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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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기사

  • ‘수원 통닭거리 축제’준비, 상인들이 힘 모은다
    수원시가 지난 23일 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 통닭거리 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 통닭거리 축제 추진위원회는 행궁문화거리상인회장을 비롯해 상인회원 9명으로 구성됐다. 수원 통닭거리 축제의 구체적인 방향 등을 수원시와 협의하며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양승억 행궁문화거리상인회장 등 상인회원과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문화거리에 있는 다양한 상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위원회가 구성됐다”며 “위원회와 함께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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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수원시 중소기업, 체코·네덜란드에서 수출 개척
    수원시가 ‘중소기업 체코·네덜란드 현장 수출판매개척단’을 구성해 관내 5개 중소기업의 체코·네덜란드 수출 개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는 더휴에스테틱·라임트리·아이케이메디코·오션플로우·센케이스 등 5개 업체와 함께 4월 23일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바이어(구매자)들과 수출상담을 하고,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 24일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해 26일까지 현지 업체와 수출상담을 한다. 1개 업체당 10개 업체씩 총 50개 사 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한다. 상담과 사업장 방문을 병행하는 현장 개척방식 수출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수출상담 품목은 미용용품, 소비재, 생활용품 등이다. 수원시는 총 50개 업체 바이어들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참가기업에 제공해 기업들이 맞춤형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네덜란드는 EU 1위 무역 국가로 연간 수입액이 953조 원에 이르고, 체코는 중부유럽 1위 무역 국가로 연간 수입액이 315조 원에 이른다. 수출판매개척단은 수원시 중소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 지원(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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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4
  • 수원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수원시 공동관’ 참가업체 모집
    수원시가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에서 운영하는 수원시 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 라이징(떠오르는) 기업을 선발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서 수원시 공동관을 운영한다. 수원시 소재 반도체 패키징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가할 수 있다. 공고일(4월 25일) 현재 수원시에 본사 또는 연구소, 공장이 등록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4월 25일~5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정오~오후 1시, 주말 제외) 수원시청 기업유치단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업의 안정성, 적극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참가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홍보 부스(3m*3m) 2개와 기본 운영물품을 제공한다. 올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대만·미국·일본 등 반도체 산업 선도 국가의 반도체 패키징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만무역센터(TAITRA)·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산업전 참여 기업의 국외 진출을 지원한다. 수원시·경기도 공동주최로 지난해 8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했다. 패키징(Packaging)은 반도체 칩을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이다.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수원시 투자정책 홍보 부스, 관내 기업(DK&C, SWC) 부스 등으로 수원시 공동관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며 “수원시 공동관이 반도체 패키징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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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4
  • 안산시, 5월 대규모 행사 앞두고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주력
    안산시가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안산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했으며, 축제 개최 전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퍼레이드 ▲개ㆍ폐막식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안산호수공원 중앙무대 앞에서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 중 미진한 부분은 작은 사안이라도 신속히 보완할 것”이라며 “축제 개최 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산시민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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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군포시, 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내 중소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지사화(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산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이 수행하는 ‘2024년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기업의 참가비 중 기업부담금의 70%(최대 190만원)를 10개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자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 지사 설립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역할을 대행하여 수출다변화와 거래선 확보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입, 발전, 확장 3단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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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4
  • 경기도농기원, 벼 모내기 전 토양검정으로 균형시비 당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주기로 경기지역 240개 지점의 논 토양 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토양산도(pH), 유효인산, 유효규산, 교환성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이 점차 증가했고, 토양 유기물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유효규산, 교환성 양이온 등은 땅의 비옥 정도를 나타내는 요소로 항목별로 작물에 알맞은 농도 범위가 있다. 따라서 토양 화학성을 적정범위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토양의 화학적 조건이 작물 생육과 생산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2023년 논 토양 교환성 칼륨의 평균값은 적정범위인 0.2~0.3cmolc/kg을 약간 초과한 0.33cmolc/kg으로 조사됐으나, 다른 성분들은 적정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부의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효과로 유효규산과 교환성 마그네슘이 적정범위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대상 240개 지점 중 37%는 여전히 유효규산 함량이 적정범위인 157mg/kg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경지 토양 화학성을 적정범위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농 시작 전 토양검정이 필수적이라며 적극 권장했다. 토양검정 방법은 토양 표면 겉흙을 1~2㎝ 정도 걷어내고, 15~20㎝ 깊이로 필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여러 군데에서 골고루 채취한 후 잘 섞어 시료 봉투(500g)에 담아야 한다. 그후 봉투에 이름, 날짜, 지번, 작물명을 기재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14일 이내에 우편으로 토양분석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토양환경 정보시스템인 ‘흙토람(soil.rda.go.kr)’에도 분석결과가 업로드돼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다. 박중수 환경농업연구과장은 “토양검정은 사람의 건강검진과 유사한 개념”이라며,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벼가 튼튼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모내기 전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균형시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양산도(pH)는 토양의 산성을 띄는 정도를 말하며 논 토양의 적정범위는 약산성인 5.5~6.5이다. 유기물은 토양 속 동·식물의 잔재로 토양미생물 작용으로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적정범위는 20~30g/kg이다. 유효인산과 유효규산은 토양 내 작물이 흡수 할 수 있는 형태의 인산과 규산이다. 인은 식물의 광합성과 호흡에 필요한 필수 원소로서 논 토양에서 인산의 적정범위는 80~120mg/kg이며 규소는 벼의 쓰러짐을 방지하고 고품질 쌀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소로서 유효규산의 적정농도는 157mg/kg 이상이다. 교환성 양이온은 식물이 이용 가능한 양이온으로 교환성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있다. 이러한 교환성 양이온은 토양산도에 영향을 주거나 다른 성분의 흡수를 방해해 결핍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정농도를 유지해야 한다. 교환성 양이온 각 성분별 적정범위는 교환성 칼륨 0.2~0.3cmolc/kg, 교환성 칼슘 5.0~6.0cmolc/kg, 교환성 마그네슘 1.5~2.0cmolc/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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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시흥시,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힐링줍깅'으로 동네가 반짝반짝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으로 진행 중인 연성동 맞춤형 건강동아리 ‘힐링줍깅’의 온 가족 플로깅이 지난 20일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장현천 일대에서 전개된 이날 행사는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 토로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의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힐링줍깅 행사는 시흥시 최초로 비영리 맘카페인 시흥장현맘 사랑방과 연합해 운영됐다.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행사에는 아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플로깅을 시작하기 전에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이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현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캔,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 줍기에 함께해 15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수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사 정신을 직접 경험하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으로 형성됐다. ‘힐링줍깅’은 우리 동네 건강을 지키는 동아리로, 일상에서 운동을 실천하고자 장곡동, 장현동, 능곡동 인근 산책로의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동아리는 매월 셋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에 활동하며,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봉사 시간을 인정한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힐링줍깅을 통해 주민들이 동네를 가꾸는 봉사 정신을 키우고, 신체적 활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연성동 건강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4
  • 시흥시 거북섬 활성화 향해 한마음 한뜻, 관계기관과 현장점검 박차
    시흥시가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행사로 거북섬에서 다채롭게 열릴 행사 및 축제와 관련해 현장 시설물을 살피고,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3일 거북섬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및 회의는 올여름 거북섬에서 개최될 다양한 해양 축제를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비롯해 웨이브파크 내 ‘라군(바다로부터 분리돼 형성된 호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시흥시 각 부서 담당자와 시흥도시공사 및 시흥산업진흥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점검 활동과 함께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거북섬 일대를 돌며 해양 축제 현장 및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방호벽 정비 작업 상태와 해안 덱 및 공연 덱 설치 공사 현황을 확인하며 안전관리 점검에 집중했다. 또한, 웨이브파크 라군 일대를 찾아 라군 활용 방안과 지역 명소 활성화를 위한 개선점을 논의했다. 아울러, 다음 달 초 정식 개관을 앞둔 시화MTV 메가스퀘어에 있는 ‘본다빈치 뮤지엄 시화’를 방문해 관람객의 동선을 확인하며 최종 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개장에 따른 시너지 방안 마련에 고심했다. 한편, 웨이브파크에서도 올여름 더 많은 관광객이 거북섬을 찾을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한창 준비 중에 있다. 시는 이날 점검 결과에 따라 불필요한 시설이나 미관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조치에 나서고, 이후에도 곳곳의 안전 점검을 통해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웨이브파크 라군 활성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즐길 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거북섬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의해 거북섬 관광 자원을 발전시켜 많은 관광객에게 거북섬이 즐거운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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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성남시, 올해 첫 '팝업 놀이터' 태평공원에 뜬다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5시 수정구 태평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일상 공간을 하루 동안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터를 말한다. 시는 이날, 사전 신청한 400여 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7~12세)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 놀이 50가지’를 주제로 골목 놀이를 진행한다. 놀이 활동은 ‘꼬마야 꼬마야 줄넘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단체 딱지놀이’, ‘대나무 수로 놀이’, ‘흙 놀이’, ‘비행기 접어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하다. 놀이활동가(6명)와 자원봉사자(25명)들이 참여자들과 놀이 활동을 함께한다. 팝업 놀이터는 앞으로 3차례 더 열려 ▲6월 30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재활용 놀이·놀잇감 만들기 ▲9월 7일 율동공원에서 전래놀이·숲놀이 ▲10월 5일 시청 광장에서 내 맘대로 골라 놀기가 진행된다. 시는 매회 팝업 놀이터 운영 때 행사장에 놀 권리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소개하고, ‘우리 가족 놀 권리 지킴이 약속 책갈피’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가 인증한 3년차 아동친화도시”라면서 “팝업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신체적 성장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도시를 말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4
  • 성남시,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 24일 개장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조성한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을 24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151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후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모란시장 이용 고객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 지평식 주차장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당초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하고자 했으나 약 260억원의 과다한 건립비와 최소 2년 이상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주차장 건립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4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해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대비 약 250억원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주차장 확보가 가능해졌다.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며, 월정기 시행 여부 및 비율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면서 사업효과를 높일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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