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지역 검색결과

  • 경기도, 페루와 파트너십 강화
    경기도가 페루와 경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29일 도에 따르면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지난 28일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 초청으로 관저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6월 페루 시장단 방한 시 경기도의 환대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의 적극 협력에 대한 감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 부지사는 만찬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인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경기도에서 무상양여해주신 불용소방차와 구급차 21대가 페루 도시 곳곳에 보급됐다”며 “시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페루 지방정부와 두 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행정, 정보통신기술(ICT), 무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현곤 경제부지사 외에도 안계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김인철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 지역
    • 경기
    2024-05-29
  • 경기도, 철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농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방역대 농가 등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2차(5.22.~5.28.)에 걸쳐 완료했고 방역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으며 의심 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하여 신발 갈아신기,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 멧돼지 서식 지역인 산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발생 이후 경기, 인천, 강원, 경북지역에서 41건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에서는 전국 42개 시군 4,061건이 발생했다(2024년 5월 28일 기준)
    • 지역
    • 경기
    2024-05-29
  • 경기도, 김 생산액 역대 최대. 전년 대비 87.2% 증가
    경기도 올해 김 양식 생산액이 408억 9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경기도가 올해 생산량을 자체 집계한 결과 2024년산 김 생산량은 2만 1천846톤, 생산액은 408억 9천만 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 2만 2천513톤보다 약 3% 감소했지만, 생산액은 전년 218억 4천만 원에서 무려 87.2%(1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도는 일본의 김 양식 흉작에 따른 수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전국적인 김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전국 생산액은 전년 대비 77%, 전국 1위인 전남도 생산액은 78% 증가했고, 도내 어가 평균 수입도 전년 3억 800만 원에서 5억 7천600만 원으로 87.2%(2억 6천800만 원) 상승했다. 도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매년 6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화성․안산시 김 양식장을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무단사용 행위,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일제 정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김 생산성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경기 해역 환경에 맞춘 병해에 강하고 해수면 온도 상승에도 성장이 양호한 김 종자 개발 시험 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물김 위판가격 상승으로 어업인의 소득이 크게 늘어났지만, 수온 상승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소득 보장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개발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김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4-05-29
  • 인천시-구글 공동주최, 6월 29일「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개막
    인천광역시와 구글(Google)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CCC)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현장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라이브 쇼 전후로는 팬들과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평소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행사가 개최돼, 크리에이터들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공통으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기업(구글)과 함께 주최하는「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가 인천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5월 2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인 1매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무료(예매 수수료 별도)이며, 공연은 만 15세 이상 관람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youtubekorea) 및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28
  • 경기도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이 경기도 특별사 법경찰단에 검거됐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천6백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골프의류, 모자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했다. 특사경은 정품가액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94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E, F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창고에서 간판을 ‘○○소방’으로 달아놓고, 소방용품을 관리하는 것처럼 위장한 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대량의 위조상품(의류, 모자 등)을 판매했다. 이곳에서는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718점을 압수했다. 양주시에 위치한 사업장들은(수선집, 의류매장, 아동복매장 등) 일반 여성 보세옷, 아동복,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면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위조상품(의류, 모자, 액세서리, 향수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1억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337점을 압수했다. 상표법에 따라 상표권의 침해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상표권 침해행위는 ‘정품’ 판매업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상품의 질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의 물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몸에 직접 닿는 향수, 악세사리 등은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도내 위조 상품 판매가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4-05-28
  • 경기도, 도내 팹리스 기업 취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취업희망자를 위한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는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함께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로 구축한 반도체 교육센터다. 경기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경기도 특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첫 번째 경기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동안 진행되며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반도체 8대 단위공정 ▲반도체 패키징 및 어셈블리 단위공정 ▲반도제품규격 및 테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강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테스트 장비를 활용한 시연 강의도 포함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은 교안 열람을 위한 개인 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시간의 9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에서 발급하는 교육수료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대학 4학년생, 졸업(예정)자 중 반도체 관련 전공자(전자공학 등)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로 연락하면 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지역
    • 인천
    2024-05-27
  •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27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의 학교 감염병예방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른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했다. 정담회에서는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주체인 시·군·구 보건소에서 학교 점검 시 학교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점검기준 제시와 결핵 예방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용인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도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결핵검진등 점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4-05-27
  •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
    경기도는 도가 직접 시행 중인 철도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이번 점검에는 구조, 토질, 건축, 시공, 품질안전 등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들과 기술지원기술인, 도 담당자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 여부 ▲수해위험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 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강풍 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여부 ▲굴착사면 유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과 공조하여 신속한 대응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 지역
    • 경기
    2024-05-27
  •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 청년 결혼식장으로 활용해주세요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을 공공웨딩홀로 개방한 가운데 첫 결혼식이 열렸다. 도는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제공하고 있다. 도 공유서비스에는 경기도 옛청사 잔디마당을 포함해 부천한옥체험마을, 송내청소년센터 행복놀이터, 용인시청 시민예식장 등 9곳을 공공웨딩홀로 사용할 수 있다. 25일 결혼식이 진행된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마당은 면적 5,041㎡로, 300명 정도의 하객이 동시에 결혼식을 참관할 수 있으며 신부대기실(3별관 북카페)과 주차장(외부주차장 포함) 1,400여 면을 보유하고 있어 야외 예식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예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원해 잔디마당을 결혼식장으로 결정했다. 호른연주자인 신랑은 “브라스 앙상블 연주회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의 탁 트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신부는 “모든 준비를 직접 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예비부부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잔디마당에서의 공공웨딩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공공웨딩홀 대관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 지역
    • 경기
    2024-05-26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기획]수원시, 수원의 모든 가정을 응원하고 지원한다!
    5월은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념일이 유독 많다.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 15일 세계가정의 날을 지나 21일 부부의 날까지 거의 매주마다 가정과 가족의 참 의미를 돌아볼 기회가 주어진다.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이유다. 수원시에는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특성을 가진 가족에 적절한 도움을 주는 지원기관들이 있다. 시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수원의 기관들을 소개한다. ◇모든 가정의 행복을 그리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팔달구 향교로에 자리를 잡고 있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원시의 다양한 가족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2006년 개소해 18년째 수원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 평등한 삶, 함께하는 지역 가족’을 슬로건으로 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족이 직면한 문제를 전문가와 상담하며 풀어가는 ‘가족상담’, 가족의 생애 및 발달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교육’, 가족 안팎에서 돌봄을 확대하는 ‘가족돌봄’, 가족의 친밀도를 높이는 ‘가족문화’, 수원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가정육성지원’,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돌봄지원’,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돌봄공동체를 만드는 ‘공동육아나눔터’ 등 7대 영역에서 세부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돌봄사업은 여러 가족이 품앗이를 조직해 돌봄과 양육 과정에서 자발적인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6개 품앗이에 26가족 90명이 총 94회의 모임을 갖고 공동 양육의 즐거움을 발견했다. 참여 가족들은 김밥 재료 장보기, 김밥 싸기, 만화카페에서 힐링하기, 인근 체험관 이용 등 평범한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더했다. 또 수원에 살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채워 가족문화를 확산했다. 수원만의 특화사업으로 펼쳐지는 건강가정육성지원사업들도 눈에 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가족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이 대표적이다. 가족 중심의 긍정적인 가치관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시상한 뒤 수원지역 곳곳에서 순회전시를 갖는다. 특히 10년차를 맞은 올해는 기존 공모의 중심 소재였던 ‘아이’ 대신 ‘가족’을 키워드로 설정해 다양해진 가족의 변화를 반영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또 가족 단위 공동체 캠프에서 가족들이 속 깊은 대화를 갖는 시간을 만드는 가족수련회, 자연 속에서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자연캠프 등도 수원시민만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원시민의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가족을 응원하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적과 피부색, 언어가 다른 가족들을 수원의 가족으로 품어내는 노력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현재 장안구 송원로에 자리를 잡고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 가족이 수원에서 안정적인 가족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본사업과 특성화사업, 자녀지원 사업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이후 올해까지 8천여명 이상의 외국인 및 배우자와 자녀가 회원으로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가족사업은 부모교육과 자녀체험, 부모-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26개 프로그램이 있다. 국적이 다른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구만들기, 요리, 코딩 등을 배우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한국 문화 체험부터 수원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아토피센터 등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육아나 양육 및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지 못하는 외국인 부모들을 위해 중고등 진학과정 설명회도 열어 빈틈을 메꾸는데 도움을 준다.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부모교육·자녀생활서비스·한국어교육 등을 제공하는 방문교육사업도 있다.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학교나 병원 등 기관을 이용할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동행하며 통번역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만족도가 높다. 외국인 부모가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 자녀들도 부모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교육도 다문화가정에서 인기다. 특히 초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령기에 들어선 여건에 미취학 또는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진행해 학교 적응을 돕기도 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을 계기로 이주한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전체 직원의 40% 수준인 10명이 외국인이다. 엘살바도르, 우즈베키스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국적을 가진 여성들이 강사, 통번역사, 상담가 등으로 활동하며 수원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수행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통합된 다문화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가 방해되지 않는 가족을 꿈꾸는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의 다양한 가족 중에서도 장애인이 속해 있는 가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동반자 역할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장애를 가진 당사자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부모와 형제자매 등 가족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2년 설치돼 운영을 시작한 기관이다. 가족과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수원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가족의 심리검사를 통해 이해를 높이고 심리·정서적 어려움부터 양육방식과 가족문제 등에 대한 폭넓은 상담을 제공하는 ‘심리상담’, 장애인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해소하는 ‘사례관리’, 발달장애 의심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기 위한 ‘조기발견’, 특수학급 학생의 예술과 진로 활동을 위한 ‘사회적응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장애인식개선,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 장애가족 휴식 지원, 부모기록, 부모 자조모임 운영 등이 있다. 이 중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은 장애 형제에 부모의 관심이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경험하게 되는 비장애 형제자매들끼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 방학 기간을 이용해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가 되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이 높다. 장애인과 가족이 편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상점에서 비누, 도자기, 화과자 등을 만드는 일일 체험 ‘열린클래스’는 올해 장애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중 대표적이다. 평범한 상업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일반인 모두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둔다. 또 장애부모에게 보드게임 놀이지도사 자격증 교육 과정을 제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비슷한 경험을 하는 부모들끼리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도 한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과 가족이 보통의 일상을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가족은 행복의 시작점이고, 안정된 가정은 튼튼한 사회의 초석”이라며 “다양한 가정의 모습만큼 다양한 정책으로 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1
  •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유실물 “Lost Finder” 시범사업으로 쉽게 찾는다
    화성도시공사는 공영버스에서 분실된 물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찾아주는 ‘Lost Finder’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공영버스에서 분실한 유실물을 찾기 위해서는 HU공사 홈페이지에 검색하거나 일일이 공영버스 차고지에 문의해야 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동탄 차고지 기준 총유실물 624개 가운데 29.9%인 187개 유실물만 제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이에 HU공사는 시민들이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드리기 위해 해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공영버스 노선 중 통탄지역을 운행하는 5개 노선(H100, H101, H102, H1, H2)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Lost Finder’ 시범사업은 공영버스 내 분실물 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접수된 유실물을 사진과 함께 게시하여 시민들이 분실물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go.kr.)과도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금번 시범사업은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화성 희망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1
  • 경기농협,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홍보 펼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박옥래)는 20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시군지부 농정지원단·(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농업·농촌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 및 NH농협은행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박옥래 본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희망농업·행복농촌이 되도록 경기농협의 역량을 힘껏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0
  • 화성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화성시가 20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10년간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극한강우로 인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무봉산 자연휴양림 자체 대응인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극한강우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훈련은 손임성 화성부시장 주재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에도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현실감 있는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역 사회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사전 안내를 통해 무봉산자연휴양림 이용객 등 지역 주민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평가단 평가를 통해 추후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여름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0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광명도시공사,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 개장
    광명도시공사는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8일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하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참여 부스들은 관내 유수 관광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신임회장 선출
    신상진 성남시장이 2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회장에 선임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임시회의<사진>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상진 시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경기도 31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장으로서 임기 동안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면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친목을 다지는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협의회장 선출은 1996년 민선1기 초대 회장으로 오성수 전 성남시장 선출 이후 26년 만의 선출로 성남시는 다시금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경기도 31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단체장들의 협의회로 지난 1996년 6월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9-21
  • 군포시민의날 기념행사 통합축제로 임팩트 있게...독서대전 등 8개 축제 동시개최로 '진하게'
    군포시는 제34회 군포시민의 날을 기념해 군포시 전역에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화합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하반기 축제들을 통합해 낭비를 줄이고 집중을 통한 시너지를 거두기로 했다. 통상 해마다 하반기에 열리는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등 8개의 행사가 올해는 동시개최 된다. ‘Let’s Go! 군포, 군포 All來(올래)통합축제’를 슬로건으로 10월 7일~9일 신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야제로 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날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18:30부터 기념식과 민선8기 비전선포식, 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리고 군포청년밴드, 댄스동아리 리아킴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8,9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전시, 체험축제가 장관을 이룬다. 정부공인 대한민국 1호 책읽는 도시 군포를 상징하는 군포독서대전이 28개 부스에서 펼쳐진다. 북콘서트, 시인초청 강연, 그림책버스킹, 컨퍼런스 등이 열릴 예정이다. 2022 평생학습축제는 시민플리마켓, 생애주기별 체험마당, 저글링, 서커스 등 행사가 펼쳐진다. 공예문화축제와 도자문화축제는 체험, 전시, 마켓 존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도 이 기간 열린다. 1일에는 재즈쿼텟 4중주가 3팀 연주를. 2일차에는 재즈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군포역전시장 광장에서는 이은하 ‘밤차’ 공연이 진행된다. 제7회 군포생활문화축제에서는 연기, 노래, 댄스, 연극,국악 등 30팀이 공연을 펼치고 마술, 사진, 공예, 영상 등 20팀의 전시가 시민들을 맞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8일에는 한마음체육대회가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12개 동에서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을 겨루며 각 동의 명예를 건 열전이 펼쳐진다. 행사 대미는 9일 수리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다. 13시부터 한얼예술단, 재즈밴드, 성악중창, 초대가수·국악인 공연이 가을 수리산을 배경으로 시민들을 낯선 세상으로 데려갈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8개 축제를 나눠서 가을 내내 이어가는 것도 좋지만 예산 낭비를 줄이고 집중을 통한 시너지를 얻는 것도 의미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행사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9-21
  • [인터뷰]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일문일답> 1.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님의 정치적 소신과 경기도를 위해 반드시 이루고 싶은 정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 본격적인 지방시대 출발에 맞춰 자치와 분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현장 집중 정책에 매진하고 싶다. 2. 현재 두 정당이 78:78인 상황이다. 협치가 중요한 데 어떻게 협치에 노력이 필요할까?  협치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양당의 최우선 목표가 민생 안정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3. 경기도의회 제7대, 9대 이어 11대 3선으로 당당히 부의장에 취임했다. 수원특례시 출신의 초대 여성 부의장으로 광역시급 수원특례시의 자랑이다. 경기도의회가 도정 시책으로 지원 할 현안은?  수원특례시의 초대 여성 부의장으로 뽑아 주신 경기도의회 동료의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전하며, 경기도의회 동료의원들과 수원특례시의 우수한 자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해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현 대표단과 비대위로 양분돼 있다. 부의장으로서 해결책 제시와 중재자로서 역할을 꼽는다면?  너무나 안타까운 입장이다. 국민의 힘 78분 모두 한마음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서로의 마음이 소통할 수 있도록 화합에 더욱 힘쓰겠다. 5, 남 부의장께서는 여성의 부드러움과 카리스마 있는 정치력이 있다. 의장과 의원들 간의 가교 역할도 원만히 이뤄내고 있다. 이에 상임위원장들과의 균형있는 소통도 중요하다 볼 수 있다. 상임위원장들과의 소통 방법은 어떠한가?  각 상임위원들을 대표하는 상임위원장님들의 이야기를 존중하고, 3선 의원으로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려고 노력하며 부의장실을 활짝 열어놓고 소통하고 있다. 6. 존경하는 한국 정치인(현재와 과거)이 있거나, 가장 감명 깊게 읽은 관련 도서가 있다면 추천해 달라.  존경하는 정치인은 이번 11대 경기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하여 당선되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며, 시간을 내어 성경책을 자주 읽고 있다. 요즘 은혜받은 구절은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이 있는대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같아 가슴에 와닿는다. 7. 도민들에게 한마디 전달하고 싶다면?  요즘 정치인들을 신뢰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여러분께서 정성껏 마음을 다해 뽑아주신 각 지역의 의원님들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 <수원특례시 기자단 공동취재>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9-20
  •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추석 연휴 고속도로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명절 준비로 몸살, 장기간 귀경길로 아픈 아이 등 123명 진료
    #. 70세 여성 A씨는 추석을 맞아 아들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극심한 전신 근육통, 감기몸살증상 등을 호소했다. A씨는 이동 중에 안성휴게소에 들러 연휴기간에도 진료를 하던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을 찾았다. A씨는 1시간 반 정도 수액 처방을 받은 후 몸이 회복됐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아들을 만나러 갔다. #. B씨는 고향 방문 후 귀경길에 올랐다가 마음이 급해졌다. 두 살배기 딸이 갑자기 39도 이상 고열이 나서다. 가까운 병원을 찾던 B씨는 가장 가까운 안성휴게소의원으로 달려갔다. 해열제와 항생제 등을 처방받은 B씨는 안도의 숨을 쉬었다. 경기도는 도가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한 공공의료시설인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이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평상시 3배가량인 123명을 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면적 223㎡(2층) 규모로 조성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고속도로 이용자의 일반진료와 응급 치료, 의료취약지역인 안성시 원곡면과 평택·오산·용인지역 일부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 보장 등을 위해 2021년 7월 설치됐다. 의약분업 예외 지역이라 필요할 경우 의원에서 바로 약 처방과 조제도 한다. 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평상시 의사 2명을 포함한 의료진 6명이 휴무일 없이 36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며,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진료를 한다. 올 추석 연휴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료하면서 나흘간 123명을 진료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장시간 운전이나 노동으로 인한 염증 환자, 연휴 기간 선선해진 날씨에 따른 환절기 알레르기 환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해 장염을 앓은 환자, 성묘 과정에서 물림·긁힘 상처를 입은 환자 등 다양한 환자가 응급 치료를 받았다. 신형진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일반진료 외에도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및 질병 예방접종을 하고, 노동자 건강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화물차 운전자 등의 건강진단도 하고 있다”면서 “고속도로 이용자, 화물차 운전자, 의료시설이 부족한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365일 문을 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9-1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미술 휴먼북'이 되다
    용인특례시는 시 도서관에 ‘휴먼북’으로 등록한 이상일 용인시장이 첫 재능기부로 오는 21일 시민 대상 특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휴먼북은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시민이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독자와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주고 받는 재능나눔 서비스다. 이 시장은 지난달 23일 수지도서관 미술 인문학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휴먼북으로 등록한 사례는 매우 드문데다 4개 특례시 시장 중에서는 이 시장이 처음이다. 이 시장이 첫 재능기부로 준비한 특강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수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비싼 그림 이유 있다’라는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 10(경매 기준)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 10(경매 기준)을 알아보고 화가의 삶과 화풍을 예로 들며 그림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본다. 특히 이번 특강에선 유명한 미술작품을 봐도 선뜻 이해하기 어렵고 감동을 얻기 힘든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미술작품에 대해 쉽게 접근하도록 예술가의 일생이나 시대적 배경 등을 덧붙여 설명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 7월에도 기흥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휴먼북 서비스는 인문학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서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돕는 도서관의 르네상스”라며 “평소 좋아하던 미술과 음악, 문학 등에 대한 지식을 시민에게 나누기 위해 휴먼북에 등록하고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먼북이란] 도서관에서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빌려준다는 취지의 신개념 서비스. ‘걸어다니는 책’이란 의미에서 휴먼북이란 이름이 붙었다. 독자는 준비된 휴먼북 목록 중에서 읽고 싶은 사람책을 골라 대출하고, 정해진 시간에 만나 대화하며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종이책에서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과 생각’을 ‘말하는 저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2000년 덴마크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창안했다. 객석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뮤직페스티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원래 명칭은 ‘사람 도서관(HUMAN LIBRARY)’이었다. 2010년 국회도서관에서 로니를 초청해 행사를 하면서 국내에도 널리 알려졌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휴먼북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8월 말 기준) 용인시 도서관에 등록된 휴먼북은 174명이다. 진로탐색과 자녀교육,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4명의 시민이 휴먼북을 열람했다. 이 가운데 최근 가장 열람 빈도가 높은 휴먼북은 원예분야 이경숙씨와 인문학분야 박초이 작가 등 오랜 기간 자신의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장년의 활동가다. 시는 휴먼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 분야의 활동가를 모집해 콘텐츠를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이달의 휴먼북을 각 도서관 서가에 게시하고 연말엔 우수 활동가를 선정해 올해의 우수 휴먼북을 시상할 예정이다. 휴먼북에 대해 궁금한 시민을 위해서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휴먼북 홍보 영상과 소개 자료를 게시할 방침이다. 휴먼북으로 등록하길 원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은 연중 상시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도서관 관계자와 1시간 가량 대화를 통해 주제 관련 정보와 활동 계획 등을 전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휴먼북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분야의 전문적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나누고 싶은 지식을 매개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휴먼북이 더욱 풍성해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절실하다. 재능 나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두드린다면 도서관은 휴먼북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나눈 일문일답 - 현직시장이 휴먼북에 등록하고, 지식과 지혜를 나누겠다고 나선 일은 흔하지 않다. 시장께서 주창하신 '용인르네상스'와 관련이 있는가? ▲ 용인시 도서관이 제공하는 휴먼북 서비스는 인문학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누군가의 멘토가 되고 멘티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 운동으로 볼 수 있다. 이전에는 도서관에 소장된 책으로 일방적 지식 전달을 받았다면, 이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자유로운 대화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쌍방향 소통 통로로서의 역할을 하는 게 휴먼북의 요체다. 민선8기 용인특례시 시정 비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이다. 휴먼북은 용인시 도서관의 르네상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참고로 현직 시장이 휴먼북에 등록한 사례는 매우 드물며 4개 특례시 시장 중에서는 최초의 휴먼북이 된다. - 이번 강의에서는 어떤 내용을 말씀하실 계획인가? ▲ 평소 미술, 음악, 문학을 좋아해 틈틈이 자료를 만들고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비싼 그림 이유 있다’라는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 10(경매기준)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 10(경매기준)이 무엇인지, 그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가의 삶과 화풍 등에 대해 얘기할 계획이다. - 앞으로 시민들과 꼭 나누고 싶은 지식이나 교양, 혹은 경험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가? ▲ 통상 유명한 미술 작품을 봐도 작품을 이해하기가 어렵고 감동도 얻기 힘든 경우가 많다.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듯이 작품이 탄생하게 된 예술가의 일생, 시대적 배경 등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다. 그림과 관련된 특강을 여러 차례 진행한 이력으로 시민들에게 작품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 전국 지역 도서관에서 경쟁적으로 휴먼북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용인이 이 영역에서 좀 더 특화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 용인은 110만 인구의 대도시를 자랑하는 특례시이다. 휴먼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한 인력풀이 그만큼 풍부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 콘텐츠 구성을 위해서는 이달의 휴먼북 게시, 올해의 우수 휴먼북 선정 등 활동가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해 휴먼북을 모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직 휴먼북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 부딪쳐 이용할 수 없는 시민들에게 휴먼북 홍보 영상과 우수 휴먼북 인터뷰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용인시 도서관 유튜브, 블로그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 노인 한 분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하나가 불탄다는 말이 있다. 그처럼 노인, 지식인, 경륜자의 지식이 타계와 함께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다. 휴먼북 혹은 지역 지식 나눔에 대한 복안이 있는가? ▲ 휴먼북 서비스의 큰 특징은 꼭 특정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수료한 것이 아닐지라도, 누군가를 가르친 경력이 있지 않더라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이 나누고 싶은 지식과 경험이 있다면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열람 빈도가 가장 많은 휴먼북 두 분은 자신의 노하우를 스스로 오랫동안 쌓아오신 장년의 활동가이다. 도서관에 주제별로 각 분야의 도서가 소장되어 있어야 열람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것처럼 휴먼북도 그렇다. 도서관 서가를 둘러보며 관심 있는 책을 찾아보는 것처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등록된 휴먼북들을 살펴보면 정말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책(휴먼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업의 시작 단계에서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솔선해서 휴먼북으로 등록했고, 다른 시민들이 휴먼북에 관심을 갖게 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휴먼 라이브러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활동가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절실하다. 재능 나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도서관의 문을 두드린다면 도서관이 휴먼북과 시민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용인시 휴먼 라이브러리가 일상 속 다양한 지식과 경험 나눔의 터전으로 자리잡기를 소망한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9-15
  •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진석범 신임 대표이사 임명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14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진석범<사진 왼쪽>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사, 가톨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건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맡아 사회복지 현장과 소통하고 수원과학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애썼다. 또한, 지난 3년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역임한 경력이 있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현장과 학계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현장공감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고, 무엇보다 복지정책의 전문적인 전략과 기획을 통해 민선 8기 시정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복지 현장을 위한 지원영역을 강화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9-14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14일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 접견
    경기도의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4일 의장 집무실에서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염 의장은 김 서장에게 “민생치안 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9-14
  • 이권재 오산시장,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간담회 실시
    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에 (사)오산시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공동주택지원 간담회를 갖고<사진>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연합회 여운철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의견을 듣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공동주택 관련 정책 방향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단지 내 영유아 쉘터(안심 등교 공간) 설치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에 관한 사항은 참석자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합회에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확대, 입주자대표회 임원의 지자체 통장 겸직 활성화 등 입주자대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조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예산의 규모 및 관계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협조하라”고 관련 공무원에 당부했다. 참석한 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자연합회 및 개별 입주자대표회 등과 더욱 협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9-1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추석 연휴 비상근무자‧봉사자 찾아가 격려
    수원시는 이재준<사진 왼쪽> 수원특례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에 근무하는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잇달아 찾아가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일에는 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코로나19 대응 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한 후 수원모범운전자회가 교통정리 봉사를 하고 있는 장안구청사거리, 시청사거리, 수원역로터리를 찾아가 봉사자들에게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기수원서부경찰서매산지구대를 방문해 근무 중인 경찰들을 격려했다.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수원시 연화장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9-11
  • 최대호 안양시장 “처음도 끝도 민생…지역화폐가 곧 지역경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일 시민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며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을 필두로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지역화폐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내년도 지역화폐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 또는 주제어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 이어가는 방식이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최 시장은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지역화폐 사용 UP 골목상권 웃음 UP’이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하며 “처음도 끝도 민생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앞서 발표한 지역화폐 지원 삭감안에 유감을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해 안양사랑페이 일반 발행 규모는 총 1408억원으로 2018년 108억에서 급성장해왔다. 또 안양사랑페이 매출(카드형 기준) 상위 업종은 ▲일반한식 ▲슈퍼마켓 ▲농축수산품 등으로 소상공인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9-07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평택시 팽성의 대표 생활사박물관, 김제시청의 공무원과 만나다
    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29일 김제시청 공무원 40여명이 단체관람과 전통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관람은 김제시청 직원(8, 9급) 역량강화 교육의 하나로 팽성 지역의 문화시설을 방문해 벤치마킹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팽성생활사박물관 상설, 기획전시실 관람 ▲역사 전문가가 알려주는 ‘팽성 바로알기’ ▲전통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4월 개관된 팽성생활사박물관은 단체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및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팽성생활사신문 만들기’,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오선 만들기’, ‘달고나 게임’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제시 공무원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물품들이 유물이 된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단체관람이 다른 지역에 팽성을 알리며 평택과 팽성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팽성생활사박물관 단체관람은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지역 역사의 가치를 전달하고, 문화적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9
  • 과천시, 오는 1일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가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29일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문화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경기소리전수관 등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 축제다. 문화축제는 ▲체험마당(가죽 열쇠고리, 에코백 디자인, 라탄 책갈피 만들기, 보치아 체험(장애인 구기 스포츠) 등) ▲공연마당(거리 공연, 국악 콘서트 등), ▲판매마당(손맛 먹거리, 문원장터 등), ▲정책마당(지역 현안 소통의 장), ▲민속마당(말뚝이 떡먹이기, 투포,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나도 꼬꼬무 가수다’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축제 사진대회 등 각종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원동 관계자는 “축제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9
  • 의왕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의왕시는 지난 28일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적극 홍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또 최근 급격한 사용량 증가와 함께 높은 사고 위험성으로 우려가 큰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법규 준수 중요성 및 이용 수칙(안전모 착용, 면허증 소지, 1인 탑승) 등을 홍보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9
  •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6월 3~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파리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는 6월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6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양궁대회가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9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동에서 국내 수산물 사면 최대 4만 원 온누리상품권 드려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6월 1~12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29일 시에 따르면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한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6월 1일~7일, 6월 8일~12일 두 번에 걸쳐 행사를 연다. 영수증을 상품권 환급 부스로 가져가면 기간마다 2만 원씩, 1인당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6월 2일은 도매시장 휴무일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참여한다. 취급 상품은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체감물가 안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9
  •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만들어 나가는 시장 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과 곳곳에 조성되는 손바닥정원이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는 손바닥정원단, 환경 분야 종사자·봉사자,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됐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알뜰꽃장터(수원시화훼연구회)·플리마켓(수문장)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국악가수 박금주, 댄스, 해금),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졌다. 가든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9
  • 용인특례시, '백옥쌀'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서 브랜드 대상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서울특별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용인 백옥쌀 조아용’이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우수한 쌀 브랜드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 쌀 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대통력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후원한다. 시는 이날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 3D 캐릭터를 활용해 새로 디자인한 포장으로 선보인 ‘용인백옥쌀 조아용’과 백옥쌀로 빚은 전통주 등을 전시해 백옥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백옥쌀은 팔당상수원 상류 청미천의 깨끗한 물과 기름진 땅에서 자란 고품질 쌀로, 경기미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등의 쌀로 생산단계서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엄격한 기준을 지켜 관리된다.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완전미 비율이 97% 이상으로 단백질 함량이 6.0% 이하, 품종순도가 90% 이상이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쌀 생산지로 백옥쌀은 매년 3425ha에서 매년 1만7000톤의 백옥쌀을 생산한다. 시는 이날 아토양조장의 ‘마루나 막걸리’, ‘마루나 동백’, 술샘의 ‘미르’ 외 5종, 매직트리의 ‘백옥미인’ 수제 맥주, 백옥미 마을에서 만든 쌀과자 ‘백옥 미소’ 쌀과자 등도 함께 내놔 눈길을 끌었다.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4 대한민국 쌀 브랜드 수상 기념으로 용인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용인 온마켓’과 ‘용인시농협쌀쇼핑몰’ 두 곳에서 6월 11일까지 용인 백옥쌀 조아용 10kg짜리를 약 20%(37300원→29800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연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을 받아 용인 백옥쌀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조아용 포장으로 새단장한 백옥쌀이 더 많은 분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9
  • 인천시티투어 타고 야행(夜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안하게 지역 축제 및 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6월 8일(토)부터 6월 9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하여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이용요금을 80% 할인한다. 원도심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5일(토)부터 6월 16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행사 기간에는 인천레트로노선을 1,883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6월 5일(수)부터 6월 7일(금) 3일 동안 ‘현충일’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6월 12일(수)부터 6월 14일(금) 3일 동안 ‘노인학대 예방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름맞이 초특가 할인 이벤트로, 6월 19일(수)부터 6월 20일(목) 2일 동안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60% 할인하며,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6월 21일(금)부터 6월 30일(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손쉽고 편안하게 인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8
  • 화성시문화재단, 청렴의지 표명‘청렴 한 컷(cut)’사진 콘테스트 성료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공직 내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한 컷(cut)’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부패예방 청렴실천을 목표로 소통하는 청렴문화 내실화를 위해 소속구성원이 함께 하는 청렴 정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21건이 접수됐다. 평가는 직원의 참여도와 창의성, 공감성 등으로 점수가 산정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세 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청렴의 빈틈을 찾아라’는 주제로 청렴의지 표명을 보여준 재무회계팀이 선정됐다. 사진은 비리현장을 급습해 압수수색하는 모습을 각색하여 촬영한 것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은 ‘청렴은 내곁에, 부패는 저멀리’ 라는 주제로 청렴 의지를 담은 문화정책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부정부패와 부정청탁은 눈을 가린다고 가려질수 없다는 뜻을 표현한 기획조정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청렴마당 게시판과 홈페이지 등에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청렴 콘테스트를 발굴하고 청렴문화 인식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민원뉴스 검색결과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0
  • 수원시,공직자 대상 악성민원 위법행위 대응교육
    악성민원인이 위법 행위를 하면 공무원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수원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교육’<사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전문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고,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악성 민원 방지, 민원 공무원 보호강화대책’, ‘악성 민원 위법행위 별 관련 법률’ 등을 소개했다. 또 ▲특이민원 응대 요령 ▲형사사건 절차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반복민원 처리 방법 ▲공무원 법률 지원 제도 ▲악성민원 사례별 판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악성민원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법적 대응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에 따라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19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 市 집행부와 간담회 개최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3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기획행정위원들과 청년정책관 등 시 9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28건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도시공사 공유재산 현물출자 동의안,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 등의 사전 설명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특히 사업 추진에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과 사업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중점을 둘 것 등을 당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오전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문화관광과 등 시 11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24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의견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이날 보고된 안산 와스타디움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 관련해서는 수익금보다 운영비가 과다한 만큼 도시공사와 협의해 비용 절감 방안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AI 로봇 활용 노인 건강관리 사업에 대해서는 로봇 구입 시 특정업체가 독점하지 않도록 구매에 신중을 기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도 같은 날 오전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도시계획과 등 시 9개 부서 관계자들과 18건을 안건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사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회기 중 심도 깊은 논의를 예고했다. 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사업비 적정성 검토를 철저히 할 것과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 등을 주문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4
  •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 축제도 즐기고, 경기도 살리고
    경기도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야맥축제’와 연계해 전통시장 경품이벤트를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6일 발표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경기 살리GO’ 사업의 하나다. 도는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산 야맥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로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오산시,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1회째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수제맥주 500여 종 판매, 먹거리 판매 부스, 체험·플리마켓,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도의 ‘경기 살리GO’에 따라 야맥축제 기간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결제하는 고객에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축제에서 맥주 마시기 등을 수행할 때도 오색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17일 안산시 한대앞역상점가와 19일 의정부시 행복로상점가에서 문화공연, 지역 특화상품 판매와 지역 연계 플리마켓 등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2일에는 부천시 상동풍물의거리 문화예술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상권으로 고객을 유인했다. 이어 ▲24일부터 3일간 평택시 통복시장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 환급 이벤트 ▲25일부터 2일간 오산오색시장 경품이벤트 ▲27일부터는 광주시 신현상인회에서 플리마켓 할인, 길거리 노래방(즉석 노래 및 경품 증정), 음식교환권 지급 등 판촉행사 ▲28일부터 고양시 백석1동 12블럭상인회에서는 버스킹공연, 구매고객 대상 지역화폐 5천 원권 증정과 경품이벤트 ▲같은날부터 의왕시 의왕도깨비시장에서는 구매고객 및 왕송호수 관광지 방문고객 대상 스크래치 복권 증정(당첨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 권 증정), 버스킹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 정보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행사장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전통시장 등의 이벤트, 할인행사와 함께 5월 17일부터 8월 말까지 경기지역화폐 할인율, 구매한도 등 인센티브를 높인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는 시·군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군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여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경기경제청,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방문해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방향 모색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현장방문과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인 SE그린에너지로 설비용량 19,800kW 규모로 2020년 6월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21일 발전소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특성과 연료전지 응용분야 등 발전소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3일에는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김정숙 한국수소연료전지협회 사무국장, 김범준 SK에코플랜트 부사장, 조창운 SE그린에너지 사업관리본부장, 김선도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지처 수소사업실 차장, 최철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지처 수소사업실 차장 등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분야 동향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용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과 자문회의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현재 상황과 잠재적인 활용 가능성 등 수소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적합한 발전 방향을 고심하는 것은 물론, 수소 관련 글로벌 기업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24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석초 회전교차로 안전 조치 등 교통 현안 해결 앞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상하동 지석초 입구 회전교차로와 처인구 모현읍 왕산초 입구의 횡단보도 신호를 경찰의 협조를 얻어 개선하는 등 학교 주변 교통 현안을 해결하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지석초 회전교차로 개선은 이 시장이 지난 16일 상하동 주민과 진행한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다. 회전교차로의 반경이 좁아 대형차량이 회전할 때 차량이 보도 위까지 침범해 어린이 통학 안전이 위험하다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의 의견이 나왔다. 이 시장은 당시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선 관할 경찰과 협의하고 경찰의 결심을 얻어야 하는 만큼 용인동부경찰서에 사정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그날 오후 김성구 용인동부서장을 만나 지석초 입구 회전교차로 개선, 처인구 모현읍 왕산초 앞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 앞 신호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등 민원을 통해 접수된 내용을 전달하고 협조를 구했다. 왕산초 신호기 설치 건은 지난 4월 15일 이 시장이 처인지역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나온 의견이다. 고진초 역시 지난 8일 고진초에서 진행된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식에서 학부모의 요청을 수렴해 경찰에 건의하겠다고 한 사항이다. 이같은 내용을 검토한 김 서장은 22일 이 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고, 23일 동부경찰서 관계자를 이 시장에게 보내 조치 내용을 설명하도록 했다. 용인동부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시가 협조 요청한 사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관계부서와 협의해 교통 불편을 속히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동부서 측은 이 시장에게 지석초 회전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중앙교통섬 면적을 줄여 대형 차량이 인도를 침범하지 않도록 차량의 회전 공간을 넓히고, 차량이 회전할 때 속도를 줄이도록 도로보다 높이를 높인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경찰과 현장을 답사한 뒤 왕산초 앞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와 고진초 앞 신호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시장이 지난해 아이디어를 내서 용인초 정문 앞에 설치한 30m 길이의 승하차구역을 만든 것이 경찰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며 “학생들 통학안전을 위한 이 시장의 기획력 덕분에 시민 안전과 도시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업 모델로 용인특례시가 전국의 수범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4월 초등학교장 간담회에서 용인초 방음벽 교체 요청이 들어와 현장을 찾았을 때 통학차량 승하차 공간이 부족해 학생 통학 안전은 물론 주민들의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의견을 냈더니 교육지원청도 적극 호응해서 승하차 구역이 마련됐다”며 “용인초 방음벽을 교체한 데 이어 승하차구역도 마련해 주어서 학생들이 좋아한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앞으로도 시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들이 적극 협력해서 시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안양도시공사, 안양실내체육관에 장애인 관람석 10석 설치
    안양도시공사는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안양실내체육관 내에 장애인 전용 관람석 10석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체육관은 2000년 10월 준공된 시설로 고정 장애인 관람석이 없어 농구단 홈경기 등 각종 행사 시 1층 플로어 내에 장애인 구역을 임시로 지정해왔다. 하지만 카메라 등 운영 물품들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행사 관람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안양시와 도시공사, 정관장 농구단은 장애인단체와 협의를 거쳐 주경기장 3층에 장애인관람석을 신규 설치했다. 휠체어를 통한 이동 및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승강기 인접 구역을 선정했고, 좌석 수는 장애인과 보호자석 포함 총 20석이다. 공사는 이번 관람석 설치를 통해 장애인 공공체육시설 이용의 장벽을 허물고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이명호 사장은 “안양시민 누구라도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안양시, 집중호우로 파손된 안양천 세월교 재설치 완료
    안양시가 집중호우로 파손됐던 연현마을 세월교의 재설치를 완료해 지난 23일부터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현마을 세월교는 연장 60m, 폭 3.6m 규모의 보도교로, 기존 H파일 강재 형식에서 구조적으로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SPC합성형 라멘교 형식으로 설계됐다. 시는 안양과 광명을 연결하는 세월교 재설치 완료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연현마을 부근 안양천에 있는 세월교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반파됐다. 이후 시는 세월교를 철거한 뒤 1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이번 안양천 국가하천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공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월호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주신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세월교 재개통으로 향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경기도, 현장견학을 통한 ‘2024년 수산업경영인 교육’ 실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2024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일환인 신규 어업인 후계자 교육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규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정해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 1회(2박3일) 수산업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신규 어업인후계자 5명과 교육희망어업인 7명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전남 여수 가두리 양식장과 고흥 개체굴 양식장을 방문해 경기바다에서도 키울 수 있는 대체 양식품종에 대해 배웠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 전남 미래수산연구소를 견학해 기관에서 진행하는 여러 해양수산 정책 및 주요사업에 대해 어업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수산업경영인 교육대상자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론수업 비중이 높았던 재작년(79점)보다 현장견학 비중이 높았던 작년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94점)를 보인만큼 앞으로도 실제 어업 현장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찾아 신규 어업인 후계자에게 실용적인 교육 견학지를 발굴 및 제공할 예정이다. 수산업경영인 육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수산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신규 어업인 후계자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수산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유능한 수산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경기도,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 과세표준 누락 기획조사 479건 적발. 지방세 30억 추징
    경기도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의 과세표준 누락 기획조사로 29개 시군에서 479건을 적발해 취득세 등 30억 원을 추징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시가표준액으로 납부한 4,978건, 취득가액이 7억 이상인 건축물 8,198건, 시가표준액보다 20% 이상 낮은 금액으로 신고된 163건 등 총 1만 3,339건을 조사했다. 이는 대부분의 공사비가 시가표준액 보다 높다는 점, 취득가액이 높은 건축물일수록 공사비를 축소해 신고한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현행 제도는 연 면적 200㎡ 초과 건축물 신축시 건설업자와 도급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소요된 경비를 취득가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건축비나 부대 공사비 등을 축소해서 신고하는 경우 추징 대상으로 2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주요 추징사례를 보면 A씨는 화성시에서 건물을 신축하면서 도급 금액이 약 19억 원이었지만 12억 원으로 축소 신고하고 취득세를 납부했다. 도는 도급법인의 장부가액을 조사해 누락한 약 7억 원에 해당하는 취득세 등 3천만 원을 추징했다. B는 수원시 신축건물 신규 취득 신고 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약 2천만 원을 누락해 취득세 등 70만 원 추징했다. C는 의정부시에서 건물을 신축하며 도급 금액이 증액됐음에도 기존 도급 금액으로 신고해 누락과표 약 12억 원에 해당하는 취득세 등 5천5백만 원을 추징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잘 지켜져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발대식 열어
    경기도는 용인시 등 17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도내 12개 환경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을 구성하고, 24일 ‘2024년 민간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은 생활주변 미세먼지 오염원을 모니터링하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 등을 수행한다. 지난 3월 실천단을 모집해 총 70명의 민간 실천단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도는 민간실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미세먼지 모니터링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청정대기 국제포럼(9.5.~6. 예정)과 연계하고 미세먼지 대응 토크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도민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의 참여 인원과 단체수, 활동기간 등이 대폭 확대됐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 내용을 공개하고 도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이윤성 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의 정책 제안과 활동 성과가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경기도, 25일 ‘제15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개최
    경기도가 ‘제15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를 5월 25일 토요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이해화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이중언어·한국어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 부문에는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 15명이 본선에 진출해 한국어, 부모나라어 순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한국어 부문에는 결혼이민자 5명이 진출해 한국어로 발표를 진행한다. 외국인가족 자녀는 올해부터 참여대상에 포함됐다. 대회 당일 축하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으며 본 대회는 경기도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대회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외국인 가족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사회로의 원활한 적응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 ‘상상의 바다에서 더 젊어진 희망 화성을 만나다’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화성시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안전사고·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로 추진한다.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가격·원산지를 표시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동영상뉴스]수원 광교산에서 열린 2024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모의훈련
    12일 오후 수원 광교임시수련원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모의훈련이 실시됐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3-12
  • ‘인공지능 경바시’ 김동연,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 대한민국 경쟁력에 기여하겠다”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열고,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을 총괄하는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분야 전문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크게 국제정치, 세계 경제, 기후변화, 기술 진보 등 네 가지를 얘기했는데, 기술 진보 관련 세션의 80% 이상이 인공지능(AI)이었다”면서 “정치지도자 또는 경제·산업지도자들과 얘기하다 보니 우리 도정에서 이 문제를 고민하고 싶었다”고 인공지능 특강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고 선도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우리 도민의 삶, 대한민국 국민 또는 경쟁력에 기여하는 경기도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 공무원이 이런 주제에 대해 가장 앞서고 공부하고 시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문화,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된 사례를 제시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파급력을 강조했다. 오는 13일 오전 10시에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2회차 강연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지는 한계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인공지능이 가진 ‘한계’와 인간의 역할을 설명한다. 한편, 이번 경바시는 경기도청 직원 등 350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 지역
    • 경기
    2024-03-12
  • [기획영상 #22]강원특별자치도 섬강을 달리는 라이더
    8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섬강변 자전거길을 한 라이더가 달리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3-08
  • 방문규ㆍ한동훈, "집권여당의 실천력으로 수원 시민의 염원을 실현하겠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는 7일 수원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함께 수원 팔달구 지동못골시장 상인연합회 간담회에서 주차장 문제, 온누리 상품권 활성방안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규 후보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화성행궁 지하주차장 건립 추진’을 약속한다'고 했다. 이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화성행궁은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곳”이라며 “우리가 함께 (주차난 해소를) 함께 해결합니다”라고 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바로 이 수원에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후보를 제시했다”며 “지난 4년 동안 이런 문제가 해결됐는가. (더불어민주당은) 하기 싫어서 안 한 건가, 아니면 할 능력이 안 돼 못한 건가”라고 했다.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한 수원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동시장을 시작으로 미나리광 시장, 못골시장, 팔달문 시장 등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단상에 오른 방 후보는 ‘팔달의 새희망, 방문규’라른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었고, 한 위원장도 함께 손을 들어 시민들의 응원에 호응했다. 방 후보는 "수원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새로운 희망"이라며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실천을 통해 수원시민들이 그토록 원했던 수원과 팔달의 비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3-07
  •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강화 8대 정책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드는 데 온 힘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13개 확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이관, 교원보호공제 사업 확대, 학교안전지킴이 확대,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등 교권 보호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은 6일 교육활동 보호 강화 8대 정책으로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2021년 539건, 2022년 799건, 2023년 1,248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행정・심리 상담 건수는 2021년 1,424건, 2022년 4,393건, 2023년 9,761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요구와 교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8대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기존 6개 센터에서 13개 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대상으로 ▲법률・행정・심리 상담 등 원스톱 지원 ▲교육활동 예방 교육 ▲교원 힐링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 긴급지원팀 등을 운영한다. 둘째,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해 학교 업무 경감과 심의 전문성을 확보한다. 교원지위법 전면 시행(2024.3.28.)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구성됐다.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이 ▲침해 사안 심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대상 서면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등 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셋째, 교권보호 핫라인 1600-8787,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강화한다. 핫라인 1600-8787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신속하게 교육활동을 보호한다. 경기교육법률지원단에서 침해 및 갈등 사안 상담과 법률지원을 초기에 즉각 시행한다. 넷째, 실질적 교권 보호 및 지원,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교원보호공제 사업은 ▲수사 과정(검․경 조사)에서 변호사 수임료 선지급 ▲ 민사소송에서 법률 및 소송비용과 손해배상금 지급 ▲형사소송에서 법률 및 소송비용 지급 ▲교권침해 행위 발생 시 위로금 및 물품 파손비 지급 ▲분쟁 조정 서비스, 경호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피해 상황을 적극 보상한다. 다섯째,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심리상담비 및 병․의원 치료비, 약제비 등을 1인당 연간 150만원 한도로 지원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여섯째, 기존 유‧초‧중‧특수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교안전지킴이를 확대해 학교 외부인 출입 관리를 강화한다. 또 학교안전지킴이 배치 기준을 기존 2텀 6시간에서 3텀 9시간으로 상향해 모든 교육활동 시간에 상시 운영할 수 있다. 전년도 기준 약 720만원에서 1천80만원으로 학교 예산도 확대 지원한다. 일곱째,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법적 분쟁 시 교직원 보호를 위한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행정법무담당관에 교직원법률지원담당을 신설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의 현장 밀착 법률상담 등 초기 대응 지원 강화 ▲정당한 교육활동 침해 중대사안 수사·조사 시 지원 확대 ▲악성민원 법적 대응 등 학교가 교육활동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덟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추진단의 현장 안착을 강화한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운영해 15개 부서가 긴밀히 협력한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녹음・녹화시설을 갖춘 민원 면담실 ▲특수교육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처음학교(유치원)부터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 등 현장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현장 요구에 발맞춰 교원이 혼자서 고민하지 않고 기관이 대응하는 교권 보호 시스템을 안착하고 있다”라며 “교육활동 보호 8대 정책으로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받는 행복한 학교를 탄탄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3-06
  • 이소영 의원, 의왕 1호 총선공약 발표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 조성”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을 위한 총선 1호 공약으로 ICD일대에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의왕ICD 1·2터미널을 1터미널로 통합하고, 비워지는 2터미널 부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클러스터 및 ▲의왕 모빌리티 타워(UMT) 건립을 추진하여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의왕ICD는 2026년 말 점용기간이 만료되면 코레일로 부지와 관련 시설물이 반환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국토위로 상임위를 옮긴 뒤부터 ICD 활용 방안에 대해 코레일과 많은 논의를 해왔고, 그 결과 코레일로부터 1터미널 통합 방안 마련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2터미널 신규 고부가가치사업 계획’ 용역도 올해 1월 착수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세 가지를 공약했다. 먼저, "비워질 의왕ICD 2터미널 부지에 2030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경기도 등 공공이 기반시설을 조성하도록 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교통대학·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현대로템 등 ICD 주변에 위치한 강력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선도기업을 집적시켜, 자율주행차와 초고속 진공 열차, UAM(도심항공교통) 등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게획이다. 이 의원은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1만 개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와 함께 “2터미널 일대를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지정해, 국가 차원의 두둑한 지원책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과 전시·컨벤션 및 호텔, 그리고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통한 ‘미래모빌리티역(가칭)’과 UAM(도심항공교통)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을 품은 초고층 랜드마크 ‘의왕 모빌리티 타워(UMT, Uiwang Mobility Tower)’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대자동차그룹측에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에 관한 구상과 대략의 추진 계획을 공유했고, 현대차측에서 특히 UAM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며 매우 의미 있는 교감을 나눴다”고 설명하며 “현대차를 비롯한 유수 모빌리티 기업들의 참여와 투자를 이끌어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의왕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ICD를 오가는 대형 화물차 전용 직결 램프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의왕ICD 통합터미널과 영동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화물차 전용 진·출입로와 톨게이트(hi-pass)를 조성하여 의왕시민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의원은 “4년 전, 저는 의왕시민께 GTX-C 의왕역 정차를 이뤄내겠다고 약속드렸고 그 약속을 지켰다”며 “이제는 교통 접근성 개선에 머물지 않고, 의왕을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3-05
  • 유공납세자 시상한 김동연, “일자리 투자, 사회안정망 강화 등 경기도 적극재정은 유공납세자 덕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도청사에서 2024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을 대표하는 44개 기업 대표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올해 중앙정부가 줄인 R&D 예산을 대폭 늘렸고, 사회기반시설(SOC)·경기진작·일자리·사회안전망 예산 등에 적극 투자했다”면서 “여러분(유공납세자)을 포함해 지방세 납부에 도움을 주신 덕분에 경기도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에 대비해 역주행이 아니라 정주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잘 내주신 세금으로 좋은 일에,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잘 쓰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최근 7년 이상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도는 이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 300명을 시장·군수 추천에 따라 유공납세자로 별도 선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청 기업은 지역별 인구수와 세입 규모 등을 종합 고려해 시군 추천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총 25만 7천175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는 성실납세자 대상을 대폭 늘린 2021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20만 7천750명과 비교하면 23.8%가 증가했다. 도는 납세의식 성숙과 더불어 대상자 추출기법 개선으로 선정 요건을 충족한 관외 거주자가 추가 선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피면 수원시가 2만 7천42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다 납부자는 성남시에 소재한 A법인으로 7년간 지방세 납부세액이 322억 원이었다. 개인 성실납세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60대가 7만 8천100명으로 전체 대비 31.3% 비중을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50대와 70대 이상이 각각 31.1%와 20.1%의 높은 비중을 보였다. 성실납세자에게는 ▲협약 의료기관의 종합검진비, 입원비 등 할인 ▲도 금고은행 금리우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추가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를 포함한 안내문이 개별 우편으로 발송됐다. 특히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자 3만 1천403명에게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전자우편 자동발송 시스템을 통해 등록된 전자우편으로 안내문과 인증서를 발송해 1천7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자 확대를 적극 유도해 전자우편 발송 확대를 통한 예산 절감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인증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재발급할 수 있으며, ‘경기 똑D’를 활용한 전자인증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지역
    • 경기
    2024-03-04
  • 성남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4일 오전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촬영=최영석 기자) 성남시의회는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8일간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하여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4일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정용한 의원, 서은경 의원, 성해련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김보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시 집행부는 기정 예산액보다 1천718억 원이 증액된 총 3조7천11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주요사업비 예산반영 내역으로는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56억),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55억),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42억) 등이 있다. 아울러, 1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성남시장이 제출한 1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8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회부하여 이번 제29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제291회 임시회에서는 오는 5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와 2024년도 제1회 추경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8일 열리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한다. 이후,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31건의 안건을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제291회 임시회가 폐회한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원활하게 심의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3-04
  • [동영상뉴스]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1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광복회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도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제105주년 삼일절 경기도지사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가족 여러분! 대한민국의 근간이자 자랑스러운 역사, 3·1운동 105주년을 맞습니다. 일제의 압제에 맞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거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105년 전 오늘, 전국 곳곳 거리마다 ‘대한 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그날의 함성은 자유와 평등, 평화를 향한 불굴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외침이었습니다. 주권을 빼앗긴 비참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담대한 선언이었습니다. 바로 지금, 우리에게 3·1정신이 필요합니다. 세계의 흐름에 발을 맞추고, 세계사적 반전을 이끈 3·1정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나라를 향한 3·1정신, 민족의 화합과 단결을 이룬 3·1정신, 경기도는 위대한 3·1정신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 ‘정주행’으로 정의의 3․1정신을 실현하겠습니다. 3․1운동은 당시 전 세계에 퍼져나간 ‘민족자결’ 원칙을 우리 것으로 만들고 확장한 것입니다. 국내, 해외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은 세계의 움직임에 기민하게 대응해 조선의 자주독립을 선언했습니다. 3․1운동은 세계의 약소민족들에도 용기를 주었습니다. 인도 간디의 비폭력 저항 운동, 중국 청년들의 5․4운동에도 조선의 독립운동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강대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균열을 낸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3․1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까? 양극화, 기후 위기, 저출생 등 산적한 문제를 눈앞에 두고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가족 여러분, 경기도는 세계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고 제대로, 바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기후 대응, 미래 투자, 민생 안정 등 전 세계의 흐름에 발맞추어 정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3․1운동이 세계사적 흐름을 이어받아 민족해방운동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것처럼, 경기도가 인류 공통의 과제를 해결할 ‘정주행’의 선두에 서겠습니다. 선열께서 일구신 바른 길의 토대 위에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 ‘휴머노믹스’로 상생의 3․1정신을 실현하겠습니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위해 항거했던 3․1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겠습니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 선열들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살아갈 권리를 되찾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풍부한 독창성으로 세계 문화에 기여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창의성, 도전의 에너지가 3․1운동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경기도는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휴머노믹스’로 잇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경제 전략으로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로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습니다. 기업가 도정, 민생 안정, 사회혁신 투자를 통해 기회가 넘치는 사회, 지속 가능한 사회,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배려와 존중’으로 화합의 3․1정신을 실현하겠습니다. 1919년 3월 1일, 만세의 함성이 가득했던 거리는 세대와 성별, 이념과 종교,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은 민족 대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자주독립의 열망 아래 모두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조금 전, 세대와 문화를 초월해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 되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이어야 할 3․1정신입니다. 증오 정치, 배제와 혐오, 갈라치기가 만연합니다.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배려와 존중, 대화와 타협으로 힘을 모아내야 합니다. 그것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가장 큰 동력입니다. 경기도는 민족 화합과 단결의 3․1정신을 이어받아 국민 통합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기미독립선언서에서도 강조한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1,400만 도민과 함께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가족 여러분, 3·1정신을 이어 나가는 길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있습니다. ‘선감학원’입니다. 1942년 일제강점기부터 40년간 이어진 참혹한 국가폭력에 4,700여 명의 소년들의 인권이 유린당했습니다. 가해자인 국가가 이 오욕의 과거를 바로잡고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상처 치유에 앞장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그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손 놓은 책임, 경기도가 안고 가겠습니다. 선감학원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 희생자 유해 발굴을 직접 추진합니다. 역사적 책임과 도리를 다해 진정한 화해와 통합을 이루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가족 여러분, “이날은 가장 신성한 날이요,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생일이오.” 1920년 제1회 3․1절 기념행사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경기도는 3․1운동이 남긴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가치를 더 크게 이어 나가겠습니다.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옳은 길을 가는 경기도, 자유롭고 존엄한 도민의 삶을 지키는 경기도, 상생과 포용으로 화합하는 경기도로 3․1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기미독립선언서의 마지막 문장을 다시 한번 낭독합니다. ‘저 앞의 밝은 빛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뿐이다.’ 그 대전환의 길에 경기도가 앞장서겠습니다. 모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1일 경기도지사 김 동 연
    • 지역
    • 경기
    2024-03-01
  •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 "수원특례시장의 보여주기식 보훈 행사…진정성 없어" 5분 발언
    105주년 삼일절을 하루 앞둔 29일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일생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교육을 등한시하면서 특별한 날에만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제380회 수원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배지환 의원은 “105주기 삼일절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목전에 둔 2024년 2월의 마지막 날, 본 의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배 의원은 "연평도 포격도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등 비교적 최근에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을 아냐며, 영웅들이 잊혀 가는 작금의 현실을 바꿔보고자 작년 6월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수원특례시장의 책무로 학생들에게 보훈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보훈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대한 행정적 그리고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어진 발언에서 배 의원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시청 로비에서 리라유치원생 37명과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기념퍼포먼스를 한 것과 지난 27일 수원 올림픽 공원에 있는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동상을 찾아 묵념하는 사진 및 관련 내용을 이틀에 걸쳐 수원특례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한 것"을 지적하며, "일생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교육을 등한시하면서 특별한 날에만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보도자료를 통해 "후손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철학과 정신을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한 것을 인용하며, "수원시 보훈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안 수립 전까지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