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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시장, 美 뉴저지 주지사 만나 교류 협력 논의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뉴저지(New Jersey)주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뉴저지 주는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이 도시로 인천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교류와 우호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 도시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필 머피 주시자는 “뉴저지 주를 찾아준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움을 전한다. 앞으로 인천시와 꾸준한 교류가 양 도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저지 시티(Jersey City)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인천시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했다. 헌정식에는 스티븐 풀롭(Steven Fulop) 저지시티 시장, 조셉 파나핀토(Joseph A Panapinto Sr.) 파나핀토 프로퍼티스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곳은 2002년 허드슨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한국전에서 희생된 126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다가 비용문제로 중단됐었다. 이후 2015년 50만 달러 후원금을 모금해 완성됐다. 인천시 기념비는 높이 1.8m, 폭 1.2m, 두께 15㎝ 크기로, 한국전 당시 5,000분의 1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을 성공으로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과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유정복 시장은 “미군 참전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자, 전쟁 폐허 속에서 모국의 성장 발전을 일궈낸 재외동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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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수원 전세사기’ 가담한 중개업자 수사 완료. 47명 검찰 송치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18명은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3월 14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이 24명이었는데, 수사 완료 결과 총 47명으로 늘었다. 적발된 65명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대상물 허위 설명, 공인중개사 자격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로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40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 외에 추가로 2억 9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정씨일가의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로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 비율로 나눠 가지는 방식(예를 들어 30만 원이 법정수수료이나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이 최대 500만 원까지 중개보수 초과수수)▲공인중개사 명의를 대여한 중개보조원이 단독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본인의 계좌로 입금받는 행위(예를 들어 공인중개사는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속칭 ‘자릿세’ 명목으로 중개보조원으로부터 매달 50만 원을 지급 받음)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이 근저당을 실제보다 낮춰 설명하여 임차인을 안심시키고 거래를 성사(예를 들어 3층짜리 건물 전층에 근저당 90억 원 정도를 잡혀있는 물건의 경우 임대인이 거래를 원하는 2층 매물의 근저당 30억 원만 알려는 행위) 등이다. 또한 경기도가 사기혐의가 의심돼 경찰에 이송한 18명은 ▲건물 취득가보다 큰 금액으로 임대차 보증금을 책정하는 행위(예를 들어 2억 원에 취득한 부동산을 2억 2천만 원에 임대) ▲ 전월세 계약 현황, 근저당 등 권리관계를 허위로 설명 ▲임차인을 기망하고 무자본 갭투자·동시진행하는 방식(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없이 집주인이 부자여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설명) 등의 방법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이 공모해 세입자를 속인 혐의가 의심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 “공인중개사가 악성 임대인에 편승해 서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을 잃게 만들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불법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한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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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최대 100만 원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2분기 신청접수를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5월 30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분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 20일부터 2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고, 의정부시는 재정 위기로 2024년 본예산에 시비를 편성하지 못해 성남시와 의정부시 청년들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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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페루와 파트너십 강화
    경기도가 페루와 경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29일 도에 따르면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지난 28일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 초청으로 관저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6월 페루 시장단 방한 시 경기도의 환대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의 적극 협력에 대한 감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 부지사는 만찬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인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경기도에서 무상양여해주신 불용소방차와 구급차 21대가 페루 도시 곳곳에 보급됐다”며 “시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페루 지방정부와 두 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행정, 정보통신기술(ICT), 무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현곤 경제부지사 외에도 안계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김인철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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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기도, 철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농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방역대 농가 등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2차(5.22.~5.28.)에 걸쳐 완료했고 방역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으며 의심 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하여 신발 갈아신기,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 멧돼지 서식 지역인 산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발생 이후 경기, 인천, 강원, 경북지역에서 41건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에서는 전국 42개 시군 4,061건이 발생했다(2024년 5월 2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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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기도, 김 생산액 역대 최대. 전년 대비 87.2% 증가
    경기도 올해 김 양식 생산액이 408억 9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경기도가 올해 생산량을 자체 집계한 결과 2024년산 김 생산량은 2만 1천846톤, 생산액은 408억 9천만 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 2만 2천513톤보다 약 3% 감소했지만, 생산액은 전년 218억 4천만 원에서 무려 87.2%(1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도는 일본의 김 양식 흉작에 따른 수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전국적인 김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전국 생산액은 전년 대비 77%, 전국 1위인 전남도 생산액은 78% 증가했고, 도내 어가 평균 수입도 전년 3억 800만 원에서 5억 7천600만 원으로 87.2%(2억 6천800만 원) 상승했다. 도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매년 6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화성․안산시 김 양식장을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무단사용 행위,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일제 정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김 생산성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경기 해역 환경에 맞춘 병해에 강하고 해수면 온도 상승에도 성장이 양호한 김 종자 개발 시험 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물김 위판가격 상승으로 어업인의 소득이 크게 늘어났지만, 수온 상승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소득 보장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개발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김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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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인천시-구글 공동주최, 6월 29일「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개막
    인천광역시와 구글(Google)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CCC)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현장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라이브 쇼 전후로는 팬들과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평소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행사가 개최돼, 크리에이터들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공통으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기업(구글)과 함께 주최하는「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가 인천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5월 2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인 1매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무료(예매 수수료 별도)이며, 공연은 만 15세 이상 관람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youtubekorea) 및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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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경기도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이 경기도 특별사 법경찰단에 검거됐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천6백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골프의류, 모자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했다. 특사경은 정품가액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94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E, F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창고에서 간판을 ‘○○소방’으로 달아놓고, 소방용품을 관리하는 것처럼 위장한 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대량의 위조상품(의류, 모자 등)을 판매했다. 이곳에서는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718점을 압수했다. 양주시에 위치한 사업장들은(수선집, 의류매장, 아동복매장 등) 일반 여성 보세옷, 아동복,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면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위조상품(의류, 모자, 액세서리, 향수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1억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337점을 압수했다. 상표법에 따라 상표권의 침해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상표권 침해행위는 ‘정품’ 판매업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상품의 질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의 물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몸에 직접 닿는 향수, 악세사리 등은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도내 위조 상품 판매가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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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경기도, 도내 팹리스 기업 취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취업희망자를 위한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는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함께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로 구축한 반도체 교육센터다. 경기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경기도 특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첫 번째 경기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동안 진행되며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반도체 8대 단위공정 ▲반도체 패키징 및 어셈블리 단위공정 ▲반도제품규격 및 테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강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테스트 장비를 활용한 시연 강의도 포함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은 교안 열람을 위한 개인 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시간의 9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에서 발급하는 교육수료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대학 4학년생, 졸업(예정)자 중 반도체 관련 전공자(전자공학 등)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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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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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27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아마게르 바케 친환경 소각장 설계 기업 방문해 건립 과정 들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30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의 명물 소각장 아마게르 바케(Amager Bakke)를 설계한 비야르케 잉엘스 그룹(이하 BIG, Bjarke Ingels Group)을 방문해 소각장을 친환경 및 지속 가능형, 시민 친화형으로 설계하고 건립하는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시장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ㆍ주광덕 남양주ㆍ김병수 김포시장 일행이다. BIG이 설계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2021년 제14회 세계 건축 축제에서 '올해의 세계 건축물'로 선정된 바 있다. 아마게르 바케가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와 함께 '소각장=혐오시설'이란 통념을 깨뜨리고, 시민ㆍ관광객이 즐겨 찾는 랜드마크라는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시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BIG은 친환경 기술을 통한 소각장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키장, 등산로, 정원 등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소각장에 넣는 획기적 발상과 참신한 디자인을 제시했기 때문에 코펜하겐시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한다. BIG 관계자는 "공모 경쟁률이 36대 1이었다"며 "소각장이란 기피 시설을 사람들이 가고 싶고,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발상이 주효했고, 효과는 건립 후에 잘 나타났다"고 말했다. 시장단은 이어 BIG 등이 코펜하겐의 우범지역인 빈민가를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범죄와 폭력이 사라진 곳으로 변모시킨 수페르킬렌(Superkilen) 지역도 방문했다. BIG 등은 여러 나라의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이곳에서 폭력과 범죄가 빈발하자 지역 치안과 시민 안전, 생활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 지역에 사는 62개국 출신 이민자들은 이 같은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나타낼 수 있는 작은 분수대, 의자, 석조 테이블 등 108가지 소품과 설비 등을 모국에서 가져와 지역 중심부를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형태로 꾸며 서로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바꿨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아마게르 바케와 수페르킬렌 프로젝트는 창조적 발상으로 소각장이나 우범지역을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 사례로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행정에도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시장단 일행은 이날 오후 오스트리아ㆍ덴마크의 친환경 소각장, 기후변화 대응 기관 등을 살펴보는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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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 1차 벤치마킹 실시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30일 청주시 동남지구 노상주차장과 자연타워빌딩 주차시설을 방문하여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주·강정구·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시설 운영현황 청취 및 시설 견학을 통해 평택시 주차장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동남지구 상업지역의 노상주차장을 방문하여 청주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로부터 주차장 관리 현황과 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평택에 적용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후 자연타워빌딩 주차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스마트 파킹 시스템에 관해 청취하고 주거밀집지역 등 도심지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새로운 관점에서 주차 문제를 해결해나갈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방문 결과를 반영하여 가중되고 있는 평택시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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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신상진 성남시장, “유해 물질 없는 첨단 소각 기술 도입해야”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 일원으로 유럽을 방문 중인 가운데 29일(현지시각) 관광명소와 생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완공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친환경 소각 기술로 유명하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주변 4개 도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대규모로 처리한다. 연간 처리 규모는 약 60만 톤이다. 특히 굴뚝이 있는 지붕에 조성한 스키장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날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관계자는 “소각 설비의 높낮이로 인해 지붕에 경사가 진 것에 착안해 2019년 10월 스키장을 만들었다”면서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스키장이라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각장에는 스키 슬로프와 함께 공원, 산책로, 등산로, 전망대, 인공 암벽 등반장도 들어서 있다. 신상진 시장은 “소각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 458가구가 사는 대규모 주택 단지가 있는데도 사회적 갈등 시설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 문화공간이라는 점이 아주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 특별도시인 성남시가 앞장서 유해 물질 배출 없는 첨단 소각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 소각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신 시장을 비롯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은 덴마크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방문해 50여 년간 이 나라의 친환경 전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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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미산행복건강센터, 지역 주민 건강 챙겨줄 '미산 헬스카페' 조성
    시흥시 보건소 미산행복건강센터는 미산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능력 함양을 위한 ‘미산 헬스카페’를 조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미산 헬스카페’는 문화체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센터 내 건강증진실을 운동 및 건강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편한 것이다. 헬스 공간에는 런닝머신, 수력저항 자전거 같은 3종의 유산소 장비와 벤치프레스, 케틀벨, 바벨, 덤벨 등 근력운동 도구를 배치했다. 또한, 스마트TV를 활용해 운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카페 공간에는 커피 추출기 같은 다양한 식음료를 스스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해 주민들이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했다. 외부 테라스에는 인조 잔디와 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미산동 주민동아리인 ‘캘리그라피’의 재능기부로 깔끔한 벽면 아트디자인 작업도 완료했다. 카페 공간은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 공간의 운동기구 예약은 주요 이용 주민 연령대를 고려해 유선 및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행복건강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사업과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산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초의학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산동문화복지센터와의 행사 협업 등 마을 건강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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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300억원 7% 할인 판매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간 매달 100억씩 총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7%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생 살리기 방안의 하나로 평소 6%이던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이번 할인 판매는 석 달간 매달 1일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 92억원, 지류 상품권 8억원 등 100억원 규모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지류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구매한 성남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사용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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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 프로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5월 30일(목) 오후 3시 화성시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는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4번의 주민설명회가 6월 초순까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는 화성 시민들의 프로추진 의견 청취, 수렴, 타당성 용역 연구 요약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29개 읍면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서 총 2번의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6월 18일(화) 화성시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회의, 아파트입주자대표 회의 등 읍면동의 다중집합 장소를 찾아다니며 프로추진의 타당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도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춘천시민 축구단과의 홈경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경기장 정문 출입구에 위치한 실내공간에서 프로추진 설명 영상 상영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성FC는 프로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12일(일) 열린 홈경기에서는 프로추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설문에 참여한 총 213명 중 98%가 프로추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다. 또한, 지난 5월 21일(화)에는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전문위원 분과 회의를 개최해 프로추진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행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은 바 있다. 분과회의는 6월 중순에 2차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프로추진은 시민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프로추진 관련 의견들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과정에서 구단의 방향성과 프로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준비된 앞으로의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프로추진 관련‘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으로 진행되며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주민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유소년 및 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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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항, 동남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평택항에서 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를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신규 개설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항로로 인천-평택-광양-부산-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인천을 주 1항차로 운항하게 된다. 오는 5월 30일 고려해운 KMTC KEELUNG호 입항과 함께 운항 서비스를 시작하며 접안부두는 PNCT(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에 따라 평택항 컨테이너 항로는 총 1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되어 평택항 이용 항로 다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NCT 관계자는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선하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항로개설 당일에는 PNCT 이용 활성화를 위해 PNCT 부두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포트세일즈 행사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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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시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아동 돌봄 환경개선 간담회 개최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의 최선자 의원,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 의원, 김혜영 의원, 이윤하 의원, 소남영 의원, 이종원 의원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협회에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각 센터장들과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비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교사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제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을 위한 아동복지 및 특기 적성 교사 지원 등에 대해 논했다. 간담회의 주관자인 최선자 의원은 “평택시 초등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부적인 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했으며, 김대환 복지국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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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시장,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 직접 챙긴다
    평택시는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7개 시공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작년 12월 대형 건설 현장 8개 시공사와의 협약체결에 이어 신규 대형 건설 현장 7개 시공사와 추가 업무 협약으로,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대형 건설 현장 간 상생과 공존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회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운영해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 참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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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용인도시공사, One-Stop 보상 상담소 운영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월요일부터 28일 화요일까지 2일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2리 새마을회관에서 One-Stop 보상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One-Stop 보상 상담소는 보상 착수 예정지에 상담소를 설치하고 주민 상담 및 계약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이 복잡한 보상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보상 상담소를 방문한 A씨는 “서류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직원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니 이해가 쉬웠다.”라며 “소유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보상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상 행정에 있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하반기에는 백암면 영골선 및 양준선 개설공사 보상 예정지에 보상 상담소를 설치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보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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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1호 결혼 커플 탄생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최00(36세·군무원) 씨와 황00(34세·의료계) 씨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30일 밝혔다. 최 씨와 황 씨는 당시 행사에서 참가자들(50쌍)끼리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연애코칭,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적어내는 ‘썸 매칭’ 용지에 1순위로 서로의 이름을 적어내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개인적인 만남을 이어가 최근 결혼을 약속을 하게 됐다. 당시 행사에서 매칭이 성사된 커플은 23쌍(50쌍 중 46%)이다. 이를 포함해 최근까지 6차례 행사에서 맺어진 누적 커플 120쌍(280쌍 중 43%) 중에서 가약이 성사된 첫 사례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면 솔로몬의 선택이 탄생시킨 ‘부부 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예비 남편 최 씨는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들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이러한 사업은 꼭 필요하다”면서 “이 행사에서 소중한 평생 인연을 만나게 돼 참가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에 관심 있는 모든 분과 함께 1호 결혼 커플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교제 중인 솔로몬 커플 중에서도 이런 경사가 잇따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이런 시도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해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4)가 대서특필했다. 올해 두 번째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오는 6월 16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50쌍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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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축하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사진>이 29일 수원시 세류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하여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재식 부의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이렇게 즐거운 게이트볼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강한 스포츠 경쟁을 통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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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화성시,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ㆍ군 릴레이 현장 간담회’서 도로·철도계획 연계 건의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가 도내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연계를 추진 중인 구상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상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 관련 실국장이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로·철도 분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성시 서해안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분야 2개 사업(송산면 지화리~고포리 해안경관도로 조성사업, 마도~안산 고속화도로 사업) ▲철도분야 1개 사업(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등의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에는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를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포함해, 도로․철도망의 기능별 위계에 따라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연계성을 높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인프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화성시 건의 사업을 도에서도 심사숙고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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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수원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십시오!"
    “MZ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MZ 공무원들과 청렴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MZ 공무원 250여명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범준의 진행으로 이재준 시장과 이강숙 청렴연구원 전문강사, 2명의 MZ 직원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의 익명 질문에 답변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고, 패널들과 함께 꼰대테스트에 응하는 등 공감을 얻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과 최근 한류를 일으킨 문화적 성장은 행정이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며 “공직생활이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운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젊은 세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신규 공직자들과 선배 공직자들의 시각은 다르지만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풀어가야 한다”며 유연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혁신민원실의 성공을 이끈 베테랑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뛰고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소하면서 민원인들의 진심어린 감사를 받아 대한민국 히트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힘들어도 해결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 여러분들도 공직생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저 역시 같은 직장 울타리에 함께 있는 선배”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여러분들과 주저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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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김성제 의왕시장,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하여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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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온정의 손길 나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27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과 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60만 5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5월 3일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의류와 생활용품을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 바자회”라며 “수익금이 주민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DS아트라움이 지난 20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자피아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DS앙상블의 편곡 악보집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음악 연주홀 DS앙상블은 2022년 창단 이후 ‘사랑을 나누는 앙상블’을 목표로 주민을 위한 연주회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다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계현)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정계현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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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관광지로도 인기 끄는 오스트리아 ㆍ덴마크 친환경 소각시설 방문 예정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함상욱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의 경제 현황과 서유럽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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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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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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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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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화성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 개최
    화성시가 지난 29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도·시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 꽃무릇을 식재하며 초화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초화정원 조성에 참여하며 도시 공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살구꽃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 식생지 약 800㎡ 면적에 꽃무릇 구근 3만 개를 함께 식재하며 도시 공원 내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초화정원을 조성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우리 시는 도시공원 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초화정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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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화성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화성시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맞아 다을달 16일까지 관내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 세일 이벤트 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각 상인회와 협력해 ▲6일부터 9일까지 라크몽 상가 어린이 플리마켓 ▲7일 궁평항시장 문화공연, 경품행사 ▲9일 반월신영통상가 영수증이벤트 ▲14일부터 16일까지 치동천수변상가 공원 수변가요제 ▲ 15일 동탄센트럴파크 음악회 ▲15일부터 16일까지 발안만세시장 야시장(세계음식문화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일정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8월 31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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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문화재단 '낮보다 아름다운 도심 속 궁궐의 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
    수원문화재단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지난 5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개막공연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으로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춘풍야희(春風夜戱):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방방: 남녀노소 흥겨이 즐겨보자.’라는 주제를 담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 후,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허지영’의 협연,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출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궁궐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선물하며 2024년 야간개장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내일부터는 수원문화유산 야행(5.31~6.1)이 시작되고, 이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는 올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아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은 10월 27일까지 6개월간의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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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이민근 안산시장,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 참석 "희생과 헌신에 감사"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9일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기념일을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보훈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사랑하는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 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며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진정한 보훈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월 16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등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예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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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지역 25개 상권서 6월16일까지 '통큰세일'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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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 "'정원'을 주제로 한 영화들 함께 감상해요!"
    수원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일월수목원에서 ‘제8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정원’이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은 영화 5편이 준비됐다. '꽃대궐 우리동네', '언어의 정원', '지구 정원사', '시크릿가든', '타샤 튜더' 등이다. 상영관은 일월수목원 지하 1층 히어리홀이다. 갑갑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숲정원에서 야외 야간 상영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하며 그룹사운드 2o25F(이오이오프)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시민참여 토크쇼도 진행한다. 숲정원에서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정원’을 주제로 수원수목원 김우진 해설사, 송순옥 광교생태환경 체험교육관장,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 공동대표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하고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일월수목원 입장권을 구매하고 영화제에 참여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고 우리 삶 속에 가까이 있는 것”이라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나부터 실천하는 삶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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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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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용인특례시,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서 '어린이 플리마켓'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린이 플리마켓’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경기도의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상인회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경제 개념을 익히도록 돕고 전통시장을 친숙한 놀이공간처럼 느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 동반가족 20팀이 판매자로 나와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인회는 판매자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플리마켓이 끝난 뒤 전통시장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장보기를 위해 상인회가 온누리상품권(3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선 떡메치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등이 마련됐다.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순환 상인회장은 “온 가족이 주말에 함께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용인중앙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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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평택시 팽성의 대표 생활사박물관, 김제시청의 공무원과 만나다
    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29일 김제시청 공무원 40여명이 단체관람과 전통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관람은 김제시청 직원(8, 9급) 역량강화 교육의 하나로 팽성 지역의 문화시설을 방문해 벤치마킹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팽성생활사박물관 상설, 기획전시실 관람 ▲역사 전문가가 알려주는 ‘팽성 바로알기’ ▲전통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4월 개관된 팽성생활사박물관은 단체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및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팽성생활사신문 만들기’,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오선 만들기’, ‘달고나 게임’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제시 공무원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물품들이 유물이 된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단체관람이 다른 지역에 팽성을 알리며 평택과 팽성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팽성생활사박물관 단체관람은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지역 역사의 가치를 전달하고, 문화적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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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과천시, 오는 1일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가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29일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문화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경기소리전수관 등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 축제다. 문화축제는 ▲체험마당(가죽 열쇠고리, 에코백 디자인, 라탄 책갈피 만들기, 보치아 체험(장애인 구기 스포츠) 등) ▲공연마당(거리 공연, 국악 콘서트 등), ▲판매마당(손맛 먹거리, 문원장터 등), ▲정책마당(지역 현안 소통의 장), ▲민속마당(말뚝이 떡먹이기, 투포,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나도 꼬꼬무 가수다’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축제 사진대회 등 각종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원동 관계자는 “축제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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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민원뉴스 검색결과

  • 가평군수, 접경 지역 지정 범군민 서명운동 호소
    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29일 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접경 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정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처 간 협의·검토 중인 가운데 접경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7월 중 행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 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 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접경 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 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 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 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4-29
  • 성남시, 이역만리 타국에서 위기에 처한 우리 국민 살려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무렵,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성남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베트남에서 도착하는 입국자들을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입국자 사이에서 환자 이송 침대에 누워있는 백모씨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곧장 백씨를 맞이하기 위해 달려갔다. 머나먼 타지에서 생사 오가던 성남시민이 그토록 그리웠던 고국 땅을 밟는 순간이다. 성남시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성남시민인 환자 백씨를 신병 인수하여 성남중앙병원으로 입원 연계했다고 29일 밝혔다. 3년 전, 한국을 떠나 베트남에서 해외 근로자로 일하게 된 백씨는 작년 12월 말, 좌뇌 대동맥 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후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편마비로 한쪽 팔과 다리 사용이 불가능해진 백씨는 지난 3월 경제적 문제와 현지 의료시설 부족 문제로 대사관 측에 귀국 희망 의사를 표시했다. 백씨를 도와줄 가족이나 지인이 한국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 대사관은 이후 등본상 주소지인 성남시에 백씨에 대한 귀국 후 보호를 요청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직원들은 이후 약 한 달간 관내 복지지원 연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사설 구급차 후원과 성남중앙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백씨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공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복지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사관과 성남중앙병원을 비롯한 여러 연계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에 처한 환자를 무사히 성남시까지 모실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29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2024수원연등축제」연등행렬 참여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사진>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하였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 남부권 80개 단체와 MOU 체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4-28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또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의원실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를 통해 해결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버스 충전소 건립과 관련해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인 전기버스 충전소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대체부지 마련 등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버스차고지 건립은 바로 인접해 있는 호성중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통학로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이 문제가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6
  • 수원시, ‘좌표찍기’민원폭탄 막기 위해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실명 비공개 전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해 ‘민원폭탄’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각종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무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한 공무원이 “좌표찍기로 수많은 사람이 민원을 제기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며 “시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악성민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직원의 의견을 수용해 직원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 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1년에 한 차례 악성민원 피해사례 실태조사를 해 직원 보호·악성 민원 대응 방안을 수립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직원 보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6
  • 화성노동안전넷,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즉각 건립" 촉구!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정경희, 이하 노동안전넷)는 25일, 화성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 산재 사망노동자 추모 및 화성시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건립 촉구' 기자회견<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경희 상임대표는 "추모의날과 노동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산재사망노동자가 가장 많은 우리 화성시에서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는 일터'를 위해 절박한 심경으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화성시대표자회의, 화성노동인권센터·화성환경운동연합·화성여성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노동안전넷 소속 단체들이 참석했다. 박덕제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은 "최근 100만 특례시에 맞춘 행정개편에서 화성시는 민생경제국을 기업유치실로 변경했다. 기업을 지원하는 조직체계는 잘 구성되어 있지만 노동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지원하는 담당 실부서는 찿아볼 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인구 100만 도시에 맞게 화성시의 조직을 제대로 편성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터에서 일할 수 있게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100만이라는 숫자보다 비교할 수 없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 속에 사는 시민들, 특히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우리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라며 "노동자가 많으니 산재사고도 많지 않겠느냐는 변명 대신 노동자가 많으니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안전보건체계를 마련해야한다는 자세가 당연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 민원뉴스
    2024-04-25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 본격화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무응찰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전조사용역 입찰방식을 제한경쟁에서 일반경쟁으로 변경해 올해 1월에 다시 입찰공고를 했고, 48개 업체가 응찰했다. 응찰 업체 중 5순위 업체가 낙찰됐고, 3월 20일 용역을 시작했다. 입지후보지 사전 조사 용역은 (주)케이디이엔지가 2025년 3월까지 진행한다. 주거지와 이격 거리, 차량 진출입·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용역 완료 후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 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30년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취임 후 공론화를 진행했고, 토론 결과대로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결정했다”며 “이번 용역 결과와 자원회수시설 이전 관련 모든 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를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과 별도로 지난 2월 한국환경공단에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입찰공고를 의뢰했다. 다음 주에 입찰공고 예정이다. 개선사업 기본설계·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 6월 실시설계 적격심의 후,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어렵게 시작한 만큼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 등으로 지속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5
  • 안성시, 민원실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안성시가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별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통합 순번대기시스템’<사진>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안성시에 설치한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은 키오스크 순번 발행기에서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부동산, 지적 등 9개 업무에 대해서 통합으로 번호표를 발행한 후 대기인 수를 안내하고 각 창구에서 음성으로 호출하는 방식이며, 민원실 2개 출입구에 정면으로 보이도록 설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그동안 안성시 민원실에는 일부 업무에만 순번 발행기가 있어 순번 발행기가 없는 업무에는 민원 대기줄이 발생하거나 다른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들의 혼선과 불편이 사라지고 대기 순번 확인으로 대기 시간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안성시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처리에 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4
  • 용인특례시, 용인성산초 현장체험학습 위한 버스 정차구간 설치 민원 신속 해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2일 용인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측 요청을 수용해 시가 설치한 체험학습용 버스정차장과 반사경의 모습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용인성산초등학교의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강원하 교장, 학부모들과 대화를 한 자리에서 “학교와 보평역 사이 보행육교가 낮게 설치돼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이용하는 버스가 학교로 들어올 수 없어 학생들이 아주 멀리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 학교 인근에 버스 정차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받고 속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시는 보평역·장애인종합복지관 버스정류장 주변의 차선을 조정하고 정류장 앞에 학생 체험학습 버스도 정차할 수 있도록 차선 구역을 20일만에 만들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역에 일반 차량의 주정차 금지 표지판과 반사경 두 개도 설치했다. 이 시장은 이 현장을 강 교장, 학부모들과 살펴봤고, 강 교장은 "이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학교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손톱 밑 가시가 뽑힌 기분"이라며 "지난주에 이미 학생들이 이곳에서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를 탔는데, 과거에 비해 한결 편리했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400m 가량 멀리 떨어진 대로변까지 이동한 다음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를 타야 했고, 날이 더울 때나 추울 때엔 더 큰 불편을 겪었다. 시가 마련한 버스 정차구역을 살펴본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일 도서관 개관식에서 어려움을 호소한 강원하 교장과 함께 즉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려면 너무 먼 거리로 나가야 하는 점을 확인하고 신속히 개선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시의 공직자들이 좋은 해법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공을 우리 공직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교장 선생님 등이 불편한 점을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확인하고 도와드릴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문제점을 잘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성산초등학교 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강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학부모들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과학고·예술고 설립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45년 동안 여의도의 8배나 되는 용인 땅을 규제로 묶어놓았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며 “지난해 3월 15일 정부가 지정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면적 중 19%가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됐는데 이를 계기로 상수원보호구역을 전부 해제하기 위해 1년 가량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봄 국가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면 상수원보호구역도 해제돼 반도체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은 물론 해당 지역에 기업 입주, 주거·문화체육공간 마련 등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 해소, 용인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 교장, 학부모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가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과학고와 예술고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작업은 2026년 봄 개교를 목표로 잘 진행되고 있는데 과학고·예술고 설립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23
  • 김경희 이천시장, “안전한 수돗물 공급위해 최선 다하겠다”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4월 17일 실시했다. 합동점검 시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4월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월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이천시 홈페이지, 스마트 이장 넷, 개별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 요령에 대해 긴급히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유충 발견 이후 정수장 운영강화를 위해 공정별 운영 주기를 단축하고 염소 주입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했다”고 말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현재는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김 시장은 “현재 1단계 응급조치를 모두 완료했고 2단계 응급조치로 공정별 유충 필터 보강을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그 이후 유충이 소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과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구했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미생물 유입과 수질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 개선 예산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빠른 시일내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2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발달장애인 부모와 보호자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발달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문영희 용인시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초청해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 강의에는 사춘기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33명이 참여했다. 이 강의는 성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높지만, 성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했던 발달장애인 부모와 보호자에게 큰 기대를 받았다. 교육은 ▲생활 속 사례로 살펴보는 내 자녀 성행동의 이해와 대처 ▲발달단계에 따른 성교육 방법 및 정보제공 ▲양육자 고민에 대한 소통과 공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사전질문지를 교육 내용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사춘기에 접어든 발달장애인을 양육하는 부모와 보호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성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교육이 장애인이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가족들에게는 올바른 양육방식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교육을 하반기에 용인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정보는 용인특례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용인특례시, 기능 상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재설치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까지 내구연한이 지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재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빛바램과 벗겨짐 등으로 인해 안내 기능을 상실하고 도시미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물번호판 1950여개다. 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5만 7439개를 전수 조사하고, 기능을 상실해 교체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번호판 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건물번호판 재설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건물소유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용인특례시, 3개구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용인특례시는 처인‧기흥‧수지 3개 구가 올해 첫 ‘주민 참여 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난 27일 처인구는 24일 수지구는 23일 각각 ‘제1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었다. 3개구 구 관계자들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각 구는 이날 올 한 해 구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동별 위원으로 추천받은 대표·일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처인구 지역회의 위원장에는 김경태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올 한해 35명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기흥구 지역회의 위원장에는 박문수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선출됐고, 33명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수지구 지역회의 위원장에는 김중섭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34명이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3개 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해당 구민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3개 구는 오는 8월부터 주민 제안 중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1억원 이상 구 자체 사업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현지 실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들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라며 “한정된 예산이 쓰이는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용인특례시, 동산근린·벌터어린이 공원에 세족장 설치
    용인특례시는 처인구의 동산근린공원(역북동 805번지)과 벌터어린이공원(역북동 725-3번지)에 조성된 ‘어싱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을 새로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공원의 어싱길에 시민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맨발로 걷고 난 뒤 발을 씻고 쉴 수 있도록 바닥을 포장하고 배수시설을 갖춘 세족장과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시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지난달 초 세족장 공사를 시작해 이달 19일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필요에 따라 신발 보관함도 따로 설치할 예정이다. 어싱길은 지구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Earthing, 접지) 효과를 얻기 위해 맨발로 걷기 편하게 만든 길을 말한다. 맨발 걷기가 발을 자극하면서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신경 말단을 자극해 운동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많은 시민들이 어싱길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다. 시는 올 하반기 기흥구의 만골근린공원(신갈동 산 14번지), 동진원2근린공원(중동 1096-1), 상갈근린공원(상갈동 496), 처인구 용인중앙공원(김량장동 산37-16) 등에 어싱길을 새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들은 “시민들이 어싱길을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족장과 편의공간을 새로 설치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끼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어싱길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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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화성시의회,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참석.. 국가대표 선발 응원
    화성시의회는 27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화성시 양감면)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 참석해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참가 선수 200명을 포함해 약 45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하며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이번 대회에서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어 대한민국의 사격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 부시장의 대회사,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의 개회 선언, 대표선수의 선서로 진행됐다. 한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주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에서 주관하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는 오늘부터 5월31일까지 5일간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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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27
  • 평택시의회, ‘평택항 신생매립지 되찾기 운동사’ 출판기념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2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평택항 신생매립지 되찾기 운동사’ 출판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평택항수호범시민운동본부에서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항 신생매립지 되찾기 운동사’ 출판기념식은 ▲식전공연▲내빈소개▲평택항 신생매립지 경계분쟁 승소 경과보고▲유공자 감사패 증정▲기념사 및 축사▲회고사▲승소 축하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시 승소 판결은 평택시민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평택시의회는 평택항 발전을 위해 계획된 모든 일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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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27
  • 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의회 함께 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27일 안성, 군포를 시작으로 3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정책 방향 안내 ▲31개 시․군 지역별 현안 논의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지역교육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실시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유와 상생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7
  • 양평군의회, 제2회 의장배 체육대회 개최
    양평군의회는 지난 25일 인라인 스피드와 배드민턴 종목으로 제2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라인스피드대회는 양평군 체육회 주최 및 양평군 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물맑은 양평 롤러경기장에서 25일 1일간,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양평군과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갈산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26일까지 2일간 각각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소속 클럽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는 용인특례시 롤러스포츠연맹이 개회식 퍼레이드를 포함하여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는 관내 13개 클럽 동호인과 전국 300여 개 팀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급별 우승자를 가렸다. 윤순옥 의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 대한 환영 인사로 개회사를 시작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사이에 실력을 향상하고 친목과 유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즐겁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도 시니어클럽 테니스대회 등 새로운 종목을 추가하여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7
  •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발전 위해 청년 공무원의 패기 필요” 2030 공무원과 함께 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일주일간 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34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거주지에 따라 북부・남부 권역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브라운백 미팅)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4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일문일답과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청렴 캠페인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청년 공무원 여러분의 참신한 생각과 패기, 변화에 대한 열정이 꼭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이 억눌리지 않고 자유롭게 오갈 때 경기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의 매력은 당당하게 일하는 것”이라며 “청년 공무원이 자기 일의 주인이 되어 맡은 일의 최종책임자로서 책임을 다한다면 경기교육은 청렴한 조직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7
  •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3일 개회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개최된다. 시의회는 27일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9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중 본회의는 6월 3일과 27일, 28일 등 세 차례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실시된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되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6월 20일 한 차례 열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는 6월 3일 1차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 뒤, 6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아울러 정례회 심의 안건으로는 조례안 40건을 포함해 총 62건이 부의됐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9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이기도 한 이번 회기에는 지역 발전과 밀접한 다수의 안건들을 심의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심의를 통해 의회 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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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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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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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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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동영상뉴스]곽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의 모든 직무 수행할 것"주장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미숙 경기도의원이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16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펼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16일 대표의원 연설에 나서 도의회 국민의힘이 위기의 경기도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김정호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 김동연 지사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이로 인한 경기도의 위기였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의 경기도’ ▲‘낙하산’과 ‘불쾌한 반란’만 가득한 인사로 인한 잡음 ▲허상의 숫자놀음에 불과한 경기도표 투자유치 ▲정치에 눈먼 도지사로 인해 산으로 가는 역점 사업 등을 거론하며 김동연 지사에게 제대로 된 변화와 혁신을 촉구했다. 서두에는 “경제전문가, 경제해결사 김동연은 사라지고 ‘정치꾼 김동연’만 남았다”며 “삶의 현장 구석구석, 민생 곳곳에서 도지사를 더 자주 만나게 될 것이란 말도 허무맹랑한 헛공약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헐뜯기에만 혈안이 된 독설가가 아닌 성과로 증명하길 원했던 경제부총리 시절의 김동연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표심에만 몰두하지 말고 진심으로 도민을 위하는 도지사가 돼달라”고 전했다. 또한, 잡음으로 가득 찬 인사와 관련해 “덕수상고 출신, 모피아 인사 발상지, 보은 인사란 수식어만 들려온다”며 “기득권의 틀을 깨야 한다는 외침은 새로운 기득권의 형성으로 빛이 바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김동연 왕국으로 전락하는 걸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고 도정 인사가 정상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투자유치와 관련해서도 “떠들썩하게 자랑하던 투자유치 실적을 면밀히 살펴보면 반전이 숨어있다”며 “민선 7기에서 했던 투자와 개별 기업이 한 투자까지 본인의 실적이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옹졸하기 짝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김동연 지사의 소통 행보에 대해 “시군 행사마다 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들을 줄줄이 대동하고 몰려다니는 행태를 보면 대통령 자리를 바라는 속내가 그대로 드러난다”며 “개인 정치에 눈 돌리지 말고 일할 기회를 준 도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지 되돌아보라”고 경고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대표연설을 마무리하면서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함께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기막힌 정책을 만들어내자”며 “‘믿음직한 국민의힘’이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여겨 모든 현안과 정책의 중심이 도민임을 되새기고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16
  • [전문]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정연설문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4년 경기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도 집행부와 의회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생안정과 미래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는 달리 경기진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6.8% 확장 재정’의 길에 도의회가 함께해 주셨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서도 도의회는 여야 구분 없이 한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지난해 11월, 주민투표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의 통과로 도민의 염원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 서울 편입 등 정치적 논란이 있지만,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의회와 한 몸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공모에 4만 4천 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관심과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와 같은 도민의 열망을 담아 북부 대개발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여야 구분 없는 총선 공통 공약이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뛰겠습니다. 민생과 미래를 위한 도정 주요 정책 추진에 중요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대한민국은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빨간불이 켜진 지 오래되었고 민생은 아우성입니다. 2023년 기준 출산율은 OECD 최하위입니다. 경제성장률은 25년 만에 일본에게 추월당했고, 전국 시․군․구의 절반 가까운 곳이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중고로 중소기업과 서민층의 고통과 한숨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남북 간 대치 상황은 악화일로이고, 세계 정치와 경제 여건도 녹록치 않습니다. 이러한 복합적 위기상황을 돌파하고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의 시계를 되돌리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경기도는 달라야 한다’는 원칙 하에 도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기회수도 경기’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반을 튼튼히 잡았습니다. 이제는 손에 잡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 속도를 더할 때입니다. 2024년 경기도정의 핵심전략은 ‘휴머노믹스(Humanomics)’입니다. 사람 중심의 경제전략으로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습니다. ‘기업가 도정’, ‘민생안정’, ‘사회혁신 투자’로 더 속도감 있게, 체감 가능한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기업가 도정’으로 경기도의 미래 경제지도를 완성하겠습니다. 미래 혁신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도민께 약속드린 ‘임기 내 100조 이상 투자유치 목표’ 중 1년 반만에 약 50조 원의 국내외 투자가 경기도에 이뤄졌습니다.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 안에 100조 초과 달성을 목표로 더욱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AI 경기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도정에서부터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AI를 통한 혁신에 경기도가 앞장서겠습니다. AI 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바이오 광역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첨단 바이오 거점인 광교를 중심으로 시흥, 고양·파주, 성남, 화성의 5개 권역별 핵심 거점을 융합하여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제1, 제2판교에 이은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시작합니다.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 지원은 물론 대학의 교육·연구까지 합한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나아가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를 경기 전역에 구축하겠습니다.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스타트업 천국’을 본격적으로 열겠습니다. 둘째, ‘민생안정’으로 도민 누구에게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360도 돌봄’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해 위기에 처한 4,19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제 ‘360도 돌봄’으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나이,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 모두에게 경기도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언덕이 되겠습니다. 영세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하겠습니다. 1조 6천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 4조원의 신용보증 지원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한 예산 역시 신속하게 집행하여 도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The 경기패스’가 오는 5월 본격 시행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전국 교통카드’,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만능 교통카드’, 편리하게 자동환급되는 ‘고객 맞춤형 교통카드’로서, 도민 누구에게나 혜택을 드리고자 합니다. 1,400만 인구와 31개 시·군별 교통 패턴, 다양한 교통수단과 요금체계를 반영하여 설계하였습니다.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효과적인 도민 중심의 교통복지 혁신이 될 것입니다.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도 본격 추진합니다. 공공의료원의 역할, 서비스, 경영에 혁신을 더해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체계를 개선하고 도민의 건강 격차, 의료 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 셋째, ‘사회혁신 투자’로 새로운 기회가 생동하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기후위기는 이제 새로운 기회입니다. 산업단지 RE100 1호, 기업 RE100 공급 업무협약 1호, 공공 RE100 1호 발전소까지 착실하게 이루어 왔습니다. 2026년까지 경기도 공공부문 사용 에너지는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습니다. 공공에서 먼저 솔선하여 기업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경기 RE100은 1석4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부지 제공 기관은 임대료 등 부가 수익을, 투자자는 발전 수익을 얻게 됩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은 재생에너지 확보로 수출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경기도는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탄소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더 전방위적으로,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모든 청년의 꿈과 도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지난해 193명의 청년이 해외 대학 경험을, 589명의 청년이 갭이어를 통해 도전과 변화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올해에는 청년사다리 330명, 청년갭이어는 800명으로 확대합니다.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 패키지’를 제공하겠습니다.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이자 투자입니다. 지난해 약 1만여 명의 문화예술인에게 예술인 기회소득이 지급되었습니다. 예술인은 기회소득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하고, 도민은 그 결과로 창출되는 문화적 가치를 향유했습니다. 확실한 투자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기존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의 대상과 지원액을 확대합니다. 아울러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에도 본격 시행하여 더 많은 가치와 새로운 기회가 확산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Rebuilding Trust’, 신뢰 재건이었습니다. 당면한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두터운 신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대립과 갈등보다 대화와 타협으로 힘을 모아내야 합니다.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달리 소통과 협치의 길을 열어왔다고 자부합니다. 2024년에도 오직 도민의 삶을 위해 여, 야, 정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회수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리빌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2. 16. 경기도지사 김 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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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펼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16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및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했다. 남 대표의원은 “민생경제가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지금의 민생 파탄은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 그리고 독선과 오만한 국정운영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검찰을 앞세운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국민들의 한숨과 한탄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하지 못하면 경기도의회가 시작하겠다”면서 “민생이라는 공통 분모를 향해 국민의힘과 소통하고 협력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내 시원하게 해결하겠다”고 했다. 제11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도 밝혔다. 남 대표의원은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다”면서 의장 선출을 둘러싼 지각 원구성, 국민의힘의 내분으로 인한 의회 파행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출범한 제11대 의회는 여와 야를 망라하고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면서 “제11대 의회 후반기에서는 각자의 입장을 내세우기보다는 대화와 소통,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의원은 이 밖에도 한반도 전쟁위기 방지, 국민의힘의 서울편입 공약 철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방의회법’ 제정 등을 위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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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 촉구”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으로 인해 정자동 주변 교통정체로 장안구 주민과 이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시민들이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시간적 손실을 입고 있다” 며 “주말과 퇴근 시간에 주차장화 되어가는 스타필드 주변도로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동은 의원은 스타필드 개점으로 인한 교통체증 관련 뉴스영상과 김 의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내비게이션까지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무용지물”이라며 “스타필드 개점 후 2주 동안 교통체증 관련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은 약 64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타필드가 개점한지 한 달이 되어가지만 별다른 대안책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2단계 완공시기는 2025년 6월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통체증 피해는 시민의 몫”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은 의원은 “화산지하차도가 준공되기 전까지 차량을 우회하거나 도로를 확장시키는 등 스타필드 진입 통행을 분산시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주길 바란다” 며 “수원시와 스타필드는 진정으로 이 지역발전을 위해 극심한 도심 교통대란에 대한 사회적, 지역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발언을 마쳤다.
    • 민원뉴스
    2024-02-15
  • [동영상뉴스]금종례 국민의힘 국회의원 안성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14일 오후 금종례 국민의힘 국회의원 안성시 예비후보는 안성시 공도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촬영=최영석 기자)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2-14
  •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중심 새 학년 준비 지원’으로 현장 공감 지원행정 구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교육활동 중심 새 학년 준비 지원’을 추진한다. 학교 주도로 숙의하고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에 공감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14일 현장 공감 새 학년 준비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새 학년 준비 기간 운영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행정 지원 ▲공문없는 날(달) 정책 개편 ▲공문서 기반의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내용을 안내했다. 우선 새 학년 준비 기간(2024. 2. 19.(월)∼2. 23.(금))을 안내해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는 교직원 일정 및 학교 상황 등을 고려해 준비 기간 내에 자율적으로 세부 일정 수립이 가능하며,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계획 수립과 편성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해당 기간에 학교가 교육활동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및 출장 자제에 협조한다. 이와 함께 교원 인사 발표와 역량 강화 연수, 학교 교육과정 반영에 필요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학교가 적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수요일 공문 없는 날 폐지, 3월 공문 없는 날을 공문 없는 주간(3. 1.∼3. 20.)으로 개선해 추진하겠다고 안내했다. 이는 학교 자율성 확보와 교육활동 전념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한 것으로, 학교가 특정 요일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협의하고 연구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공문 없는 달 축소로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에 전념하면서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적기에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입(신규)교사 대상 연수도 조기 추진이 가능해 학교가 새 학년 교육과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공문서 기반의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으로 학교 업무를 지원한다. 공문서 감축을 위한 공문게시제 중점 추진과 K-에듀파인 외부공문 관리기능을 적용해 단순 안내나 홍보성 공문은 학교에 자동 게시토록 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연간 2~3천여 건의 공문 접수(처리)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 자체 생산문서 감축 등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학교에 위임전결규정 예시(안)을 보급하고 공문서대시보드 서비스를 개통해 학교별 공문서 생산현황 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모든 업무개선의 중심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를 어렵게 하는 규정이나 규제, 제도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로 발굴한 학교업무 개선과제 이력을 중점 관리해 올해 도교육청 각 부서와 함께 학교업무 개선을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학교업무효율화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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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민원뉴스 기획영상 #18]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갑진년 새해 수원화성 팔달문의 야경(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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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尹 대통령, 합창으로 따뜻한 설 인사를 전해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설 영상 메시지]<영상=대통령실 제공>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다. 대통령은 이어서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국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설 영상은 지난 2월 4일 대통령실 1층 정현관에서 2시간에 걸쳐 촬영됐다. 대통령은 합창단원들에게 “재미있죠?”라고 농담을 건네며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 특히 대통령은 녹화 현장에서 즉석으로 비서실장, 정책실장, 수석들의 영상 참여를 독려해 최초 계획을 넘어서 참모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영상이 만들어지게 됐다. 이관섭 비서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따뜻한 손'은 지난해 11월에 대통령실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 직원들로 구성됐다. ‘따뜻한 손’은 23년도 대통령실 종무식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노래로 첫 공연을 한 바 있으며 앞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대외적인 활동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합창단의 명칭인 ’따뜻한 손‘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자는 뜻에서 대통령이 직접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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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민원영상]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원 수요문화제
    7일 수원시민단체협의회는 수원시청사 맞은편 수원평화비 앞에서 제82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원 수요문화제를 가졌다.(촬영=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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