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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4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 발간
    경기도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도시계획과 관련된 주요 법령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2024 토지 관련 주요 법령 해설’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2007년부터 법령 해설집을 발간했는데 올해가 18차 개정판에 해당한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발간 이후 올해 3월까지 국토, 도시개발 및 정비, 산업‧물류단지 등 10개 분야 40개 토지 관련 법령 주요 내용의 제‧개정 사항을 수록했다. 기존 포함된 일부 법령 등 제외하고, 새로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추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사업이 추진되고, 개별 법령별 절차와 주요 내용들이 달라 큰 틀의 준거가 필요하고 시군 관계자들에게도 관계법령에 대한 이해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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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14
  • 경기도, ‘경기 레벨업 피칭데이’로 투자유치 콘텐츠 창업기업 35개 사 선정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 레벨업 피칭데이’ 경연을 11일과 12일 양일간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열고 최종 35개 사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칭데이는 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받을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열린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콘텐츠 기업이 언제든 투자자나 창업 멘토를 만나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경기도 콘텐츠 투자 맛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경기도는 ‘2024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서류평가를 진행했다. Pre-A(프리 에이) 성장 단계 기업,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 메타버스 분야기업 등 3개 부문에 총 200여 개 기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56개 팀을 선별했다. 선발된 56개 팀은 11일부터 경콘진의 민간투자 파트너인 G-VIP 심사위원 50여 명 앞에서 IR 피칭(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소개) 경연을 진행했다. 양일간의 경연을 통해 Pre-A 레벨업 부문 10개 사, 글로벌 레벱업 5개 사, 메타버스 레벨업 부문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경콘진이 직접 출자하는 ‘시드 레벨업 펀드(가칭)’ 투자 수혜를 우선 검토 받게 되며, G-VIP 대상 투자 네트워킹 행사인 ‘레벨업 투자라운드’에도 연 3회 이상 참여한다. 또한 전문가의 기업 진단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법률, 특허, 마케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콘텐츠 스타트업이 경기도 출자 펀드뿐만 아니라 G-VIP와도 연계돼 올해 안에 투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공모에 선정되지 않은 기업도 경콘진 투자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은 지난 11일 피칭데이 현장에서 효성벤처스(주), 코나벤처파트너스(유) 등 14개 민간 투자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G-VIP(누적 63개 사) 확대 협약을 진행했다. 민간 파트너사들의 투자 재원을 확대해 한정된 공공 투자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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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13
  •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회소득 확장을 위한 재원 확보와 절차적 타당성 및 성과 분석 방안 반드시 강구해야”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의 기회는? 경기도의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를 토대로 경기도 기회소득에 관한 상세한 도정질문을 펼쳤다.강 의원은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보편성, 정기성에 따라 지급되는 기회소득은 기본소득에 사회경제적 가치와 효용성을 더한 개념이다”라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려면 정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의 재원 확보 및 시군 매칭 사업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시행중인 장애인·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장애인이나 예술인이 기회소득 지급 기준에 못 미치는 사각지대에 해당되어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그에 따른 대책이 있느냐”며 “사업 확대 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나 예술인까지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에 대해 “민선 7기 도입된 농민기본소득에 민선 8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합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상 농민기본소득이 폐지되는 것이냐”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 농어민들이 정책 통합과정에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농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경기일보와 중부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정책, 기억에 남는 정책이 있냐는 질문에 기회소득 사업은 약 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면 도민들이 공감하는 정책, 도민들이 기억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하고 기회소득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과 그 결과가 반드시 도민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1,400만 경기도민과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심행정, 책임행정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이 날 강 의원은 기회소득 외에도 ▲ 검찰의 무리한 도청 압수수색 이후 도정 현황, ▲ 경기도 공무직 대외직명제 및 직급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 세월호 참사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에 관한 경기도의 입장과 역할, ▲ 경기도교육청 4.16 생명안전교육원 운영 현황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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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 시군별 도로 제설 평가. 최우수 시군에 포천시 선정
    경기도가 지난 겨울 시군별 도로 제설평가를 실시하고 포천시를 최우수 시군에 선정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해대책 수립, 장비 사전정비 및 유지관리, 제설 수범사례 등 17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9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천시 외에 우수는 동두천시, 용인시, 파주시, 고양시가, 장려는 김포시, 부천시, 평택시, 양평군이 선정됐다. 제설 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이지만 시군에서는 설해대책 수립에 따른 제설장비 정비 및 수리, 제설제 구입, 장비 임차, 개선방안 수립 등 일 년 내내 제설 대책을 준비하고 실행한다. 포천시는 마을 제설장비 지원을 위한 예비비 확보, 폭설대비 모의 훈련 실시, 차량고립 시 구난대책 강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경기도는 평가 결과 우수 상위 9개 시군에 표창장과 도로 유지관리 지원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다. 최우수는 4천만 원, 우수는 3천만 원, 장려는 1천만 원씩이다. 양춘석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도로 제설평가는 제설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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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김동연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특사경 출동. 순찰 강화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것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관 순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도청에서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출동시켜 순찰하고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면서 “이와 같은 경기도의 조치는 단순히 대북전단에 대한 대응의 차원이 아니라 도민과 국민의 안전 그리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처하면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접경지역 안보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재난발생 우려 단계로 보고, 관련 법령에 따라서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전단살포 행위 단속 등 조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강대강 대치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마련됐다. 상황 분석과 공조 강화 방안,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응 방안,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따른 접적지역 도민안전대책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주요 관계관을 비롯한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경찰 주요 직위자와 함께 경기북부 접경지역 시군 부단체장(파주, 김포, 포천, 연천)도 참석했다. 앞서, 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 이후 5월 28일 수원 등 13개 시군에, 6월 2·8·9일 경기도 전역에 위급재난문자 또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특히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하고 유관기관 상황 공유를 위해 비상대비상황실을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일과 4일 관련 대책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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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11
  • 경기도, 도전적 행동 감소를 위한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오픈식
    경기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를 위한 AI 돌봄서비스 오픈식을 1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개 기관과 도, 안산시, SKT,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등 관련기관,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시스템으로 발달장애인의 자해,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자동 기록, 통계화하고 국내 최고의 행동중재전문가가 컨설팅을 지원해 도전 행동을 교정하고 돌봄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 돌봄 시스템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와 돌봄 교사 및 발달장애인 가족의 만족도 지표를 통해 도전적 행동 교정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효과성을 실증한다. 사업대상 3개 기관에 설치된 AI 돌봄시스템의 효과가 입증되면 내년부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식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항과 시연을 통해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돌봄 교사와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애로사항과 사업 관련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AI영상시스템이 설치된 3층 로비와 출입로, 발달장애인 지원 공간과 영상분석시스템 장비가 설치된 사무실 등을 둘러 보고 실제 사용되는 사례를 확인했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AI 돌봄 서비스 도입으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이 감소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AI영상분석시스템 활용을 통해 돌봄 교사들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강세원 ESG추진 부사장은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활용한 돌봄 사업의 선제적 발굴과 AI 기술이 필요한 서비스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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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인천시, 정부에 수도권 차별 등 지역규제 개선 건의
    인천광역시는 1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가 직면한 규제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출범한 규제혁신추진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경제·사회 2개 분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기업활동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검토·개선해 정부의 규제혁신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의 지역규제혁신 과제발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규제혁신추진단의 방문 요청과 인천시의 규제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이뤄졌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로 거듭났으며,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로봇 등 미래먹거리 핵심 산업이 전역에 포진해 있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제 도시이나, 각종 수도권 규제와 중앙정부의 지방우대 정책으로 인해 성장에 제약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규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수도권 규제 해소를 위한 사업 뿐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지원, 노후주거지 개선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도 발표 과제로 선정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과제로는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수도권차별 개선 △해상풍력발전 주변지역 지원기준 개선 △서부간선수로 기능 전환에 따른 법령 개정 △개발제한구역 해재가능총량 추가 확보 △경제자유구역 조성용지 공급 등 수도권 차별 개선 △외국교육기관을 평생교육기관에 포함 등, 글로벌 톱텐 시티 달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전반적으로 건의했다. 개선방안 논의 후 발표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캠퍼스 내 외국대학을 방문해 국내 유일의 외국대학 캠퍼스 운영 현황과 우수성, 성과 등을 소개하고, 외국대학도 평생교육 시설을 설치·운영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건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규제 혁신이야말로, 시민 생활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의 시금석”이라며, “인천시는 중앙부처와 함께, 시정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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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925억 규모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추진. 운용사 선정 완료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2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출자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는 문화콘텐츠 IP(지적재산권) 펀드-‘넥시드 5호’와 넥스트 글로벌 콘텐츠 펀드-‘넥시드 6호’ 로 각 530억 원, 395억 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넥시드 5호의 운용사로는 SBI 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의 운용사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가 선정됐으며 펀드 결성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예정이다. 넥시드 5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K-콘텐츠 IP’ 분야 설립출자금 300억 원, 운용사인 SBI 인베스트먼트 100억 원, 민간 출자 100억 원을 포함해 약 5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따라 문화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문화콘텐츠 원천 IP를 보유한 콘텐츠 중소/벤처기업, IP를 활용한 콘텐츠 프로젝트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K-콘텐츠 분야 IP 기업과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넥시드 6호 펀드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글로벌 수출’ 분야 설립출자금 225억 원, 운용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10억 원, 더핑크퐁컴퍼니 30억 원, 민간 100억 원을 포함해 약 395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해외 매출이 발생한 IP를 소유(확보)하고 수익화하는 콘텐츠 기업, IP 기업에게 다양한 신기술 연계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중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펀드는 총 925억원 중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180억 원 이상,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20억 원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함께 협력해 경기도 내 유망 콘텐츠 창업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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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지방도 345호선 천송~신남간 도로, 4차로 확장 개통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11일 도에 따르면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까지 2.48km 구간의 내리막 급경사 구간의 경사도를 완화했으며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세계 비엔날레 행사장,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여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의 교통 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다”라며 “도민들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여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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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우기 대비 저수지, 하천변 현장 안전점검
    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0일 안성시 상지저수지, 통복천을 찾아 우기 대비 현장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오병권 부지사는 상지저수지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비상대처계획과 주민대피체계, 저수율 현황을 확인하고 계측기, CCTV, 비상수문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수위 상승 방지를 위해 저수율을 조정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복천에서는 하천 진입차단시설 설치현황과 하천변 출입통제 시기 및 작동상태 등 풍수해 대응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통제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재난관리기금을 64억을 지원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1,17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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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의왕시,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의왕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중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까지의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율을 높여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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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시흥·안산·화성시민 "시화호 발전 가능성 많다" 시흥시, 시화호 30주년 정책 설문조사 실시
    시흥ㆍ안산ㆍ화성시민은 시화호에 대해 대부분 인지(92.4%)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화호의 발전 가능성 역시 많을 것으로(64.5%) 봤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시화호와 거북섬의 현재 이미지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탐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만 18세 이상 시흥․안산․화성시민 1,04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2개월여간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시화호 및 거북섬동 인지 및 방문 실태 ▲거북섬동 관련 인식 및 방문 의향 ▲시화호 및 거북섬동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 개 지자체 시민 대다수(92.4%)가 시화호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과반 이상이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화호에 대한 주요 긍정 이미지로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64.5%) ▲변화한(56.4%) ▲친환경적인(48.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이미지로는 ▲정체돼 있는(54.2%) ▲오염된(52%) ▲오래된(45.8%) 등이 꼽혔다. 시흥시민의 대부분(92%)은 거북섬을 알고 있으며, 3명 중 2명은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안산시민의 과반 이상이 거북섬동에 대해 알고 있으며,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거북섬의 인지도가 시흥시민뿐 아니라 인근 시까지 확산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거북섬을 방문한 3명 중 2명은 거북섬에 대해 만족했다. 앞으로 거북섬동에 방문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역시 시흥시민의 87.5%, 안산시민의 83.6%, 화성시민의 83.6%가 ‘반드시 방문’ 또는 ‘기회가 되면 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세 개 시민들은 거북섬이 ▲해양레저 등 관광상품(53.6%)을 잘 조성했다고 봤다. 생활환경(대기, 수질) 및 주변 자연환경(14.7%)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교통 인프라(9.1%)는 부족하다고 봤다. 특히 자차 이용이 어려운 18~29세에서 해당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거북섬과 시화호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거북섬의 경우, ▲생태환경도시(76.9%) ▲관광레저도시(75.3%) ▲첨단미래사업경제도시(21.3%) 순이었고, 시화호는 ▲해양 치유단지 및 환경휴양도시 조성(38.1%),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31%)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시흥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 연령층이 시화호를 누릴 수 있는 방안과 거북섬동의 접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인 정책개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거북섬동 주요 발전 방향으로 보전(생태, 환경)과 개발(관광, 레저) 등이 거론된 것 역시 유의미한 결과로 보고, 사업추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개발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화호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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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용인특례시, 아토피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선보여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수지구에 있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인형극에는 지역 내 미취학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0곳에 896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 레이저 쇼를 포함해, 아토피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을 뮤지컬 인형극으로 꾸며졌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피부염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관리와 예방 방법에 대한 중요성이 높다”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형극을 마련해 학습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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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화성시의회 청사 건립공사 기공식 열어 100만 민의를 대변하는 특례시의회 준비
    화성시의회는 13일, 2025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는 화성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건설사 공사관계자, 건축사 사무소 감리단장, 화성시 재산관리과 등 내외빈 약 90여 명이 함께 기공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의회 신청사 기공식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은 100만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새로운 도약이자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이다”라고 하며,“이번에 건립될 신청사는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본격적인 지방의회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민 소통 의회를 만들어 나갈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감리단장의 사업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청사는 총공사비 442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지상 1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의회사무국, 회의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상임위 의원실, 회의실, 다목적 강당이 들어선다. 5층에는 본회의장, 의장실, 당대표실, 방송실이 배치되고 6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체력단련실, 방문객 휴게실이 설치된다. 2025년 100만 화성특례시에 발맞추어 건립되는 화성시의회 청사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실, 주민편의시설, 예술작품 전시관 등을 마련해 시민이 자유롭게 의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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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평택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최상위권 도시
    한국지역경영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 따르면 평택시가 국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루어졌다. 해당 평가에서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평택시는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일궈내고, 보완할 점은 보완해 가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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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윤종영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의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1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한 명씩 추천받아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주요 정책사업의 예ㆍ결산 자료 등에 대해 분석하여 각 상임위 및 의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건전재정과 효율적인 예산정책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윤종영 도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2년간 이렇게 중책을 믿고 맏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현실성 검증 및 재정 전략 재수립 △통합재정안전화 기금의 예탁금 지출 건전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조례에 대한 예산반영 확행을 제안했다. 이어 윤 도의원은 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과 지난 6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3년만에 종합우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소방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소방교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윤종영 도의원은 ‘22년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이번 달 30일에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간 수차례의 예ㆍ결산 분석서 발간, 포럼 개최, 국회와의 예ㆍ결산 분석 기술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관련 조례안 을 발의하는 등 우수한 업적들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 및 첨부서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국외 예ㆍ결산 관련 협력 및 선진사례 학습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예ㆍ결산 관련 다양한 실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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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심홍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지역의 현실적인 지원방안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2일 제37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논란 해명과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심 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졸속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충분한 도민의 의견수렴도 없었다”라면서 “주민투표에 특별법 제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에서, 도지사는 당장에 할 수 있는 인프라 투자와 규제 완화 등을 위한 노력은 뒷전이고 임기 내 치적만을 위한 분도 추진을 고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분도 자체가 확정되지도 않은 시점에 ‘새 이름 공모전’을 위해 도민의 혈세 4억 9천3백만 원이 쓰였다”라면서, “엄청난 비용이 지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된 명칭에 대한 국민 반대 청원이 들끓자 이제 와서는 확정된 이름이 아니다”라며 한 발 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모전 대상 당선자는 경기도민도 아닌 대구광역시민이고, 최종 선정된 ‘평화누리특별자치도’는 경기도의 정체성은커녕 이념적 색깔만 짙은 명칭에 그지없다”라고 지적하며,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회성 대국민 보고회를 위한 5억짜리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이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모르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심 의원은 “새 이름 공모를 위해 불필요하게 집행된 예산과 분도 명칭의 변경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도지사의 해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금이라도 경기북부 지역이 정치적 목적의 분도 논의와 의미 없는 이념주의적 명칭 사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실질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추진했고,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되면서 해당 명칭 사용에 반대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와 30일 이내에 4만 7,765명의 동의와 이에 따른 경기도지사 답변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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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정책지원관 평가 실태와 개선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실태 분석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해 5월,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 78명을 신규 임용했다. 의회사무처는 상임위별로 정책지원관을 배치하고, 도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배정하여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년 차 평가를 통해 20%에 해당하는 14명에 대해 연장계약을 하지 않기로 통보했다. 김태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로 “그동안 충분한 정책 지원을 받고 있었음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오던 정책지원관이 연장계약에서 제외 됐다. 이에 의회사무처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행정절차와 실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기준에는 전체 점수와 부분 배점이나 비율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도의원 2명의 입장이나 의견과는 무관하게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인 부서장의 평가’가 기본점수가 되어 상임위와 의회 전체 내 정책지원관들의 서열이 매겨지었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문제점을 짚었다. 또한 “실적(정량) 평가는 동점자인 경우 적용되거나 의원 및 직원들의 다면평가는 가점이나 감점으로만 반영하는 등 4가지 평가요소 중 실질적으로 부서장의 평가가 우선시 된다.”라며 같이 일하는 도의원의 평가가 기본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태희 의원의 조례분석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31개 지방의회에서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중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등의 일부 조례는 근무실적평가 항목을 두어 정책지원관 평가에 지방의원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2023년)’를 추진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관련 토론회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의회의 ‘꽃’은 상임위원회로 의원과 전문위원실 및 정책지원관의 정책역량 강화와 상호 연계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정책지원관 운영과 관리 조례' 제정과 '경기도 정책지원관 1년 성과와 과제' 연구 추진, 의원별 정책지원관 1인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과 평가방안 개선에 필요한 7가지 제안 사항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는 정책 지원을 직접 받는 도의원의 평가가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와 운영에 대한 의회사무처와 부서장의 진단과 개선, 나아가 새롭게 구성된 도의회 하반기 의장단과 대표단에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과 아울러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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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만나 협력 논의
    인천광역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개교 10주년을 맞아 한국에 방문한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이 지난 11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지원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워싱턴 미국 캠퍼스 총장 및 특별 보좌관 메건 힐리(Megan Healy)외에도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켈리 정(Kelley Chung) 입학처 및 정부협력처 겸임처장이 함께 했으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이 배석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10주년 기념행사를 소개하고 그간 한국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이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 확장과 연구소 개소 등 확대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정복 시장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뿌리내린 지난 10년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개교 10주년을 축하드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 일조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2024년에는 IGC 학생 충원율도 대폭 증가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법학 석사(LLM) 과정 신설 등 인천 지역 인재 발굴과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0주년 기념행사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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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시흥시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시흥시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병 빈도가 높고 사망률 또한 60~80%로 높아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질백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166곳)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국가지원 사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기관에서도 연중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대상자인 1959년생 미접종 어르신에게 우편 및 문자 발송을 통해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면역이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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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관광지로도 인기 끄는 오스트리아 ㆍ덴마크 친환경 소각시설 방문 예정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함상욱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의 경제 현황과 서유럽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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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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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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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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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학생교류 참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사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시교육청이 2차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제주 교사와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인천5‧3민주항쟁을 주제로 역사와 평화‧인권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을 토대로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면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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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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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광명시장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해 매년 시행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오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동 특성화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을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격려한 후 오후에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주민세마을사업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광덕초 학부모와의 차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6월 철산2동, 하안1동, 하안2동, 7월 철산4동, 소하1동, 8월 철산1동, 철산3동, 하안4동, 9월 광명2동, 광명5동, 광명7동, 10월 광명3동, 소하2동, 11월 광명6동, 일직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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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정장선 평택시장, 미국에서 1330억 투자유치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벌러슨 전 미8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부 차관보, 한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비 사업과 관련해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시는 향후 추모비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미군과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면담 이후 정 시장은 워싱턴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전사자를 참배했으며, 효과적인 추모비 건설 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외국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우량 외국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추모비 건립과 관련해서도 정 시장은 “미군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한국과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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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감면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상생을 통하여 청년이 행복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동산 협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최석화 지회장은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 협회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성시와 서로 협력하여 청년들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성시는 참여부동산에 대하여 '청년친화부동산'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청년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지원하는 ‘안성시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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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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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이민근 안산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참석…"대부도 상권 활성화 마중물"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3일 대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과 함께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해 경영 건전성 기반의 상인조직 강화로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2기를 운영해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 안산시 소상공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 개강한 ‘제13기 상인대학’은 대부동 소재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총 37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경제 최전선에 계신 소중한 자산이기에 이번 교육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난달 18일 상권활성화재단이 출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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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수원시립미술관 2024년 소장품 수집 공모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2024년소장품 수집'공모를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소장품 수집은 주제 공모로 진행되며 수집 주제는 크게 여성주의미술, 수원미술, 국내외 우수작품 세 가지로,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주제를 모두 만족하는 작품이 구입 대상이다. 다만 기증의 경우에는 한 가지 주제만을 만족해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현재 소장품의 52% 이상을 구성하는 ‘회화(서양화)’의 수집을 잠시 쉬어가고 뉴미디어, 드로잉ㆍ판화, 한국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 집중하며 소장품 구성의 균형에 힘쓸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각 주제별 특화된 소장품을 구성하여 국내·외 여성주의 미술사와 수원 지역의 미술사를 조명하고자 한다”라며 “미술관을 대표할 수 있는 소장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의 우수 작품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도·기증 신청은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E-mail)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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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용인문화재단, 'OO의 상상마켓' 신규 오픈
    용인문화재단은 공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체험 공간인 ‘OO의 상상마켓’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오는 7월 5일 새롭게 오픈한다. ‘OO의 상상마켓’은 용인시민의 상상을 문화 프로젝트로 실현해 보는 ‘OO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금년 12월 1일까지 다양한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한 시민 의견수렴 사업 ‘만만한 테이블’에서 세대 공생을 위해 제작하고 싶은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했고,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기획자가 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상품을 완성했다. ▲즐거운 가족 모임을 위한 어린이 파티 플래너 키트 ‘홈파티 플래너’ ▲어린이가 예술작가가 되어 조부모님의 얼굴을 담은 작품을 만드는 ‘할, 마음 키트’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위한 보드게임인 ’공생공감 보드게임‘ 등 총 30종의 문화상품이 ’OO의 상상마켓‘에서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문화상품을 활용한 놀이 활동 또한 진행되어 사전 예약 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방문하면 상품의 기획자가 진행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세대가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전시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OO의 상상마켓‘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놀이 활동 사전 예약은 6월 20일부터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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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용인특례시, 21~23일 보정동 카페거리서 썸머 맥주 축제 열린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2024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브루어리 ‘매직트리 브루어리’와 수제 막걸리를 만드는 ‘아토양조장’ 참가해 색다른 주류를 선보이고, 주류 유통 업체 등도 다양한 국내외 맥주를 판매한다. 맥주나 막걸리 등의 주류와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는 구매한 뒤 보정동 카페거리 내 제1공영주차장 내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취식존에서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취식존 앞으로 각종 소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행사 동안 보정동 카페거리 인근 신촌 어린이공원과 카페거리 내에 있는 4곳 골목 등지에서는 목걸이, 팔지, 퀼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비롯해 색소폰, 버스킹 등의 공연이 이어지고 방문객을 위한 무료 팝콘 증정, 키다리 아저씨 솜사탕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지난 2012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10여 년간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시를 대표하는 거리 중 하나로 거듭났다. 지금은 카페 50곳, 맥주 전문점 10곳, 음식점을 비롯한 기타상점 110곳 등 170개의 상점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매년 가을에 열리는 할로윈 축제의 야경이 예쁘고, 이색적인 상점과 맛집 등이 많아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으며 지역 명소로 알려졌다. 이성훈 보정동 카페 문화의 거리 번영회 회장은 “맥주 페스티벌을 계기로 보정동 카페거리가 다시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곳이라는 인식을 주고,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은 보정동 카페 문화의 거리 번영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BOCA는 보정동 카페거리의 앞 두 자리만 따 부르기 쉽게 영어로 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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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광명시립예술단과 대화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광명시 인생플러스 센터에서 광명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대광 광명시립합창단 지휘자, 문일상 광명시립농악단 감독, 유진실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비롯해 광명시립예술단 관계자들과 지난 공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공연 일정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립예술단은 광명시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중요한 단체로, 광명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광명시립예술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광 광명시립합창단 지휘자는 광명시립예술단을 대표해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광명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예술단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소중한 의견을 나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립예술단은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립예술단은 오는 28일 광명시민회관에서 ‘뮤지컬 콘서트 사랑의 우화’를 주제로 제16회 광명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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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학부모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성장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5월 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AI 교육 ▲대입지원전략 ▲인성교육 ▲성교육 ▲경제교육 ▲문해력과 난독증 ▲고교학점제 ▲특성화고 진로진학 등 명품 교육도시라는 명성에 맞게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루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와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 등 각 분야 최고의 강사진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해 호평받았다. 이날 수료식은 양재진 정신건강전문의가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한 삶을 꿈꾸는 엄마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양재진 전문의는 아이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그에 따라오는 스트레스 대처법 등 가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례를 다뤄 안양시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아카데미 강의 10회를 모두 수강한 한 학부모는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잘 대처하고,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교육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학부모 교육의 전문성도 지속적으로 높여 명품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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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가 어떤 인간이 될지는 우리의 의지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저녁 용인특례시청 1층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UNIST 제1기 반도체 최고위과정 원우생 13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문학과 그림으로 보는 인간, 인생’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셰익스피어는 인간의 다양한 면모와 인간의 심성에 따른 인생의 여러 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을 많이 남겼는데 개인적으로 교훈을 삼고 있는 것들을 그림을 보여드리면서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등 4대 비극과 ‘베니스의 상인’, ‘줄리어스 시저’,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희곡 내용을 소개하고 인간의 여러 면모를 천착할 수 있는 주요 대목을 그림 작품을 함께 보여주며 설명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는 37편의 작품을 통해 1000여명 이상의 인간 유형을 창조했다”며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보잘 것 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 옮겨지면 하나의 드넓은 우주로 변해 온갖 신분을 지닌 등장인물이 무대가 좁다는 듯 대활약을 펼친다’고 말한 바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의 유형 중 개인적으로 가장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오셀로’에서 이간질로 주인공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이아고"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아고는 ‘우리 몸이 정원이라면 우리의 의지는 정원사’라고 말하면서 의지를 가지고 흉계를 꾸민다"라며 "우리가 어떤 인간이 될지는 우리의 의지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이아고 사례에서 알 수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헨리 먼로의 ‘오셀로, 데스데모나, 이아고’, 제임스 클라크 훅의 ‘오셀로의 첫 번째 의심’, 외젠 들라크루아의 ‘데스데모나의 죽음’, 프란시스코 고야의 ‘잠자는 이성은 괴물을 깨운다’ 등 ‘오셀로’의 다양한 장면을 담은 미술작품을 함께 보여주며 이아고의 이간질에 넘어가서 질투에 휩싸인 채 아내 데스데모나를 죽이고, 이아고의 흉계를 알게 된 뒤 후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오셀로의 비극적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햄릿’에 대해서도 여러 그림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이 시장은 낭만주의의 대가인 외젠 들라크루아의 ‘오필리아의 죽음’과 ‘무덤의 햄릿과 호레이쇼’ 등을 함께 소개하면서 "햄릿이 연인 오필리아 아버지를 숙부로 착각해 칼로 찔러 살해하고, 이 때문에 오필리아는 실성해서 죽게 되는 데, 이에 대해 햄릿은 '광기가 저지른 일로 광기가 가해자이고, 나는 피해자'라는 취지로 말을 한다"며 "광기가 이성을 지배하면 비극이 탄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맥베스’를 소개하면서 "마녀의 헛된 예언을 믿고 던컨 왕을 살해한 뒤 죄의식을 떨치기 위해 피가 묻지도 않은 손을 씻으며 있지도 않은 핏자국을 없애려 자책하는 맥베스 부인의 불안한 심리에서 '맥베스 부인 효과'라는 말이 나왔다”며 “2006년 캐나다 토론토 대학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 실험대상들이 나쁜 일을 경험하고 나면 정신을 정화하기 위해 몸을 씻을 생각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를 가리켜 ‘맥베스 부인 효과’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몽유병 걸린 아내가 목숨을 끊자 맥베스는 ‘인생은 걸어다니는 그림자, 가련한 배우. 무대 위에서 과장된 몸짓을 해도 차례가 끝나면 사라진다’고 말한다”며 “셰익스피어가 또 다른 희곡 ‘좋으실대로’에서 ‘이 모든 세계는 하나의 무대다. 인간은 모두 배우에 지나지 않지’라고 한 것처럼 자신만의 무대인 인생은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베니스의 상인’의 주인공 포샤가 결혼 상대를 고르는 장면을 그린 알렉산드르 카바넬의 그림 ‘베니스의 상인 중 포샤’를 보여주며 ‘겉만 보고 판단해선 낭패를 보게 된다’는 점을 교훈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포샤의 결혼 상대로 선택된 바사니오의 친구 안토니오가 베니스의 유대인 고리대금업자인 샤일록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살 1파운드를 떼어줄 위기에 처하자 포샤는 변호사로 등장해 살은 떼어주되 피는 한 방울도 흘려선 안될 것이라고 상황을 반전시켰다”며 “셰익스피어는 ‘이웃을 위해 베푼 자비와 선행이 촛불처럼 세상을 빛나게 한다'는 포샤의 대사를 통해 인간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희곡 ‘줄리어스 시저’에선 시저를 살해하고 당위성을 설명한 브루투스에 열광했던 군중이 브루투스에게 억울하게 칼을 맞은 시저의 심정을 대변한 안토니우스의 연설에 환호하며 브루투스를 욕하는 장면이 나온다”며 “군중의 비이성적 판단과 변덕을 이 장면을 통해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청사 1층에 허브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달엔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 최고위과정’에선 반도체 관련 기업의 임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 최신 동향 ▲리더십과 경영전략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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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센터' 개소식 개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지난 12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의료진이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안성시, 안성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서안성의원 등 협력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임승관 원장은 “안성시는 2023년 이미 초고령사회(노인인구 20.2%)로 진입했으며, 살던집에서 편하게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는 인구 수요는 많지만, 안성시 관내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시범사업)가 1곳(서안성의원)에 불과하고, 이 역시도 장기요양등급판정 대상자로 국한되어 있어 공급이 매우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형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정책 사업으로, 살던곳에서 ‘누구나’ 돌봄·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으로 장기요양 등급외 대상자까지 폭 넓게 지원이 가능 하다.“고 설명 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병원 돌봄의료센터 출범을 축하한다며, 초고령 사회에 안성시민에게 꼭 필요한 돌봄의료서비스를 살던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고, 삶의 질도 많은 부분 개선될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병원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감염전담병원 역할을 훌륭히 수행 했을뿐아니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쳐주셔서, 안성시민에게는 보배와도 같다.” 며, 축하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임승관 원장은 “그 동안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여러 서비스가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편리하고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게 됐다,” 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시민이 집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병원 돌봄의료센터 다학제 팀은, 의사2(전임1, 겸임1), 간호사 2(전임), 사회복지사로 구성됐으며, 월 1회 환자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질환관리와 간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간호사는 2주에 한번 추가 방문을 통해 환자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치의와 주기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필요시 입원진료와 3차병원 연계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한다. 사회복지사는 가정환경 평가를 통해 환자의 복지·돌봄 욕구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지역사회와 상시적으로 연계하여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장기요양 등급자, 중증장애인, 와상 환자, 노인 만성질환자,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이용이 어려운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신청까지 가능하도록 편리성까지 더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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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취미플레이리스트 힙팟클래스' 프로그램 진행
    [제호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여주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 9. 힙팟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취플리’ 프로그램은 6월을 맞아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에게 힐링과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힙팟오브제를 제작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6월 17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6월 21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힙팟클래스를 통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며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환기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미플레이리스트 ‘힙팟클래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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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시흥시 거북섬에서 펼쳐지는 하와이안 문화행사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 21~22일 개최
    시흥시가 오는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하와이안 뮤지션과 훌라댄서들의 공연 ▲전국 훌라댄스팀의 거리공연 ▲우쿨렐레/훌라댄스/서핑 등 하와이안 문화 체험프로그램 ▲하와이 악기, 굿즈 등의 수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하와이안 인기 밴드 ‘호아카(Hoaka)’와 미국의 ‘4 Days of 알로하’라는 하와이 문화 페스티벌 기획자이자, 하와이 전통 훌라를 전승하며 가르치는 쿠무 훌라(Kumu Hula) ‘칼로쿠 홀트(Kaloku Holt)’,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 ‘하나호우(Hanahou)’, 기타와 우쿨렐레 제작자이며 프로페셔널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 요시다(Joji Yoshida)’ 등 다양한 실력 있는 해외 하와이안 아티스트의 참여로 국제페스티벌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또한, 시흥 출신 인기밴드 ‘롤링쿼츠’와 요즘 핫한 가수 ‘경서예지’의 초대 공연과 우쿨렐레 기반 케코아밴드와 전통 훌라 아티스트인 코히카 훌라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우쿨렐레 및 훌라댄스 단체들의 버스킹 무대도 있어 하와이 현지 느낌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거북섬의 인공서핑장과 해양레저시설을 통해 거북섬의 경관과 하와이안의 이색적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와이안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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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민원뉴스 검색결과

  • [전문]삼성전자 기흥공장 방사선 피폭사고 관련 공동성명서
    "5월 27일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방사선(엑스레이)에 피폭되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백혈병 등 직업병 사건에서 그리고 공개적인 언론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방사선 피폭가능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방사선 피폭 사고는 이러한 삼성의 주장이 거짓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방사선 설비의 인터락(안전장치)은 전자레인지와 같은 원리이다. 가동 중인 전자레인지의 문을 열면 전자파 발생이 중단된다. 엑스레이 설비는 전자레인지와 비교할 수 없이 위험하다. 단기간에 일정한 역치를 초과하여 노출되면 세포가 사멸하면서 피부장해, 백내장, 혈액상 변화 등 증상이 나타나고, 장기적으로 DNA가 손상되어 모든 암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출기준 이하의 작은 양에서도 그 노출량에 비례하는 만큼 백혈병 등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엑스레이 같은 방사선을 사용하는 설비에는 당연히 인터락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과거 삼성반도체에서 일했던 직업병 피해자들은 설비의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인터락을 해제하고 작업했다고 산재신청과정에서 증언했다. 즉, 설비의 문이 열린 상태에서도 엑스레이가 꺼지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하며 엑스레이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은 공식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반박했다. '(인터락 해제 작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터락을 해제하면 설비가 셧다운 된다.' 삼성의 반박은 과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공식의견을 통해 더욱 확고한 사실로 인정받았다. 2010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반도체노동자 고 박지연 씨의 산재 역학조사에서 원안위는 인터락의 존재를 근거로 일상적인 작업에서의 방사선 노출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고, 비정상 작업 시에도 피폭우려가 매우 적다는 의견을 내어 직업병 피해자 측의 의견을 부정한 바 있다. 이런 원안위와 삼성의 주장은 2019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사고를 통해 거짓임이 밝혀졌다. 피폭사고가 방사선 검사 설비를 정상 가동하던 중에 발생한 것이었고, 원안위와 삼성이 가능성 자체를 부정했던 종류의 사고였다. 엑스레이 설비는 센서를 가리는 간단한 조치만으로 문이 열린 상태에서 엑스레이가 멈추지 않았고, 위험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대학생 현장실습 노동자는 손이 시커멓게 변하고 통증으로 잠을 이룰 수 없을 때까지 견디며 방사선에 피폭되었다. 그리고 이번 삼성의 피폭사고를 통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가동 중에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원안위는 방사선 피폭위험을 무시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삼성 피해노동자들은 엑스레이 분석 장비 문을 열고 설비 내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피폭되었다고 한다. 하루가 지나 손이 붓고 홍반 등 이상 증세가 생긴 피해노동자가 신고하지 않았다면 피폭 사실 자체를 알 수조차 없었다. 피해노동자처럼 홍반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려면 일반인 허용 선량(1mSv/year)의 수백~수천배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 이런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크고 작은 방사선 피폭 사고들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기흥공장과 달리 화성과 평택공장의 경우 대부분의 설비유지보수 작업을 협력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해도 을의 위치에 있는 협력업체가 문제제기하기 어렵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해도 이번처럼 알려질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이번에 드러난 사고가 전부였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삼성반도체는 방사선 설비를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이다. 직업병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던 임플란트 설비와 같은 생산장비는 물론, 온갖 종류의 방사선 분석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원안위는 삼성에서 사용되는 방사선 설비 전체에 대해 피폭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설비정상가동 상황을 넘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작업에서 피폭가능성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또한 삼성전자만 관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신고 및 허가대상이 되는 모든 사업장의 방사선 사용장비에 대한 안전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도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571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노동자가 방사선 업무를 하는 경우에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안전한 작업방법, 건강관리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을 노동자에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삼성전자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실태조사에서 안전보건교육이 온라인으로 형식적으로 진행되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절반을 훌쩍 넘었다. 노동부는 삼성이 방사선 업무 노동자에 대한 교육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피해노동자들의 혈액과 염색체 검사에서 급성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건강에 문제가 없을 거라 단정할 수 없다. 삼성에서 일하다 암에 걸렸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발병요인으로 화학물질과 함께 방사선이 꼽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피해자의 트라우마 및 우울증 발병사례처럼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삼성은 그동안 일하다 다친 노동자들의 사고에 대해 개인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징계를 하거나 징계성 하위고과를 주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때문에 삼성에서 일하다 다쳐도 산재처리는 고사하고 제대로 치료받지도 못하고 감추는 노동자들이 많았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반올림은 피폭된 노동자가 제대로 치료받고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동자에게 불이익이 전가되지 않도록 함께 싸울 것이다. 병들고 다친 노동자들이 불이익과 두려움없이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복귀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2024년 5월 30일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 반올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 민원뉴스
    2024-06-04
  • 안산시, 청사 내 주차장 81면 신설… 민원실 찾는 시민 불편 최소화
    안산시가 기존에 있던 민원동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81면을 신설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민원동 부설주차장 재정비 공사를 진행, 노면 보수 및 전체 주차구획선 도색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정식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구역 기존 주차 공간 97면에 더해 총 17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청사 내 전체 주차 면수는 총 823면으로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민원동 주차장에는 전기차 5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2대, 어르신 전용 주차장 2대,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장 2대 등 우선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2년 12월 시청 테니스장 부지를 철거한 이후, 주차장 신규 조성을 통해서도 도합 83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지속 유지관리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3
  • 용인특례시,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냉온열 의자 2개 설치하고 승하차구역도 연장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학생들이 여름이나 겨울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 시장이 당시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수용해서 이뤄진 조치다. 이 시장은 당시 간담회가 끝나자마자 청곡초 앞 현장을 찾아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있지만 날이 더울 때나 눈비가 올 때면 학생들이 냉ㆍ온열 의자가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서 앉아 있다가 승하차구역으로 차가 오면 급하게 뛴다고 하니 캐노피 아래에도 냉ㆍ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달 29일 청곡초 승하차구역에 주변 온도에 감응하는 길이 1.8m의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 의자는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따뜻하게, 29도 이상일 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온열 의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자 뒤편에 비가림막도 설치했다. 시는 냉·온열 의자가 놓인 승하차구역 바닥에 노란색 블록을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보다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이 간담회 때 나온 학교 앞 승하차구역 연장 요청도 검토하라고 함에 따라 시는 기존 12m에서 18m로 6m연장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오르내리도록 일부 구간 휀스도 철거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안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나 학부모들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해서 승하차 베이나 방음벽, 반사경 설치 등 시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맥락에서 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2
  • 성남시, '대장동 현장민원실' 7월 개소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일원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설치, 오는 7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마련되며 가설건축물 1개동에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회의실 2개실로 운영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회의실 대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장동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31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시흥시,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 18일부터 실시
    시흥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간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 1,679개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지역 내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10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확인한다. 조사 방법은 시가 임명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조사(전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통계청의 경제통계통합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통계청에서 최종 공표할 예정이며, 정부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제승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14
  • 용인특례시, 시 창작 교실에서 탄생한 시 60편 모은 '詩원해' 발간
    용인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상반기 용인시민 1인 1콘텐츠 프로젝트 ‘창작의 세계’ 중 시 창작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은 시집 ‘詩(시)원해’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집의 제목은 시 창작 프로그램의 이름을 그대로 따 왔으며 시집에는 창작 교실에 참여한 시민 작가 20명의 시 60편이 실렸다. 시는 지난 3~5월 작가의 꿈을 가진 시민들에게 현직 작가의 도움을 받아 글을 쓰고 문우들과 함께 작품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집 ‘프로메테우스’와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의 저자 김승일 시인이 수강생들에게 시를 쓸 수 있도록 기본 작법을 강의하고 작품 합평 등의 멘토링을 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수업을 통해 60편의 시를 완성했고 김 시인의 프롤로그와 참가자들의 소감을 담아 작품집이 탄생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작품집 발간 기념 시 낭독회를 열고 가족과 지인 등을 초청해 함께 시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이 수업에 참여해 시를 쓴 것”이라며 “일기 같은 끄적임도 시가 되는 마법을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도서관사업소는 이들의 작품집을 도서관 홈페이지 발간자료로 등록해 6월 중순부터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7월부터는 용인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비치해 일반도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창작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역량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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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용인특례시, 7월부터 관내 모든 경로당에 고품질 백옥쌀 공급
    용인특례시는 관내 850개 경로당에 다음 달부터 용인에서 생산하는 백옥쌀을 공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좋은 쌀로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관내 쌀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지금까지는 경로당에 정부 양곡미(나랏미)가 공급됐다. 매년 경로당 850여 곳에 공급하는 쌀은 20kg 기준 1만 200포대로 200여 톤에 달한다. 시는 이를 백옥쌀로 공급하면 매년 200톤의 백옥쌀을 추가로 소비할 수 있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백옥쌀 소비 촉진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급식, 3개 구청과 시청 구내식당에도 백옥쌀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경로당 지원에 이어 앞으로 관내 복지시설과 공공기관 급식 등에도 백옥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3D 캐릭터를 활용해 새로 디자인한 포장으로 새단장한 ‘용인백옥쌀 조아용’은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품종으로 밥맛 좋기로 유명한 백옥쌀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도 공급할 수 있게 돼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옥쌀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14
  • 성남시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미국 청소년 국제 교류활동 참가자 모집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7월 2일까지 미국 국제교류 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8월 19일부터 28일, 8박 10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2024년 제21회 샌디에이고 국제 어린이 영화제(2024. San Diego International Kids' Film Festival)에 참가하여 영화제 포럼, 국제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으로 채워진다. 특히,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영화제 “성남유스 필름 어워즈”에서 수상한 수상팀과 함께 국제영화제 출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며,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대학교(UCLA) 재학생 멘토링, 로스앤젤레스 지역 문화 체험도 추진할 예정이다. 만11~18세의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13
  •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 제33주년 창립기념일 참석..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온 노력과 열정 응원해
    화성시의회는 13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상공회의소 제33주년 창립기념일’에 참석해 화성상공회의소의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온 노력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배정수,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화성상공회의소 전 회장단 및 임직원 등 약 1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가 수출 규모 경기도 1위, 제조업체 수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화성상공회의소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도 화성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인들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상공회의소 홍보영상 시청, 표창 수여식, 창립기념 케이크 전달식, 축하 메시지 작성, 행운 추첨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늘 행사를 주관한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년에 설립하여 올해로 33주년을 맞았으며 관내 기업을 대변하고 애로사항 해결에 힘쓰며, 유관기관과 기업인들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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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 ‘수원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이스포츠 진흥 계획의 수립·시행 및 진흥을 위한 사업 등에 관한 규정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에 관한 규정 ▲포상 및 관계 규정의 적용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배지환 의원은 “그동안 팔달구에서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되어 지원 조례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다는 것을 정책지원관이 발견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밝히며, “수원특례시의회의 역량 있는 정책지원관들과 함께 앞으로도 수원시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13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이사비용 지원 추가 ▲청년의 문화 활동 지원 추가 ▲청년의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 조항 신설 등이 있다. 배지환 의원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과 이사비용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입법취지를 밝혔다. 또한 “청년의 문화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청년 문화의 날을 지정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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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수원시의회 배지환 시의원, 시민 의견 적극 반영한 ‘고립 청년 지원 조례’ 수정 가결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동 조례안은 고립 청년의 사회 진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및 다른 법령과의 관계 규정 ▲시장의 책무, 고립 청년 지원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규정 ▲지원 조직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 ▲민간전문가 활용,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규정 등이 있다. 배지환 의원은 “국회 보좌진 출신으로서 수원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들에게 수원에 필요한 좋은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내면 적극수용하겠다고 이야기해 왔는데, 정책지원관이 먼저 조례 초안을 작성해 오면서 이번 입법이 시작됐다”며, “추가로 입법예고 기간에 매탄동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 잘 완성된 것 같아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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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수원시 청년친화도시 위원회 설치, 기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박영태 의원은 “청년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여 청년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자 한다”며 입법취지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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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동 조례안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시설 사용신청 대상 정비 ▲사용허가 우선순위 정비 ▲시설 및 종목별 운영시간 조정 ▲개인 사용료 전환 및 월 회원권 신설 ▲중계방송료 일원화 규정 ▲개인 사용료 요금 조정 등이 있다. 오세철 의원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주민불편 및 혼란 요소 등을 개선하고자 운영시간 및 각종 사용료 등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효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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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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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 동참
    ㆍ 안양시의회는 11일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챌린지에서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이 조해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장의 지명을 받았다. 최병일 의장은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담배 규제 정책강화 및 금연 문화의 확산을 반드시 필요하며, 담배회사와의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질환 진료비로 인한 재정누수 방지와 흡연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 규명 및 담배규제 정책 강화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담배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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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평택시의회, 2024년 소사벌 단오제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 8일 2024년 소사벌 단오제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재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마당·공연마당·시민경연마당·먹거리마당·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의 장을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이번 소사벌 단오제는 시민참여형 마당이 다채롭게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전통문화 행사와 민속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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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농협안성교육원, 영농철 일손돕기 나서
    농협안성교육원 (원장 박동신)은 지난 7일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마늘, 양파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활동<사진>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박동신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0여명이 참석,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영세농가의 마늘 및 양파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안성교육원 박동신 원장은 “최근 영농 일손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라며 “농협안성교육원이 농업인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번기에는 부족한 일손을 적극적으로 돕는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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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포토수원]장안문거북시장 새숱막축제
    8일 오후 제11회 장안문거북시장 새숱막축제가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열렸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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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군포도시공사, 송정복합체육센터‘찾아가는 주민설명회’개최
    군포도시공사는 송정복합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개관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25일과 30일 이틀에걸쳐 송정중앙공원 및 송정복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그리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아쿠아로빅, 요가 등 강좌 개설 ▲수영장 창호 문제 ▲탁구 전용구장 부재 ▲주차장 공간협소 해결방안 모색 ▲스쿼시 전용시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의 배재국 사장은 “송정복합체육센터를 향한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잘 알고 있다.”라며 “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오래도록 사랑받는 체육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복합체육센터는 군포 송정지구에 총 사업비 260억원이 투자되어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키즈플레이존,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체육시설과 건강생활 센터가 융합된 시설로 시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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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3
  • 이민근 안산시장, 새마을의 날 대부도 기념행사 참석해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한마음수련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맛자랑 멋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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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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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8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윤종영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의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1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한 명씩 추천받아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주요 정책사업의 예ㆍ결산 자료 등에 대해 분석하여 각 상임위 및 의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건전재정과 효율적인 예산정책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윤종영 도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2년간 이렇게 중책을 믿고 맏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현실성 검증 및 재정 전략 재수립 △통합재정안전화 기금의 예탁금 지출 건전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조례에 대한 예산반영 확행을 제안했다. 이어 윤 도의원은 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과 지난 6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3년만에 종합우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소방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소방교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윤종영 도의원은 ‘22년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이번 달 30일에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간 수차례의 예ㆍ결산 분석서 발간, 포럼 개최, 국회와의 예ㆍ결산 분석 기술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관련 조례안 을 발의하는 등 우수한 업적들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 및 첨부서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국외 예ㆍ결산 관련 협력 및 선진사례 학습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예ㆍ결산 관련 다양한 실적을 쌓았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2
  • 심홍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지역의 현실적인 지원방안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2일 제37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논란 해명과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심 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졸속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충분한 도민의 의견수렴도 없었다”라면서 “주민투표에 특별법 제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에서, 도지사는 당장에 할 수 있는 인프라 투자와 규제 완화 등을 위한 노력은 뒷전이고 임기 내 치적만을 위한 분도 추진을 고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분도 자체가 확정되지도 않은 시점에 ‘새 이름 공모전’을 위해 도민의 혈세 4억 9천3백만 원이 쓰였다”라면서, “엄청난 비용이 지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된 명칭에 대한 국민 반대 청원이 들끓자 이제 와서는 확정된 이름이 아니다”라며 한 발 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모전 대상 당선자는 경기도민도 아닌 대구광역시민이고, 최종 선정된 ‘평화누리특별자치도’는 경기도의 정체성은커녕 이념적 색깔만 짙은 명칭에 그지없다”라고 지적하며,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회성 대국민 보고회를 위한 5억짜리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이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모르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심 의원은 “새 이름 공모를 위해 불필요하게 집행된 예산과 분도 명칭의 변경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도지사의 해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금이라도 경기북부 지역이 정치적 목적의 분도 논의와 의미 없는 이념주의적 명칭 사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실질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추진했고,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되면서 해당 명칭 사용에 반대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와 30일 이내에 4만 7,765명의 동의와 이에 따른 경기도지사 답변이 이뤄졌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2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과감한 투자를 제안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2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박명숙 의원은 1회용 플라스틱 배출물의 재활용이 사용량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정책을 전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경기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재정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시군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도비를 전액 부담해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은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박명숙 의원은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박명숙 의원은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식음료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1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비해 다회용기의 높은 가격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의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사용된 다회용기의 회수와 세척 그리고 배급과 같은 일들은 저소득층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지만 초기 시설투자의 높은 비용과 낮은 사업성으로 자활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이 어렵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의 보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명숙 의원은 “수도권 식수원인 남한강이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강바닥을 지속적으로 정화해야 하나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와 같은 비영리 단체들이 꾸준히 수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부족한 활동경비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만큼 이들 단체에 대한 김동연 도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12
  •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회소득 확장을 위한 재원 확보와 절차적 타당성 및 성과 분석 방안 반드시 강구해야”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의 기회는? 경기도의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를 토대로 경기도 기회소득에 관한 상세한 도정질문을 펼쳤다.강 의원은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보편성, 정기성에 따라 지급되는 기회소득은 기본소득에 사회경제적 가치와 효용성을 더한 개념이다”라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려면 정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의 재원 확보 및 시군 매칭 사업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시행중인 장애인·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장애인이나 예술인이 기회소득 지급 기준에 못 미치는 사각지대에 해당되어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그에 따른 대책이 있느냐”며 “사업 확대 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나 예술인까지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에 대해 “민선 7기 도입된 농민기본소득에 민선 8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합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상 농민기본소득이 폐지되는 것이냐”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 농어민들이 정책 통합과정에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농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경기일보와 중부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정책, 기억에 남는 정책이 있냐는 질문에 기회소득 사업은 약 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면 도민들이 공감하는 정책, 도민들이 기억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하고 기회소득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과 그 결과가 반드시 도민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1,400만 경기도민과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심행정, 책임행정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이 날 강 의원은 기회소득 외에도 ▲ 검찰의 무리한 도청 압수수색 이후 도정 현황, ▲ 경기도 공무직 대외직명제 및 직급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 세월호 참사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에 관한 경기도의 입장과 역할, ▲ 경기도교육청 4.16 생명안전교육원 운영 현황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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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의회 이재영 도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격차 극복 방안 제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2일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언” 했다. 이날 발언에서 이재영 의원은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시·군은 여러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여유가 없는 시·군은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라며 재정력 격차가 해당 지역 도민의 삶에 주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매칭 사업의 취지는 “각 시·군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때 재정부담을 나누어지자는 것인데 오히려 도내 시·군의 빈익빈 부익부를 반영하고 있다”라며,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이재영 의원은 차등보조율 상향 시, 도의 재정부담 증가와 타 시·군간의 형평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기존 경기도의 입장 대신, 재정격차에 따른 적극적인 차등보조율의 적용과 지속적인 재정 소요가 필요한 운영비 보조의 검토를 촉구했다. 또 이재영 의원은 “시·군비 편성을 제때 못해서 어렵게 선정된 도비 매칭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있다”며 사업의 목적 달성을 해치지 않는 선이라면 사업 규모를 일부 축소 시켜서 교부된 도비만으로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포기에 의한 도민의 손실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비롯한 관련 규정의 조정 등 제도적 개선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불균형을 두고, 지방자치 시대니까, 그 지역에서 알아서 해결할 일이라고 떠넘길 수만은 없는 노릇”이라며, 도비 매칭 사업의 불균형 해소와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12
  • 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5분자유발언 통해 예술단 총액인건비와 학생선수 출전비 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2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경기아트센터 예술단 총액인건비의 모순과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의 출전비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영봉 위원장은 개정된 총액인건비제도의 불합리성을 밝혔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경기아트센터는 다섯 개 전속예술단 단원에게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공연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4년 행정안전부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총인건비에 공연수당을 산입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는 총액인건비 위반액이 2023년 기준 2천7백여만 원에 달해 본부 사무직원과 공무직원 등 타 직군의 기본급 인상률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직군 간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경기아트센터 기관 본연의 목적사업인 공연을 위축시킬 우려가 크다고 이 위원장은 비판했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지침을 개정하여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의 ‘공연수당’을 총액인건비 산정의 예외항목으로 지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이 위원장은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학생선수에게 책정된 출전비가 하루식비 2만 원, 숙박비 4만 원이었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전국체전 출전 성인선수의 출전비가 1일 95,000원의 3분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학생선수 출전비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라고 말한 뒤, “학생선수는 선수이기 전에 성장기 미성년 학생이다”라며 “이들이 충분한 식사와 쾌적한 숙소를 누릴 권리는 자명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 위원장은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동량지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전비를 현실에 맞게 책정해달라”고 임태희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은 평소 경기도민의 문화예술향유권 보장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및 체육에의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오케스트라 설립, 학생선수 처우개선 대책 마련 등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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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정책지원관 평가 실태와 개선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실태 분석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해 5월,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 78명을 신규 임용했다. 의회사무처는 상임위별로 정책지원관을 배치하고, 도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배정하여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년 차 평가를 통해 20%에 해당하는 14명에 대해 연장계약을 하지 않기로 통보했다. 김태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로 “그동안 충분한 정책 지원을 받고 있었음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오던 정책지원관이 연장계약에서 제외 됐다. 이에 의회사무처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행정절차와 실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기준에는 전체 점수와 부분 배점이나 비율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도의원 2명의 입장이나 의견과는 무관하게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인 부서장의 평가’가 기본점수가 되어 상임위와 의회 전체 내 정책지원관들의 서열이 매겨지었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문제점을 짚었다. 또한 “실적(정량) 평가는 동점자인 경우 적용되거나 의원 및 직원들의 다면평가는 가점이나 감점으로만 반영하는 등 4가지 평가요소 중 실질적으로 부서장의 평가가 우선시 된다.”라며 같이 일하는 도의원의 평가가 기본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태희 의원의 조례분석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31개 지방의회에서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중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등의 일부 조례는 근무실적평가 항목을 두어 정책지원관 평가에 지방의원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2023년)’를 추진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관련 토론회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의회의 ‘꽃’은 상임위원회로 의원과 전문위원실 및 정책지원관의 정책역량 강화와 상호 연계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정책지원관 운영과 관리 조례' 제정과 '경기도 정책지원관 1년 성과와 과제' 연구 추진, 의원별 정책지원관 1인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과 평가방안 개선에 필요한 7가지 제안 사항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는 정책 지원을 직접 받는 도의원의 평가가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와 운영에 대한 의회사무처와 부서장의 진단과 개선, 나아가 새롭게 구성된 도의회 하반기 의장단과 대표단에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과 아울러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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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2024 화랑미술제가 지난 4월의 열기를 이어받아 수원특례시로 다시 한번 찾아온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F, 3F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95개의 갤러리가 모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망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예술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여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수원 등 경기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술에만 국한하지 않고 캔들라이트 콘서트, All that Suwon(지역관광),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Galleries’ Night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외국인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까지 유도하여 따라올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키즈 아트살롱(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반려동물 동반입장, 다문화 가정 초청 어린이 가족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예술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도시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키비주얼은 바람개비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인 수원특례시에서 새로운 문화 축제가 탄생하는 모습을 시각화 했다. 문살 모양의 변주 그래픽은 한국화랑협회의 로고에서 착안하여 정통성을 강조하며, 퍼플블루와 옐로우의 컬러 조합이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일반 티켓은 지난 5월 22일부터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2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는 특별 할인(대학생: 15,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0원)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재능을 가진 지역 인재들이 더욱 문화예술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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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수원시,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수원시가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6일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뿌리이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더 큰 감사와 예우로 정성껏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국선열들은 모든 걸 바쳐 우리가 누리는 오늘을 만드셨다”며 “후손에게 애국의 역사를 오롯이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이재준 시장의 추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이어졌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시민,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운행하고, 도시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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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현장스케치]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의 4일 오후 현장(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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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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