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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정부에 수도권 차별 등 지역규제 개선 건의
    인천광역시는 1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가 직면한 규제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출범한 규제혁신추진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경제·사회 2개 분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기업활동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검토·개선해 정부의 규제혁신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의 지역규제혁신 과제발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규제혁신추진단의 방문 요청과 인천시의 규제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이뤄졌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로 거듭났으며,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로봇 등 미래먹거리 핵심 산업이 전역에 포진해 있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제 도시이나, 각종 수도권 규제와 중앙정부의 지방우대 정책으로 인해 성장에 제약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규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수도권 규제 해소를 위한 사업 뿐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지원, 노후주거지 개선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도 발표 과제로 선정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과제로는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수도권차별 개선 △해상풍력발전 주변지역 지원기준 개선 △서부간선수로 기능 전환에 따른 법령 개정 △개발제한구역 해재가능총량 추가 확보 △경제자유구역 조성용지 공급 등 수도권 차별 개선 △외국교육기관을 평생교육기관에 포함 등, 글로벌 톱텐 시티 달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전반적으로 건의했다. 개선방안 논의 후 발표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캠퍼스 내 외국대학을 방문해 국내 유일의 외국대학 캠퍼스 운영 현황과 우수성, 성과 등을 소개하고, 외국대학도 평생교육 시설을 설치·운영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건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규제 혁신이야말로, 시민 생활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의 시금석”이라며, “인천시는 중앙부처와 함께, 시정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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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925억 규모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추진. 운용사 선정 완료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2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출자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는 문화콘텐츠 IP(지적재산권) 펀드-‘넥시드 5호’와 넥스트 글로벌 콘텐츠 펀드-‘넥시드 6호’ 로 각 530억 원, 395억 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넥시드 5호의 운용사로는 SBI 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의 운용사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가 선정됐으며 펀드 결성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예정이다. 넥시드 5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K-콘텐츠 IP’ 분야 설립출자금 300억 원, 운용사인 SBI 인베스트먼트 100억 원, 민간 출자 100억 원을 포함해 약 5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따라 문화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문화콘텐츠 원천 IP를 보유한 콘텐츠 중소/벤처기업, IP를 활용한 콘텐츠 프로젝트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K-콘텐츠 분야 IP 기업과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넥시드 6호 펀드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글로벌 수출’ 분야 설립출자금 225억 원, 운용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10억 원, 더핑크퐁컴퍼니 30억 원, 민간 100억 원을 포함해 약 395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해외 매출이 발생한 IP를 소유(확보)하고 수익화하는 콘텐츠 기업, IP 기업에게 다양한 신기술 연계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중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펀드는 총 925억원 중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180억 원 이상,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20억 원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함께 협력해 경기도 내 유망 콘텐츠 창업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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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11
  • 경기도, 지방도 345호선 천송~신남간 도로, 4차로 확장 개통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11일 도에 따르면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까지 2.48km 구간의 내리막 급경사 구간의 경사도를 완화했으며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세계 비엔날레 행사장,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여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의 교통 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다”라며 “도민들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여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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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우기 대비 저수지, 하천변 현장 안전점검
    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0일 안성시 상지저수지, 통복천을 찾아 우기 대비 현장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오병권 부지사는 상지저수지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비상대처계획과 주민대피체계, 저수율 현황을 확인하고 계측기, CCTV, 비상수문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수위 상승 방지를 위해 저수율을 조정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복천에서는 하천 진입차단시설 설치현황과 하천변 출입통제 시기 및 작동상태 등 풍수해 대응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통제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재난관리기금을 64억을 지원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1,17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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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경기도, 지역 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충무훈련 실시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파주시 등 접경지역을 포함한 관내 31개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자원의 동원 태세를 점검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인력과 장비 등을 정상적으로 동원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1일 차에는 계획 및 현장점검으로 경기도와 각 시군의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도상훈련, 비축물자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유지 등 충무3대기능 수행능력을 검증한다. 2~4일 차에는 경기남부경찰청 등 33개소에서 인력·차량·건설기계 자원동원 훈련 및 관내 업체의 산업동원물자 생산 훈련을 통해 동원집행 절차를 점검한다. 또 안산시 등 3개 시군에서 정보통신기반시설 테러 대비훈련 등을 실시하여 유관기관과의 비상시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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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민선 8기 경기도,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사회적가치에 주목 예술인, 장애인 등 기회소득 6개 사업 선보여
    “우리의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9월 22일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공식적으로 ‘기회소득’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후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회소득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달렸다.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올해 신설될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까지 총 6개의 기회소득이 연내 도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휴머노믹스(Humanomics)의 실현, 기회소득 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총생산(GDP) 위주의 양적 성장전략 속 사회 불평등, 양극화 등 기존 경제학에서 비롯된 문제를 삶의 질, 개인의 역량 제고, 행복 등을 실현함으로써 극복하자는 취지다. 쉽게 말해 ‘사람 중심 경제’를 이르는 말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2월 14일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휴머노믹스를 도정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후 이에 기반한 경기도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경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휴머노믹스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 중심의 투자 정책은 국내에서는 혁신에 가까운 새로운 정책이다. ◆ 효과 입증된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지난해 경기도 기회소득의 문을 연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예술인이 일정 기간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들이 함께 나누는 것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 취지다. 지난해에는 약 7천 명에게 지급됐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하반기부터 월 10만 원으로 인상 추진)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를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본다. 지난해 7천 명에서 올해 1만 명으로 지원 대상이 늘었다. 지난 1월 2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운동 목표 등을 수립한 약 6천 명에게 1차 지급을 완료했다. 한편 기회소득 사업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최근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6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에 따르면 기회소득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을 주당 약 1시간 26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3.7%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2천 명의 운동기록(걸음수, 시간, 활동성 등)을 비교 분석한 ‘2023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성과 연구’에 따르면 사업 참여 전 주 2회 이상 신체활동에 참여한 인원이 270명에 불과했지만 참여 이후에는 1천384명으로 증가했다. 사업 참여로 신체활동 정도가 증가 또는 유지된 인원이 1천894명으로 전체 참여자 2천 명 대비 94.7%로 나타났다. 참여자 10명 중 9명은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건강관리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신체·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80%를 상회했다.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장애인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인정하고, 장애인 스스로의 건강증진에 대한 노력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 새로운 기회소득.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 등 4개 현재 사업별로 조례 제정을 거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4개 사업 모두 올 하반기 지급 개시가 목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전문체육), 선수출신 지도자(은퇴선수, 체육시설 지도자, 선수관리자), 심판 등 약 7천800명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약 1만 7천700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농업인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농민·농촌기본소득과는 중복 지원이 안돼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배달 어플 사용 시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활동 15개를 인증한 도민 약 10만 명에게 최대 연 6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민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의 돌봄 참여자 약 500명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득 요건 심사 없이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어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개별 사업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와 함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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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경기도,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 4기 출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지난 8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공식 활동명 : 오마이경기(O.M.G.)] 는 온라인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뿐만아니라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재한 외국인 35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경기도의 한류, 자연, 미식, 역사, 축제 등과 관련한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정보까지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기도에 관심을 갖고 보다 편리하게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외국인이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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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수원시,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수원시가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6일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뿌리이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더 큰 감사와 예우로 정성껏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국선열들은 모든 걸 바쳐 우리가 누리는 오늘을 만드셨다”며 “후손에게 애국의 역사를 오롯이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이재준 시장의 추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이어졌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시민,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운행하고, 도시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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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설명회 개최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시군, 체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정책설명회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자 자격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는 이날 전문선수, 은퇴전문 선수를 포함해 전문선수 경력이 없는 생활체육 출신의 지도자도 입상 경력과 일정 수준 이상의 지도자 자격을 갖춘 경우 지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는 6월 중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세부 시행지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김양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을 비롯해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정두원 경기도장애인배구협회 사무국장, 박성배 안양대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양례 수석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체육인 기회소득의 정책추진 배경 ▲체육인 복지법상 체육인의 범위 규정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조례의 분석 등 그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관련 연구 내용을 소개하며 향후 정책추진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의 에서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과 사회적 가치 환원 방안 ▲체육인들에게 기회 소득이 필요한 이유 ▲장애인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대상자 및 기대효과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체육인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체육인 기회소득 정책을 통한 체육인의 사회적가치 창출이 도민들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인 기회소득은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이하의 현역선수, 선수 출신 지도자, 심판 등 도내 체육인에게 연 15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정책설명회 결과를 반영하여 이달 중 지급 기준을 최종 확정한 후 7월 중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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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경기도, 하남시와 가평군 종합감사 실시. 제보 접수는 6월 4일부터
    경기도가 4일부터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하남시와 가평군에 대해 종합감사를 한다고 밝혔다. 도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감사 착안, 사전 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객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한다. 제보는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하남시 관련 제보 사항은 감사총괄담당관, 전화와 팩스 등으로, 가평군 관련 제보사항은 감사담당관, 전화와 팩스 등으로 비대면 접수 가능하다. 또한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하남시청과 가평군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공할 수도 있다. 제보 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 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다.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수감기관 공무원들이 감사 기간 중 본인의 과실을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한 감경하거나 선처한다. 소신껏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공무원의 경미한 실수는 과감히 면책할 방침이다. 이희완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도민 제보와 도민감사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감사처분의 신뢰도와 수감기관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감사 수용도를 높임으로써 도민이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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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이권재 오산시장, 택시 운수종사자 현장 차담회… 안전운전 격려
    오산시가 시민 교통편의 확대를 목표로 택시 운수종사자들과의 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교통정책과 관계자들과 김상철 오산시 개인택시조합장은 5일 관내 주요 택시승강장에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야간 택시 운행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현장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4월 시와 오산시 개인택시조합의 업무협약 체결 후 야간 운행 활성화에 대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간담회는 오산역 환승센터 택시승강장을 시작으로 오산우체국, 궐리사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과 시청 관계자들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준비한 차(茶)와 함께 택시 야간운행 7부제 이행 지속 협조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택시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아울러 ▲택시 기본차령 연장 조정 ▲오산역 환승센터 택시쉼터 차양막 설치 등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교통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오늘 주신 여러 건의 사항을 세심히 검토해 빠른 시기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부터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야간 운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상철 조합장은 “늘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시는 이권재 시장님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민들의 야간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지속 협업해 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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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용인특례시, 호흡기 감염병 확산 막기 위해 예방접종 당부
    용인특례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홍역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기준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중 백일해 환자는 전국에 1255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 중 19세 이하 어린이와 학생 비율이 가장 높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2급 감염병인 홍역은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 증상으로 시작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된다. 시는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영유아 시기에 MMR, DTaP 등의 백신 접종을 꼽았다. 홍역의 경우 생후 1차 12~15개월, 2차 4~6세 필수 접종을 실시하며 백일해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추가접종 등 총 6회 적기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 중 과거 예방접종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접종 완료자에 비해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는 홍역 등 호흡기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상시 모니터링을 하면서 3개구 역학조사관을 통해 접촉자 현황을 파악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백신 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이트나 용인시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완전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며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내원한 의료기관은 지역의 보건소에 바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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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현장스케치]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의 4일 오후 현장(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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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일상에 환경교육 자리 잡게 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시민의 환경교육 일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노력,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탄소중립을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일상에 환경교육을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을 비롯해 탄소 흡수원인 정원을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환경 활동가, 환경단체 등 모든 시민과의 연대와 공감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숙의 토론의 장으로 시가 올해 새로 도입한 ‘청(聽)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 시장과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하지원 (사)에코나우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또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와 환경 관련 단체, 시민정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김 센터장은 박 시장에 이어 발제자로 나서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도시의 방향’을 발표했다. 김 센터장은 “우리가 맞고 있는 이 시대의 최대 과제는 기후위기 극복”이라며 “경제, 사회, 교육, 생활, 인식, 가치관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환경교육과 환경실천행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해 환경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환경학습권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시대에 환경에 대한 알권리와 환경에 관한 의사결정을 실현하기 위해 바탕이 되는 기본권이다. 기후 불안에서 벗어날 권리, 삶과 연결되는 환경교육을 누릴 권리, 기후위기 당사자로서 알권리 등을 포함하는 환경교육 정책의 근간이기도 하다. 김 센터장은 발제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정원도시 등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하면서 세계 온실가스 발생량의 70%를 차지하는 도시와 도시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기후행동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광명시가 환경교육도시로서 시민의 환경교육 참여 일상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잘 갖추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나왔다.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은 “환경학습을 통한 시민들의 인식과 마음의 변화를 유도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는 광명시가 추구하고 있는 환경교육 방향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고,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환경교육, 탄소중립 등 다소 거북하고 불편하며 어색할 수 있는 학습활동을 시민 참여형 활동과 연계해 매력적이고 접근성 높은 학습활동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환경교육도시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광명시의 정원도시 정책은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상생적 만남”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와 함께 광명시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오랜 평생학습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는 등 평생학습 기반을 잘 갖추고 있어 환경교육도시 정책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은 “탄소중립 계획 수립이나 이행 모니터 과정이 참여적으로 진행된다면 그 자체로 의미 있는 환경학습 기회가 되며 실질적 힘을 가질 수 있다”며 “광명시의 1.5℃ 기후의병과 같은 모임이 그러한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원 (사)에코나우 대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삶의 태도와 방식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며 “특히 지자체는 시민들의 삶이 에코라이프가 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야하며 이를 위해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 환경교육의 장 마련을 위해 환경도서관 운영을 제안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1년 광명시 5개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환경교육도시 추진단 구성, 환경교육 전담부서 신설, 탄소중립도시 선언, 환경교육센터 개소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23년 10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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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 군포시의원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
    하은호<사진> 군포시장이 지난 3일 시의회가 "자신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의혹으로 고발하겠다"고 의결한데 대해 관련 시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4일 입장을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의회발언을 통한 문제제기,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 안건 채택, 고발장 들고 사진찍기로 이어지는 다수당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했다. 하 시장은 “수 차례 밝힌대로 청탁과 금품수수는 없었다. 빌린 돈은 갚았고 골프비 대납은 없었다”며 “더 이상 법적대응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서, "취임 직후 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관련해서도 의회는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가‘혐의 없음’을 통보를 받고도 의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서 망신주기에 이어 고발장을 들고 사진찍기에 나섰던 것처럼 국민의힘 소속 시장에 대한 흠집내기를 그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하은호 시장은 “고인 물처럼 정체되어 있던 군포시에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 시장이 되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돌이킬수 없다. 군포를 위한다면서 다수당이라는 조건만으로 사사건건 발목잡기 한다면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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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평택시, 2024년 환경닥터와 간담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3일 2024년 환경닥터(환경기술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4년 환경닥터제 운영 방향 및 지난해 우수사례 설명 등 평택시 환경기술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닥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닥터제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환경닥터를 연계해 오염물질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무원 8명과 환경기술인 12명인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분야로는 대기, 폐수,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 총 4개 분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좀 더 세분화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 및 개선방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환경닥터제 참여를 신청한 사업장,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경험이 있는 중점사업장, 시설개선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환경닥터제 운영으로 지도 점검 위주의 환경관리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전환으로 환경개선을 유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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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개막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3일 개막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열린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시궁(始弓)했다. 개회식에는 한규형 아시아양궁연맹 사무총장, 백종대 수원시양궁협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믿고, 승리를 향한 활시위를 마음껏 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한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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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안성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연령구분 폐지
    안성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6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 인공수정)의 연령구분(45세 기준)을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올해부터 거주기간 제한이 폐지됐으며 2월부터는 체외수정 횟수가 20회로 늘어나 보다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이번 연령구분 폐지를 통해 모든 난임부부의 난임시술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일부,전액) 및 비급여(유산방지제,착상보조제,동결보관비,약제비)에 한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여성 주소지 기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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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광명시, 경기도 관광지와 협업으로 광명동굴 활성화 노력
    국내 대표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관광지와의 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광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투어패스로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내 주요 관광지, 시설 등을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경기투어패스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전역 투어패스 24시간권(19,900원), 48시간권(25,900원), 72시간권(35,900원)을 구입하면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서부권역 투어패스 48시간권(14,900원)도 광명동굴 이용이 가능하다. 투어패스를 소지한 광명동굴 관람객은 매표소를 들를 필요 없이 동굴 입구에서 본인이 구매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해 검표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광명시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광역시티투어가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테마형 광역시티투어는 경기 서부권을 5가지 테마로 나눠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보는 버스 투어로 기획됐다. 광명시는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와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등 두 개 투어코스에서 광명동굴을 만날 수 있다. 광명동굴은 다음 달부터 공룡탐험전과, 어린이 사생대회 등 행사가 열리며, 여름 성수기 야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10월 와인페스티벌축제, 12월 빛축제 등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며 올 한해도 색다른 매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경기투어패스와 경기서부권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이 광명동굴을 좀 더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 관광지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광명동굴만의 매력을 전달하여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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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광명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가구 모집
    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기 생산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미니태양광 시설 설치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가 지원된다. 10%는 자부담한다.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형과 435W형이 있으며, 시설을 설치하는 베란다 또는 옥상 면적에 따라 최대 2개 모듈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6월 3일부터 200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시에서 선정한 2개 시공사(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신청하면 된다. 용량과 사양 등에 따라 자부담액이 84,000원에서 180,000원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설치 용량을 정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시공사는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 기준에 따라 설치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이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공사인 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문의하면 된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광명시가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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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군포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 개관 예정 주요 사업장 4개소 점검
    군포시는 군포시장이 7월 1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하반기 개관을 앞둔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하여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8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청년공간 플라잉(청플)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층별 시설을 점검했다. 하 시장은 청플이 지역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접근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대책 마련과 개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군포1동 원도심지역 재생을 위해 조성 중인 상생드림플라자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상생드림플라자는 오는 10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하 시장은 건설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공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폭염과 폭우 피해 예방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송부동 지역에 조성된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송정복합체육센터를 시설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운영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시설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출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 개선점을 보완하고 내부시설을 정비하여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설물의 완공은 사업의 끝이 아닌 시작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시설물의 안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개관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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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인사]수원특례시
    ●4급 승진 대상자(소속) ▲김인배(행정 5급, 기획조정실 예산재정과) ▲박승진(행정 5급, 경제정책국 세정과) ▲이일희(행정 5급,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 ▲조남철(행정 5급,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 ▲한상배(행정 5급,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 ▲기술4급 김태관(시설 5급, 미래전략국 공항이전과) ▲기술4급 심정만(시설 5급, 안전교통국 재난대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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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기획] 서태원 가평군수, "성장동력 개발로 희망찬 가평 완성"
    가평군은 민선8기 후반기 첫출발을 기념행사 대신 주요 전략사업 점검과 현장소통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후반기 첫날인 1일 오전 9시부터 가평의 현안‧역점사업 위주로 선정한 50대 주요 전략사업 보고회를 주재했다. 보고회에는 서 군수를 비롯해 박노극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과 6개 읍·면장이 참석해 지난 2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주요 전략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민선8기 후반기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한 주요 전략사업은 △접경지역 지정 관련 법령개정 건의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기회발전특구 추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신청 △광역도로망 확충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가평 보건의료원 건립 △가평군노인복지회관 신축 △가평 통합 취·정수장 증설 △하수도 사회기반시설 증진 등이다. 서 군수는 “주요 전략사업 가운데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과 대안을 모색해 민선8기 이내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군수는 전략사업 보고회 주재 후 가평군의회를 방문, 군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가평군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경로식당 배식봉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과 현장소통을 늘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가평군은 올해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0%로 매우 높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노인복지회관을 신축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북면 용소계곡을 방문해 현장점검도 강화했다. 용소계곡은 연간 2만 5,000여명이 방문하는 가평군 최대 물놀이 장소다. 서 군수는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서 군수는 “지난 2년이 미래 성장동력원을 발굴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과거의 구태와 패배의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6만4,000명 군민 여러분과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특별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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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취임 2주년 맞은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향해 힘차게 전진”
    “진심진력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달려온 2년, 후반기에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양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변화될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전 군수는 이날 양평군 출입기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전반기 주목할만한 성과로 인구증가를 꼽고 “군단위 인구수 전국 1위, 증가수 2위를 차지했다”며 그간 군민과의 소통이 알찬 결실을 맺어감을 강조했다. 또한, 전 군수는 2023 깨끗한 경기만들기 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전반기 76개 부문 대외평가 수상에 따른 예산 12억원 확보, 공모사업 82개 부문 선정 예산 502억원 확보 등 타 시군에 뒤지지 않는 양평군의 성과를 자랑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주요 성과로 양평도서관 개관, 작은학교 채움사업 지원,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지원, 노인복지관 개관 등 군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정책들도 소개했다. 이어 전 군수는 향후 2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관광, 농업, 복지, 경제, 사회간접자본(SOC)분야로 나눠 설명을 이어가며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국가정원화하고 50년간 보존된 거북섬을 개방해 새로운 관광 자원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양평의 미래로 관광을 주목하며 “양근천 청계천화, 양근강변길 특화거리 조성, 물안개공원 출렁다리 설치,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 추읍산 관광자원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 군수는 “정쟁에서 벗어나 군민의 이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 철도망 확충, 버스 노선 체계 개편, 국수역 역세권 개발사업, 군청사 이전, 양동 산업단지 조성, 장사시설 건립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고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도 “지난 2년간 군민과 함께하며 매력양평의 기틀을 잘 마련해온 만큼, 후반기에도 살기좋은 양평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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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인천시 하병필 제23대 행정부시장 취임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제23대 행정부시장에 하병필 전(前)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사회통합비서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병필 신임 행정부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직원 월례조회' 시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하병필 신임 행정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공직 생활을 통해 인천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 도시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천만의 강점을 가진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는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가슴에 품고 머리를 맞대고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균형·창조·소통 3대 시정 가치를 바탕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1968년생으로 진주 명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임용된 후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 자치행정과장, 정책평가담당관, 대변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국가기록원장,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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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시흥시 치매 돌봄 스트레스 ‘매직쇼’ 보며 날려요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정왕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50여 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판타스틱 매직쇼’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트릭온’ 마술사를 초청해 무더위를 날려주고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형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추억 나누기’ 행사를 함께 즐겼다. 판타스틱 매직쇼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마술공연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즐길 수 있어 행복했고,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행사를 통해 상호 가족 간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로 치매 돌봄 부양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및 가족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정왕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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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30
  • 김성중,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 28일 취임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 갈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에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돼 28일 취임했다. 김성중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민선8기 정책 실현을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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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수원특례시 김기배 팔달구청장, 잔잔한 감동과 함께 공직생활 마무리
    수원특례시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28일 팔달문화센터에서 퇴임식을 갖고 지난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1988년 7월 1일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광과장, 환경국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수원특례시의 ‘문화’와 ‘소통’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쳤다. 2023년 7월 1일 제23대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1년여간 특유의 소탈함으로 공무원스럽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친구 같은 구청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본에 충실하며 구민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위해 소임을 다했다. 퇴임을 앞두고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그간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협조하고 봉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손수 한분 한분과의 기억을 담은 글귀를 작성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으신 분들 모두 “마음을 울리는 감사패를 처음 받아본 것 같다. 김기배 청장님과의 소중한 시간들과 함께 평생 간직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선후배, 동료, 주민 등 많은 분들이 덕을 나눠주셔서 그 분들 ‘덕분(德分)’에 지난 36년간 주어진 일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며 “넉넉한 웃음이 있고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이제 공직을 떠나 수원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수원시와 팔달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퇴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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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안양시, 안양소방서와 리튬전지 취급 업체 3곳 긴급 함동점검
    안양시가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리튬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관내 리튬 전지 취급 업체 3곳을 대상으로 안양소방서와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은 27일 오후 3시경 만안구에 있는 한 리튬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발굴 및 제거하고, 전기・가스 등의 관리 현황과 화재 발생 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동안구에 있는 리튬전지 회로 및 충전 모듈 업체 2곳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등록된 관내 6개 업체 중 실제로 리튬전지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 보수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화재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교육도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화성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내 리튬전지 관련 업체에서는 결코 같은 일이 발생해선 안되며,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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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최승용 의원의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정책 발전 및 문화복지 제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도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최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편안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최적지는 도민의 78%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임을 주장하여 올해 최초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문화예술공연 사업이 편성돼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 의원은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라고 준 상이라 생각하며 계속해서 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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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3만여 명이 찾은 경기도 첫 대형 아트페어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성공적인 마무리”
    지난달 30일,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 전시홀과 3층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과 6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화랑미술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겨냥한 중저가의 출품작이 두드러졌고, 실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전속 작가 위주의 출품을 권장해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갤러리 부스마다 뚜렷한 차별화를 꾀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방문객 현황 행사 첫날 VIP/PRESS 프리뷰에는 약 4,000여 명의 컬렉터층이 방문하여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나흘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45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미술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주말 동안 방문객 수가 급격히 증가해 1, 3층을 모두 가득 채웠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 덕분에 많은 관람객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었다. 어린이 미술 체험과 도슨트, 다문화 가정 도슨트, 토크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향유할 수 있었다. 특히 주말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미술애호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어린이 미술 체험 프로그램은 모든 시간대가 만석을 이루며 젊은 도시의 특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작품 판매 및 현장 분위기 주말을 맞아 MZ 세대, 가족 단위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신진 작가들의 중저가 작품 판매가 두드러졌다. 1층 전시홀의 참여 갤러리들은 젊은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젊은 도시, 젊은 컬렉터들의 구매력을 실감했다. 갤러리 다선의 왕에스더 작가는 9점을 판매하였으며, 오션갤러리의 제니박, 홍, 위정선 작가가 판매 호조를 보였고, 갤러리우는 한충석 작가의 작품을 다수 판매하였다. 김리아 갤러리의 박예림은 7점이 판매되었으며, 갤러리위의 고스 작가도 6점, 갤러리 나우는 이내 작가의 작품을 6점, 갤러리 가이아는 김명진 작가의 작품을 7점 판매하는 성과를 보였다. 청작화랑의 젊은 작가 백종은, 강현서, 김선우도 다수 판매되었다. 갤러리 자리아트의 이유미도 9점이 판매되었으며, 갤러리명의 남재현과 조은아, 그리고 리서울 갤러리의 홍세연과 김자혜, 맥화랑의 강혜은, 김현수, 박진성, 그리고 스페이스나무 갤러리 오로라의 와카루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나인갤러리의 우병출 대작 2점이 판매되었고, 갤러리 조은의 변웅필 작가도 4점이 판매되었으며, 동숭갤러리의 조문자 작가, 갤러리 미즈의 제이영과 박진우, 학고재의 김재용, 김현식, 갤러리 일호의 구애경, 갤러리 고도의 오정, 류영신, 강정일 등 중진 및 원로작가의 작품들도 고루 판매됐다. 참여 갤러리들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였고,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장한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작품 감상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문화적 소양을 쌓아가는 지점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반응도 많았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화랑협회의 황달성 회장은 “9월 키아프 서울을 앞두고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구매력 높은 젊은 컬렉터, 젊은 도시를 찾아 수원에서 화랑미술제를 개최하였는데, 예상밖의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 며 행사의 총평을 전했다. 지역사회 기여 및 평가 이번 화랑미술제는 수원컨벤션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비롯해 경기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아트경기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부스 운영, 갤러리아 광교점과의 프리뷰 전시(갤러리아 셀렉티드) 협업, 수원 대표 커피브랜드 ‘정지영커피로스터즈’의 F&B 파트너 참여, All that Suwon(올댓수원)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및 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에 불어온 예술의 바람은 전시장에서도 나타나 관람객들은 작가와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드러냈다. 다양한 특별전과 토크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미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미술품 구매와 향유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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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제24주년 창립기념행사 개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이사회를 포함한 공단 임직원과 안성시 국회의원, 시민운영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공단 제24주년 창립기념 홍보 영상 시청 후 공단의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업무하는 직원에게 격려하고자 모범직원, 친절직원, 베스트팀, 우수구역,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 및 우수 직원 등을 선발하여 포상했다. 이후, 공단 이정찬 이사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성시 김보라 시장 축하영상, 안성시 국회의원 윤종군 의원 축사, 공단 김상일 노조위원장 축사로 행사를 마쳤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24년이란 시간을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공단의 비전, 정책방향, 핵심가치에 걸맞은 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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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강원문화재단, 제3차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 7월 4일 개최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기초재단과 협력하여 제3차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을 양양군 워케이션센터 ‘웨이브웍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에 총 3회 포럼으로 운영된다. 그 세 번째로 양양문화재단과 공동 주최·주관하는‘제3차 포럼 '기후위기 대응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오는 7.4 오후 14시부터 웨이브웍스에서 개최한다. 제3차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강원 문화예술축제의 친환경 전환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프로듀서 그룹 DOT 박지선 프로듀서의 ‘예술로 고민하는 기후위기’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영순 선임연구위원의‘기후위기시대! 친환경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및 서울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김민지 위원의‘지속가능한 미래로 향하는 지역축제’에 대한 발제가 이어지고, ㈜그린임팩트 정헌영 대표가 좌장을 맡은‘양양, 양구, 춘천 지역 문화재단의 실무자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도내 9개 기초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지난 5월 2024 문화도시박람회(춘천)와 연계한 1차 포럼을 시작으로 6월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2차 포럼‘지방소멸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6.26.)’에 이어서 3차 ‘기후위기 대응하는 문화예술 축제(7.4.)’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강원문화재단은 광역문화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기초문화재단과 협력 강화 및 정책적 담론 논의를 위한 공론장(포럼)을 새롭게 기획했다”며,“이번 3차 포럼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지속적으로 기초문화재단과 연대하여 친환경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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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평택시청 레슬링팀,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다수 입상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먼저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55㎏급에 출전한 안수영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2번째 정상에 올랐으며, 63㎏급의 박건우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자유형에서는 74㎏급의 이승철과 79㎏급의 이정호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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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디자인스튜디오 공예 및 디자인 교육 협력단체 공모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인택)는 2024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디자인스튜디오 교육 협력단체 공모를 6월 28일부터 7월 15일 16시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을 리모델링하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조성한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는 2021년부터 공예 특화 공간 ’상상실험실‘ 및 디자인 특화 공간 ’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단체 및 개인으로 방문하는 도민들이 각 공간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상상실험실‘ 및 ’디자인스튜디오‘ 교육 협력단체 모집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2개 분야의 동시 지원은 불가하다. 공모를 통해 상상실험실 약 3개 단체, 디자인스튜디오 약 2개 단체를 선발하여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각 공간에서 도민 대상 단체 교육 및 개인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상상실험실은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1층 별관에 위치하여 있는 공간으로, 흙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도자랩, 다양한 유리 기법을 활용하는 ▲유리랩, 나무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는 ▲목공랩, 3D프린터 및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하는 ▲제작랩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된 공예 특화 공간이다. 디자인스튜디오는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2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VR 및 PC 장비로 디지털 작업이 가능한 ▲디지털스튜디오와 3D프린터,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텍스타일 전사지 프린터 등 디자인 작업이 가능한 ▲그래픽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는 디자인 특화 공간이다. 모집 절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문화예술 콘텐츠·교육 분야의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경기도 소재 단체(기관), 최근 3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단체(기관)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상상실험실‘과 ’디자인스튜디오‘는 공예 및 디자인 작업이 한 자리에서 가능한 전문 장비를 갖춘 공간으로 도민들에게 더 열린 공간으로 개방, 도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교육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6-30
  • 의왕 왕송호수캠핑장·의왕스카이레일·어드벤처, 7월 1일부터 감면율 조정 운영
    의왕도시공사가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어드벤처 시설과 관련된 의왕시 조례 개정에 따라 2024년 7월 1일부터 감면율을 일부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감면율 조정 주요 사항은 장애인, 유공자, 다자녀가정 감면을 기존 50%에서 30%로 축소하고, 다자녀가정 감면 대상자의 경우 의왕시 거주자는 30% 감면, 타 시 거주자는 10% 감면으로 조정된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감면율 조정은 시설 사용료의 감면 기준 현실화로 왕송호수캠핑장 등 레저시설에 대한 지속적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었다”며 “향후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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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용인특례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광장축제 무대 행사 전면 취소
    용인특례시는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의 아픔을 고려해 27일 저녁으로 예정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 전야제를 포함해 4일간의 무대공연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23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27일부터 30일까지 옛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행사에서 축제 성격으로 꾸며질 무대는 모두 취소했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 5시부터 열릴 계획이던 사전공연과 용인문화예술인 봉사단 공연, 전야제 콘서트와 축하공연이 전부 취소됐다. 다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 등 일부 프로그램은 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광장축제는 연극인과 함께 시민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지만, 인근 도시에서 일어난 아픔의 심각성을 고려해 축제 성격의 무대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용인특례시는 이번 참사로 인한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조속한 사고 수습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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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역대 최대 규모인‘최애’크리에이터 29팀, 인천에 총집합!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최애 크리에이터 29팀으로 구성된'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메인 행사인 라이브쇼에는 팀일루션 노성율(구독자 733만 명), 엔조이 커플(구독자 244만 명), 핏블리(구독자 144만 명) 등 14팀의 크리에이터가 현장에서 챌린지, 공연 등 이벤트로 관객과 소통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팝(K-POP) 걸그룹 스테이씨(STAYC)와 큐더블유이알(QWER), 라온(Raon)의 공연도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구독자 1740만 명), 옐언니(구독자 427만 명), 침착맨(구독자 250만 명) 등 15팀의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팬페스트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영상 콘텐츠로 행사를 풍성하게 채운다.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하여 전 세계 팬이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할 수 있다. 라이브 쇼 전후로는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1:1로 만나는 팬미팅 형식의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와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10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행사를 개최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행사를 위해 인기 크리에이터‘사내뷰공업’과 인천 힐링여행 영상을 촬영했다.”며 “향후 다양한 크리에이터 지원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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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인천시 관광공사 아름다운 송도의 밤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세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송도의 밤을 환하게 밝힐‘캔들라이트 콘서트’와‘송도 야간마켓’을 오는 오는 28일부터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LED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올해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곳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은 작년 10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최초공연에 이어, 올해는‘캔들라이트 플라멩코 : 올 나이츠 인천’이란 주제로, 낭만적인 송도 야경과 함께 한 여름밤의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6월 28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아델란테’그룹이 출연하여 65분간 진행되며, 영화‘킬빌’의 OST와 라틴 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명곡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와 공사는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2024 all nights INCHEON 송도 야간마켓’을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송도 야간마켓은 송도 일대 6개 상권(▲더 테라스, ▲송도 타임스페이스, ▲송도 트리플타워 이스트동, ▲아트포레, ▲커낼워크, ▲트리플스트리트)의 약 137개 상점이 참여하며, 야간 연장 영업과 함께 할인쿠폰 프로모션, 상권별 소규모 버스킹 공연·플리마켓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할인쿠폰은 야간 방문객 유치를 위하여 저녁 6시부터 사용 가능하며, 음식점 등에서 최소금액 10,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카페와 베이커리 등 기타 점포에서는 최소금액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된다. 쿠폰은 한정된 수량으로 배포되며 선착순으로 마감 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로서, 최근 인천 노을·야경명소 10선 선정을 비롯해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해 더 오래 머물다 감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및 야간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송도 야간마켓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야간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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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화성시문화재단, 어린이 도슨트 양성 체험 '나도 도슨트!' 교육 운영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미술 감상법 등 실제 도슨트 체험 참여자를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사전 지원서 접수 및 서류심사를 통해 총 15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교육과정 이수 후 관내 전시관의 전시를 직접 해설하는 어린이 도슨트 활동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실제 도슨트 활동 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2024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도슨트의 개념과 직업적 특성, 현대미술 감상교육, 작품 감상 해설 스크립트 작성, 스피치 연습 등 도슨트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형 교육 외에도 내가 만드는 이야기 전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드는 창의 작업으로 이론과 창의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등의 시간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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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민원뉴스 검색결과

  • 군포시, '단계별 재개발 나침반' 제시
    군포시가 추진중인 재개발사업에 대해 단계별 나침반을 제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포시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후속절차 등에 대한 문의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이후 절차인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1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2단계), 관리처분계획인가(3단계) 등 주요한 사업 추진에 대하여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교육) 개최 및 체계적인 정보와 유의사항 등을 담은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안내문)을 사업 진행에 따라 제공하여 관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관련 전문가가 재개발 과정과 절차, 소유자들의 권리와 의무 등 해당 단계에 필요한 정비사업의 맞춤형 교육(대면방식)을 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의 교육내용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발송되는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 안내문을 군포시 홈페이지에 연재하여 관심있는 모든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위의 계획 추진에 따라 소유자 동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스스로 면밀히 확인·검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 토지등소유자의 의사반영 및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유도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소유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 시는 더욱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22
  • 과천시, 민원실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과천시는 지난 20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모의 훈련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훈련 참가자들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종료 등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과천시는 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 4개의 비상 전담책임제(대응반)를 편성하여 각자 맡은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체계(비상벨) 가동 및 긴급출동 등의 사항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작년부터 도입한 ‘웨어러블카메라’ 사용을 통해 피해상황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도록 기기 작동 및 사용법 숙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과천시는 2월 중 전체 7개 동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준비가 미흡하면 비상 상황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기가 어렵다”라며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매뉴얼대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21
  • 100만 화성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도입 △특이민원 대응전담부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시민의 민원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21년과 2022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여권민원 대기현황 확인시스템 구축, 24시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기반(AI)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도입 등으로 선진 민원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2-20
  • 김완규 위원장, "경기 북부 균형발전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19일 열린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북부 균형발전 정책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의 현주소를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논란된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분도 병행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밝힌 김동연 도지사의 의견에 대해 언급하며 정책 방향이 다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기도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김완규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공을 들였던 반면 공공기관 이전은 김동연 도지사 취임 이후 단 한 건에 불과하고 민선 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과 2024년 본예산에는 공공기관 이전을 염두한 예산이 책정되지 않는 등 오히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하면서 대상 기관 10개의 이전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비전과 정책을 만들어 발표하고,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90회가 넘는 공청회를 진행했으며, 국회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 11월에는 경기도의회 결의안까지 통과했다. 당초 2025년까지 고양시로 이전이 발표되었던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이전은 2028년으로 지연되는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 이전이 김동연 도지사의 임기 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완규 위원장은 "김포와 고양시가 ‘메가시티 서울’을 부르짖는 이유는 경기도 홀대에서 벗어나 자족도시가 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 북부의 발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경기 북부 유일의 특례시 고양시가 직면한 일산 테크노밸리 불공정 계약 개정, 조정안 수렴을 통한 K-컬쳐밸리 사업 재추진, 바이오 특화단지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경기도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 민원뉴스
    2024-02-19
  •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금천구 경계 석수역 ‘위험한 보행로’ 개선 해법 찾아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이 일년 간의 노력으로 안양시민과 금천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석수역 1번 출구 인근 보행로 개선의 해법을 찾았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 민원옴부즈만은 지난해 3월 만안구 연현마을 주민으로부터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 경계에 있는 석수역 1번 출구 인근 보행로를 개선해달라는 고충 민원을 접수했다. 해당 보행로는 석수역 경수대로(만안구 경수대로 1431)의 인도와 삼성산길의 인도가 이어지는 지점으로, 이들 인도의 단차가 커 많은 시민들이 삼성산길 차도를 진입하여 위험하게 보행하고 있는 곳이다. 민원옴부즈만은 현장을 확인해 서울 금천구와 협의했고 서울 금천구가 단차 개선 공사를 2023년 7월 착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공사 구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유지의 토지주가 개선 공사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답보상태에 빠졌다. 이에 민원옴부즈만은 시 조은호 도시계획과장과 함께 여러 대안을 검토하며 중재안을 찾았다. 조 과장은 해당 보행로가 사유지, 국유지, 시유지로 혼재돼 있고, 시 경계 토지가 불분명(불부합)하며, 보행 흐름을 방해하는 전신주가 있는 등을 확인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단계별 추진방안을 안양시 만안구 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했다. 우선, 석수역 경수대로의 인도와 삼성산길 인도가 만나는 지점 일부 구간의 단차를 제거하여 보행자의 차로 진입을 방지하고, 중 ‧ 장기적으로 전신주 제거 및 해당 구역의 국유지, 사유지 일부를 매입 후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의 협의 하에 도시계획선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안양시 민원옴부즈만과 관련 부서는 검토안을 토지주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한편, 개선 공사의 필요성을 서울특별시 시의원, 금천구 의원 등과도 공유했다. 지난 7일 민원 접수된 지 근 일년 만에 토지주가 중재안을 받아들이면서 금천구가 오는 4월까지 보행로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민원인은 “2020년 이후 청와대부터 안양시 및 서울 금천구까지 수차례 민원을 접수해도 처리되지 않았다”면서 “이곳을 지나면서 항상 불안했었는데 해결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주홍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장은 “고충 해결을 위해 안양시 여러 부서와 서울 금천구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긴 시간 노력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16
  •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들, 광교산 기슭 하광교동 도시가스 배관공사 민원 해결했다
    수원 광교산 기슭 하광교동에는 아직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가 있다. 하광교동 169번지 일원 도시가스 배관 공사 구간에 사유지 4필지(272㎡)가 있는데, 토지 소유자가 배관 공사를 승낙하지 않아 공사가 장기간 지연됐다. 공사는 언제 시작될지 기약도 없었다. 지난 11월에는 마을 주민들이 새빛민원실을 찾아와 ‘하광교동 마을 주민 일동’ 이름으로 수원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수원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토지를 매입하거나 토지 소유주를 설득해 하루빨리 공사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새빛민원실 임수정·최영희 베테랑팀장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문형 하광교동 2통장과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를 여러 차례 방문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 마침내 지난해 12월 소유주로부터 승낙서를 받았고, 배관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하광교동 14가구 주민이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문형 하광교동 2통장은 “산간 지역인 하광교동의 겨울은 도심보다 훨씬 추운데, 비싼 난방비(LPG)를 아끼시느라 따뜻하게 지내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았다”며 “수원시 베테랑팀장님들과 기후에너지과, 수질하천과 공직자들이 협력하고 애써주셔서 드디어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애써주신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민원뉴스
    2024-02-16
  • 시흥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달성
    시흥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정부 업무평가다. 시는 지난 2022년 ‘라’ 등급에서 3등급 상승해 2023년에는 ‘가’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민원제도 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고충 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민원 취약 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및 동(洞) 중심 생활민원책임제인 ‘동장 신문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추진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면서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16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 촉구”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으로 인해 정자동 주변 교통정체로 장안구 주민과 이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시민들이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시간적 손실을 입고 있다” 며 “주말과 퇴근 시간에 주차장화 되어가는 스타필드 주변도로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동은 의원은 스타필드 개점으로 인한 교통체증 관련 뉴스영상과 김 의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내비게이션까지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무용지물”이라며 “스타필드 개점 후 2주 동안 교통체증 관련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은 약 64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타필드가 개점한지 한 달이 되어가지만 별다른 대안책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2단계 완공시기는 2025년 6월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통체증 피해는 시민의 몫”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은 의원은 “화산지하차도가 준공되기 전까지 차량을 우회하거나 도로를 확장시키는 등 스타필드 진입 통행을 분산시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주길 바란다” 며 “수원시와 스타필드는 진정으로 이 지역발전을 위해 극심한 도심 교통대란에 대한 사회적, 지역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발언을 마쳤다.
    • 민원뉴스
    2024-02-15
  • 이충우 여주시장 "축사 악취저감 고체미생물 활용 방안 강구"
    여주시는 지난 14일 이충우 여주시장, 조창준 여주축협조합장, 박중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문기 농협중앙회 관계관 등 15명이 고체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주시장은 “축사악취 민원해결, 지속적인 축산농가들의 고체미생물 확대 공급요청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우수주민 특별사업 통해 사업 선정되어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비 확보를 통하여 기존 생산시설보다 4배를 확대하여 연간 8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치하여 관내 축산농가가 충분히 사용하겠다.”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반드시 필요한 고체미생물 생산시설 현황 및 세부 공정시설을 둘러보고 향 후 고체미생물의 확대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농가용 고체유용미생물은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가축분뇨의 효율적 발효 및 악취 저감을 통한 민원발생 최소화 등 축산업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공급을 시작으로 한우, 낙농, 한돈, 양계 등 170명의 축산농가에 연간 150톤 공급하여 여주시 축산농가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고체미생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 관리에 노력할 것이며 최상의 고체미생물을 생산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15
  • 안산시, 내달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오는 19일부터 사전접수
    안산시는 2024년 상수도 급수공사를 다음 달 4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공사를 재개하는 것이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개인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신축하거나 재건축 시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471건의 급수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에도 민원인(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상수도 관련 행정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 사전접수를 진행, 다음 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상수도 급수공사를 개시하는 시점에는 신청이 폭주 되어 지연되는 사례가 많다”며 “적정한 건축공정에 따라 사전에 공사를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은 직접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는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민원뉴스
    2024-02-14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경기경제청, 2022년 투자유치자문단 자문회의 개최
    경기도경제자유구역청이 시흥 배곧지구 추가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환경 변화를 반영한 분과별 자문회의를 10일 개최했다. 경기도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승지구 위주로 운영하던 투자유치자문단의 구성과 운영방식을 지난 9월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자문단은 시흥 배곧지구, 포승ㆍ현덕지구 2개 분과며, 시흥 배곧지구 자문위원으로 무인이동체, 바이오, 규제 분야 전문가 등 18명, 포승ㆍ현덕지구 자문위원으로 자동차, 반도체,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등 22명을 새로 위촉했다. 아울러 연 2회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 정책ㆍ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청은 자문단 개편에 이어서 8일과 10일 2일간 분과별로 자문회의를 열고 ▲ 경기경제청 연혁, 주요업무, 비전ㆍ목표 등 소개 ▲ 지구별 개발현황 ▲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 등을 설명하고 자문위원과 토론을 진행했다. 자문회의에는 경기경제청장과 시흥 배곧지구 자문위원 15명, 포승ㆍ현덕지구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김남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자문단 개편을 통해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 방향을 설정하고 유망한 기업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11-10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구 15개 동장과 티타임…‘소통시정(市政)’은 이런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기흥구 15개 동장과 티타임을 겸해 동별 건의사항을 듣고 쾌도난마와 같은 정책결정으로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평소 간부공무원 회의에 참석해서 봤겠지만, 회의를 길게 하는 걸 싫어한다”고 언급한 이 시장은 동장들로부터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즉석에서 담당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김숙영 동백1동장이 “근린공원의 시설이 좋아지면서 시민들이 공원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데 공공와이파이 존이 없어 애로를 호소한다. 새물공원과 내꽃공원부터 와이파이존을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큰 비용부담이 없는 것 같다. 당장 설치하자”고 화답했다. 조성완 동백2동장이 “동백지구 내 농구장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커서 농구장을 하나 만들기로 결정은 됐는데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이 시장은 행정절차의 지연 없이 계획대로 착공하라고 지시했다. 권선숙 보정동장은 “최근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침수피해가 있었지만 전문가가 없어서 상황대처에 어려움을 겪었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38개 읍·면·동 모두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구청별로 어디에 연락하고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매뉴얼을 만들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외에도 “보정종합복지회관은 물론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등 공공청사의 착공 지연은 행정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지연된 사업은 최종 확정된 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20건의 동 건의사항을 듣고 업무지시를 마친 이 시장은 자유토론을 제안, 즉석에서 통 큰 결정을 하기도 했다. 이정숙 동백3동 동장이 용인 세브란스 병원 인근 실버 아파트인 스프링카운티 보도육교에 비가림 차양막을 설치하면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보행이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자, 즉석에서 “오래 걸릴 공사는 아닌 것 같다. 올 겨울을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적극 추진을 지시했다. 한 동장은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됐다. 이야말로 ‘소통의 힘’이 아니겠나”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초기 38개 읍·면·동을 다니며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던 터라 읍·면·동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이해가 빨리 됐다”면서도 “내 성격이 그렇다. 빈 말을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안 되는 걸 된다고 할 수가 없었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동장들은 “시민들은 오히려 반대로 생각한다. 처음에는 서운해했지만, 시장 소관이 아닌 일에 대해서 호언장담하기 보다 솔직히 말해 준 시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더라”고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며 “용인시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며 환경도시 선언식을 하고 서약서를 쓰기도 했지만, 시청사 운영에는 이런 노력이 덜 보인다.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도 관심을 가져달라. 전기료 10~20%는 줄여 보자”고 말했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서 용인에서는 유관기관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수능도 특례시가 돼 보자는 다짐으로 유관기관과 만났다”며 “각 동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38개 읍·면·동장과의 티타임은 오는 18일 수지구 11개 읍·면·동장과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매달 정례화한다. 이 시장은 내년 초부터는 동별 유관기관장들과의 오찬을 겸한 소통을 계획중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11-10
  • 안양시의회, '2022년도 제3차 의원세미나' 실시
    안양시의회는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3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 우지영 박사는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전’이라는 주제로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아울러, 구체적 사례를 들어 향후 의정활동에 적용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등 의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내실 있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시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추후 계속될 2023년도 예산안 심사 또한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2-11-10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10일,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경찰과 연계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지정해 진행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방문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11-10
  • 광명시의회, 폐교위기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 위해 머리 맞댄다
    광명시의회가 폐교위기인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10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명 YMCA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광명YMCA 풀씨학교·볍씨학교는 광명시 옥길동에 위치한 대안학교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폐교 위기의 학교 살리기에 공감했다. 안성환 의장은 "풀씨 학교·볍씨학교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금의 배움터가 존치돼야 한다"며 "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오희령, 이형덕,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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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2-11-10
  • 화성시,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장려상 수상
    화성시가 ‘2022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10일 경기도 신청사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8백만 원을 받았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도내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농복합형 1그룹과 도시형 2그룹으로 나눠 평가된다. 도농복합형 1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시는 경기도 최초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농어업인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11-10
  •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공무원노조 명예회원 가입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의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된 공무원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사무실 정비공사 개소식’에 참석해 “공무원노조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 정 시장은 “사무실 정비공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무원노조가 되길 희망한다”며 “공무원 사기진작을 통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공무원노조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 진호창 지부장은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의 근무조건이 개선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명예회원 가입식은 공무원노조 사무실의 접근성 개선과 직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공무원노조 사무실 정비공사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11-10
  • 평택시의회, 의정동우회 간담회 및 현장방문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과 곽미연 사무국장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혜영 의원 등 전현직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는 평택시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사항 등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평택지제역, 평택역 일원 등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의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유승영 의장은“오늘과 같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평택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의정동우회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2-11-10
  • 평택시 중앙동 주민차치위원회, 어린이공원 현장 점검 실시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중앙동 관할 11개 어린이공원을 주․야간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안등, cctv 등 보안 시설물의 고장여부 △놀이시설의 파손, 부식 등 시설물 유지관리실태 △담장, 펜스 등 구조물의 안전성 △일반인 통행이 드문 곳과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의 위해요소 등 이다. 이병철 위원장은 “어린이공원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부딪치며 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시설물 안전을 중점으로 살펴봤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공원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이 더욱 넘치게 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주․야간에 걸쳐 적극적으로 현장 점검에 임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공간과 밀접한 공원 이용에 작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이번 조사결과를 공원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노후시설의 정비와 개선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11-10
  • 평택시, 평택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평택시는 10일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에서 '평택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항 현안문제에 대한 의제 발제와 정책토론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항만발전 전략 수립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안승현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평택‧당진항 발전방향’,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이슈 및 개발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백종실 前 평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김범중(前 KMI 선임연구위원), 노현석(장금상선 평택사무소장), 변백운(평택시 항만정책관), 엄수철(교동훼리 부사장), 정현재(청운대학교 교수), 조규동(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조진행(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장), 최용석(한‧중카페리사무국장), 홍상태(평택대학교 교수) 등 9명의 항만관련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평택항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했고 이후, 방청객과의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항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자체를 비롯한 항만관련 업‧단체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우리나라 5대 항만으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평택항 발전방안을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진행 중인 평택‧당진항 종합개발계획수립용역은 물론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11-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성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새롭게 출범하며 현충탑 참배로 첫 발을 내딛다
    성남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리더십 아래 의정 활동의 첫 걸음으로 3일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현충탑 방문에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인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부의장, 정용한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상태 의회운영위원장,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박은미도시건설위원장, 김선임 윤리특별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선출된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구성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성남시의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덕수 의장은 참배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의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의정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 의회 활동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조례 개정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배 행사에 참석한 의장단 구성원 의원들 역시 이번 후반기 의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미를 새기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평화와 번영의 성남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순국선열을 기리며 참배하는 것은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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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3만여 명이 찾은 경기도 첫 대형 아트페어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성공적인 마무리”
    지난달 30일,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 전시홀과 3층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과 6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화랑미술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겨냥한 중저가의 출품작이 두드러졌고, 실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전속 작가 위주의 출품을 권장해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갤러리 부스마다 뚜렷한 차별화를 꾀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방문객 현황 행사 첫날 VIP/PRESS 프리뷰에는 약 4,000여 명의 컬렉터층이 방문하여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나흘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45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미술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주말 동안 방문객 수가 급격히 증가해 1, 3층을 모두 가득 채웠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 덕분에 많은 관람객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었다. 어린이 미술 체험과 도슨트, 다문화 가정 도슨트, 토크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향유할 수 있었다. 특히 주말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미술애호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어린이 미술 체험 프로그램은 모든 시간대가 만석을 이루며 젊은 도시의 특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작품 판매 및 현장 분위기 주말을 맞아 MZ 세대, 가족 단위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신진 작가들의 중저가 작품 판매가 두드러졌다. 1층 전시홀의 참여 갤러리들은 젊은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젊은 도시, 젊은 컬렉터들의 구매력을 실감했다. 갤러리 다선의 왕에스더 작가는 9점을 판매하였으며, 오션갤러리의 제니박, 홍, 위정선 작가가 판매 호조를 보였고, 갤러리우는 한충석 작가의 작품을 다수 판매하였다. 김리아 갤러리의 박예림은 7점이 판매되었으며, 갤러리위의 고스 작가도 6점, 갤러리 나우는 이내 작가의 작품을 6점, 갤러리 가이아는 김명진 작가의 작품을 7점 판매하는 성과를 보였다. 청작화랑의 젊은 작가 백종은, 강현서, 김선우도 다수 판매되었다. 갤러리 자리아트의 이유미도 9점이 판매되었으며, 갤러리명의 남재현과 조은아, 그리고 리서울 갤러리의 홍세연과 김자혜, 맥화랑의 강혜은, 김현수, 박진성, 그리고 스페이스나무 갤러리 오로라의 와카루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나인갤러리의 우병출 대작 2점이 판매되었고, 갤러리 조은의 변웅필 작가도 4점이 판매되었으며, 동숭갤러리의 조문자 작가, 갤러리 미즈의 제이영과 박진우, 학고재의 김재용, 김현식, 갤러리 일호의 구애경, 갤러리 고도의 오정, 류영신, 강정일 등 중진 및 원로작가의 작품들도 고루 판매됐다. 참여 갤러리들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였고,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장한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작품 감상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문화적 소양을 쌓아가는 지점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반응도 많았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화랑협회의 황달성 회장은 “9월 키아프 서울을 앞두고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구매력 높은 젊은 컬렉터, 젊은 도시를 찾아 수원에서 화랑미술제를 개최하였는데, 예상밖의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 며 행사의 총평을 전했다. 지역사회 기여 및 평가 이번 화랑미술제는 수원컨벤션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비롯해 경기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아트경기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부스 운영, 갤러리아 광교점과의 프리뷰 전시(갤러리아 셀렉티드) 협업, 수원 대표 커피브랜드 ‘정지영커피로스터즈’의 F&B 파트너 참여, All that Suwon(올댓수원)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및 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에 불어온 예술의 바람은 전시장에서도 나타나 관람객들은 작가와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드러냈다. 다양한 특별전과 토크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미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미술품 구매와 향유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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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용인특례시의회, 현충탑 참배하며 제9대 후반기 활동 시작
    용인시의회는 2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 이창식 부의장을 비롯해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임현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진규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유진선 의장은 “제9대 후반기의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의회는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며 소통과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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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새출발
    1일 박두형 의장(국민의 힘)을 필두로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회가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핵심기조로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두형 의장은 취임사에서 “전반기 동안 소원했던 의원 간 관계 회복”을 강조하며, “친목 도모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전에 연연하지 않고 여주시 발전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여주시의회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 위해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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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오산시, 죽미령 전투 등 참전용사 추모 위한 특별전시전 개막
    오산시는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한 스미스평화관 특별전시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배성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장, 그리고 다른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기획전은 오산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과의 협업 전시로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023년부터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제복을 입은 초상화 전시를 해왔으며 올해는 오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평화관 특별 기획전은 한국전쟁 사진전인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과 스미스부대원 초상화전인 ‘6HOURS 15MINUTES’로 구성했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스미스평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은 한국전쟁 중 내일이 오길 기대하던 참전용사들의 절박함과 그들의 희생으로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과 폴 굴드 슐레신저의 사진을 통해 재조명한다. 또한 ‘6HOURS 15MINUTES’는 치열했던 6시간 15분의 죽미령 전투를 의미하며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끌어 낸 유엔군 첫 지상군인 스미스 부대원 19명의 초상화를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이 그려 전시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이번 초상화전과 특별 사진전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오늘이 참전용사들의 바라던 내일일 것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7-01
  • 시흥시 치매 돌봄 스트레스 ‘매직쇼’ 보며 날려요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정왕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50여 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판타스틱 매직쇼’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트릭온’ 마술사를 초청해 무더위를 날려주고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형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추억 나누기’ 행사를 함께 즐겼다. 판타스틱 매직쇼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마술공연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즐길 수 있어 행복했고,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행사를 통해 상호 가족 간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로 치매 돌봄 부양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및 가족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정왕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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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
    2024-06-30
  • 신계용 과천시장, ‘청계산 철탑 6기 지중화’ 및 ‘공무원 공용주택 시민에 환원’ 등 발표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하여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입니다” 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우정병원)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SA)’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정책이 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다시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과천다움’이다”라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라는 테마에 맞춰 분야별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먼저, 신도심 조성 사업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비상교육, 중외제약, 네이버 IPX 등 120개의 기업, 3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되는 만큼,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한 기업들이 과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유치로 인한 세수 확보, 일자리 창출 등의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에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과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문화체육시설, 학교,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신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 중에서도 지식정보타운의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도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및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관련해서는 미래형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과 각종 교통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시행착오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도심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주민 숙원사업인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를 위해 총 821억 원을 확보하여, 주거지역에 밀접한 6기를 우선 지중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GTX-C 노선, 과천위례선 주암역·문원역 신설로 광역철도망을 연결시키고, 관문제2실내체육관, 시립요양원, 행복드림센터 등 각종 복지시설 신설로 인구증가에 대비한 원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만족도 높은 일상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는 어르신과 청소년의 대중교통 무상이용을 지원하는 ‘과천토리패스’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변 시세의 50%로 주택을 임대하여 주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기존 공무원 관사를 시민에게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밖에도 평생학습도약금, 초‧중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 등이 2025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절차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시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일류 문화예술도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2년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면서 더욱 과천답게,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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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27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6월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평택시의회는 유승영 의장이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사가 진행중인 ▲효명고등학교 리모델링 공사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및 근로감독관, 평택비정규노동센터장을 비롯한 노동안전지킴이 그리고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여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에서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화재, 낙하, 추락, 붕괴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을 마친 유승영 의장은“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과 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3개 권역 2인1조로 나눠 안전조치 미준수 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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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6-26
  • 수원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이어진다
    문정휴 문안과 대표원장, 안진완 오토드림 대표가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25일 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정휴 대표원장이 2000만 원, 안진완 대표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정휴 대표원장은 “수원시 청소년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 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완 대표는 “수원시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문정휴 원장님, 안진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인재를 지속해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러분이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학생들이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2006년 4월 설립됐다.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장학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1만 2835명에게 총 106억 8795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5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 특강 및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 및 간담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도시전략국장,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사무처장, 평택산업진흥원장,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팀장, 백수인 ㈜다진 대표이사,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기구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충관 강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에 있어 공공과 민간의 상호보완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이를 통해 평택 시민들의 문화접근권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 이후에는 메세나 연구회 학술연구용역 단체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의 진행으로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기구의 설립(조직화)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예술인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후원에 참여한 기업이 상호 혜택을 얻는 메세나 활동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오늘 특강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평택시 예술 진흥과 평택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조직 마련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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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현 군포시의회 의원,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출마!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군포시 라 선거구)이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책 해커톤에 입상하여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을 역임했고 국민의힘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자문위원‘이라는 직책은 받았지만, 그에 맞는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정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추진, 정치 인재 육성 아카데미 제도화, 지역 소통 플렛폼 구축, 원팀 마스터플랜수팀, 지방의원 평가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상현 의원은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대표의원),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민생플러스단 자문위원·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민의힘 경기도당 부대변인·국민의힘 대학생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경기도당 군포시 당원협의회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위원회 운영위원·국민의힘 경기도당 군포시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젊은 정치인으로서 시민 중심의 정치를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받고 있다. 박상현 의원은 “이러한 경험 속에서 저는 깊은 문제의식을 느꼈다. 우리 당의 청년들이 이슈화 이벤트에 일회성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 훌륭한 인재들이 당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우리 국민의힘이 발전하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 박상현 청년최고위원 후보 비전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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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안성시, 민선 8기 2주년 언론 간담회 개최
    안성시는 2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김보라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분야별 사업과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공직자들과 협력해 안성이 새롭게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구체화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어르신 및 저소득층(6세~64세) 무상교통 지원·광역버스 노선 확충·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 ▶호수관광개발사업·바우덕이 축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출산정책·아동돌봄·1인가구 지원 강화, ▶청년 전용공간 및 문화·주거·창업 지원, ▶어르신 일자리·통합돌봄·생활복지 확대, ▶행정복지센터 신설·공공산후조리원 유치·공공심야약국 지정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로컬푸드 지원 및 공공급식 확대·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도입 등 도시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기해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목표로 시정 주력 사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산업구조 재편’과 ‘정주여건 개선’등 새로운 아젠다를 통해 안성혁신과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산업구조 재편’의 경우,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센터 설립·반도체 계약학과 운영 지원·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등), ▶안성산업진흥원 설립 추진(2025년 8월 목표),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핵심전략산업 정책포럼 등을 추진해 지역의 제조업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에 앞장선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5개 분야·13개 예비사업 추진, 지역 예술인 지원, 바우덕이 축제 세계화 등),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2025년 하반기 목표, 관광산업 육성 지원·문화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호수관광개발 육성(고삼·금광·칠곡·청룡·용설호수), ▶민간문화관광자원 육성(로컬크리에이터 발굴·주민사업체 육성) 등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주여건 개선’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조성(삼죽·서운·안성 3동)을 비롯해 ▶대림동산 장애인 복지지설(2024년 9월 준공 예정), ▶가족센터(2024년 11월 준공 예정), ▶평생학습관(2024년 12월 준공 예정), ▶공도시민청(2025년 8월 준공 예정), ▶공도1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2026년 2월 준공 예정) 등 분야별 공공 인프라 조성에 힘쓴다. 시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공영마을 버스 추진,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확대 시행,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권역 확대, ▶수도권내륙선·평택부발선·경강선 연장 사업 등 편리한 교통망 확충과 철도사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도시바람길숲(2025년 12월 준공 예정), 공도 제1호 수변공원(2025년 12월 준공 예정), 안성천·청미천 친수공간(2026년 6월 준공 예정) 등 삶의 질 제고를 향한 공원녹지 확충 사업에 매진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분명 변화의 길을 걷고 있고, 시민분들과 함께한 혁신의 힘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참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후반기 역시, 안성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며 시민 행복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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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임병택 시흥시장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할 것”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히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발표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 조성이 목적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선정,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등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중앙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경기도 4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총 11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기반 시설 확보 가능성, 선도기업 유무, 지역 주요 산업과 첨단전략산업의 연계 발전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6월 27일,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한 5개 클러스터가 공동 선정됐다. 시흥시는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 학계와 기관, 전문가, 기업인으로 구성된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공모 추진협의체’를 출범했다. 또,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글로벌 의료‧바이오 인력양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총동원하며 바이오산업 생태계 기반 조기 마련에 힘을 쏟았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과정에서 국내 최고 바이오 전문가들과 함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발표 평가에서는 시흥시가 특화단지로 지정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간절함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시흥시는 4차에 걸친 산업통상자원부 추가 질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초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인천광역시와의 컨소시엄을 이끌어냈다. 시흥시는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인 배곧경제자유구역, 초광역 바이오 허브단지인 월곶역세권, 바이오 소재 부품 기업 육성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육성계획서에 제출한 바이오 첨단산업단지인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이후 지정될 예정이다. 시흥시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4조 7천억 원이 넘는 기업 투자유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추산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8조 4,28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 5,316억 원, 취업·고용유발효과는 58,295명으로, 시흥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장은 “국내 바이오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 서울대병원을 연계함으로써 반경 5km 내에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산업단지와 R&D 기반 혁신 바이오 산업단지가 있는 광역 연계형 K-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라며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정식 의원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배곧경제자유구역 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첨단 인프라 시설을 유치하면서 어느새 우리 시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급부상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사업 진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정왕 부지 개발과 배곧과 송도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립 산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더 큰 시흥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신영기 본부장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바이오 고급 인력 양성을 강조하며 올해 WHO 글로벌 바이오 지역캠퍼스 개소를 통해 연간 1,000여 명의 바이오 제약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을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 융복합 R&D 연구단지 및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성공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한 범부처 협의체와 특화단지 지원센터가 마련되고, 경기도, 시흥시, 인천시, 대학, 병원을 중심으로 한 특화단지별 추진단이 구성되면, 특화단지 조성과 시흥의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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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동영상뉴스]후반기 원구성 놓고 마찰 빚는 화성시의회
    28일 오전 화성시의회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원구성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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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동영상뉴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지역사고수습본부 브리핑(6.28)
    28일 오전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이 화성시청에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지역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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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염종현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위한 제도개선 의지 피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근본적 제도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 성장을 가로막는 현행 법령의 불합리한 한계선을 걷어내야 한다”라며 전국 광역의회에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그간 수많은 결의안과 건의안을 내고,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도, 철학도, 의지도 없던 국회를 향해 외치고 또 외쳤다”라며 “당장 완벽하진 않지만,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교섭단체 예산지원 등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에도 지방의회가 완전한 독립기관으로 바로 서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노력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이 이뤄져 지방의회가 온전한 권한과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광역의원으로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길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8대 협의회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제일선에서 노력해 왔다”라며 “지방의회가 명실상부한 대외 민주정치의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적극 협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가 주관한 이번 임시회에는 조길연 협의회장(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의회 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도의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부의장,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남종섭(더민주, 용인3) 대표의원, 김정영 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등 상임위원장단,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임시회는 정담회 및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의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염 의장은 임시회 시작에 앞서 이날 화성 소재 일차전지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조속한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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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김동연, “유족 지원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또다시 찾아 통합지원센터 설치, 부상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 지원 등 유족 지원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저녁 8시경 화성시 서신면 사고 현장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날 정오 사고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과정을 살펴봤다고 밝힌 김 지사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의 빈다”며 먼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낮 12시 33분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고 17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열어서 긴급대책을 수립했다”며 대책 회의를 통해 수립한 4가지 긴급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청 대회의실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에는 경기도 직원도 참여해 사상자 관련 안내, 민원 접수, 장례 절차·피해지원 상담 등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희생자가 안치된 장례식장과 부상자 입원 병원 등에 경기도 공무원을 1:1로 배치해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법률과 보험상담 등 지원절차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두 번째 부상자 대책으로 김 지사는 부상자에 대한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재난현장 피해 복구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외국인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이뤄지도록 하고 외국인 유가족에게도 전담 직원을 배치해 필요하다면 항공료와 체류비, 통역 서비스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사고 수습과 병행해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도내 유해화학물질사업장 5,934곳과 88개 리튬 관련 사업장은 물론 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리튬배터리 사업장의 문제점을 정밀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유족 지원과 빠른 회복을 위해서 경기도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정오에도 화재현장을 방문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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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동영상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퇴임 기자회견
    24일 오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이 퇴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전문>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민생과 지방자치 실현, 의회혁신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초유의 여·야 동수 구도와 점증하고 있는 경제위기 속에서 출범하였습니다. 거센 파도에도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를 잃지 않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우리 당 출신의 의장을 선출하여 전반기 내내 의회 운영을 주도하였습니다. 민생문제 해결에도 속도를 냈습니다. 주저할 틈 없이 시장, 중소기업, 공장,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 학부모 농성장 등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경제위기로 힘들어하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정책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여·야 동수의 구도를 뚫고 원칙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 국민의힘과 소통하고 타협하여 의회혁신과 여·야·정 협치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윤석열 정권의 대일굴욕 외교에 맞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국민과 함께 싸웠습니다. 넘실대는 성난 파도를 헤치고 달리고 달려 독도에서 광역의회 최초로 태극기를 들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와 독도 수호를 외쳤습니다. 감동이었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 전국을 돌며 지방의원들을 만나 뜻을 하나로 모았고, 헌정사상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의원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국회를 찾아가고, 중앙부처의 공무원을 만나 설득하고 또 설득했습니다.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교섭단체와 인사청문회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의정비 인상과 지방의원에 대한 후원회 제도가 합법화돼 의원님들이 열정을 갖고 헌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총선전략기획단’을 구성하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4월 22대 총선과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였습니다. 도내 국회의원 60개 선거구 중에서 53개 선거구에서 승리했고,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3곳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지나온 2년의 발자국에는 여기 계신 대표단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습니다. 우거진 숲과 향기로운 풀들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처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단일대오는 무너지지 않고 푸르름이 가득한 거대한 숲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언론인 분들, 그리고 도민의 관심과 지원, 때로는 매서운 질타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대표단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전반기 대표단 활동을 정리해야 할 때입니다. 후반기 대표단이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업무를 인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반기 대표단과 의원님들께 말씀드립니다. 나란히 가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벗고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이라고 하는 공통 분모를 향해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야 합니다. ‘소통과 협치’는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의회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전통입니다. 경기도의회가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77명의 의원님이,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이 함께 손을 맞잡고 더불어민주당표 지방자치 모델을 향해 전지할 수 있도록 합시다. 옆에서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24일(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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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2주년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은 우리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81개 공약 사업 중 34개가 완료돼 76%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고, 의왕시가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이라며, 대표적인 사례로 문화예술인의 20여년 숙원이었던 ‘의왕 문화예술회관’이 착공한 것과 백운밸리 주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가시화된 것을 꼽았다. 또, 다양한 시민 편익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의왕무민공원 조성,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의 도시개발사업(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을 통해 2029년 총 4개의 지하철노선이 지나는 명실상부 철도의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등 신규 도시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통합을 이루기 위해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도 적극 추진한다. 포일동에는 산업단지를 만들어 의료・바이오 단지를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의왕산업진흥원’을 개소해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국 최고의 교육으뜸도시로 도약을 위해 학교 교육경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7월에는 수학클리닉센터를 개소해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내손동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의왕미래교육센터를 건립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의 핵심거점공간으로 삼는다. 시민들의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맨발걷기길’을 백운산 입구, 왕송호수공원 등 관내 14개소로 확충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명성을 토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힘쓴다는 구상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2년은 2030년 의왕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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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2024-06-20
  • 안산시, 청년들의 더 높은 도약과 비상 위한 기회의 도시로
    #안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위기 취약 청년 자립 지원 강화 #안산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등 민선8기 안산시의 시정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청년’을 모토로 추진 중인 정책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8일 오전 정책브리핑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년들이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안산시의 청년정책을 정리했다. ■ 활동과 공간 지원해 교류 활성화 안산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청년 활동 활성화 및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별별공간’을 추진한다. ‘별별 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교육 등을 통해 총 87팀의 커뮤니티를 발굴·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커뮤니티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별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산 곳곳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 7개소(▲브레인탑스터디카페 안산신길점 ▲스페이스 오즈(SPACE OZ) ▲카페제이콥 ▲꿈쟁이교실 ▲아우어스튜디오 ▲평등평화세상온다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를 발굴·선정했다. 시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의 기획 및 운영과 함께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안산시 청년 활동공간의 지속성을 위한 상호 교류 체계 마련 등을 위해 7개 거점 공간과 함께 지난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년들은 ‘상상대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멤버십 가입을 하면, 게시판을 통해 오는 7월부터 ‘별별공간’의 공간 이용과 프로그램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시 청년 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도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으면서 3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위기취약 청년, 사회참여·일 통한 자립 지원 시는 고립 은둔·구직 단념·자립 준비 청년 등 관내 위기 취약 청년의 건강한 사회참여 유도와 일을 통한 자립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양질의 일자리 부족, 대면 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주체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들의 고된 삶은 구직 단념, 청년 니트(NEET), 고립 은둔 등으로 이어져 사회 전반의 활력 저하와 가족의 해체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노동시장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립과 위기 상황으로부터 청년들에게 적절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상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시그룹홈연합회 ▲(사)가치있는누림 등과 협약을 맺고 ‘위기취약 청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올 하반기 민·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 취약 청년을 발굴하고 ▲구직활동 및 취업 등의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주거·심리·진로상담 등 일상생활 복귀 지원의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다. ■ 청년창업가 발굴, 경진대회 '7월 24일' 개최 안산시는 4차산업 융합관련 기술형 창업분야에 있어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7월 24일 개최한다.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분야 중 창업·창직 지원에 선정된 ‘안산시 4차산업 융합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초기사업화 지원 ▲컨설팅 등과 연계해 4차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 창업 기업의 창업 역량을 평가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 대회는 7월 2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창업가 발표평가(15개 팀) ▲식전공연 및 시상식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토크콘서트’ ▲창업자 & 투자자 네트워킹 ▲투자 상담 및 기업홍보 부스 ▲플리마켓 ▲체험부스(퍼스널 컬러, VR 체험 등) 등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청년 창업가의 등용문으로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해 성공 창업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창업 경진대회 수상자(팀)에게는 시상금 및 사업화 지원 성격으로 총 상금 2억 7천만 원이 지급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5,700만 원과 함께 후속지원으로 IR 및 사업계획 컨설팅과 우수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연계 및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안산시 청년창업 지원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예비(초기) 청년창업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벤처도시를 목표로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맞춤형 온라인 창업교육, 청년몰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온라인 대세, 마케팅 역량 키운다 시는 최근 소비생활이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안산시 청년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사업자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안산시 청년창업자에게 각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최신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안산의 청년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 보다 전문적이고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세대 주체인 청년들을 미래를 대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안산시에서 생산된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산시 온라인 홍보관’을 구축, 관내 기업들이 입점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시는 안산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창업을 할 수 있는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사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 활성화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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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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