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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위해 ‘해안가 봄맞이 대청소’ 실시
    경기도는 안산시, 해경, 관내 어업인 등 60여 명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 작업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방아머리해변처럼 갯벌 체험 등으로 방문객은 매해 증가해 쓰레기는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진행됐다. 이에 경기도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양이 증가한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대청소했다. 정화 활동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관광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됐다”며 “도민에게는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고 어민에게는 풍요로운 바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화 활동과 함께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매년 약 32억 원을 투자하여 해안가 정화 활동, 청소년 대상 교육,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제작·전시도 병행하고 있으며 어민이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거와 경기청정호(청소선)를 이용한 침적 쓰레기 수거, 해양쓰레기 재투기 방지를 위한 선상 집하장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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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9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 발대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의 발대식<사진>이 18일 목요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의 의미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의미를 담아 ‘Plogging in Gangwon State’의 약자인 ‘PIGS’가 동호회의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철원), 문관현 의원(태백), 박관희 의원(춘천)을 포함한 총 19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는 PIGS는 이날 발대식을 열고, 모임 안내와 회원 소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공지천과 봉의산 등 도의회 인근 주요 명소부터 시작해 다양한 도내 플로깅 코스를 찾아다니는 월 2회의 정기 모임은 물론 별도의 상시 모임, 회원 교류회 등도 예고되었다. 한편 PIGS 측은 ‘PIGS는 일반적인 직장 내 동호회와는 다르게 도의회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의 뜻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도의원들도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라 설명하며, ‘단순 친목을 넘어 환경 보호를 매개로 도의회-도민 소통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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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18
  • 김동연 지사 “노동 존중의 뜻 담아 5월 1일 경기도 전 직원 1일 특별휴가”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1일 도청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실시됐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 존중의 의미에서 경기도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특별휴가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원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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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 경기도 김동연, “‘대한민국 경제 돌파구’ 성공 경험 깨기와 상생·포용, 사회적기업에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것들이 오늘 (사회적경제) 업종에 있다”며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기업과 대화를 했다. 오늘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몇 년 뒤 다보스포럼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나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장애인 운동솔루션 업체인 ‘캥스터즈’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도는 2026년까지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재원으로 도는 ‘경기임팩트펀드’를 총 1천억 원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임팩트펀드는 올해 1기 펀드로 경기도에서 출자한 50억 원을 포함해 총 278억 4천만 원이 조성됐다. 펀드 운용사로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 벤처스가 참여했다.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 중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첫 투자처로 보건복지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기업인 ㈜캥스터즈를 결정했다. 총투자 규모는 8억 원이다. ㈜캥스터즈는 2020년 설립됐으며 장애인의 운동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 휠체어 트레드밀 ‘휠리엑스’ 제품을 2022년 출시했다. ‘휠리엑스’는 자신의 휠체어를 트레드밀 위에 끼워 레이싱하는 운동 기구로, 전 세계 1천600가지의 휠체어 모두 사용가능한 무동력 트레드밀이다. 미국 등 8개국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23년 에디슨어워즈 대상, 2024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접근성 및 노인기술 분야 혁신상을 받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해 2023년 장애인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1호 투자기업의 주인공인 ㈜캥스터즈 김강 대표와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임정훈 부사장, 엠와이소셜컴퍼니 유자인 부대표를 비롯해 청년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맞손토크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김동연 지사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 기업들을 보면 ㈜오후두시랩은 글로벌 지능형 탄소데이터 솔루션으로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플랫폼 ‘그린플로’를 운영한다. ㈜톤28은 친환경 종이팩 화장품, 고체 화장품을 생산하며 해양폐기물 플로깅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요크는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동 노동문제와 교육,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솔라카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은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 1만 2천 개로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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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 경기도 김동연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장애인 인권헌장에 따라 도정 펼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4월 20일)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로빈슨을 들어 차별 철폐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는 그가 처음 뛰었던 4월 15일을 기념한다”면서 “우리 사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비롯해 없는 사람에 대한 차별, 더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차별 등이 넘쳐나는데 차별이 금지되는 의미 있는 날 장애인 돌봄 주간을 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5개년 계획은 경기도 장애인 정책에 큰 지침과 방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13번째 조항에 따라 경기도정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조항은 ‘장애인의 특수한 욕구는 국가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우선 고려되어야 하며, 장애인과 가족은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결정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이다. 경기도는 올해 4월 15일부터 20일까지를 360도 장애돌봄주간으로 지정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 선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 초청 장애 연극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민선8기 도정 정책을 연계해 경기도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5개년 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경기도에서 추진하게 될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는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장애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 수당 지급 등 총 65개 정책에 2조 9,2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계획은 ▲장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일해서 소득이 증대되는 경기 ▲교육‧문화‧체육‧관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경기 ▲장애를 이유로 사회적 차별과 불편이 없는 경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기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경기 ▲언제‧어디서나 사회적 돌봄이 가능한 경기 등 6대 비전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특히 인공지능이 만든 5개년 계획 영상도 함께 상영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단순 정책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5개년 계획이 추진된 후 변화된 경기도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발표, 축하공연,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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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선정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영호 씨의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경연을 통해, 총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와 취약계층 보호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 73개 팀이 공모전에 지원했으며 그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17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최종 경연에서는 환경정책, 환경보건, 화학물질 등 각 분야 전문가 6인의 심사 점수와 참관객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개 팀(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가구에 찾아가 곰팡이 제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우수상은 ▲단열페인트 및 IoT기술 활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 ▲침수알림 서비스 앱 개발, 장려상은 ▲빗물을 활용한 주거지 온도 저감 방안 ▲아이숨터: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세먼지 안심 공간 ▲암모니아 조기 누출 감지 시스템 개발 등 제안이 수상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도민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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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 경기도, 29일부터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 운영
    #. A업체는 당초 골재 생산과정에서 골재를 세척하고 발생하는 오염된 침전물을 외부 재활용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하는 것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했다. 얼마 후 A업체는 직접 오염된 침전물을 탈수・건조 등 기준을 준수해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처리하는 것으로 변경 신고가 가능한지 B시에 문의했다. B시는 해당 경우가 폐기물재활용 유형에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아 찾아가는 현장 상담 창구를 찾았다. 도는 A업체의 제품이 재활용 유형에 적합한 시설・장비・기술능력 등을 갖추어 처리・가공 공정을 모두 거치고 환경표지인증을 받는 등 재활용 제품 기준에 적합하다면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된 제품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B시는 신속하게 변경 신고를 처리했고 A업체는 폐기물 재활용시설 설치 업체로 원활히 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불명확한 유권해석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2024년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오는 29일 시흥시와 고양시, 킨텍스 등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31개 시군과 28개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도정 사업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신속한 민원 대응과 공정하고 적법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까지 현장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상담 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27개 시군과 6개 공공기관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103건의 상담을 실시해 공무원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바 있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불이익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공무원 등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라며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해 일선 공무원들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업무처리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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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7
  • 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사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방안 등 계획적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개발 전략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기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이면도로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한 이원주 인천대로개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사업 주무부서인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 후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한편,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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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4-16
  •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동연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며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의 정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고 4.16 생명안전공원도 비용·편익 논리에 밀려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 이번 정부에서 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다. 경기도에서만큼은 ‘안전’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며 “달라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주관으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가족, 김동연 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하며,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고 있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한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리집(gg.go.kr) ‘기억과 연대’ 포털 내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추모 기간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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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6
  • 경기도 특사경,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28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하남시 B업체는 학생들이 즐겨 찾는 떡볶이 재료 등 냉장 보관 제품을 실온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C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4㎏ 규격의 간 마늘을 제조․보관해 오다 적발됐고, 성남시 D업체는 한우 우둔 분쇄포장육을 생산하면서 1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도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보강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 여부를 검토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 납품업체에서 불법 사례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본다”면서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비위생적 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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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6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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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법 마약 절대 안 돼! 약물은 올바르게!
    평택시는 지난 11일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에서 평택시약사회,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마약류 범죄 노출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약물 오남용 고글을 착용하고 걷기, 마약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있는지 알아보는 OX퀴즈 등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체험과 설문조사, 포스터 전시, 안내 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을 병행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약없는 밝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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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에 첫발 내딛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협약을 통해 ,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하여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하여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사례를 다른 3기 신도시 개발사업지구에도 적극 적용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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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함께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 성료
    평택시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경철)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1일 평택 해군 2함대 기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넘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을지문덕함, 대전함 등 함정공개, 장갑차·전차 등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체험, 아파치·상륙작전 헬기 전시, UDT-SSU 체험관, 해병대체험관, 해군 키오스크 메타버스 체험관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평택의 바다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평택항 축제’가 행사장 내에 동시 개최되어 선박 가상 체험, 평택항 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맨손 장어잡이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봉수대 재현, 어린이 봉군체험 등 지역주민참여 체험존 또한 흥미를 더했으며, 해양경찰청, 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많은 해양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독도함을 배경으로 진행된 마지막 공식 행사에서는 서해수호자 해군2함대장병과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애국가 제창이 큰 울림을 주었으며, 비도 꺾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열기 속에 남승민, 하이키, 이무진, 김범수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가 마무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함대의 아낌없는 노력과 궂은 비에도 행사장을 방문하신 시민들의 큰 성원 속에 평택해양페스티벌은 평택시만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성장해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는 우리가 품은 바다는 ‘굳건한 안보 위 평화의 바다’, ‘미래를 이끄는 희망의 바다’임에 항상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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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승객 4만명 넘어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경전철이 올 1월 누적 승객 1억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 하루 평균 승객 수 4만명을 넘어 개통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하루 평균 8747명이던 승객 수가 11년 만에 4만 82명으로 4배를 넘어선 것이다. 시는 경전철 이용 승객 증가 이유를 역북지구, 고림지구 등 경전철 역 주변에 건설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출퇴근 또는 통학에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봄을 맞아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관광객들의 경전철 이용도 늘어난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월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평일 이용객이 평균 4만 4590명으로, 주말 평균 2만7685명에 비해 약 2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의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인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이용률이 오르내리다가 6년 만에 4만명대로 올라섰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이 110만 시민의 사랑을 받는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전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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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낭독극 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야외공연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은 시작부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과 더불어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함께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에서 “100만 특례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평택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더 큰 미래를 위해서 부족한 부분은 시민분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평택을 더욱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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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화성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1위로 화성시 최초로 2연패 달성!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축구부를 창단 하는 등 그간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 화성시를 넘어 전국의 체육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제정을 통해 쓰리GO, 유소년 스포츠교실 사업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직장운동경기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20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정책을 펼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의 기반을 충실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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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체육영상]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4K
    10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 경기 장면(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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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꾸준히 펼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과 스마트 기술을 함께 활용해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단, 노인장기요양 1~5등급자는 제외)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0년 11월 초기 시범사업부터 참여를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자동혈압계 등 디지털 측정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매일 걷기, 약 먹기, 혈압․혈당 재기 등 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등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대상자분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매우 높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역량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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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신설되는 3개 구에 신청사 건설 주장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행정체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에 신청사 신속 건설과 정부 및 인천시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때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른 신청사는 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앵커시설이다”며 “신청사 건설과 관련한 행정 절차 등 기간을 따져보면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즉시 신청사 건설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신청사 건설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토지 매입을 비롯한 부지확보와 신청사 건설 과정에 국비와 시비 지원도 절실하다”며 “영종·제물포·검단의 제반 환경이 각각 다르므로 신청사 신설에 대해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영종구는 경제자유구역법 및 시행령에 따라 조성 토지를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토지 매입 조건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첫걸음인 신청사가 적절하고 원활하게 건설되도록 지역 정치권은 물론 300만 인천시민의 지원과 응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주민 84.2%의 찬성을 바탕으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했으며,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현재 2군 8구 체제에서 2026년에 2군 9구의 행정체제로 개편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정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행정체제 개편의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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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이충우 여주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지난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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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5종목 521명 참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5종목 521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장체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인원이 줄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참가선수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또, 경기도는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장체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또한 스포츠 역량과 안목을 길러 졸업 후 체육 분야에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역대성적을 뛰어넘고자 도전, 1,400만 경기도민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대 최다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간 거점학교중심 우수선수 관리에 집중하였고 취약종목 선수보강에 힘써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들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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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 등급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민선7기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과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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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SA’ 받아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다.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등급(SA, A, B, C, D) 중 가장 높은 SA 등급을 받게 됐다. 현재 161개 공약사업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고 64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전통시장 노후 지붕(아케이드) 개선 ▲노인요양시설 친환경쌀 급식 차액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 확대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안양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확장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설치 ▲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및 복합문화공원으로 개선 등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 각종 철도사업 및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청년주택 공급,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약속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다른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정현장평가단과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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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정명근 화성시장‘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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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삼일고 ×「어른신, 감사합니DAY」개최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 삼일고등학교(교장 김재철) 학생들은 지난 7일 수원 팔달노인복지회관(관장 윤학수)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감사합니DAY」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삼일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삼일고등학교 진로체험부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음료 부스와 네일미용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후 삼일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학생의 어버이날 맞이 편지낭송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드리고, 손톱 손질까지 정성껏 해드리며 삼일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을 삶 속에서 실천했다. 노인복지관의 김연숙(72세, 남창동 거주) 어르신은 학생들의 방문에 대해“손주 같은 학생들이 해주는 네일 손질을 받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해요. 자주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라고 하시며 학생들에 대한 대견함과 감사함을 표현했고,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학생회장 장혜미 학생은“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커피도 드리고, 네일아트 해드릴 때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작은 일이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년 이정주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에게 우리의 봉사활동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삼일고등학교는 1902년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되었으며, 이제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2025년도에 디지털인공지능경영과를 신설하여 ERP경영정보과, 플랫폼비즈니스과, IT메이커스과, 외식경영과로 5개 학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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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스타필드 수원점, 팔달구 화서2동에 수건 1,000장 기부
    지난 7일, 스타필드 수원점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건 1,00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부된 수건은 스타필드 수원점이 지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이미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유용한 수건을 기부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24년 1월 개점 이후 백미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상생 협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수건은 화서2동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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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여주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 법요식 개최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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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성료…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안전하게 마쳐
    안양시는 지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안양시에서 자라고 있는 6세 쌍둥이 아동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 미래의 주역이 될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은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의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 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시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아동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알아보는 젠가놀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아동권리 OX퀴즈’, ‘소중한 아동 놀권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어린이와 시민들로 붐볐다. 정오에 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도군단 군악대, 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 등의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도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 생동하는 푸른 자연과 같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안양시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총장은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를 안양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탄자니아 아동의 건강과 마을의 자립을 돕는데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5~10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하반기 중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기본 아동권리 교육’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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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 우방아이유쉘’·신갈초 사이 통학로 현장 방문해 주민 등에게 해법 제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을 개선하겠다"며 관계 부서에 예산을 세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신갈초등학교로 향하는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사유지를 매입해 통학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 토지보상을 위한 예산을 세울 방침”이라며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당초 계획인 2026년 말에서 6개월 가량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아파트 옆 고갯길 도로에 로고젝트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밤길을 다닐 때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흥 우방아이유쉘’에서 신갈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은 약 200여명이다. 시는 학교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통학로인 ‘신정로 41번길’에 ‘도시계획도로 기흥 소1-21호’를 개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3월 설계비를 세워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을 현장에서 만난 신갈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이상일 시장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지금까지 만나왔던 시장 중에 추진력이 가장 강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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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화성시문화재단,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 'Welcome to My Dream' 전시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 전시기획팀(대표이사 김신아)은 전곡항 일원의 유휴공간에서 참여형 전시 'Welcome to My Dream'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은 화성시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 및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의 장으로 연출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Welcome to My Dream'전은 전곡일반광장, 목화공원, 경화공원, 남화공원에서 진행된다. 'Welcome to My Dream' 전시는 미술작가 이재윤, 박준석, 고은주 3인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로, 전곡항 일원에서 각 작가들의 그림과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가는 마음과 꿈, 희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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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상상캠퍼스가 하나의 게임판이 되다!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를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6월 15일(토)까지 매주 이루어지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활동 티셔츠, 활동 가방을 수령하여 활동지의 지도를 따라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의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여 완주에 성공하면 완주 메달을 수령할 수 있다. 숲속 문화공간을 가족과 함께 탐험하며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와 같은 공예·디자인 특화 공간의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상상캠퍼스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모집이 진행된 5월의 1~3회차 프로그램의 경우, 모집 시작 3일 만에 조기 매진되어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모집은 6월 1일, 8일, 15일 각 3회차에 대한 6월 참여자 모집으로,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각 회차 당 100명의 참여자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을 통하여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모집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2001년생 이상 참여자라면 개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여 참여 가능) 참가비는 1인 당 10,000원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하여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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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메달 휩쓸어!
    광명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거 13일 밝혔다. 먼저 볼링팀에 오누리, 유다영, 김가람, 양다솜, 손혜린, 신혜빈 등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도팀은 남자 61㎏급에 출전한 김승환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남자 81㎏급의 이영민이 동메달 3개, 남자 96㎏급의 정현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레슬링팀은 먼저 자유형에 출전한 이승철이 70㎏급 금메달, 이정호가 74㎏급 은메달, 최준형이 8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박건우가 60㎏급 금메달, 송진섭이 67㎏급, 김상웅이 97㎏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정호가 77㎏ 동메달, 최준형이 87㎏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유형에 이어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볼링, 역도, 레슬링팀 선수단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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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 성황리 진행
    평택시는 지난 9~10일 양일간에 걸쳐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찾는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8500명의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평택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미래나라, 흥미나라 등 총 5개 주제, 100여 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미래나라 부스는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체험 내용을 더 확대해 미래 산업 및 과학 분야의 체험을 제공했으며, 흥미나라 부스는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직업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소년들이 원하는 체험 내용을 추가 제공해 더욱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골프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강연을 진행했으며,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통해 이번 진로박람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진로박람회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었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청소년진로박람회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진로를 탐색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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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 성황리에 끝맞춰
    점동면과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자매결연도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점동면과 왕십리2동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자기축제 및 오곡나루축제, 무학봉축제 등 각 도시의 대표 행사에 서로 방문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사물놀이, 색소폰, 댄스,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매결연 도시 지역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강화됐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점동면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시를 방문하여 주신 자매결연도시 왕십리2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동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점동면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왕십리2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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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 투자 설명회 개최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자와 기업 간 상호 소통을 통한 성공적인 투자유치 방법 모색과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전략팀장이 기업이 갖춰야 하는 평가 기준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며 설명회의 문을 열었다. 주요 평가 기준과 절차, 팀 구성, 아이템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성공적인 투자를 이룬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투자 성공 요인의 답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이어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소통과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진흥원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 설명회(IR)를 개최하고 있으며, 투자 희망 기업을 수시로 모집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및 재무 실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2호 펀드 운용을 통해 청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창업기업의 고도성장을 도울 계획”이라며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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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모두들 폭삭 속았수다~ 수원시 권선인의 제주도 탐방기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했으며, 2기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리고 13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선거 및 그간 현안업무로 지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MZ공직자들과의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3일씩 총 2기 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새별오름‧올레길 트레킹 △ 송악산 등산 △ 아르떼뮤지엄 관람 △ 레일바이크 체험 등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더 소통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신도시 조성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행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강도와 피로도가 높은 편인데, 이번 탐방을 통해 직원들이 힐링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일상으로 복귀해 에너지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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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2024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우수상 수상
    평택시가 ‘2024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시군에서 연구한 과제와 지적업무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전평가를 통과한 10건의 지적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평택시는 토지정보과 곽상호 주무관이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활용한 소관청 중심 지적기준점 관리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통해 지적기준점 신규 설치 대상지를 객관적으로 선정해 지적소관청 중심의 지적기준점 관리체계 구축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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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2024 평택항 축제 개최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한 ‘2024 평택항 축제’가 지난 11일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과 연계해 우리나라 대표 항만인 평택항의 발전 상황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기획됐다. 평택의 바다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중심 항만으로 성장하는 평택항을 알리기 위한 여러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맨손 물고기 잡기 행사에서는 체험행사로 준비된 민물장어 수량이 모두 소진돼 평택항 축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와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택항 홍보를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국립평택검역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기수협,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1세기 동북아시대 종합 무역항인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여러 체험행사를 통해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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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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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성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3
  • 박창호 인천광역시의원 "ESG 활성화에 관심도 의욕도 없는 인천시"지적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에서 인천시는 ‘C+’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5위에 머물렀다. 여기서 말하는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단어로, 비재무 지표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업 가치 산정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식으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이번 저조한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월 ‘ESG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연 데 이어 3월부터는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 당시 박 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 인천시 ESG를 담당하는 산업정책과의 의견을 듣고자 부서 의견을 요청했다. 하지만, 산업정책과는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확인 결과, 박 의원에게 답변할 담당 직원도 정해지지 않았고, “의원의 발의 일정을 몰라 서둘러 준비하지 않았다”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박창호 의원은 “조례안과 관련해 부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완성된 안을 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접수하려고 기다렸다”면서 “아직도 시 집행부는 담당 직원 배정은 물론 ‘조례 발의 일정을 몰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만 늘어놓는 것은 사실상 ESG 경영 개선에 관심이 없음을 자인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집행부에 충분한 시간과 의견 개진의 기회를 줬음에도 묵묵부답하는 모습은 인천시가 ESG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박창호 의원은 ESG경영이 오늘날 기업과 지자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단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반드시 제정해 낙제점에 가까운 인천시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2
  • 안양시,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열어…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안양시는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민원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의 민원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덕수궁 산책 ▲커피 아로마 치유 체험 ▲음악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대응반을 구성하고,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하는 등 공무원 인권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10
  • 시흥시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 집중단속, 방문객 편의 높여
    시흥시와 오이도 번영회는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이도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자정 노력을 약속하고, 시는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호객행위가 빈발하는 구역에 상주시켜 호객행위 단속에 힘을 쏟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이도에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막는 호객행위가 사라지고,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고성이나 과도한 몸짓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오이도는 더욱 쾌적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오이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게 단속원을 6개월 이상 상주시키는 한편, 호객행위 위주로 영업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객행위 없이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신메뉴 개발과 홍보전략 모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5-09
  • 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광주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대기 현황 홈페이지 조회 시스템 및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민원실 번호표 발급기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여권 접수 등 민원 처리시간이 비교적 긴 업무에 대한 대기인원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 후 순번 대기표 발권 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어디서든 대기 현황 및 잔여 순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민 스스로가 방문 시간을 조정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발권을 줄여 환경보호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는 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홈페이지에 직원 이름 비공개 직원 보호 앞장
    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스토킹형 민원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사진 삭제, 녹음 전화 운영, CCTV 및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시행해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 위한 제철과일 지원사업, 보육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거둬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집에 제철과일 공급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가 사업비를 50%씩 부담해 지역의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가정보육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받아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의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곳(2만 4800여명), 지역아동센터 30여곳(850명), 돌봄센터를 비롯한 보육시설 30곳(560여명)에 배와 포도, 사과,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총 260여톤의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보육 어린이 1만여명에게는 과일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대상에 유치원이 제외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 예산을 수립해 유치원에도 별도의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과수농가들 역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영덕1·2동 주민과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흥덕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만큼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계속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포트홀이 생기면 최대한 속히 보수하자는 이야기를 간부 등에게 여러 차례 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파손된 도로를 보시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문자 등으로 주시라. 속히 확인해서 복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미씨는 “석현초는 정문을 통해 체험학습 버스와 학원차량 등이 오가고 있어 학생 교통안전 등이 걱정되므로 체험학습 버스가 학교 안이 아닌 정문 바깥에 정차하도록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앞 사거리 바닥 도색도 오래됐는데 개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도색문제는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학습 버스를 정문 밖에 세울 수 있는지 학교 측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교통 문제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늦은 시각 치안 강화 문제 등의 이야기를 했다. 영덕2동 주민 박재우씨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신갈천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순찰을 하다보면 늦은 시각까지 여성분들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두운 구간은 사고 위험도 있어 시에서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해준다면 순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최근 의용소방대협의회에 순찰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경찰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영희씨는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설치돼 있는데, 눈비가 오면 학생들이 온열의자가 있는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어른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 통학로 상황을 살피고, 이 씨의 요청대로 온열의자를 승하차 구역 캐노피 아래에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당장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개선할 것이고, 예산 확보나 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등은 검토 결과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경강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며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도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동‧남사의 국가산단과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오는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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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시흥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03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람사르협약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과 습지교육 간담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교육감실에서 람사르협약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 권상철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표,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장과 습지 교육에 관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2022년 제14차 람사르총회에서 채택된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 이후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의 실행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날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는 2022년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 채택에 따라 2023년 인천,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이 함께 창립했으며, 총회 등 행사를 통해 습지 교육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이들 교육청은 아시아 지역과 연대하기 위해 아시아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을 추진하는 등 학교에서의 습지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학교 습지교육 결의안을 실현하고 있고, 인천시교육청이 홍콩, 몽골 등과의 국제교류로 확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훌륭한 학교 습지 교육의 결과를 내년 7월 짐바브웨에서 개최될 제15차 람사르총회에서 전 세계에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철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표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 한국 학교에서의 습지교육 활성화 우수 사례가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168개의 섬과 연안갯벌을 가지고 있는 해양도시이고, 기후위기 적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 습지 및 해양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해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등 섬, 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센터도 조성하고 있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의 숲과 습지 생태계를 보전‧복원하고 교육하는 것은 물론, 한국습지학교 네트워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13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92회 임시회 중인 지난 13일 안양동 소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에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정민수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TF팀장의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민미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는 요즘 그들에 대한 지원망을 강화해 우울증 등 문제점을 이겨내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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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13
  • 박승원 광명시장,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 연임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어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민선 7기부터 자치분권을 광명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 온 박승원 시장은 2018년 협의회 사무총장, 부회장과 2022년 회장 권한대행을 거쳐 2023년부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박 시장은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2025년까지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을 나누어 지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모여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라며 “주민의 삶과 밀착된 지방정부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주민의 행복을 이루어 내는 것이 자치분권의 기본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소멸이 익숙해진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라며 “여야 구분 없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 결속력 있게 연대하여 지방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총회는 박경귀 아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신종우 은평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창립 이후 주요 추진 성과,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2023년 결산 및 감사결과, 협의회 조직강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총회에서 협의회 부회장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감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각각 연임됐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자치분권과 신설한 이후,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아리랑’ 도입, ‘주민자치의 이해’ 책 편찬,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온라인 교육, ‘지방자치 어워드’ 개최 등 다양한 자치분권 확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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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3
  • 평택시의회 ‘제17회 청소년의회’ 개최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13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모산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49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김명숙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모산초 학생들은 '층간소음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의사 진행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학생이 묻고 김명숙 의원이 답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정치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덕목과 자질, 어린이를 위한 의정활동 경험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유승영 의장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말하는 의회 제도를 조금이나마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오늘의 경험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향한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용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5개 학교, 총 13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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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13
  • 용인도시공사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사회공헌 활동 실시
    용인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은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하늘의 별”장애인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회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수영 능력 및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주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강습시간 동안 물에 적응하기, 뜨기 법, 수영 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 방법을 배우게 된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수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확대와 활성화는 물론, 사회 복지 시설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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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3
  • 이천시의회 자체 입법설명회 개최
    이천시의회가 축산,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에 대한 입법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천시의회는 13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4회 정례회를 앞두고 입법설명회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입법설명회는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규칙안을 최종 발의에 앞서 의회 자체적으로 입안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의 조례 취지 설명 및 의원 간 질의와 답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와 의견 수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논의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노희 의원의 '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 '이천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준하 의원의 '이천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6건이다. 해당 조례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구와 상위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시 유관부서와 협의를 거쳐 제244회 정례회에 최종 상정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는 정기적인 자체 입법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입법기관으로서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6월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여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한편, 제244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의 주요 안건으로 촘촘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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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13
  • 안양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안양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총 대상은 3만3,752필지로 이 가운데 만안구는 2만2,801필지, 동안구는 1만951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부동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인이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노력했다”며 “관심을 갖고 열람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발표한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만안구 0.63%, 동안구 1.1% 상승했고, 상업지역인 범계역 1번 출구 일대가 1㎡당 1,819만원으로 안양 최고지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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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광주시,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 시연
    광주시는 13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씨(69) 농가에서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 시연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고품질의 광주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농민 및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한 해 농사의 시작을 함께했다. 왕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도척면의 친환경 쌀은 평균적으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되며 광주시 관내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방 시장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각종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영농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등으로 친환경 쌀 재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을 잘 알고 있고 이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품질의 쌀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3
  •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도지사와 미국행 1천억 투자유치'총력'
    임병택 시흥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1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시 경제 활성화와 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시흥시는 임병택 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와 시흥시, 샌디에이고와의 3자 간 경제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한 교류에 주력한다 ▲또, 시흥시 내 외국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샌디에이고와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41명)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미는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경기도와 시흥시가 그리는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클러스터) 및 항공우주, 전자 등 첨단과학 분야의 기술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투자협약 체결을 비롯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미국 방문 일정이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K-시흥시로 도약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시흥시와 경기도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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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오산시,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오산시가 민선 8기 2년차에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77개의 공약사업 중 절반에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 후 지속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4대 분야 총 77개 공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3월 기준 38건(49%)을 완료했다. 시는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는 교통·도시개발, 교육·복지, 청년정책, 행정 분야 공약이행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교통·도시개발의 경우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연장 ▲세교2지구 조기마무리 추진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 ▲세교 3~7단지(금암마을) 교통체계 개선 ▲오색둘레길 조성(갑골산~독산성 구간) ▲1번 국도 안전보행로 확보 등의 공약사업이 완료됐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행복기숙사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협력 약국 운영 ▲아파트 영유아 등하원 쉘터(새싹스테이션) 설치 ▲삼미초 육교캐노피 신설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처우개선 ▲출산장려금 지급 확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정책에서는 ▲오산시 청년시정발전위원회 설치 ▲청년 취·창업 준비 지원, 행정분야에서는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오산시 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 점검을 통해 시급과제와 대응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2월부터 전국 지자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5개 분야는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으로 2023년말 기준으로 평가해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권재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기에 신속하게 이행해야하며, 이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 핵심가치 실현이라는 생각에 변함 없다”며 “공약이행 100% 완성한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3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12
  • 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오산시, 각 동별 어버이날 맞이 경로 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에서 후원받아 특식을 제공하고,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치를 전달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9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료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마술·버블·청소년댄스) ▲놀거리(유아 바운스) ▲체험부스(벌룬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솜사탕, 팝콘 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7
  •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 어린이날 열린 홈경기에서 시축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06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김동연, “일자리 활성화로 안산 반월산단 재도약 계기 만들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단지인 반월산단이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오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전해철·고영인 국회의원, 반월산단 입주기업, 산업단지공단경기지역본부, 경기도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3주 전 다보스포럼에서 기술진보와 기후변화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이 치열하게 논의하는지 현장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오늘 공단활성화 방안 발표에도 이 두 가지가 충분히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반월산단이 다시금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정재정,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경제 육성에 대해 정부가 역주행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가장 적극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면서 “R&D예산도 정부는 삭감을 했는데 경기도는 증액했다. 정부 삭감에 따라 사업이 중단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월국가산업단지는 기계, 전기전자, 석유화학, 철강 업종 등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집적단지로, 수도권 주력산업을 보조해 주는 부품·소재 뿌리공정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다.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일원 1,537만 4,200㎡ 규모에 8,538개 업체가 입주해 11만 1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반월산단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산업전환, 공간재편, 생활여건개선 등 3대 방향으로 스마트허브형 디지털제조혁신 종합지원체계 구축, 저탄소·고효율에너지 그린산단 조성, 청년친화 복합문화공간 확충, 산리단길 조성 등을 통해 반월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구인구직 플랫폼 ‘잡아바’ 개편,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결하고 일경험(인턴십) 인건비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반도체·뿌리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대학생취업브리지’ 등을 추진한다. 또 청년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시, 산업단지공단 등과 함께 다양한 노후산단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조성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에너지자급자족인프라 구축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 같은 반월산단 발전 방안과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 후 참석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김 지사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최철호 (사)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장은 “반월공단이 브랜드산단이 됐으면 좋겠다. 청년들이 근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청년 기숙사는 물론이고 카페거리라든지 체육시설,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청년들이 오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에 “브랜드산단에 적극 찬성한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지원해서 예산을 따고 이런 것도 좋지만 경기도가 자발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안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볼 테니 산단에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중대재해법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책 ▲실질적으로 일하는 근로자들이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 ▲중소기업 근로자가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주택 구매 지원 ▲산단 내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분석장비, 소프트웨어 등 지원 ▲정부나 지자체 지원 예산이 잘못 쓰였을 때 바로잡을 수 있는 센터 설립 등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기업인들의 의견에 적극 검토를 약속하며 “1월에 북부기업인들을 만나며 기업인들과 상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자고 했다. 기업인들, 중소기업들, 소상공인들의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준 것만으로도 어쩌면 일정 부분 해소가 될 거다. 빠른 시일 내에 직접 컨택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다양한 산단 활성화 사업과 기업수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 일자리, 미래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산단으로 육성하며 근로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민원뉴스
    2024-02-06
  • [동영상뉴스]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선거예비후보 양이원영 기자회견
    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양이원영이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일자리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전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양이원영입니다. 오늘은 ‘우리손으로 만드는 빛나는 광명 제1호 공약’을 발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광명형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 구축”입니다. 이 공약은 광명시의 대규모 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에 광명시민의 우선고용과 광명기업의 우선협력을 촉진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명시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구름산지구 등 향후 30년 간 대규모 건설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앞으로 광명 전체가 공사판이 된다고 농담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주민들은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먼지, 혼잡, 그리고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건설 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이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보다는 외부기업에 집중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최근 대기업 시행사의 부실공사 문제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광명시를 ‘지역순환경제 모범도시’로 만들기 위해 광명시민을 우선고용하고 광명기업과 우선협력하도록 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전후로 국제사회는 자국민 고용 보호와 자국 내 생산․제조․구매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클리블랜드와 영국 프레스턴은 지역 경제 순환을 위해 ‘지역 제품 우선구매’와 ‘지역 주민 우선고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시행하였던, 지역화폐와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정책도 지역순환경제의 일환입니다. ‘우리 손으로 만드는 빛나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저는 다음 세 가지를 약속하고자 합니다. 첫째, 대규모 건설 인프라 구축 사업에 광명시민을 우선고용하고 광명 기업과 우선협력하도록 제도개선 하겠습니다. 현재 14개 광역 지자체와 74개 기초 지자체는 지역건설노동자와 지역건설기업의 고용을 권고하는 조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조례는 단순한 권고에만 그치고 있어 실제 현장에서는 이행이 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제22대 국회에서 새로운 법률제정을 통해 현실화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숙련된 건설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숙련건설기능인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 센터를 통해 신규 노동자들이 효과적으로 훈련받아 신속하게 현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경력 노동자들의 숙련도를 더욱 높이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고용기업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건설 노동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아파트 및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주민, 전문가,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건설 감독’ 및 ‘감리단’을 설치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의 노동 및 안전을 강화하고, 공사현장의 부조리, 부실시공, 불량자재 사용 등 위법 부당 시공을 적발하고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을 것입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 사업’을 광명에서 시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비수도권에만 적용 중인 해당 사업을 수도권 지역까지 확대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광명시에서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민 우선고용 및 지역기업 활성화 법안’ 등을 제정할 것입니다. 저의 선거 슬로건은 ‘시민을 빛나게, 광명을 품격있게’입니다. 광명 시민들이 지역정치의 주체이며, 광명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광명시의 명성과 품격을 높이겠다는 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광명시에서의 혁신과 성공의 경험을 국가 아젠다로 발전시켜갈 것입니다. 이 공약은 광명 지역의 대표적인 노동단체인 광명건설기능인협동조합과 한국노총 광명지부와 함께 했습니다. 각 단체의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오늘 노동단체와 함께하는 만큼, 22대 국회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퇴행시킨 노란봉투법을 재추진해 노동 현장 정상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06
  • [민원뉴스 기획영상 #17] 비 오는 날, 용인포은아트홀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홀의 모습.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용인포은아트홀은 대형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고 교육 및 여가문화가 어우러지는 용인시민들의 소통공간이다.(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2-05
  • 신상진 성남시장, “4차산업 특별도시 성장 동력 갖추고 ‘글로벌 성남’ 희망 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올해는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를 굳건히 다지며 희망찬 미래 50년을 여는 ‘새로운 성남’ 원년”이라면서 “1년 7개월 동안 탄탄히 다져온 공정·상식·혁신 시정의 토대 위에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최고 교육·연구기관을 유치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 4차산업 특별도시, 글로벌 성남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성남시는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올해 처음으로 단독관인 ‘CES 성남관’을 운영했다. 성남 관내 24개 기업이 참가해 1,455억 원의 수출 계약고를 올리고, 수출 상담액은 전년 대비 3배로 증가한 2,748억 원을 달성했다. 신 시장은 “성남 소재 15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아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CES 현장에서 글로벌 도시 성남시의 희망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시는 올해부터 글로벌 도시로서 성남시의 위상 강화를 위해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 교육기관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우선 판교 내 유휴부지에 ‘KAIST 성남 AI 연구원’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일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부문 최고 명문인 미국의 카네기멜런대학교 엔터테인먼트 기술 센터(ETC) 캠퍼스 판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신 시장은 “첨단 인프라가 든든하고 우수 인재가 많은 판교에 ‘KAIST 성남 AI 연구원’과 AI와 증강현실(AR) 등에 특화된 ‘카네기멜런대 ETC 캠퍼스’가 판교에 들어서면 성남은 세계적 수준의 인재와 첨단산업 육성 도시로 비약적 발전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년은 성남시의 미래”라면서 “역동적인 청년 도시 성남을 위해 ‘성남형 청년 주거사업’과 성남에서 태어났거나 어린 시절을 보낸 청년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획기적인 ‘청년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형 청년 주거사업’은 2030 청년 직장인들이 성남시에서 거주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9년까지 판교 봇들 저류지를 디지털복합단지로 개발하여 청년들에게 주거 및 창업을 위한 주택을 최대 350가구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 시장은 “성남 출신 청년들이 다시 성남으로 돌아오게 하는 ‘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해 성남시정연구원과 청년 업무 관련 부서가 총망라하여 가칭 ‘성남시청년그룹육성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의 숙원사업인 재개발·재건축 관련해선 수정구와 중원구는 재개발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분당 신도시는 재건축을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나선다. 신 시장은 “시민들이 걱정하는 분당 신도시 이주단지 조성을 위해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규제 완화 요구와 함께 내년부터 이주단지 선(先) 조성에 앞장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비사업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도심 재개발은 정부가 1월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사업 주체 구성 조기화 ▲정비사업 요건 완화 등 구체적 제도 개선에 발맞춰 절차 간소화와 추진 요건 완화를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노후 주택의 원활하고 신속한 정비와 재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이달 중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광역급행철도인 GTX-A, 경강선, 월곶판교선 주변 개발 등 추가 수요 발굴과 공사비 절감 마련 등 경제성 상향방안을 마련하여 올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연장은 올 9월까지 사전타당성 조사 공동용역을 진행한다. 아울러 신 시장은 “백현 마이스 개발사업은 끝까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올해부터 정상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성남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끝으로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성남시정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견인 동력을 하나하나 갖추면서 ‘새로운 성남’을 향한 튼튼한 뼈대를 세웠다”면서 “희망의 미래 50년을 여는 ‘새로운 성남’의 길로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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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동영상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 설 맞이 수원 전통시장 방문
    3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영진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등과 설 맞이 수원 민생현장(전통시장) 방문을 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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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동영상뉴스]이권재 오산시장,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서 시민들과 소통
    2일 오전 오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민들의 민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촬영=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2-02
  •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여주시, 새해 정책 브리핑으로 활기찬 출발
    31일, 여주시는 신문·방송·인터넷매체 등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정책 브리핑에는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해 11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 시정에 보여준 기자 여러분의 발 빠른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에 감사한다”며 “민선 8기 여주시가 제시한 정책과 현안 과제들이 절반이 넘는 이행률을 보이며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언론의 비판과 조언에 귀 기울이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로 시작한 이날 정책 브리핑은 여주시 반부패․청렴 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공정 및 연계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처리시설 사업,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를 망라해 추진 상황이 보고됐으며, 뒤이어 이충우 시장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청사 건립과 교육 문제, 그리고 역세권 개발과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질의가 나왔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립과 관련한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만의 지역 특색을 극대화한 통합마케팅 조직인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를 설립해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여주시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여주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오는 6월부터 여주시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 8억 62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여주시는 경기도 우대용 G-PASS 교통카드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충우 시장은 그동안 완공이 미뤄졌던, 남한강을 가로질러 신륵사지구와 금은모래지구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며 “민자를 유치해 출렁다리와 신륵사, 금은모래 유원지를 연계해 이 일대를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 명소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이충우 시장이 올해 첫 행사인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첫 언론과의 대화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에 관한 많은 관심과 질의가 쏟아졌다. 연초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등 기분 좋게 출발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도 신뢰받고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 1번지’, ‘청렴 핫플레이스’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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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경기도 김동연지사, 일본 아이치현의회 의원들과 청년교류 등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일본 아이치현의회 의원단을 만나 경기도와 아이치현 간 제조업 분야 협력과 청년교류 등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일본 아이치현의회 자민당 의원 6명으로 구성된 의원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방한했으며, 경기도와의 우호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아이치현지사의 서한을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했다.김동연 지사는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아이치현과의 협력 관계가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치현과 제조업이라든지 산업면에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치현과 청년 교류를 해봤으면 한다. 현에 적절한 파트너를 정해주시면 도 실무책임자들과 서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이치현 의원단을 대표해 다카쿠와 도시나오(高桑敏直) 의원은 “아이치현은 도요타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일본의 제조업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이 IT산업에서 한국에 배울 점이 많은 만큼 지원을 부탁드리고 3월 개장하는 지브리파크에도 많은 한국 관광객분들이 찾아오셨으면 한다”며 “청년교류는 마침 요청을 드리려고 했던 부분이다. 경기도와 청년교류를 촉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지사는 이날 의원단이 전달한 편지를 통해 “아이치현과 경기도, 나아가 아이치현과 한국이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상호이해 및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지난 2015년 아이치현과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청소년,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7년부터 청소년 대표단을 상호 파견하고,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힘든 시기에도 양 지역 고등학교를 1:1로 연결해 온라인 교류를 추진하는 등 미래세대 교류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한국페스티벌 IN 나고야’에 경기도 예술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해 K문화와 경기도 예술분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아이치현은 일본 중부지역에 위치한 일본 제3의 대도시권으로 도요타 자동차, 나고야 철도 등 제조업 발달을 바탕으로 한 산업관광의 메카다.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최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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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민원뉴스 기획영상 #16]인천광역시 '소래포구'의 아침
    지난 27일 오전 인천광역시 소래포구의 아침 풍경(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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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1-29
  • [동영상뉴스]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
    지난 26일 수원 일원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 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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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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