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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평택 '기지촌여성평화박물관 2023 일곱집매 프로젝트' 기념행사 개최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기지촌 여성들의 존엄한 삶과 인권평화에 대한 우리 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기지촌여성평화박물관 일곱집매’의 2023년 사업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7일 11시 평택에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아시아 최대의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즈가 위치한 평택 안정리에서 운영 중인 ‘일곱집매’는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기억하고, 생존 여성노인들이 사회와 만나 기지촌의 역사를 증언할 수 있는 공간이다.‘일곱집매’의 올해 사업들을 돌아보는 17일 행사는 '사사로운 것들: 관계가 맺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기지촌”이라는 이슈와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이에 대해 예술가들이 함께 응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기지촌 여성”이라는 프레임을 걷어내고,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존재인 그들과 사사로운 것들로부터 시작되는 ‘만남’을 소재로 하는 4개의 문화예술 현장관람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된다.▲ 10년 만에 기지촌 여성들을 다시 찾아온 변방연극팀, 그녀들의 공간에서 이루어진 공연 이후 그녀들의 변화와 새로운 발견을 엮어낸 기획 전시 《연극 오프리밋 이후 그린이와 쓴이의 발견》 (10월17일~12월31일)▲ 기지촌 여성들이 다시 가보고 싶은 지역을 지역주민 및 예술인들과 함께 다니면서 그녀들의 흔적과 추억을 마주하는 체험 프로그램 '햇살, 꿈의 소풍'▲ 서울변방연극제 초청작 연극 '오프리밋' 중 선보인 썬샤인 합창단의 합창 공연▲ 청소년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기지촌 여성을 만난 코스를 개발하고, 지도와 오디오의 형태로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산책로 '함께 걷는 안정리 산책로 만들기'(상시 개방)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행사 당일에는 기지촌 여성들을 기리는 추모식과, 공간을 조성·운영하는 주체이자 2002년부터 기지촌 여성들과 함께해온 햇살사회복지회의 21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예술인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오래도록 지켜나갈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지키고 활용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경기에코뮤지엄의 여러 활동 중 함께 주목할만한 이야기”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10월 17일 ‘일곱집매’ 기념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인스타그램(@7sisters.museum)을 통해 자세한 행사 내용 및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고, 햇살사회복지회 담당자(010-2322-4265)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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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평택 '기지촌여성평화박물관 2023 일곱집매 프로젝트'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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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 평택 대표축제 가능성 ‘활짝’
- 세계 최초로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축제가 평택에서 펼쳐졌다. 13일 평택시에 따르면 너른 들판이 상징하는 평택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아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는 2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연예인 없는 축제, 거리 현수막 없는 축제, 대행사 없는 축제 등 ‘3무 축제’를 지향하며 모든 역할을 지역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진행했다는 점에서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다.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는 평택시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023년 지역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에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이 선정돼 예산 2000만원을 받으면서부터 시작됐다. 국내 대표적인 축제 기획자와 감독, 대학 관광·문화·콘텐츠 관련학과 교수들이 모인 한국축제포럼과 연대하며 평택시 대표축제를 고민해 온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은 평택시 농축산업의 특성에 착안해 세계 최초로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축제를 기획해 냈다.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에서 활동하는 14명의 전문위원은 기획, 공연, 스토리텔링, 음악, 미술, 시스템, 마술, 그래피티, 그림자극,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역할을 분담하고 각자 생업에도 불구하고 무대와 부스를 장식할 대나무를 채취하고 곤포사일리지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등 힘을 모았다. 평택에 내세울 만한 축제가 없다는 점을 걱정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평생을 일해 왔던 몇몇 인사들은 이번 축제의 의미를 듣고 선뜻 100~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축제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또한 평택문화원, 평택예총, 우사회,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과의 네트워킹은 이번 축제에서 가장 빛난 부분이다. 특히 평택농협, 송탄농협, 안중농협, 팽성농협, 평택축협, 평택원예농협의 농산물 협찬은 축제 참여자에게 시상과 경품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평택농산물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됐다. 축제장에 마련된 평택시 농특산물 슈퍼오닝 시식과 홍보, 농업인 단체의 농특산물 판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결과만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도 축제의 일환’이어야 하고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평택 우사회에서는 곤포사일리지와 송아지 우유 먹이기를 지원하고, 농협과 원예농협, 축협에서는 선물로 지급할 슈퍼오닝 쌀과 배, 한우 선물권 등을 지원했으며 각종 시설물 설치 등에 힘을 모았다. 평택 곳곳에서 평택을 사랑하는 모두의 힘이 하나로 뭉친 시간이었다. 평택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KG모빌리티는 캠핑카 4대를 축제장에 배치해 6차 산업과 여가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목했고, 우리나라 축산복합작업기 시장 점유율 70%를 자랑하는 원인터내셔널은 곤포사일리지 베일작업과 랩핑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기계를 현장에 투입해 시민에게 곤포사일리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줘 궁금증을 풀어줬다. 특히 첫째 날 진행됐던 ‘마시멜롱 그림그리기 대회’와 ‘허수아비 만들기대회’는 시민 참여가 빛난 프로그램이었다. 무대는 직접 베어 온 대나무와 마을을 돌아다니며 기부받은 호박, 갈대 등으로 장식했으며, 객석은 반추동물 건초 사료인 사각 베일러를 의자로 활용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무대와 의자로 꾸몄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짚으로 만든 놀이터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구성해 안전한 놀이터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곤포사일리지 겉면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그래피티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 넣어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연날리기 체험과 그림자극 체험 부스는 관객이 길게 줄을 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중에서도 무료시식 코너로 마련된 마시멜로 구워 먹기 체험은 이틀 분량이 하루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었다. 평택 노을동요제의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지던 ‘제4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가 올해는 무대를 옮겨 마시멜롱축제장에서 진행됐다. 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1세 아기부터 9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동요로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축제 첫날 길놀이로 시작한 평택농악과 평택민요 공연, 소리사위예술단의 가무악 공연, 관객과 하나가 되어 호흡하는 신비로운 마술과 복화술, 평택혼성합창단의 멋진 화음, 평택시직장인밴드연합회의 풍성한 무대는 관객의 호응 속에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오성면새마을부녀회 향토음식 판매부스, 부스별 평택농산물과 가공식품 시식, 판매, 시민들에게 평택농산물 알리기 등은 지역 참여라는 점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며 축제에 동참했다.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 현장을 찾은 한국축제포럼 축제평가단 15명은 이번 축제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개선해야 할 점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그러나 이번 축제가 첫 번째로 진행한 저비용 축제라는 점과 세계 최초로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친환경에 특화된 축제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정연길 한국축제포럼 상임이사는 “대단하다는 말로는 궁색하다. 정말 위대하다고 말 할 정도의 축제다. 지역사회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레전드급 축제가 탄생했다”며, ”평택마시멜롱축제는 일회성이 아닌 무궁하게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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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 평택 대표축제 가능성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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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역사박물관,가족대상 주말 프로그램 운영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다음달 28일 개최 예정인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17회 기획전시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가족 초상화 그리기’와 ‘유지공예 접등 만들기’로 구성됐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우리 가족 초상화 그리기’ 는 기록문화실에 전시된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을 감상하고, 초상화 제작기법에 대해 알아본 뒤 전통 기법으로 초상화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되는 ‘유지공예 접등 만들기’는 기름을 먹인 종이인 ‘유지(油紙)’에 대해 알아보고 유지를 활용한 접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15팀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주말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의 특징과 미술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기획 전시에 대한 사전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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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역사박물관,가족대상 주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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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화려한 막 올려… 가을 감성 한가득
- 가을 감성을 한가득 담은 다채로운 인디밴드 무대가 안산<포스터>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안산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는 관내 5개 대학(한양대에리카, 서울예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총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스테이지가 펼쳐지는 서드 무대에서 공연한다. 버스킹 무대 주변에서는 20개의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중앙광장에서 중앙대로 방면으로 50개의 청년아트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관내 5개 대학에서 준비한 홍보부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에서 준비한 전문예술인 공연 및 예술품 전시, 홍이·먹이 포토존이 차례로 이어진다. 와~스타디움 남동쪽에는 LED 무대가 설치돼 릴레이 버스킹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8팀(3일간 총 54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옆쪽으로는 안산시·유관기관 및 자매결연도시 등이 참여한 홍보·판매부스가 고잔역까지 계속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본 공연뿐만 아니라 안산시에서 마련한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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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화려한 막 올려… 가을 감성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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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에 '새빛 버스킹' 보러 오세요"
-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15일 오후2시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가을 ‘새빛 버스킹(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거리공연에서 1인 밴드 ‘해밀’과 싱어송라이터 ‘서좋은’이 ‘신호등’, ‘나는 나비’, ‘아름다운 세상’ 등을 들려주고, ‘타이거우즈백’이 마술과 져글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공연도 보고 전시도 감상하면서 문화생활하기 좋은 가을과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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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에 '새빛 버스킹'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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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4회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 열려
- 안양시 지체장애 어르신 5분이 가족과 이웃 등 350여명의 축하 속에 특별한 고희연을 가졌다.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한 ‘제14회 안양시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사진>가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더 그레이스켈리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날 효도잔치는 대상자의 가족, 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헌주, 어버이은혜 합창,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주길석 지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더많은 장애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쁨이 배가 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장애와 고령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는 2007년부터 장애 어르신을 위해 ‘합동고희 효도잔치’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지체장애인이동서비스 지원, 수련회 및 문화탐방사업 등을 추진하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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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4회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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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100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위한 ‘2023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5일 8시 20분부터 29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12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4개 종목을 겨루는 본경기와 시범경기 슐런 및 농악경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400m 계주 등 4개의 명랑운동회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경기 또한 펼쳐진다. 개회식 후 10시부터는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공연, 화성시태권도연합회 태권도 퍼포먼스, 유제이크루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15시부터는 폐회식 공연으로 팔탄농요, 에어로빅 댄스와 초청가수 소찬휘의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사랑하고 체육을 사랑하는 화성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활력이 넘치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에 걸맞도록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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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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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통향교 석전대제 봉행
- 지난 10월 11일 안성시 전통향교(안성향교, 양성향교 및 죽산향교)에서 향교 최대 제례 행사인 석전대제가 봉행 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안성향교 대성전과 풍화루를 보유하고 있는 안성향교의 석전대제에는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에서 공자와 옛 유교 성인들에게 지내는 제례 의식으로, 안성향교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5성과 우리나라 유학자인 동방 18현 등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가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유림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안성향교 석전대제 행사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안성향교 풍화루에서 열린 서예 전시회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하여 명륜당 앞마당에서 휘호대회까지 함께 실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건강장수”라는 문구로 대형화선지에 휘호하여 향교의 전통 제례인 석전대제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림들과 안성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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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평택가을수확축제' 개최
- 평택시는 ‘2023 평택가을수확축제’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이 가득한 평택가을’이란 슬로건을 걸고 개최하는 가을 축제인 만큼 시민들에게 가을 추억을 가득 담을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가을수확축제는 평택시음식문화축제와 공동 개최하며, 행사장인 농업생태원은 입구부터 시작해 국화와 버베나 등 가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농업전시회 및 천연염색전시회와 각종 지역예술인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평택시 농특산물을 시식 및 구매할 수 있는 부스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반려식물 체험 및 벼 탈곡,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도시민들이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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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평택가을수확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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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노인종합복지관 제27회 노인의 날 맞이 기념행사 진행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약 500여 명을 초청해 노인의 날 기념행사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를 개최했다고 12알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무료중식 제공, 2부 오산운암예술단 문화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돌아가시는 길에 어르신들께 기념품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은 지역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행사의 재원을 마련한 점에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발전에 의미가 큰 행사였다. ▲지역 기업인 ㈜바른파트너의 후원금을 통해 어르신들께 무료 중식을 제공했으며, ▲지역의료원인 무지개연합의원(오산)과 ▲지역기업 한누리식품의 후원품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기념품(버터치킨커리밥, 곤약밥, 약과, 마스크)을 전달했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서는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해주는 복지관 관계자분들과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른파트너, 무지개연합의원(오산), 한누리식품, 오산운암예술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며 나눔과 실천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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