 행정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공직 생활을 통해 인천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 도시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천만의 강점을 가진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는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가슴에 품고 머리를 맞대고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균형·창조·소통 3대 시정 가치를 바탕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1968년생으로 진주 명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임용된 후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 자치행정과장, 정책평가담당관, 대변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국가기록원장,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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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시흥시 치매 돌봄 스트레스 ‘매직쇼’ 보며 날려요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정왕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50여 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판타스틱 매직쇼’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트릭온’ 마술사를 초청해 무더위를 날려주고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형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추억 나누기’ 행사를 함께 즐겼다. 판타스틱 매직쇼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마술공연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즐길 수 있어 행복했고,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행사를 통해 상호 가족 간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로 치매 돌봄 부양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및 가족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정왕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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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30
  • 김성중,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 28일 취임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 갈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에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돼 28일 취임했다. 김성중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민선8기 정책 실현을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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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수원특례시 김기배 팔달구청장, 잔잔한 감동과 함께 공직생활 마무리
    수원특례시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28일 팔달문화센터에서 퇴임식을 갖고 지난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1988년 7월 1일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광과장, 환경국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수원특례시의 ‘문화’와 ‘소통’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쳤다. 2023년 7월 1일 제23대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1년여간 특유의 소탈함으로 공무원스럽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친구 같은 구청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본에 충실하며 구민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위해 소임을 다했다. 퇴임을 앞두고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그간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협조하고 봉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손수 한분 한분과의 기억을 담은 글귀를 작성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으신 분들 모두 “마음을 울리는 감사패를 처음 받아본 것 같다. 김기배 청장님과의 소중한 시간들과 함께 평생 간직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선후배, 동료, 주민 등 많은 분들이 덕을 나눠주셔서 그 분들 ‘덕분(德分)’에 지난 36년간 주어진 일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며 “넉넉한 웃음이 있고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이제 공직을 떠나 수원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수원시와 팔달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퇴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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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안양시, 안양소방서와 리튬전지 취급 업체 3곳 긴급 함동점검
    안양시가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리튬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관내 리튬 전지 취급 업체 3곳을 대상으로 안양소방서와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은 27일 오후 3시경 만안구에 있는 한 리튬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발굴 및 제거하고, 전기・가스 등의 관리 현황과 화재 발생 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동안구에 있는 리튬전지 회로 및 충전 모듈 업체 2곳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등록된 관내 6개 업체 중 실제로 리튬전지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 보수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화재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교육도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화성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내 리튬전지 관련 업체에서는 결코 같은 일이 발생해선 안되며,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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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최승용 의원의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정책 발전 및 문화복지 제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도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최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편안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최적지는 도민의 78%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임을 주장하여 올해 최초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문화예술공연 사업이 편성돼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 의원은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라고 준 상이라 생각하며 계속해서 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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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이재준 수원시장, KBS국악관현악단 찾아가는음악회 ‘새빛국악한마당 in 수원’ 참석
    KBS국악관현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새빛 국악한마당 in 수원’이 지난 25일 저녁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박상후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 명곡과 민요 등을 연주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의 창작 국악곡 ‘프론티어’로 시작해 친숙한 영화음악 주제곡과 국악 명곡을 공연했다. 수원시립합창단과 협연도 있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 찾아오셔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물해 주신 KBS국악관현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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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안성맞춤아트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개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7월 5일, 6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이방인이었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대주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혼란스러웠던 사회 속 부당한 형벌 제도와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과 단면을 보여주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역동적인 안무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프랑스 3대 뮤지컬이다. 약 6년 만에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배우 캐스팅은 이번 안성 공연에서도 변함없다. 추악한 외모를 가진 꼽추이지만 에스메랄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콰지모도 역에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굳건하게 맡고 있는 윤형렬이, 에스메랄다역에는 정유지가 찾아온다. 이야기의 해설자로 작품의 포문을 여는 그랭구와르역에는 마이클 리, 이지훈, 노윤이, 에스메랄다에 빠져 종교적 신념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프롤로 역에는 민영기, 이정열, 최민철이 맡는다. 연기하는 배우들 외에도 고난도 액션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시종일관 시선을 강탈하는 전문 댄서들이 대거 출연해 짜릿한 전율의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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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기획]가평군, 민선8기 2주년 "구태 과감히 벗고 힐링과 행복도시로 도약"
    가평군이 그동안의 구태를 과감하게 벗고 ‘힐링과 행복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역발전의 장애물인 각종 규제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미래 성장동력원 마련으로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 만들기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가평군의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미래 비전을 조명해 본다. 각종 성과로 ‘가능성’ 보여준 2년 ◆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자라섬 꽃축제 등 성공 민선 8기 대표적인 성과로 ‘2025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가평군 유치 성공이 손꼽힌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가평군에서 열렸던 역대 스포츠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2만여명이 가평을 찾게 된다. 또 올해 ‘국도 75호선 청평~가평간 도로개량’ 1,000억원 사업의 설계용역비가 올해 국토교통부 예산에 반영돼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부터 가평읍 달전리 상하수도사업소 입구까지 11.9km 2차로 선형 개선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특히 경제성 부족으로 장기보류되고 있던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에 대해 가평군 자체적으로 노선을 분석해 투자사업비를 대폭 절감시킨 합리적인 대안을 경기도에 제시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 재추진을 관철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 군이 ‘굴뚝 없는 산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관광산업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난해 관람객 33만 명(봄‧가을 포함)을 돌파해 경기도 대표 축제로 부상했다. 올해는 봄꽃 축제기간에만 13만8,000여명이 자라섬을 찾았다. 축제 기간이 지난해보다 짧았는데도 방문객이 15% 늘었다. 군은 가을꽃 축제까지 포함하면 올해 방문객이 40만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통한 운악산 출렁다리도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가평의 ‘신상 핫플’로 인기다. 출렁다리는 국내 100대 명산인 운악산 중턱 50m 상공에 210m 길이로 건설됐다. 이어 11월 명지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 70m, 높이 26m의 하늘다리와 길이 38m, 높이 10m의 구름다리도 개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자라섬과 청평호를 오가는 왕복 40km의 북한강 천년 뱃길 유람선도 올해 4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해 순환버스와 유람선을 연계한 수상 관광길을 열었다. ◆ 지역발전 위한 소중한 성과들 … 미래 발전 초석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나서 주요 지역현안 중 하나인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2024년까지 3년 동안 총 209억 7,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영유아‧어린이 놀이체험 복합시설 조성(청평‧조종‧설악면) △농촌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가평 귀농‧귀촌체험 지원사업 △청년인턴쉽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방부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 상면·조종면 지역 1,040만1,276㎡를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 25년 만이다. 이번 해제로 각종 인허가 처리가 활성화되고, 건축고도 제한이 풀리면서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국‧도비 확보도 눈에 띄는 성과다. 서태원 군수 취임 후 약 2년 동안 5,85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5년간 국비 22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21억원 내외를 투자해 청평 등 4개면에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또 지난해 8월 국회 인근에 ‘가평군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현안 해결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가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2022년 12월 문을 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의 경우 양조산업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난해 7월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새롭고 활기찬 가평군 이미지 변신 노력 군은 지난해 12월 20여년 만에 지역 특산물인 잣을 상징하는 새로운 캐릭터 ‘갓평이’와 군조(郡鳥)인 꿩을 형상화 한 ‘송송이’를 개발했다. 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가평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가평의 새롭고 활기찬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특히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이란 핵심가치를 높이기 위해 23년 만에 군 대표 상징물(CI)과 브랜드이미지(BI) 개발에 본격 나섰다. 가평의 미래 비전을 함축하는 CI와 BI를 개발해 기회와 희망이 충만한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가평지역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받아 추진한 ‘가평역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도 주목 받는 성과다. 이 사업을 통해 가평역 인근 기존 터널 3개소와 주차공간 시설물을 정비해 역 주변이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에서 밝고 환한 안전지대로 변신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동안 55개 공약사업 이행률은 올해 3월말 현재 53.5%로,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여세를 남은 2년 동안에도 계속 이어가 공약사업 이행 100%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성장동력 개발로 희망찬 미래 그려갈 2년 ◆ 각종 규제와 역차별에 대한 정당한 보상 촉구 군은 낙후된 지역발전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난해부터 정부에 ‘접경지역 지정’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으로부터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평군 발전의 획기적인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행안부에 관계 법령 개정 건의문을 제출하고, 지난해 10월에는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도 개최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6월말까지 ‘접경지역 지정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6월 21일 현재 당초 목표인원 3만1,700명을 크게 초과한 4만3,580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역차별 정책 수정’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가평군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지만 행안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그런데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역활력타운, 세컨드홈 활성화 등 각종 지원정책에서 배제되는데, 이 같은 역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또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및 민간개발사업 등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하수처리구역의 수변구역 해제’를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 특구지정‧교통망 확충 등 총력 … 지역회생 돌파구 마련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의한 중첩규제로 발전이 정체돼 있다. 이에 군은 각종 규제의 고리를 풀고, 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특례를 통해 지역발전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우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군 자체적으로 지난해 10월 가평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11월 경기 북부 5개 시‧군과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를 구성한 데 이어, 현재 특구 지정 신청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자라섬 권역을 중심으로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라섬을 올해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최종적으로는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휴식과 힐링의 명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아 가평군의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된다. 또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도 가평군 발전 주요 현안사업에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33.6㎞의 ‘제2경춘국도 신설 건설사업’과 ‘국도 75호선(가평~목동) 확장사업 조기 착공’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연장(남양주 마석~가평~춘천)’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당정협의회 등을 통해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관광 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자 추진하는 ‘미국‧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등에 이어 올해는 내부 행정 절차와 국‧도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탈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가평군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해 경기도 및 관련기관 등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올해 의료원 건립부지를 선정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점 추진중인 ‘군(軍)의 우리 군(郡)민화 운동’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가평군에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은 1만명에 달하는데, 군은 이들 군 장병과 가족을 중심으로 군정시책 홍보와 주요 관광지 투어 행사 등을 통해 가평군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활력 넘치는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에 대비해 3,270억원을 투입, 하수도 사회기반시설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가평읍‧설악면 등 5곳의 하수처리장 용량 증설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2025년까지 현리처리장 증설 등 11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259㎞의 하수관로 등 정비사업도 2027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 같은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앞당기기 위해 지난 6월 11일 제22대 국회 김용태 의원 당선 후 처음으로 당정협의회를 열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 의원은 “가평군이 안고 있는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여당이라는 프리미엄을 갖고 국민의힘이 당력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서태원 군수는 “지난 2년의 성취 경험과 준비를 바탕으로 향후 2년 동안은 미래 성장동력원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과거 낙후된 가평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해 ‘힐링과 행복이 있는 도시’, ‘생활인구 10만명의 자족도시 가평’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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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인천시 관광공사, ‘2024년 청룡시리즈 핸드프린팅 행사’ 상상플랫폼에서 성공 개최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제3회 청룡시리즈 어워즈의 사전행사인‘2024 청룡시리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해 7월에 열린 드라마 부문 수상자인 송혜교, 하정우, 수지, 임지연, 박지훈, 신예은과 예능 부문 수상자인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 MC 박경림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일반 관객이 함께 자리해 스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국내 최초 OTT 시상식을 연계한 핸드프린팅 행사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에서 다양한 친시민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본 행사인‘제3회 청룡시리즈 어워즈’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에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홀(인천 유니크베뉴)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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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안산시, 6.25 전쟁 74주년 행사 거행…“숭고한 희생을 기억합니다”
    안산시는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안산시보훈회관에서 ‘6.25전쟁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제24회 대한민국 보훈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기억하겠습니다. 그대라는 희생을’ 작품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그리운 금강산 공연 ▲만세삼창 등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6·25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냉엄한 분단의 현실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갖고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끄는 진정한 보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 명예 수당의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 원, 그 외 유공자는 월 12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아울러,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예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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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과천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열려
    과천시는 25일 6.25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와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세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 참전용사인 고(故) 이희선 하사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가 있었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여러 전과를 올린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방부 육군본부의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과 과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고인의 배우자인 이춘자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달 될 수 있었다. 이외에,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운영위원으로서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로 김정기 씨 등에 대한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에게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이다. 6·25참전용사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우리의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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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시흥시, 6ㆍ25 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개최
    시흥시가 2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올해로 74주년을 맞은 6ㆍ25 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6ㆍ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6ㆍ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이후 6ㆍ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오찬 간담회가 이어져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했다. 이필준 6ㆍ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서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날의 이 모든 역사는 6ㆍ25 전쟁 참전유공자들의 빛나는 용기와 투혼,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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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안성시 결 갤러리, 『마주하는 풍경』 그림스 아틀리에 회원전 개최
    안성시는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마주하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그림스 아틀리에’의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스 아틀리에의 작가 18명의 작품 32점을 전시 중이다. 그림스 아틀리에의 김미화 작가는 “이번 회원전이 시민들에게 그리는 일상 속 그리는 이야기, 우연히 마주한 일상의 따스한 풍경을 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늘 즐겁게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는 그림스 작가님들의 더 멋진 작품 활동을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단지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는 순수한 애정이 작가들의 작품에서 묻어난다. 그림스 아틀리에 회원들이 일상에서 문득 마주한 순간들이 다양한 풍경의 형식으로 재현되고 대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이 작품을 감상하는 이에게도 전달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변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은미술관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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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의왕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의왕시는 지난 2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자 6·25전쟁 제74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6·25참전용사, 각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동영상 시청에 이어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회고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헌신한 보훈‧안보단체 유공자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이 경제적 번영과 자유, 민주주의는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역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임을 의왕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말하며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의왕시지회(회장 권재근)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사진 전시회’ 열었으며, 오늘 26일까지 평생교육원에서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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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인천관광공사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펜타 슈퍼루키’,‘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시작!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화려한 서막이 시작됐다. 2024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2024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경연은 무료 관람으로, 미래 K-ROCK을 이끌 신예 아티스트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TOP10 경연에서 정해질 최종 TOP6는 오는 8월 2~4일 개최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드 무대에 오른다. 또 최종 TOP6 전원에게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상(1팀)에게는 해외페스티벌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2024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결선)경연 현장에서 관객 대상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 10명에게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1일권을 1인당 2매씩(총 20매) 증정할 예정이다. 펜타 슈퍼루키는 차세대 록스타 발굴 육성 플랫폼으로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와 국내외 음악 산업의 연계를 지원한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펜타 슈퍼루키는 잔나비, 신현희와 김루트, 더폴스, 더픽스등 한국 록씬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밴드들이 거쳐갔다. 2024 펜타 슈퍼루키는 역대 최다 지원팀인 522개팀이 지원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선보였으며, 이 중 29개 팀이 지난 15일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본선 경연을 치렀다. 이 날 경연을 통해 한국 펑크씬을 이끌어갈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몽환적인 사운드의 다양성, 모던락부터 메탈까지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보인 리프(Lif), 제주 섬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밴드 모허, 뱃노래를 밴드음악으로 재해석한 목화, 현대 도시인을 노래하는 아사달, 풍성한 연주가 돋보인 아월(OurR), 거친 메탈코어밴드 인파즈 (INPHASE), 불안정함을 음악으로 그려내는 에이트레인(A.TRAIN), 래퍼 쿤디판다가 소속된 실험적인 밴드 플랫샵(Flatshop)이 2024 펜타 슈퍼루키 TOP10에 선정됐다. 이들은 6월 29일 '2024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에서 TOP6로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는 인천 지역 음악 산업의 중심인 라이브 클럽들과 연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각 클럽들의 독특한 개성과 살아있는 음악과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라이브 클럽파티는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천 내 6곳의 라이브 클럽에서 여섯 차례의 걸쳐 진행된다. 지난 15일 ▲재즈카페 공감(6월 15일 19:00 '스톤차일드, 스코빌')에서 첫 번째 라이브 클럽파티가 진행됐다. 스톤차일드와 스코빌은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공연을 선보였고,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직전 달아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예정된 라이브 클럽파티 일정은 ▲흐르는물(6월 21일 20:00 'G삼선') ▲뮤즈(6월 29일 20:30 '한상원밴드') ▲락캠프(7월 12일 20:30 '아톰뮤직하트') ▲jazzcafe라라(7월 13일 19:00 '피노키오, 옥탑방, R·O·Z·E') ▲버텀라인(7월 20일 19:30 '유효림&김주엽Band') 으로 예정되어 있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음악도시 인천에서 5~9월에 걸쳐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며, 대한민국 음악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2일~4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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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민원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2023년 하반기 민원 처리 단축 우수 부서 및 직원 선정
    시흥시는 2023년 하반기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한 1개 우수 부서와 직원 3명<사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08년부터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 처리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한 우수 부서 및 직원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민원 처리 단축 우수 부서에는 농업정책과가 선정됐고, 우수 직원은 여성보육과 박지명 주무관, 노인복지과 권가민 주무관, 동물축산과 황재민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시는 민원 처리 우수 부서와 직원들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시흥시장 표창과 포상금(시루)을 지급했다. 올해 하반기(6월~11월)에 접수 및 처리된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은 총 21,866건이며, 단축률은 58.81%로 집계됐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신속ㆍ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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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평택시,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평택시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각 실․국․소장과 주요 건의사항 소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5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된 사항은 총 541건으로, 해결됐거나 올해에 처리가 가능한 사업은 185건(34%), 2023년 이후 조치 예정인 장기 검토 사업은 223건(41%), 불가 및 기타 사항은 133건(25%)이며, 도로․교통 관련 건의가 42%를 차지해 해당 분야에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이미 추진 중이거나 올해 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장기검토 및 불가한 사항은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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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용인특례시, 주민과 함께하는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체결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내 30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역 내 초·중·고교 학교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각 학교는 시민들이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학교 측은 주중 3일 이상, 주말 중 1일을 단, 학생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그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학교시설 개방을 결정한 학교 측에 감사하고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시민들이 매우 좋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방하는 시설은 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공간이기 때문에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시설을 품격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간담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이 체육과 문화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용인교육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이 시설과 교육프로그램, 예산 등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그동안 미래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 협력사업 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 중 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올해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백봉초등학교와 장평초등학교, 처인구 역북동의 역북초등학교에 대해 이 시장은 장상윤 전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직접 만나 특별교부금을 요청해 배정받았다. 아울러 체육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과 교내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에 더해 시가 조성한 공원과 체육시설 이외에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수렴해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방위원들과 학교시설을 활용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지역 내 학교장, 학부모들과 총 12차례 간담회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시는 용인시체육회를 통해 학교시설을 활용한 동호회 활동을 파악하고, 주민자치센터를 통해서는 학교시설 개방 시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파악했다. 앞서 지난 10월과 11월에는 학교가 부담 없이 개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학교 측 기초의향조사를 진행하고,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개방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학교 현수막과 용인소식지, 용인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며 “내년 시설을 개방하는 30개 학교의 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2025년에는 더욱 많은 학교가 시설 개방에 참여해 시민과 학교가 서로 상생 발전하는 교육르네상스 용인의 모습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협약식에 앞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석성초등학교 천병희 교장, 이현중학교 윤병찬 교장, 포곡고등학교 임우현 교장에게 교육문화 발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표창이 학교장에게 전수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이번 표창 수여는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사이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민원뉴스
    2023-12-28
  • 평택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직원 표창 및 간담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26일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 건수와 처리 기간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인터넷민원 분야 등 3개로 나눠 평가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처리한 부서 및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경쟁력 있는 업무처리를 유도하고, 시민들께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3-12-27
  • 수원시, 2023년도 경기도 도로정비심사 평가에서 '최우수'… 31개 시군 중 종합 1위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도로 정비심사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도로행정 업무관리와 생활안전 관련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2차례(봄·가을) 도로정비 평가를 하고,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사업비 6000만 원을 교부한다. 수원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시책은 경기도 각 시군에 우수사례로 전파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해빙기(2~3월)와 장마철(6~7월)에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했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포트홀 사고 발생률이 대폭 감소했다.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화산·장안·고색·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총길이 1520m)과 사다리(16개소)를 설치했다. 지하차도에 비상대피시설물을 설치한 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3-12-26
  • 박승원 광명시장, 교통 환경 개선 관련 현장에서 제14회 생생소통현장 열어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 교통환경 개선 관련 현장 2곳에서 ‘제1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현장을 직접 확인<사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 서울 방면 승강장(1번 출구)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광명사거리역에는 인천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있었지만, 서울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이용장애인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 설치하는 엘리베이터로 교통약자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교통공사에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14구역 경기항공고 배면도로 미개통으로 인한 민원 현장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안전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서 도로가 신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하고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로 개설될 배면도로는 현대아파트에서 광명포레나 아파트를 지나 기존 도로에 연장되는 왕복 2차선(길이 99m, 폭 10m) 우회도로로, 지역주민들과 이용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 민원뉴스
    2023-12-2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갈시외버스 스마트정류장 점검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1일 기흥구 신갈동 469-2 일원에 새로 조성한 신갈시외버스 스마트정류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갈시외버스정류장은 용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전국 각지로 향하는 21개 노선의 시외버스‧고속버스와 공항버스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 진입하기 전 정차하는 곳으로 기흥‧수지 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임시정류장 형태의 이곳엔 눈, 비가 오거나 폭염, 한파에 대비할 휴게공간이 마땅치 않아 버스를 대기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해결책을 강구해온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4000만원과 시비 4000만원을 투입해 이곳에 스마트정류장을 마련했다. 시는 가로 6m의 밀폐형 휴게공간인 이곳에 냉난방시설과 온열의자, UV공기살균기, 휴대폰 무선 충전기, 와이파이 등을 갖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공기청정 살균기로 걸러낼 수 있으며 AI와 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냉난방과 환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장은 새 스마트정류장 안에서 추위를 피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계획대로 잘 설치됐는지 확인했다. 휴대폰 무선 충전기와 냉난방기 등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 온열의자에 앉아 몸을 녹이도록 시민들에게 착석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저 역시도 시외버스를 타기 위해 이곳을 이용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류장 시설이 없어 불편한 시민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이곳에서 스마트정류장을 둘러보니 정말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공간이 이제야 마련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앞으로도 스마트정류장은 물론 노후 정류장을 개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추운 날씨엔 버스가 오기까지 기다리며 몸을 떨어야 했는데 시에서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줘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3-12-22
  • '주차난' 수원 세류2동에 제2공영주차장 생겼다
    주차난이 심각했던 수원 세류2동에 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세류2동 제2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수원시는 21일 세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류2동 제2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세류2동 제2공영주차장(세류동 1003-7)은 연면적 2317㎡ 규모로 지상에 차량 8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지난 7월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 완공했다. 주차장이 들어선 한주어린이공원 일대는 주택이 밀집해 있는데 주차 공간은 부족한 지역이다. 2020년 실시한 주차수급실태조사 결과 주차수급률이 낮아 조성 우선순위가 매우 높았다. 인근 세지로 상권과 세류2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들도 주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2024년 1월 1일부터 주간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야간에는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재식 부의장,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경기도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세류2동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며 “주차장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차 공간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3-12-21
  •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 폐회… 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0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 등 4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운영위 7건, 기획경제위 107건, 도시환경위 193건, 문화체육교육위 122건, 복지안전위 214건 등 총 643건에 대해 시정처리를 요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윤명옥 의원 등) 8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고, 2건은 보류되었다. 또한, 전년도 대비 21억 원 증액하여 제출한 3조 741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114건에 대해 95억 원 삭감, 9건에 대해 11억 원을 증액하여 3조 657억 원으로 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수감자세”를 지적하였고, 김동은 의원은 “공유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예산 운용의 비효율성과 기금 관리 부실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고,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과 예산이 빈틈없이 반영되었는지 심의했다.”며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는지 시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는 오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5일 간 개회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3-12-20
  • 용인특례시,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관련 이교우 시의원 5분 발언에 "GH 공사 무기연기시키는 등의 시 노력 폄훼하는 것"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 문제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이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낸 것 외에 별로 한 일이 없다는 식으로 지난 15일 시의회에서 5분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이교우 시의원에 대해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시 집행부를 흠집내려는 것으로, 정쟁을 벌이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19일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 문제로 오랫동안 걱정할 때 시의회에선 단 한마디의 이야기도 나온 적이 없다"며 "그동안 침묵하던 이교우 시의원에게 뭘 했는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다. 관계자는 "시의회에서 5분 발언 한번 했다고 해서 해당 시의원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일을 하는 것처럼 시민들이 생각할 것으로 판단한다면 오판"이라며 "시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뭘 하는 척하는 '시늉'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지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이교우 시의원은 15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 설치 문제에 대해 용인특례시가 일을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이 의원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송전철탑 이설 반대를 주장했다. 과연 그 기간 동안 용인시에서 주민의 입장이 되어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라며 “공사를 강행하겠다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의 사업추진에 급하게 이상일 시장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게 서한문을 전달한 것, 그것 말고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특별하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었던 것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GH가 지난 9월 1일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 착공을 강행하려 한 것을 무기한 연기시킨 것은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교우 시의원 발언은 사실에 근거하지도 않을 뿐더러 시장과 시의 노력을 폄훼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GH의 공사 강행을 막기 위해 시의회에서 발언 한 번 나온 적이 없다"며 "시장과 시가 공사 강행을 막고 급한 불을 꺼놓고 난 상황에서 나온 이교우 시의원 발언은 뒤늦게 뒷북을 때리면서 시에 시비를 거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시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과 관련해 2010년부터 담당 부서를 통해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공동사업시행자인 GH‧경기도‧수원특례시 등에 지속적으로 전달했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012년 8월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이 송전철탑 이설 반대민원을 내기 전부터 시는 GH를 비롯한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계속 반대의견을 냈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그럼에도 GH는 용인특례시의 의견을 무시하고 지난 2022년 7월 사업시행자를 한국전력공사에서 GH로 변경해 올해 9월 1일 공사를 강행하려고 했다. 이는 ‘용인시민의 민원 해소방안을 강구한 후 송전철탑 이설을 진행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11월 권고를 묵살하는 것이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월 21일 김홍일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고 전화도 걸어 시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하는 등 문제를 부각시켜 GH의 송전탑 이전 착공을 연기시켰다. 이후 권익위원회 고위관계자는 일곱차례에 걸쳐 현장 등을 방문하고 중재 활동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1월 23일 성복동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연 것은 그간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라고 한 시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시는 경기도와 갈등조정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도 진행했다. 시는 지난 4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친 ‘경기도 갈등조정 협의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했고, 성복동 주민들의 김동연 도지사 면담 요청도 전달했다. 지난 8일엔 ‘경기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 송전탑 이설 안건을 상정해 심의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023년의 최근까지 시의회 속기록, 각종 언론 보도, 사업시행자 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 문제와 관련해 성복동 주민 입장을 대변하는 시의원들의 발언이나 활동이 이번 이교우 시의원 발언을 빼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어느 쪽이 주민 걱정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송전철탑 이설 공사를 시가 연기시켰지만 각 시행자들의 의견 차이가 크고, 수원 경계 안의 일인 만큼 용인의 역할도 제한돼 시청 공직자와 성복동 주민들이 오랜 시간 힘겨운 싸움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교우 시의원이 시장 서한문 외에 뭘 했느냐는 식으로 발언한 것은 시 공직자들의 노력을 폄훼하는 기운 빠지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시의원에 대해 '문제 해결에 도움 되는 일은 하나도 하지 않은 채 시 집행부를 공격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는 냉소가 공직자들 사이에서 쫙 번지고 있음을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교우 시의원이 '이상일 시장이 국민권익위원회 서한문을 보낸 것 말고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가 특별하게 한 일이 없어 보인다'고 했는데, 그 말이 맞다면 이교우 시의원과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민선 7기 4년 동안 용인시정을 이끌었던 백군기 전 시장이 한 일이 없다는 뜻이 된다"며 "이교우 시의원 발언은 누워서 침 뱉기나 다름없는데, 앞으로 발언을 하려면 사실관계도 치밀하게 확인하고 논리도 그럴듯하게 잘 세워서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3-12-19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 "늘 새롭게 변모하며 학생과 함께 성장하겠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민선4기 취임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도 교육감은 "향후 2년의 정책 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로 설정하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한층 더 새롭게 써내려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감은 "▲첫째, ‘품격 높은 교육’으로 학생들의 앎의 질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 ▲둘째,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기 위해 더 다양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갖추겠다. ▲셋째,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서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가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것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철학으로 삼고, 오직 학생만을 바라보며 걸어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을 하루라도 걷지 않으면 몸과 마음에 녹이 슨다’는 “一日不徒步 心身生靑綠”의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은 평범에 머물러 있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다. 늘 새롭게 변모하며 학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도성훈 교육감은 "저와 인천교육가족 모두는 앞으로의 2년도 오직 우리 학생들만 생각하며 걷겠다"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더 큰 비전으로 학생성공시대는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7-0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열어…의장 유진선, 부의장 이창식 선출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 선거의 건 ▲부의장 선거의 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후반기 의장에는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자치행정위원장은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은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 경제환경위원장은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 도시건설위원장은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은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유진선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있는 의회,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품격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동료 의원들과 늘 소통하며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식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유진선 의장님과 함께 후반기 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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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제9대 후반기 계양구의회 의장단 구성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6일 제251회 임시회 및 7월 1일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계양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의장에 신정숙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이상호 의원(초선, 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신지수 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 자치도시위원장에는 조덕제 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 기획복지위원장에는 여재만 의원(초선,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신정숙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2년의 의장 임기 동안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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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허경행 의원, 부의장으로 박상영 의원이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9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는 허경행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으로는 박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이어진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 최서윤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오현주 의원,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이 맡게 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허경행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대화와 협력을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1만 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광주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으며,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상영 의원은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들과 화합하고 존중하며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광주시를 위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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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상공회의소와 유가족 취업부터 지원까지 협력 다짐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오전 시청에서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피해자 유가족 지원과 빠른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돕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의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 조문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간담회다. 간담회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지 1주일이 되는 시점에 상공회의소에서 시청을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유가족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오늘 회의를 통해 도출되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상교 화성시상공회의소 회장은 유가족 지원에 관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왔는데 많은 분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며, “정명근 시장과 며칠 전 유가족분들의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가족분들이 코리안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유가족 일자리 마련에 우리 상공회의소 기업인들이 돕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에 대해 “유가족들의 역량이나 의견 등을 고려해 취업에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고 상공회의소 임원진에 전했다. 정 시장은 또 “기초지자체에는 산업 안전 시설 단속과 안전 관리 권한이 없고 정부와 광역단체의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향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우리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 주도도 산업 안전 시설을 집중 진단하고 현장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화성산업진흥원 내 산업안전본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상공회의소에서도 기업 차원에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의견을 주시라”고 말했다. 상공회의소측은 이에 대해 “상공회의소에 가입된 기업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화성시는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가족들이 화재사고로 입은 정신적 충격을 극복하고 생계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서로 돕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산업진흥원은 피해 유가족을 위한 취업 알선과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LH와도 협의해 주거 공간 마련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가족 자녀에게도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교육과 관련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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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7-01
  •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새출발
    1일 박두형 의장(국민의 힘)을 필두로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회가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핵심기조로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두형 의장은 취임사에서 “전반기 동안 소원했던 의원 간 관계 회복”을 강조하며, “친목 도모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전에 연연하지 않고 여주시 발전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여주시의회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 위해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피력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7-01
  • 민선 8기 2주년도 시민과 함께…‘안양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
    안양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시정에 대한 성과 및 향후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일 오후 3시 안양창업지원센터 3층 동안청년오피스에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의 시민을 초대해 ‘안양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관련 영상 시청과 프레젠테이션 후 이어진 대담 시간에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시민들에게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현실적인 과제 등도 언급했다. ◇ 시청사 이전, 안양의 ‘양 날개’ 펴는 것… ‘선 기업 유치’ 전제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이전과 관련해 “시청 이전은 안양시의 양 날개를 펴겠다는 것, 즉 균형발전”이라며 “접근성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검역본부 부지를 시청사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게 용역의 결과”라고 언급했다. 시는 ‘선 기업 유치, 후 청사 이전’이라는 원칙 하에 현재 동안구에 있는 청사를 만안구의 구(舊)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는 이어 “만안에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고, 동안은 첨단산업과 경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 기업유치 기본구상을 마련했고, 향후 희망기업 수요조사와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까지 약 150여개의 기업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희망 기업에 제시할 공유재산 매각대금 분할납부나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 안을 준비하고 있다. ◇ ‘스마트 도시’로 시민 더 안전하게 안양시가 명실상부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 데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역할이 컸다. 교통・방범 등 각기 다른 목적으로 설치된 7,000여개의 CCTV를 통합해 재난・재해, 생활안전, 범죄예방, 교통신호체계 조정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빠른 대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시청 본관 7층에서 운영해 오던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올해 4월 신축 건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며 더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올해 5월까지 143개국 720개 도시와 국내 1,386개 기관에서 총 2만3,983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왔다. 또 신축 이전과 함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시범운행을 시작하며 스마트 도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고정밀 지도를 기반으로 차량의 라이다・레이더・CCTV 등 감지기를 통해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주야로는 버스노선이 부족했던 동안구청~비산체육공원 구간을 낮에 운행하고, 대중교통 취약시간인 심야(0~2시)에는 주요 지하철역(인덕원역~범계역~안양역)을 오간다.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간 운수사와 협약해 위탁운영을 계획 중이다. ◇ 6개 노선 모이는 수도권 철도 거점…“안양이 교통혁명 주도” 인덕원은 기존 지하철 4호선에 정차가 확정된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까지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인덕원 주변 약 15만973㎡ 부지를 ‘콤팩트시티’로 개발하고 랜드마크・복합환승센터・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신안산선 석수역과 지하철 1호선까지 더하면 안양시는 6개 철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철도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는 물론이고 산업과 지역경제를 견인할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전기자전거 보급,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계획이 있느냐”며 친환경 교통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친환경에너지 확대가 전 세계 과제가 된 상황에서 안양시가 추진 중인 인덕원 콤팩트시티, 박달스마트시티 등도 친환경 교통 조성을 전제로 한다”며 “앞서 말한 광역철도망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및 자율주행버스,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까지 연계해 안양이 교통 혁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창업・주거복지 위한 정책도 지속 이날 시민과의 대화가 이뤄진 동안청년오피스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류 공간으로, 지난 2016년 6월 문을 열었다. 내부에는 개방형 책상과 공유키친, 회의실 등 시설을 갖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청년창업펀드 1호 조성(921억원)과 2호 조성(59억원) 선포식이 열린 청년 창업의 상징 공간이기도 하다. 얼마 전 안양에 이사온 뒤 정착을 결심했다는 또 다른 시민은 “안양 집값이 아주 비싼 편인데,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걱정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그런 이유로 시가 2032년까지 청년임대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주거비 대출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등 각종 주거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인덕원 주변과 박달스마트시티 등이 완성되면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거・취업・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는 오는 2032년까지 순차적으로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1월 덕현지구( 105세대)에 이어 오는 2일 비산초교주변지구(133세대)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민선 8기의 반환점이 되는 특별한 날 미래를 함께 그려갈 주역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길잡이가 되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안양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7-01
  • 취임 2주년 맞은 김정헌 구청장 “구민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만들 것”
    올해 7월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공감, 혁신을 바탕으로 한 구민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더 높이 비상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실현에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1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취임 2주년 기념식 - 초심, 다시 출발!’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관내 직능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2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2024년 상반기 구정 발전 유공자 28명을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현장 곳곳에서 구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현안을 챙기고 정책을 고민하다 보니, 지역 곳곳에서 구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한 크고 작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추진 확정,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 월미도·개항장 일원 규제 완화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또한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중구와 주민, 정부, 인천시, 정치권, 언론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해 만든 결과물”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라며 그 공을 구민들에게 돌렸다. 이어 김정헌 구청장은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 등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비전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영종구·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인천시·동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영종지역은 공항경제권 조성, 신산업 유치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미래산업 도시로 성장시키고, 원도심은 제물포 르네상스, 구민 중심 도시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구정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원,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발전하는 인천 중구를 위해 지혜와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식 당일 아침 신광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데 이어, 중구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신광초 앞은 2022년 7월 1일 김정헌 구청장 취임 당시 첫 공식 일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이는 초심을 되새기고, 구민 안전과 현장 중심 행정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토대로 한 현장 행정, 적극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기념식 다음 날인 2일 아침 운서역 일원에서 환경 공무관들과 함께 합동 청소를 진행하고, 오찬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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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안양시, 생활폐기물 적환장 근로자와 안전작업실천 다짐 결의대회
    안양시는 지난 28일 오후 1시40분 만안구 박달동의 생활폐기물 적환장에서 근로자 50여명과 함께 안전작업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함께 한 이번 결의대회는 생활폐기물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을 위해 적환장 내에서 지켜야 할 ▲안전보호구 반드시 착용 ▲적환장 내 제한속도 준수 ▲기계장비 작업반경 내 접근 금지 ▲기계장비 정비, 청소 작업 시 전원 차단 및 조작금지 표지판 부착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규칙(마이세이프티룰) 5가지를 공표했다. 아울러 관련 현수막을 적환장에 게시해 상시 근로자들이 볼 수 있게 했다. 또 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사고사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작업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결의대회가 안전불감증에 대해 다시 한 번 주의를 환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7-01
  • 용인도시공사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목표 초과달성
    용인도시공사는 경기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2024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정부 정책기조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수시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 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해 목표액 423억원 대비 집행액 720억원으로(170%달성)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신경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하반기에도 정부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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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3만여 명이 찾은 경기도 첫 대형 아트페어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성공적인 마무리”
    지난달 30일,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 전시홀과 3층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과 6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화랑미술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겨냥한 중저가의 출품작이 두드러졌고, 실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전속 작가 위주의 출품을 권장해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갤러리 부스마다 뚜렷한 차별화를 꾀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방문객 현황 행사 첫날 VIP/PRESS 프리뷰에는 약 4,000여 명의 컬렉터층이 방문하여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나흘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45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미술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주말 동안 방문객 수가 급격히 증가해 1, 3층을 모두 가득 채웠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 덕분에 많은 관람객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었다. 어린이 미술 체험과 도슨트, 다문화 가정 도슨트, 토크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향유할 수 있었다. 특히 주말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미술애호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어린이 미술 체험 프로그램은 모든 시간대가 만석을 이루며 젊은 도시의 특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작품 판매 및 현장 분위기 주말을 맞아 MZ 세대, 가족 단위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신진 작가들의 중저가 작품 판매가 두드러졌다. 1층 전시홀의 참여 갤러리들은 젊은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젊은 도시, 젊은 컬렉터들의 구매력을 실감했다. 갤러리 다선의 왕에스더 작가는 9점을 판매하였으며, 오션갤러리의 제니박, 홍, 위정선 작가가 판매 호조를 보였고, 갤러리우는 한충석 작가의 작품을 다수 판매하였다. 김리아 갤러리의 박예림은 7점이 판매되었으며, 갤러리위의 고스 작가도 6점, 갤러리 나우는 이내 작가의 작품을 6점, 갤러리 가이아는 김명진 작가의 작품을 7점 판매하는 성과를 보였다. 청작화랑의 젊은 작가 백종은, 강현서, 김선우도 다수 판매되었다. 갤러리 자리아트의 이유미도 9점이 판매되었으며, 갤러리명의 남재현과 조은아, 그리고 리서울 갤러리의 홍세연과 김자혜, 맥화랑의 강혜은, 김현수, 박진성, 그리고 스페이스나무 갤러리 오로라의 와카루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나인갤러리의 우병출 대작 2점이 판매되었고, 갤러리 조은의 변웅필 작가도 4점이 판매되었으며, 동숭갤러리의 조문자 작가, 갤러리 미즈의 제이영과 박진우, 학고재의 김재용, 김현식, 갤러리 일호의 구애경, 갤러리 고도의 오정, 류영신, 강정일 등 중진 및 원로작가의 작품들도 고루 판매됐다. 참여 갤러리들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였고,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장한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작품 감상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문화적 소양을 쌓아가는 지점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반응도 많았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화랑협회의 황달성 회장은 “9월 키아프 서울을 앞두고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구매력 높은 젊은 컬렉터, 젊은 도시를 찾아 수원에서 화랑미술제를 개최하였는데, 예상밖의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 며 행사의 총평을 전했다. 지역사회 기여 및 평가 이번 화랑미술제는 수원컨벤션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비롯해 경기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아트경기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부스 운영, 갤러리아 광교점과의 프리뷰 전시(갤러리아 셀렉티드) 협업, 수원 대표 커피브랜드 ‘정지영커피로스터즈’의 F&B 파트너 참여, All that Suwon(올댓수원)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및 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에 불어온 예술의 바람은 전시장에서도 나타나 관람객들은 작가와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드러냈다. 다양한 특별전과 토크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미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미술품 구매와 향유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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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7-03
  • 용인특례시의회, 현충탑 참배하며 제9대 후반기 활동 시작
    용인시의회는 2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 이창식 부의장을 비롯해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임현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진규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유진선 의장은 “제9대 후반기의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의회는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며 소통과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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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7-02
  •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새출발
    1일 박두형 의장(국민의 힘)을 필두로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회가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핵심기조로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두형 의장은 취임사에서 “전반기 동안 소원했던 의원 간 관계 회복”을 강조하며, “친목 도모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전에 연연하지 않고 여주시 발전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여주시의회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 위해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피력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7-01
  • 오산시, 죽미령 전투 등 참전용사 추모 위한 특별전시전 개막
    오산시는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한 스미스평화관 특별전시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배성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장, 그리고 다른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기획전은 오산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과의 협업 전시로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023년부터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제복을 입은 초상화 전시를 해왔으며 올해는 오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평화관 특별 기획전은 한국전쟁 사진전인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과 스미스부대원 초상화전인 ‘6HOURS 15MINUTES’로 구성했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스미스평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은 한국전쟁 중 내일이 오길 기대하던 참전용사들의 절박함과 그들의 희생으로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과 폴 굴드 슐레신저의 사진을 통해 재조명한다. 또한 ‘6HOURS 15MINUTES’는 치열했던 6시간 15분의 죽미령 전투를 의미하며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끌어 낸 유엔군 첫 지상군인 스미스 부대원 19명의 초상화를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이 그려 전시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이번 초상화전과 특별 사진전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오늘이 참전용사들의 바라던 내일일 것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7-01
  • 시흥시 치매 돌봄 스트레스 ‘매직쇼’ 보며 날려요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정왕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50여 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판타스틱 매직쇼’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트릭온’ 마술사를 초청해 무더위를 날려주고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형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추억 나누기’ 행사를 함께 즐겼다. 판타스틱 매직쇼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마술공연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즐길 수 있어 행복했고,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행사를 통해 상호 가족 간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로 치매 돌봄 부양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및 가족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정왕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30
  • 신계용 과천시장, ‘청계산 철탑 6기 지중화’ 및 ‘공무원 공용주택 시민에 환원’ 등 발표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하여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입니다” 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우정병원)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SA)’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정책이 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다시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과천다움’이다”라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라는 테마에 맞춰 분야별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먼저, 신도심 조성 사업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비상교육, 중외제약, 네이버 IPX 등 120개의 기업, 3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되는 만큼,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한 기업들이 과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유치로 인한 세수 확보, 일자리 창출 등의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에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과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문화체육시설, 학교,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신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 중에서도 지식정보타운의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도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및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관련해서는 미래형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과 각종 교통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시행착오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도심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주민 숙원사업인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를 위해 총 821억 원을 확보하여, 주거지역에 밀접한 6기를 우선 지중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GTX-C 노선, 과천위례선 주암역·문원역 신설로 광역철도망을 연결시키고, 관문제2실내체육관, 시립요양원, 행복드림센터 등 각종 복지시설 신설로 인구증가에 대비한 원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만족도 높은 일상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는 어르신과 청소년의 대중교통 무상이용을 지원하는 ‘과천토리패스’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변 시세의 50%로 주택을 임대하여 주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기존 공무원 관사를 시민에게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밖에도 평생학습도약금, 초‧중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 등이 2025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절차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시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일류 문화예술도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2년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면서 더욱 과천답게,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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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6월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평택시의회는 유승영 의장이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사가 진행중인 ▲효명고등학교 리모델링 공사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및 근로감독관, 평택비정규노동센터장을 비롯한 노동안전지킴이 그리고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여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에서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화재, 낙하, 추락, 붕괴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을 마친 유승영 의장은“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과 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3개 권역 2인1조로 나눠 안전조치 미준수 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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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수원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이어진다
    문정휴 문안과 대표원장, 안진완 오토드림 대표가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25일 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정휴 대표원장이 2000만 원, 안진완 대표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정휴 대표원장은 “수원시 청소년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 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완 대표는 “수원시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문정휴 원장님, 안진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인재를 지속해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러분이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학생들이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2006년 4월 설립됐다.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장학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1만 2835명에게 총 106억 8795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5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 특강 및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 및 간담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도시전략국장,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사무처장, 평택산업진흥원장,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팀장, 백수인 ㈜다진 대표이사,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기구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충관 강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에 있어 공공과 민간의 상호보완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이를 통해 평택 시민들의 문화접근권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 이후에는 메세나 연구회 학술연구용역 단체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의 진행으로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기구의 설립(조직화)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예술인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후원에 참여한 기업이 상호 혜택을 얻는 메세나 활동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오늘 특강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평택시 예술 진흥과 평택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조직 마련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24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동국대학교 학생과 같이 하는 「희망농업·행복농촌」서포터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실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와 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은 동국대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24일「희망농업·행복농촌」서포터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출정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민존중·농촌재생 등‘농사같이(農四價値)’운동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이천시 부발읍 아미2리마을(이장 이관용)에서 3박4일 동안 들깨 모심기, 감자캐기, 마을회관 환경정비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박옥래 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범경기농협 임직원의 참여만으로는 농촌일손 부족해소가 어려운 가운데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3박4일간의 경험을 좋은 기억으로 남겨 일상으로 돌아가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농촌서포터즈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2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동영상뉴스]모경종 국회의원,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검단 유치 촉구' 기자회견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4
  • 윤종영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의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1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한 명씩 추천받아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주요 정책사업의 예ㆍ결산 자료 등에 대해 분석하여 각 상임위 및 의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건전재정과 효율적인 예산정책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윤종영 도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2년간 이렇게 중책을 믿고 맏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현실성 검증 및 재정 전략 재수립 △통합재정안전화 기금의 예탁금 지출 건전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조례에 대한 예산반영 확행을 제안했다. 이어 윤 도의원은 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과 지난 6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3년만에 종합우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소방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소방교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윤종영 도의원은 ‘22년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이번 달 30일에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간 수차례의 예ㆍ결산 분석서 발간, 포럼 개최, 국회와의 예ㆍ결산 분석 기술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관련 조례안 을 발의하는 등 우수한 업적들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 및 첨부서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국외 예ㆍ결산 관련 협력 및 선진사례 학습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예ㆍ결산 관련 다양한 실적을 쌓았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2
  • 심홍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지역의 현실적인 지원방안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2일 제37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논란 해명과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심 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졸속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충분한 도민의 의견수렴도 없었다”라면서 “주민투표에 특별법 제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에서, 도지사는 당장에 할 수 있는 인프라 투자와 규제 완화 등을 위한 노력은 뒷전이고 임기 내 치적만을 위한 분도 추진을 고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분도 자체가 확정되지도 않은 시점에 ‘새 이름 공모전’을 위해 도민의 혈세 4억 9천3백만 원이 쓰였다”라면서, “엄청난 비용이 지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된 명칭에 대한 국민 반대 청원이 들끓자 이제 와서는 확정된 이름이 아니다”라며 한 발 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모전 대상 당선자는 경기도민도 아닌 대구광역시민이고, 최종 선정된 ‘평화누리특별자치도’는 경기도의 정체성은커녕 이념적 색깔만 짙은 명칭에 그지없다”라고 지적하며,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회성 대국민 보고회를 위한 5억짜리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이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모르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심 의원은 “새 이름 공모를 위해 불필요하게 집행된 예산과 분도 명칭의 변경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도지사의 해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금이라도 경기북부 지역이 정치적 목적의 분도 논의와 의미 없는 이념주의적 명칭 사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실질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추진했고,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되면서 해당 명칭 사용에 반대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와 30일 이내에 4만 7,765명의 동의와 이에 따른 경기도지사 답변이 이뤄졌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2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과감한 투자를 제안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2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박명숙 의원은 1회용 플라스틱 배출물의 재활용이 사용량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정책을 전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경기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재정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시군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도비를 전액 부담해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은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박명숙 의원은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박명숙 의원은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식음료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1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비해 다회용기의 높은 가격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의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사용된 다회용기의 회수와 세척 그리고 배급과 같은 일들은 저소득층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지만 초기 시설투자의 높은 비용과 낮은 사업성으로 자활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이 어렵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의 보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명숙 의원은 “수도권 식수원인 남한강이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강바닥을 지속적으로 정화해야 하나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와 같은 비영리 단체들이 꾸준히 수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부족한 활동경비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만큼 이들 단체에 대한 김동연 도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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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6-12
  •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회소득 확장을 위한 재원 확보와 절차적 타당성 및 성과 분석 방안 반드시 강구해야”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의 기회는? 경기도의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를 토대로 경기도 기회소득에 관한 상세한 도정질문을 펼쳤다.강 의원은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보편성, 정기성에 따라 지급되는 기회소득은 기본소득에 사회경제적 가치와 효용성을 더한 개념이다”라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려면 정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의 재원 확보 및 시군 매칭 사업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시행중인 장애인·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장애인이나 예술인이 기회소득 지급 기준에 못 미치는 사각지대에 해당되어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그에 따른 대책이 있느냐”며 “사업 확대 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나 예술인까지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에 대해 “민선 7기 도입된 농민기본소득에 민선 8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합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상 농민기본소득이 폐지되는 것이냐”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 농어민들이 정책 통합과정에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농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경기일보와 중부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정책, 기억에 남는 정책이 있냐는 질문에 기회소득 사업은 약 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면 도민들이 공감하는 정책, 도민들이 기억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하고 기회소득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과 그 결과가 반드시 도민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1,400만 경기도민과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심행정, 책임행정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이 날 강 의원은 기회소득 외에도 ▲ 검찰의 무리한 도청 압수수색 이후 도정 현황, ▲ 경기도 공무직 대외직명제 및 직급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 세월호 참사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에 관한 경기도의 입장과 역할, ▲ 경기도교육청 4.16 생명안전교육원 운영 현황에 대해 물었다.
    • 지역
    • 경기
    2024-06-12
  • 경기도의회 이재영 도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격차 극복 방안 제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2일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언” 했다. 이날 발언에서 이재영 의원은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시·군은 여러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여유가 없는 시·군은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라며 재정력 격차가 해당 지역 도민의 삶에 주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매칭 사업의 취지는 “각 시·군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때 재정부담을 나누어지자는 것인데 오히려 도내 시·군의 빈익빈 부익부를 반영하고 있다”라며,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이재영 의원은 차등보조율 상향 시, 도의 재정부담 증가와 타 시·군간의 형평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기존 경기도의 입장 대신, 재정격차에 따른 적극적인 차등보조율의 적용과 지속적인 재정 소요가 필요한 운영비 보조의 검토를 촉구했다. 또 이재영 의원은 “시·군비 편성을 제때 못해서 어렵게 선정된 도비 매칭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있다”며 사업의 목적 달성을 해치지 않는 선이라면 사업 규모를 일부 축소 시켜서 교부된 도비만으로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포기에 의한 도민의 손실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비롯한 관련 규정의 조정 등 제도적 개선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불균형을 두고, 지방자치 시대니까, 그 지역에서 알아서 해결할 일이라고 떠넘길 수만은 없는 노릇”이라며, 도비 매칭 사업의 불균형 해소와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12
  • 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5분자유발언 통해 예술단 총액인건비와 학생선수 출전비 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2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경기아트센터 예술단 총액인건비의 모순과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의 출전비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영봉 위원장은 개정된 총액인건비제도의 불합리성을 밝혔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경기아트센터는 다섯 개 전속예술단 단원에게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공연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4년 행정안전부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총인건비에 공연수당을 산입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는 총액인건비 위반액이 2023년 기준 2천7백여만 원에 달해 본부 사무직원과 공무직원 등 타 직군의 기본급 인상률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직군 간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경기아트센터 기관 본연의 목적사업인 공연을 위축시킬 우려가 크다고 이 위원장은 비판했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지침을 개정하여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의 ‘공연수당’을 총액인건비 산정의 예외항목으로 지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이 위원장은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학생선수에게 책정된 출전비가 하루식비 2만 원, 숙박비 4만 원이었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전국체전 출전 성인선수의 출전비가 1일 95,000원의 3분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학생선수 출전비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라고 말한 뒤, “학생선수는 선수이기 전에 성장기 미성년 학생이다”라며 “이들이 충분한 식사와 쾌적한 숙소를 누릴 권리는 자명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 위원장은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동량지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전비를 현실에 맞게 책정해달라”고 임태희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은 평소 경기도민의 문화예술향유권 보장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및 체육에의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오케스트라 설립, 학생선수 처우개선 대책 마련 등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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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정책지원관 평가 실태와 개선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실태 분석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해 5월,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 78명을 신규 임용했다. 의회사무처는 상임위별로 정책지원관을 배치하고, 도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배정하여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년 차 평가를 통해 20%에 해당하는 14명에 대해 연장계약을 하지 않기로 통보했다. 김태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로 “그동안 충분한 정책 지원을 받고 있었음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오던 정책지원관이 연장계약에서 제외 됐다. 이에 의회사무처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행정절차와 실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기준에는 전체 점수와 부분 배점이나 비율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도의원 2명의 입장이나 의견과는 무관하게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인 부서장의 평가’가 기본점수가 되어 상임위와 의회 전체 내 정책지원관들의 서열이 매겨지었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문제점을 짚었다. 또한 “실적(정량) 평가는 동점자인 경우 적용되거나 의원 및 직원들의 다면평가는 가점이나 감점으로만 반영하는 등 4가지 평가요소 중 실질적으로 부서장의 평가가 우선시 된다.”라며 같이 일하는 도의원의 평가가 기본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태희 의원의 조례분석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31개 지방의회에서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중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등의 일부 조례는 근무실적평가 항목을 두어 정책지원관 평가에 지방의원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2023년)’를 추진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관련 토론회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의회의 ‘꽃’은 상임위원회로 의원과 전문위원실 및 정책지원관의 정책역량 강화와 상호 연계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정책지원관 운영과 관리 조례' 제정과 '경기도 정책지원관 1년 성과와 과제' 연구 추진, 의원별 정책지원관 1인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과 평가방안 개선에 필요한 7가지 제안 사항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는 정책 지원을 직접 받는 도의원의 평가가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와 운영에 대한 의회사무처와 부서장의 진단과 개선, 나아가 새롭게 구성된 도의회 하반기 의장단과 대표단에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과 아울러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2
  •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2024 화랑미술제가 지난 4월의 열기를 이어받아 수원특례시로 다시 한번 찾아온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F, 3F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95개의 갤러리가 모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망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예술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여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수원 등 경기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술에만 국한하지 않고 캔들라이트 콘서트, All that Suwon(지역관광),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Galleries’ Night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외국인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까지 유도하여 따라올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키즈 아트살롱(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반려동물 동반입장, 다문화 가정 초청 어린이 가족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예술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도시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키비주얼은 바람개비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인 수원특례시에서 새로운 문화 축제가 탄생하는 모습을 시각화 했다. 문살 모양의 변주 그래픽은 한국화랑협회의 로고에서 착안하여 정통성을 강조하며, 퍼플블루와 옐로우의 컬러 조합이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일반 티켓은 지난 5월 22일부터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2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는 특별 할인(대학생: 15,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0원)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재능을 가진 지역 인재들이 더욱 문화예술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0
  • 수원시,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수원시가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6일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뿌리이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더 큰 감사와 예우로 정성껏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국선열들은 모든 걸 바쳐 우리가 누리는 오늘을 만드셨다”며 “후손에게 애국의 역사를 오롯이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이재준 시장의 추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이어졌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시민,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운행하고, 도시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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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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