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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김동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만나 ‘경제 3법’ 협조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3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해 주신 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가지 정도 건의할 것이 있다며 경제 3법에 대한 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로서 경제 활성화와 외교를 주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당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며 “기후 변화에 후행적·퇴행적인 정부인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산업·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RE100 3법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정 의원이 별도로 발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에 대해서도 당이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에 대해서는 “당에서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과 경제, 연금개혁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일(대응)하고 계시지만 광역자치단체와 협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고, 경기도의 성장이 바로 대한민국의 성장이다”라며 “경기도와 제1당인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함께 준비해야 한다.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RE100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제 산업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지사가 건의한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이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한다.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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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3
  •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해 축산물 관련업체 360곳 집중점검
    경기도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축산물 관련 업체 360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소 50곳, 포장처리업체 110곳, 판매업체 200곳 등 군납이나 학교급식에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 관광지 주변의 축산물 제조·판매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위생점검 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소시지, 간편조리 양념육 등), 검사 부적합 이력이 있는 축산물, 우유, 계란 제품 등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분쇄육이나 육회 등과 같은 생식용 제품, 살균·멸균제품 등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집중점검에서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축산물이 쉽게 변질될 수 있고 특히 식중독 같은 식품안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도 자주 작용한다” 며 “특히 학교급식이나 군납과 같이 집단급식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체급식에 축산물을 공급하는 제조업체를 중점으로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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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3
  •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 및 가족들, 연평도 꽃게의 매력에 빠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하여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도 진행됐다. 마을이야기투어는 6.25 전쟁과 북한과의 대치상황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과 연계지어 연평도의 주요 관광지인‘안보교육장’,‘조기파시탐방로’,‘함상공원’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벤손, 소니(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는 “연평도에서 꽃게 그리고 이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고 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옹진군 섬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주한미군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을 모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6월부터 캠프험프리스에 있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영흥·선재도 관광상품을 출시해 모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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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경기도, 북한 ‘오물 풍선’ 대응 위해 비상대비상황실 운영
    경기도는 북한의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도 전역에서 또다시 식별됨에 따라 군 요청에 의거 지난 1일 21시 10분 31개 시군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북한의 ‘오물 풍선’ 등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민방위경보상황실에 이어, 2일부터 도민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1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600여 개가 넘는 풍선이 식별됐고 군, 경찰, 소방 등이 공조해 수거 중에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주민신고망 1338)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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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2
  • 경기도, 6월부터 난임시술 지원에 대한 여성 나이기준 폐지
    경기도가 6월 1일부터(결정통지서 발급일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난임시술 지원에 방해가 됐던 소득, 거주지, 횟수, 나이까지 모든 기준이 폐지되거나 해소돼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45세(여성)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이 적었다. 그러나 도는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액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경기도 거주 난임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희망자는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난임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도는 난임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7월 중위소득 180% 이하만 지원하는 소득기준을 폐지했다. 이어 두 번째로 올해 1월부터는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를 신청일 기준 경기도거주로 변경해 거주기준도 폐지했다. 세 번째로 지난 2월부터는 21회로 제한된 난임시술 지원 기준을 25회로 확대한 바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는 난임부부의 임신·출산 장애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작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면서 “출산의지가 분명한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난임부부에 대한 소득기준과 거주지 폐지 등 난임부부 지원정책은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러브아이’는 나(I)와 아이(Baby)를 사랑한다는 중의적 표현으로 경기도 저출생 정책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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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2
  • 인천시의회,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수도권 붐업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 등을 행진하면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인천시의회(의장 이봉락)는 지난 31일 인천시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인 인천의 강력한 유치 열망과 의지를 알리고자 인천 애뜰광장에서 외교부 앞까지 33㎞ 홍보 행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APEC정상회의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를 구성한 후 정부에 건의문 전달, 인천 유치 결의대회 개최 등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다녔다. 6월에 발표되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인천시의회는 인천의 강력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수도권 붐업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청 애뜰광장 APEC 조형물 앞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2025 APEC INCHEON 이제는 인천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인천 유치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어 현수막과 홍보 깃발을 들고 인천시교육청 앞 도로까지 200m 거리 홍보 행진을 펼쳤다. 거리 행진 이후에는 김대중(미추홀2)·김용희(연수2)·문세종(계양4)·석정규(계양3)·이봉락(미추홀3)·이순학(서구5)·이인교(남동6)·장성숙(비례)·정해권(연수1)·조성환(계양1)·조현영(연수4)·한민수(남동5) 의원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인천·경기·서울을 거쳐 광화문광장까지 총 33㎞를 구간별로 나눠 어떤 의원은 도로로, 어떤 의원은 자전거로, 또 어떤 의원들은 달리면서 수도권 주민들에게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의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거리 홍보 행진을 마친 후에는 외교부 앞 광화문광장에 모여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결의 다짐과 함께 다시 한번 인천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널리 알렸다. 이봉락 의장은 “인천시의원들의 33㎞ 거리 홍보 행진으로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이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 도시임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 알릴 수 있었다”며 “그간 범시민 서명운동과 각계각층 릴레이 지지 선언 등으로 뜨겁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열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용희 위원장도 “인천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라며 “앞으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우리 인천이 반드시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인천·경주·제주 등 3개 도시가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후보지별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6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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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미국 투자사,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프로젝트 투자의향 밝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원석 청장이 글로벌 투자사인 이엠피 벨스타(EMP BELSTAR)로부터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펀드매니지먼트 기업인 이엠피 벨스타는 이미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신항배후단지에 LNG냉열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초저온복합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으로, 기업 대표인 다니엘윤 회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확대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검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은 “이엠피 벨스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추가적인 논의를 계속하게 될 것으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계속적인 관심과 투자 의향을 밝힌 것에 대해 감사하며 실질적인 투자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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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31
  • 경기도 김동연, 기후위기 대응 위한 ‘RE100 플랫폼’ 구축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기관과 협력 약속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항공 라이다(LiDAR), 초분광 영상(가시광선 영역 외의 빛의 파장을 세분해 기록),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기도 전 지역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게 되는데, 객관적·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탄소 흡수량 자료를 통해 도는 산림과 공원이 부족한 지역을 쉽게 찾아 관련 정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전기 사용량과 난방사용량 등 탄소 배출량을 통해 효율적인 탄소저감 정책 수립은 물론 정책 집행 효과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내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을 분석할 수 있고, 지역별 온도와 지표면의 높낮이 측정도 가능해 폭염 취약지역이나 집중 호우시 수해 취약지역을 쉽게 파악해 사전 예방과 대책 수립이 수월해진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RE100 데이터 공개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수치표고모형(0.5DEM)을 공동 구축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흡수 분석기술 지원, 국립생태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은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기후변화 대응 사업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보유한 AI 등 첨단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15개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6월에 경기RE100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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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유정복 시장, 美 뉴저지 주지사 만나 교류 협력 논의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뉴저지(New Jersey)주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뉴저지 주는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이 도시로 인천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교류와 우호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 도시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필 머피 주시자는 “뉴저지 주를 찾아준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움을 전한다. 앞으로 인천시와 꾸준한 교류가 양 도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저지 시티(Jersey City)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인천시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했다. 헌정식에는 스티븐 풀롭(Steven Fulop) 저지시티 시장, 조셉 파나핀토(Joseph A Panapinto Sr.) 파나핀토 프로퍼티스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곳은 2002년 허드슨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한국전에서 희생된 126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다가 비용문제로 중단됐었다. 이후 2015년 50만 달러 후원금을 모금해 완성됐다. 인천시 기념비는 높이 1.8m, 폭 1.2m, 두께 15㎝ 크기로, 한국전 당시 5,000분의 1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을 성공으로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과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유정복 시장은 “미군 참전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자, 전쟁 폐허 속에서 모국의 성장 발전을 일궈낸 재외동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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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수원 전세사기’ 가담한 중개업자 수사 완료. 47명 검찰 송치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18명은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3월 14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이 24명이었는데, 수사 완료 결과 총 47명으로 늘었다. 적발된 65명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대상물 허위 설명, 공인중개사 자격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로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40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 외에 추가로 2억 9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정씨일가의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로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 비율로 나눠 가지는 방식(예를 들어 30만 원이 법정수수료이나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이 최대 500만 원까지 중개보수 초과수수)▲공인중개사 명의를 대여한 중개보조원이 단독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본인의 계좌로 입금받는 행위(예를 들어 공인중개사는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속칭 ‘자릿세’ 명목으로 중개보조원으로부터 매달 50만 원을 지급 받음)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이 근저당을 실제보다 낮춰 설명하여 임차인을 안심시키고 거래를 성사(예를 들어 3층짜리 건물 전층에 근저당 90억 원 정도를 잡혀있는 물건의 경우 임대인이 거래를 원하는 2층 매물의 근저당 30억 원만 알려는 행위) 등이다. 또한 경기도가 사기혐의가 의심돼 경찰에 이송한 18명은 ▲건물 취득가보다 큰 금액으로 임대차 보증금을 책정하는 행위(예를 들어 2억 원에 취득한 부동산을 2억 2천만 원에 임대) ▲ 전월세 계약 현황, 근저당 등 권리관계를 허위로 설명 ▲임차인을 기망하고 무자본 갭투자·동시진행하는 방식(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없이 집주인이 부자여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설명) 등의 방법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이 공모해 세입자를 속인 혐의가 의심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 “공인중개사가 악성 임대인에 편승해 서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을 잃게 만들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불법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한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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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30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 군포시의원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
    하은호<사진> 군포시장이 지난 3일 시의회가 "자신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의혹으로 고발하겠다"고 의결한데 대해 관련 시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4일 입장을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의회발언을 통한 문제제기,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 안건 채택, 고발장 들고 사진찍기로 이어지는 다수당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했다. 하 시장은 “수 차례 밝힌대로 청탁과 금품수수는 없었다. 빌린 돈은 갚았고 골프비 대납은 없었다”며 “더 이상 법적대응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서, "취임 직후 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관련해서도 의회는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가‘혐의 없음’을 통보를 받고도 의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서 망신주기에 이어 고발장을 들고 사진찍기에 나섰던 것처럼 국민의힘 소속 시장에 대한 흠집내기를 그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하은호 시장은 “고인 물처럼 정체되어 있던 군포시에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 시장이 되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돌이킬수 없다. 군포를 위한다면서 다수당이라는 조건만으로 사사건건 발목잡기 한다면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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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개막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3일 개막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열린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시궁(始弓)했다. 개회식에는 한규형 아시아양궁연맹 사무총장, 백종대 수원시양궁협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믿고, 승리를 향한 활시위를 마음껏 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한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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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안성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연령구분 폐지
    안성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6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 인공수정)의 연령구분(45세 기준)을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올해부터 거주기간 제한이 폐지됐으며 2월부터는 체외수정 횟수가 20회로 늘어나 보다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이번 연령구분 폐지를 통해 모든 난임부부의 난임시술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일부,전액) 및 비급여(유산방지제,착상보조제,동결보관비,약제비)에 한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여성 주소지 기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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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광명시, 경기도 관광지와 협업으로 광명동굴 활성화 노력
    국내 대표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관광지와의 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광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투어패스로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내 주요 관광지, 시설 등을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경기투어패스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전역 투어패스 24시간권(19,900원), 48시간권(25,900원), 72시간권(35,900원)을 구입하면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서부권역 투어패스 48시간권(14,900원)도 광명동굴 이용이 가능하다. 투어패스를 소지한 광명동굴 관람객은 매표소를 들를 필요 없이 동굴 입구에서 본인이 구매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해 검표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광명시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광역시티투어가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테마형 광역시티투어는 경기 서부권을 5가지 테마로 나눠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보는 버스 투어로 기획됐다. 광명시는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와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등 두 개 투어코스에서 광명동굴을 만날 수 있다. 광명동굴은 다음 달부터 공룡탐험전과, 어린이 사생대회 등 행사가 열리며, 여름 성수기 야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10월 와인페스티벌축제, 12월 빛축제 등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며 올 한해도 색다른 매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경기투어패스와 경기서부권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이 광명동굴을 좀 더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 관광지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광명동굴만의 매력을 전달하여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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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광명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가구 모집
    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기 생산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미니태양광 시설 설치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가 지원된다. 10%는 자부담한다.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형과 435W형이 있으며, 시설을 설치하는 베란다 또는 옥상 면적에 따라 최대 2개 모듈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6월 3일부터 200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시에서 선정한 2개 시공사(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신청하면 된다. 용량과 사양 등에 따라 자부담액이 84,000원에서 180,000원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설치 용량을 정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시공사는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 기준에 따라 설치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이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공사인 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문의하면 된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광명시가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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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구성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기부와 사회적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던 관내 산후조리원 2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두 곳 조리원과 지난달 30일 협약 증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참여한 산후조리원은 처인구 마미맘스 산후조리원과 기흥구 다온누리 산후조리원이다. 이들 두 곳 산후조리원은 임신확인서상 임신 진단일로부터 신청일 현재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가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면 일주일간 입소 비용을 전액 감면해 준다. 해당 비용은 모두 2곳 산후조리원에서 자체 지원한다. 보건소는 신청 산모의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조리원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산모는 임신이나 출산 관련 공공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일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이런 계기들이 사각지대를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지역 내 산후조리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소년 산모의 출산과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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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신상진 성남시장, “ESG 선도도시 성남, 명품 그린도시 만들 것”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청 너른못광장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시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기관, 기업, 시민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함께 ESG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성남시는 작년 12월 ESG 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3월 9개 기업과 함께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과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ESG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그린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4개 체험 부스 설치·운영, 우리 밀 탈곡 체험과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볍씨 심어보기, 풀짚 공예 등을 해 볼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버들치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 기업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전기차,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차량 5대를 선봬,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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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시흥시, 불꽃 튀는 배틀로 시흥에 ‘흥’ 가득,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 ‘원웨이 크루’ 우승
    세계 최정상 비보이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배틀로 시흥시가 들썩였다.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에서 원웨이 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스트리트댄스 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브레이킹 배틀은 너클(KNUKL)과 최민구(F.S MINKOO)가 진행을 맡고, 이정건(JADA)이 디제잉을 담당했다.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총 8개 팀이 격돌했다. 참가 팀들은 결승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고, 치열한 경쟁 끝에 원웨이 크루(ONEWAY CREW)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4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가 준우승(상금 200만 원), 아티스트릿과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가 공동 3위(상금 각 100만 원)를 각각 차지했다. 특별 무대로는 팝핀현준과 리아킴의 화려한 콜라보 무대가 대회를 빛냈으며, 초청 댄서들의 배틀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대회의 흥을 더했다. 특히 관객들은 매 경기 시작 전 사회자가 외치는 “익사이팅!” 구호에 맞춰 “시흥 레츠고”를 외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를 즐겼다. 관객들은 경쟁을 넘어 배틀을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통해 스트리트 댄스에 대한 열정과 매력을 함께 만끽했다. 또한, 현장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대회 후 참가 팀이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팬서비스를 선보여 함께한 관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시청 늠내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불꽃 튀는 대결만큼 높은 관심과 열기로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예약 하루 만에 전석이 매진된 이번 대회는 유튜브 시흥시청플러스 채널과 시흥타임즈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누구나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대회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내외빈이 참석해 비보잉의 위상과 선수들의 열정을 확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흥이 시작되는 시흥시에서 ‘익사이팅 시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자, 브레이킹 댄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열정적인 자리였다”라며 “브레이킹 문화 저변을 확대하며 한층 더 발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레이킹은 2024 파리올림픽을 비롯해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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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특집]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팡파르!
    화성시는 31일 오후 서신면 전곡항(화성시 서신면)에서‘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및 경기도의회 의원, 멕시코 대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해양수산업 단체,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장,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백만 시민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국 각지에 계신 많은 분들이 화성 뱃놀이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여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수도권 최대해양 문화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를 축하하며 서해안 레저 스포츠의 중심인 화성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하며“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전곡항의 완비된 마리나 시설과 우수한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202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2일까지 3일간, 요트 승선 체험,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 (AR 증강현실), 이색 LED밤배 경연대회, 해상레저기구 체험,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 천해유람단 케이블카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www.hs-boatin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전곡항에서는 화성시와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2025년, 100만 화성특례시를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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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양평군,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성료
    양평군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지난 29일과 31일 옥천, 다문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로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교직원까지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강관리·흡연예방 뮤지컬 ▲지식 배틀 퀴즈쇼 ▲구강보건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뮤지컬 공연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율동과 노래로 구성되어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식 배틀 퀴즈쇼를 진행해 정답을 많이 맞힌 학생에게 트로피를 시상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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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관광지로도 인기 끄는 오스트리아 ㆍ덴마크 친환경 소각시설 방문 예정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함상욱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의 경제 현황과 서유럽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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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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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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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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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학생교류 참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사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시교육청이 2차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제주 교사와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인천5‧3민주항쟁을 주제로 역사와 평화‧인권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을 토대로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면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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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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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광명시장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해 매년 시행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오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동 특성화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을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격려한 후 오후에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주민세마을사업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광덕초 학부모와의 차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6월 철산2동, 하안1동, 하안2동, 7월 철산4동, 소하1동, 8월 철산1동, 철산3동, 하안4동, 9월 광명2동, 광명5동, 광명7동, 10월 광명3동, 소하2동, 11월 광명6동, 일직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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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정장선 평택시장, 미국에서 1330억 투자유치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벌러슨 전 미8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부 차관보, 한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비 사업과 관련해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시는 향후 추모비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미군과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면담 이후 정 시장은 워싱턴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전사자를 참배했으며, 효과적인 추모비 건설 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외국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우량 외국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추모비 건립과 관련해서도 정 시장은 “미군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한국과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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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감면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상생을 통하여 청년이 행복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동산 협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최석화 지회장은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 협회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성시와 서로 협력하여 청년들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성시는 참여부동산에 대하여 '청년친화부동산'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청년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지원하는 ‘안성시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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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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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현장 목소리 담아…, 미래인재 성장 지원하겠다’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ž중ž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 참여가 가능하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22
  • 용인특례시, 용인대학교 학생 위한 전통성년례 진행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용인대학교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예절교육은 ‘성문화축제’ 주간을 맞이한 용인대학교와 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의 ‘찾아가는 예절교육’에서는 용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성년례를 통해 학생들이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2
  • 안성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본격화
    안성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안성문화관광재단’이 윤곽을 드러내며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지회장, 김도영 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그동안 포천, 강진 등 우수 재단을 방문하며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재단 구성(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른 ▲중간보고회 의견 검토결과 ▲관계자 FGI ▲문화관광재단 조직·인력구성(안)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결과 등이 보고됐으며 문화원, 안성예총 등 지역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한편, 안성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은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의뢰, 조례 제정, 법인 정관 제정 및 이사회 구성 등의 행정절차를 내실있게 준비해 2025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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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경기문화재단,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5월 25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토요일부터 6월 15일 토요일까지 4주간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에서 확장됐다. 지난 3월 ‘2023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할 공연 12팀, 전시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25일 토요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기획전시(디자인1978 1층 전시실)와 ▲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공연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 및 초청 아티스트 공연(공작1967 모두의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회화, 설치, 도예,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1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17시부터 19시까지 공작1967 앞 모두의 무대에서는 재즈, 클래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12팀을 한 장소로 초대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하반기 개최될 권역별 페스티벌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및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경기문화재단은 하반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경기도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별 축제와 주제를 연결하고, 경기도 전체가 하나의 ‘경기 예술인 페스티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시행된 경기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이 금전적인 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도 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지원하는 페스티벌까지 확장된 점이 뜻깊다. 도민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써 ‘2024 예술인 기회소득 페스티벌’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관련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1
  • 화성시문화재단, 홍사용 문화거리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행사를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지난 5월 11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5월 25일과 6월 15일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는 시민 문화자치 기구인 ‘홍사용 문화거리 주민협의체’가 기획한 문화예술 행사다.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매회 차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1부 특별 프로그램과 4시 30분부터 시원한 다리 밑에서 쉬어가며 영화를 관람하는 ▲2부 다리 밑 영화관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만족도조사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상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5월 11일에는 2024년 ‘노작미로’의 문을 열었다. 1부 프로그램 ‘노작미로 재활용 마켓’이 열려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재순환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나눔 장터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네잎클로버 모양의 보물을 찾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노작미로 보물찾기 이벤트’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지는 2부 다리 밑 영화관에서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3'을 상영해 우천 속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월 25일 2회 차 행사에는 1부 프로그램으로 ‘작가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외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현해 온 현대 미술 작가, 설윤혜 작가가 참여한다. 설 작가는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고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은 다양한 미술표현기법을 배우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작품을 함께 만들며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어지는 2부에는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6월 15일에는 1부 프로그램으로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의 길을 잇는 ‘노작미로 백일장’이 상반기 노작미로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민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현장접수처에서 접수용지와 펜을 배부 받아 당일 발표하는 글제에 맞춰 운문(자유형식) 또는 산문(1천 자 내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이며, 분야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제공한다. 이 날 오후 3시부터는 특별 강연, 오은 시인과의 만남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이 진행된다. 오은 시인은 '다독임',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하고, 예스24 도서 팟캐스트 '책읽아웃'을 진행하는 등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다. 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한 '초록을 입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프로그램으로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를 감상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봄,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다리 밑 영화관, 백일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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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수원문화재단, 2기 유아동 예술교육가(CA) 모집
    수원문화재단이 5월 16일부터 지역 기관 연구 및 조사를 바탕으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2기 유아동 예술교육가(CA)’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아동 예술교육가(Children teaching Artist)는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유아 및 아동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정서 함양을 위해 발굴, 양성하는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실천 그룹이다. 수원시는 2020년 기준 수원시 영유아 인구가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이다. 이에 따라 수원문화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유아동 예술교육가(CA)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유아 및 아동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강사, 또는 보육교사 등 총 7명 내외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기획·개발·시범운영 등을 의무사항으로 두고 있다. 지원사항으로는 연구비 월 50만원 지원, 월 1회 전문가 워크샵 지원, 연구활동을 위한 공간지원 등이 있으며, 익년도에는 매칭 및 초청사업인 CA배달센터 참여가 가능하고, 평가를 통해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 혜택을 부여한다. 수원문화재단은 그간 ‘수원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으로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자 문화예술교육 포럼, 예술교육가 대화모임, 아카이빙, 수원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등을 진행했고,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2023~2025)에 선정되어 올해 2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파악하여 문화예술교육을 기획·설계하고, 예술교육가와 관련 기관 등 교육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초저출생 시대, 미래세대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를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예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실천에 관심있는 예술교육가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작성 후 필수제출 서류와 함께 5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수원문화지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년도에 진행했던 결과물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 할수 있으며, 별도의 우편, 방문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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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수원문화재단, 공연장에 어떤 직업이 있을까?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은 공연장의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탐색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지역교육협력과 지역연계교육팀과 협력하여 공연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수원의 고등학생에게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의 초급 단계로 ▲ 조명(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 무대 및 기계(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 음향(극장 스피커·마이크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등) 등 3개 파트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수원SK아트리움 대, 소공연장으로 2개의 공간을 활용한 로테이션방식으로 총 120명 학생이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자 모집 및 이동을 지원하고, 수원SK아트리움은 교육 과정 기획과 교육 공간 및 강사(공연장 감독)를 지원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원시 청소년들이 공연장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수원SK아트리움은 협력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청소년 대상 유용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의 진로교육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개발 및 인재 양성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수원시의 모범이 되는 진로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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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성남시 '파파리반딧불이' 가족 탐사 5차례 진행
    성남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가족 탐사 프로그램을 5차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사전 신청(5.20~24)한 가족 단위 시민이 300명(75가족·가족당 최대 4명) 참여한다. 탐사는 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반짝반짝” 점멸광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가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도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 관찰을 도와준다. 성남지역에는 율동, 대장동, 금토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 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 파파리반딧불이는 청딱따구리, 버들치와 함께 성남시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이다.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 기간 내에만 관찰 할 수 있는 곤충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파파리반딧불이 탐사하면서 성남시 자연환경과 환경보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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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삼계고 방문해 학생들의 꿈 실현 응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열린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삼계고는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학생들의 쉼터와 통학버스 대기 장소 조성 등을 포함한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을 진행해 왔다. 시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내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이 개선된 도서관과 운동장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기업에서 지원하던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김영우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의 고충을 듣고 시가 신속하게 지원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용인삼계고등학교의 도서관과 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적극 개선하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교육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5년 개교한 용인삼계고등학교는 현재 26학급 74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시는 지난해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렵다는 학교 측의 고충을 듣고, 사업비 39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4700만원을 추가 지원해 등하교에 투입되는 통학버스 1대를 증차했다. 이와 함께 노후 도서관 환경 개선과 전자기기 활용학습을 위한 비품 구입 등에 9500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고,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해서도 7200여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22년에도 용인삼계고등학교의 체육관 환경개선 사업에 51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결과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의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인 유은서 학생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용인삼계고 학생으로서 감사하다”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많은 분이 노력한 것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학습에 매진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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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평택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성료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가 지난 18~19일 캠프험프리스기지(평택시 팽성읍) 앞 대로에서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그리고 전국 방문객 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퍼레이드’와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 ‘한미 베스트 댄서 콘테스트’ , 미8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미군부대 개방행사인 ‘Spring Fest’와 연계 추진되어 “한미 친선 한마음”이라는 축제의 뜻을 더하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4차에 걸쳐 진행된 추진자문위원회 내용을 토대로 경찰, 소방, 팽성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시민들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협조하여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주한미군가족자문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많은 미군 가족이 참여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전광판에 표출된 디지털 이미지 태극기가 4괘 중 감괘와 이괘의 위치가 바뀌어 사용되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평택시 문화국제국 김재열 국장은 “한미 친선 우호 행사에 잘못된 태극기가 사용된 부분에 대해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떤 실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진행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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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산시, 청사 내 주차장 81면 신설… 민원실 찾는 시민 불편 최소화
    안산시가 기존에 있던 민원동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81면을 신설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민원동 부설주차장 재정비 공사를 진행, 노면 보수 및 전체 주차구획선 도색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정식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구역 기존 주차 공간 97면에 더해 총 17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청사 내 전체 주차 면수는 총 823면으로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민원동 주차장에는 전기차 5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2대, 어르신 전용 주차장 2대,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장 2대 등 우선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2년 12월 시청 테니스장 부지를 철거한 이후, 주차장 신규 조성을 통해서도 도합 83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지속 유지관리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3
  • 용인특례시,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냉온열 의자 2개 설치하고 승하차구역도 연장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학생들이 여름이나 겨울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 시장이 당시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수용해서 이뤄진 조치다. 이 시장은 당시 간담회가 끝나자마자 청곡초 앞 현장을 찾아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있지만 날이 더울 때나 눈비가 올 때면 학생들이 냉ㆍ온열 의자가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서 앉아 있다가 승하차구역으로 차가 오면 급하게 뛴다고 하니 캐노피 아래에도 냉ㆍ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달 29일 청곡초 승하차구역에 주변 온도에 감응하는 길이 1.8m의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 의자는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따뜻하게, 29도 이상일 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온열 의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자 뒤편에 비가림막도 설치했다. 시는 냉·온열 의자가 놓인 승하차구역 바닥에 노란색 블록을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보다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이 간담회 때 나온 학교 앞 승하차구역 연장 요청도 검토하라고 함에 따라 시는 기존 12m에서 18m로 6m연장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오르내리도록 일부 구간 휀스도 철거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안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나 학부모들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해서 승하차 베이나 방음벽, 반사경 설치 등 시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맥락에서 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2
  • 성남시, '대장동 현장민원실' 7월 개소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일원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설치, 오는 7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마련되며 가설건축물 1개동에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회의실 2개실로 운영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회의실 대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장동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31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의왕도시공사,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실시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3일, 2024년 제2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헌혈운동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9월 2일로 예정되어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여주시, 6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여주시 호국영웅 기획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달부터는 직원들을 위한 깜짝 경품 추첨 이벤트 자리를 마련하여 여주시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여주도자기축제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격려, 2035 여주도시기본계획 승인, 여주사랑상품권 조폐공사와 업무협약, 장마철 피해 사전 대비 철저 등을 강조했으며,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성과를 창출하여 희망찬 여주시 만들기에 6월에도 앞장서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용인특례시, 8월까지 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 6→7% 상향
    용인특례시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의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올린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해 50만원을 충전하면 총 53만 5000원이 충전된다. 충전 인센티브와 한도를 늘리는 것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과 연계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다. 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천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전통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했다. 충전식 선불카드의 형태로, ‘삼성페이’ 사용자는 앱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확대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용인특례시, 중기 6사 아시아 최대 식품전서 40억 상당 수출 상담
    용인특례시는 관내 중기 6사가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 전시회(Thaifex Anuga Asia 2024)’에서 4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B2B(기업 대 기업) 식품 전시회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52개국에서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 3130여 사가 참가했다. 용인특례시 단체관에선 과일소주 제조기업 ‘(주)소원컴퍼니’, 전통주 제조기업 ‘농업회사법인 술샘’, 전통 떡 제조업체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 ’브로스라팡‘, 식‧음료 제조기업 ’우신상사 주식회사‘, 산양삼 가공식품 제조기업 ’다온‘ 등 6사가 참가했다. 참가한 기업들은 세계 각국 바이어와 총 181건에 걸쳐 40억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 특히 ㈜소원컴퍼니의 ‘랑소주’는 주최 측에서 선정하는 ‘THAIFEX-ANUGA TASTE INNOVATION SHOW FINALISTS’에 이름을 올렸다. THAIFEX-ANUGA TASTE INNOVATION SHOW FINALISTS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총 3000여 개의 제품 중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한 46개 품목에 포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에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부스 임차비, 장치비 운송료 등을 지원하고 미리 현지 바이어 등을 사전에 발굴해 연결 시켜주는 등 용인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 전시회(MWC 2024)’에서 활약했던 ‘용인시 수출인턴’을 파견해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총 10명의 수출 인턴이 파견, 각 기업의 수출 상담을 도왔다. 수출 인턴은 수출 전문 교육을 받은 단국대 청년 무역가 양성 프로그램(GTEP) 수료 대학생들로, 이들은 전시회 참가 전 마케팅과 현장 바이어 응대, 통역, 계약 협의에 이르기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했다. 이 제도는 이상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단국대 GTEP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시작했으며, 해외전시회로의 파견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바이어의 이목을 끄는 태국 식품전시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향후 전시회에서도 우리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사전에 파악해 성공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중동(UAE, 튀르키예)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8월에는 관내에서 ‘Y-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성남시의회는 6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15일간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의결했다. 이후, 조우현 의원, 성해련 의원, 윤혜선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성남시 재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여 세금 사용의 투명성을 공개해 성남시 재정 운영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야한다”라고 말했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편성 제출한 예산안인 만큼 현안 과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성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강조한다”라고 했다. 또한 “제293회 정례회는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며 의원분들께서는 후반기 의회에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 주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책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제293회 정례회는 오는 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5일에 제2차 본회의가 열린다. 이날은 시정질문 및 답변과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이 이루어진다. 이번 정례회가 폐회하는 17일에는 제3차 본회의가 열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03
  • 성남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2곳→3곳 지정·운영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2곳에 지정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분당지역도 추가해 모두 3곳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의성 티엘씨헬스케어 대표, 현혜연 티엘씨분당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티엘씨분당의원(분당구 정자동)은 기존에 성남시가 지정한 성남중앙병원(중원구 금광동), 성남시의료원(수정구 태평동)과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학대 피해·의심 아동을 진료 의뢰하면 친권자 등의 동행이 없어도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해당 아동에 대한 우선 진료와 병실 제공, 의료적 상담이 이뤄진다. 아동학대 조사에 필요한 의학적 소견 정보도 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에게 제공한다. 성남시는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지급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8명)이 신고 현장 조사로 아동학대 사례 판단을 내리기 전에 대상자에 50만원 한도에서 생필품, 긴급 의료비, 심리상담 등을 선제 지원한다”면서 “이와 함께 학대 피해 아동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안양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받아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우수 지자체 1곳을 선정 및 유공 표창을 하고 있다. 시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2024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지자체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3차례 여성친화도시 지정(2012~2016, 2017~2021, 2023~2027)을 받은 안양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지정 사업을 추진했다. 전체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20% 이상이며 성희롱 예방 지침 및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지침을 마련한 기업체를 발굴하여 관내 21개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지정했다. 지정 기업은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공,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및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속해서 여성친화기업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자 올해에도 이달 21일까지 ‘2024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앞서, 안양시는 2019년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부모 등 양육자가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양형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사회 돌봄 활성화와 일·생활 양립지원에 힘쓰고 있다. 만안구와 동안구에 각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수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가 여성친화도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수원특례시의회,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참석
    수원특례시의회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에 참석<사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 간 18개국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을 찾아준 18개국 220여 명의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수원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03
  • 화성시, 식품제조가공업 등 위생관리등급평가 실시
    화성시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는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가 대상은 관내 505개소 중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올해 신규 및 정기평가 대상 업소 241개소이다. 신규평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이고, 정기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소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제품관리(자가품질검사‧유통기한 설정‧유해물질관리) 등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는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일반관리업체(90~150점), 중점관리업체(0~89점)로 분류된다. 평가 결과는 업체에 개별 통보되며 시 홈페이지에도 공표된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차등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건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매년 1회 이상 위생 점검을 실시하도록 집중 관리해 제조업체가 스스로 식품위생수준을 향상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안성시,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472대 적발
    안성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472대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은 번호판 영치하고, 2회 미만 또는 생계형 체납차량은 영치예고하여 체납액을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청 징수과 직원과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를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했다.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된 이번 읍·면 합동 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 472대 중 번호판 영치는 102대, 영치예고는 370대로 체납액은 2억 6,77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으로 공매처분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단속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3
  • 이민근 안산시장, 새마을의 날 대부도 기념행사 참석해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한마음수련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맛자랑 멋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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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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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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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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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과천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마무리
    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는 19일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리)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이어 19일 오후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안(5,297억 4,227만원) 과 의원발의 조례인‘과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박주리 의원)’, ‘과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미현 의원)’, ‘과천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을 포함한 21건을 원안가결하고, ‘문화재 용어 및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과천시 1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과 ‘과천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부결해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7분 자유발언에서 황선희 의원은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1단계 부분준공 전에 지자체 및 관련기관의 철저한 합동점검으로 사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미비한 부분을 수정·보완할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5월 중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9
  • 인천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발표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류구조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패턴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은 작년 기준 227조 원 규모로 급속하게 성장했지만, 대기업의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확대와 해외 직구 플랫폼의 공세로 인해 매출 물량이 적은 소상공인들은 경쟁력 확보가 더욱 어려웠다. 특히, 인천시 소상공인의 72%는 월평균 택배발송 물량이 10건 내외로, 소규모 물량으로는 기존 택배사들과 계약이 어렵고 계약시에도 높은 단가를 부담해야 했다. 또한, 기존 대형 택배사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당일배송 상품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당일배송도 이용하기 어려웠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7개월간, 소상공인들의 산재된 소량의 택배를 모아서 기존 택배사와 일괄로 계약해 택배 단가를 낮추고, 단 한 개 물량에 대해서도 픽업과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운영 실증 사업’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했다. 올해 2월, 인천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택배 가격은 시장 일반배송 평균 보다 약 25%가 저렴해졌고, 배송 시간은 50% 이상 단축됐다. 또한 참여한 560개 업체 중 23%가 온라인 쇼핑 시장에 신규로 진출하는 등 택배비 절감과 온라인 판매 확대로 인해 업체당 연매출이 10.7%나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전기 화물차로 픽업하는 방식으로 확대할 경우 매년 200억 원 예산이 필요하지만, 현행 집화 방식과 병행하면서, 인천 지하철 57개 역사와 지하철을 활용하는 친환경 물류체계를 구축하면,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용할 수 있고, 시스템 운영이 안정화되면 추가 재정 부담 없이 300만 인천시민 역시 25%가 할인된 가격으로 택배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인천시는 지하철과 전기 화물차를 활용한 친환경 집화 시스템이 모두 구축되면, 기존 체계 대비 25% 이상 탄소 배출량이 저감되므로 기후위기 대응에도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지하철을 연계한 친환경 공동물류망을 활용한「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시민 가계 재정 부담을 덜어드리면서, 동시에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변화 위기에도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책이라 확신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관계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8
  • [동영상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기자회견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8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촉구 및 새로운 조직 신설 제안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17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조직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각지에 35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 인근 지역에 머물며 지역문화유적을 방문하는 세계적인 신앙 축제로 축제 마지막 날 교황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이를 위한 준비로 용인시의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스토리텔링한 종교유산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는 이러한 종교문화사업을 이끌어갈 부서 간의 역할과 책임이 혼재되어 주체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책임부서가 부재한 실정으로 문화유적과를 신설해 지역문화유적 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을 보강하고 종교문화사업을 전담할 팀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올해 경기도는 종교협력과를 신설해 종교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발굴 계획을 밝혔고,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성남시는 이미 종교문화예술사업을 전담하는 종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와 창원특례시는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적을 전담하는 문화유산과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역문화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올해 바티칸과 똑같은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뿐만 아니라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사업을 2024년 미래발전 신규 시책사업에 포함시켰고, 올 3월에는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해 그동안의 노력을 매개로 어느 지자체보다 적극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역문화유산 사업을 이끌어낼 책임부서 신설을 통한 ▲용인 교황 방문을 위한 TF팀 구성 ▲천주교 수원교구와의 협의체 구성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조례 재정비를 통한 종교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희영 의원은 "미래를 보고 준비된 성공적 세계청년대회는 종교행사를 넘어 용인시 관광 미래의 지도를 바꾸고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용인시가 종교문화의 대표적 명소를 넘어 세계적 명소화 사업에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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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거를 위해 수고한 공직자와 선거 업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였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함께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10번의 봄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무엇이 나아졌는지 여전히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와 책임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지자체 예산이야말로 민생과 직결된 만큼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최우선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집행부에서도 심사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는 시민과 지자체와 함께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동력이 될 것이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예산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17
  •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안산 화랑유원지서 열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유가족, 정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기억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수부장관,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416재단이사장,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도사 후 97년생 김지애 님의 기억 편지 낭독, 가수 박창근의 공연 및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기억 합창 공연으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다. 희생자 추모와 함께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기억식은 이날 오후 4시 16분에 울려 퍼진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4.16 정신을 계승한 도시비전 수립 및 실천에 관한 기본조례’를 시행, 매년 4월 16일을 ‘안산시 4.16 세월호참사 추모일’로 지정하고 희생자를 기억하고 애도하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6
  •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동연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며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의 정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고 4.16 생명안전공원도 비용·편익 논리에 밀려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 이번 정부에서 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다. 경기도에서만큼은 ‘안전’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며 “달라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주관으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가족, 김동연 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하며,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고 있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한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리집(gg.go.kr) ‘기억과 연대’ 포털 내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추모 기간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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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문]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 (수원시병) 당선소감
    지난 1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 (수원시병)가 선거사무소에서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 예측(출구) 조사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 정말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오늘 이 영광을 팔달과 세류의 새로운 역사를 써 주신 수원시민 여러분께 돌립니다 . 궂은 날씨에도 비바람을 맞아가며 피켓을 들고 , ‘ 김영진 ’ 을 외쳐주신 선거사무원 여러분 ,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도 캠프와 유세장을 찾아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선대위원님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결과는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소리 높여 외쳐주신 ‘ 민생을 돌보지 않는 정권 ’ 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입니다 .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수원시민 여러분의 명령입니다 . 수원의 중심이 살기 좋은 신도시로 변화하길 바라는 팔달구민과 세류 1 동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입니다 . 저 김영진이 그 목소리 , 명령 , 외침에 따르겠습니다 . 수원의 변화를 시작한 김영진이 반드시 변화를 완성해내겠습니다 .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민생을 회복시키겠습니다 .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 수원의 큰 일꾼 김영진을 3 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수원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 오로지 국민과 수원시민 여러분만 생각하며 , 오직 더 나은 민생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 함께 뛰어주신 방문규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 수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줄 것이라 믿습니다 .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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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기획영상 #24]용인 포은아트홀에 핀 철쭉
    9일 오후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 용인 포은아트홀 앞에 철쭉이 피어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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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기획영상 #23]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
    5일 오후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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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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