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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운석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더불어민주당, 안성1)의원은 17일 도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연임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고자 하는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양운석 도의원은 “경기도는 하천 불법행위의 완전 근절과 지속가능한 청정 계곡 유지를 위해 하천구역내 불법행위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하천·계곡 지킴이를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하면서, “기존 하천·계곡 지킴이 연임제한 규정에 따른 모든 인력의 교체 채용은 인력난 등 어려움이 있었기에 이를 상위법에 따라 개정하여 도내 청정 하천·계곡을 위한 단속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하천·계곡 지킴이의 연임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2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안은 17일부터 21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제364회 정례회(11월∼12월) 의안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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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교육공무직 노조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14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진희 정책위원장, 한광수 조직국장과 함께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임금체계 등 교육공무직원 현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 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행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체계는Ⅰ유형(영양사·사서 등)은 월 206만원, Ⅱ유형은(조리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등)은 186만원으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는 Ⅱ유형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받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Ⅱ유형 임금을 지급하는 곳은 경기도 한 곳뿐으로 타지역보다 기본급에서 낮은 보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한 유치원방과후과정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라며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아교육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이 동일 법령에 근거, 동일 업무를 수행함에도 타지역과의 차별적 임금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 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성환 의원은 “돌봄에 대한 공공 책임성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다양한 돌봄 현장에 대해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접근이 필요하다” 라고 밝히며 돌봄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질높은 방과후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금체계 유형 전환 등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논의하겠다” 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밖에도 전문성 함양을 위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방학중 연수 확대, 근로시간 확대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내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는 방학 중 근무자 523명, 방학 중 비근무자 1,170명 등 약 1,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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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평택시 부락산산림체험장 트리클라이밍 행사 성황리 마무리
    평택시에서는 부락산산림체험장에서 4일간(9월 24~25일, 10월 1~2일)에 걸쳐 약 240명(1일 60명)이 참여한 상태에서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체험은 (사)한국아보리스트 소속 전문강사진(5명)과 산림체험장 안전팀장의 지도하에 시작 전에 가벼운 체조, 트리클라이밍의 도입 유래 및 나무가꾸기 등의 설명을 듣고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을 마친 이용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영상 등으로만 접했던 것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도전정신과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하면서, 체험객 A양은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아빠, 엄마와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 됐다고 체험강사진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짚라인 등 더 많은 체험시설이 확대 추가된다면 자주 산림체험장을 찾겠다고 체험소감을 대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부락산 산림체험장을 시민에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보다 많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림체험장 정규코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락산산림체험장은 초등학생(8세 이상)부터 성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코스(Easy, Normal, Hard)로 구성된 시설로, 포털사이트 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며, 운영기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휴장일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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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평택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변화 추진
    평택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담당부서의 명칭을 2022년 10월 17일자로 기존 축산과에서 축산·반려동물과로 변경했다. 시는 명칭 변경의 내용을 담은 ‘평택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 9월 평택시의회에 제출하여 의결 받아 이달 시행하게 됐다. 평택지역의 반려동물 등록 수는 ’22년 10월 현재 3만8천여마리로 2018년과 비교할 때 1만2천여마리에서 약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시 인구증가와 더불어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시는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청북읍 일원에 유기·유실동물의 구조·보호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반려문화 교육장, 공연장, 유기동물 입양센터 등 복합문화 시설이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구상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반려견 전용 공간 조성 요구에 힘입어 올해에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3개소(동삭1저류지, 서부공설운동장, 신당근린공원) 추가로 개장해 기존 3개소(이충레포츠공원, 농업생태원, 안정근린공원)를 포함, 총 6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교실 운영 확대,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유기동물 입양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을 지속 추진하여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및 펫티켓 확산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사회 형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장선 시장은 “1인가족 및 노령화로 반려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어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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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평택시의회, 2022년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2일간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의원 역량강화와 선진의정 구현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의정연수’<사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는 의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평택의 발전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1일차에는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 강경일 부원장의 강의를 통해 최근 SNS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고 주요 메타버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로 SNS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연수 2일차에는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로부터 정조의 소통‧개혁 리더십과 정책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정조의 리더십을 통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시민, 공직자 등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유승영 의장은 “의회는 58만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면서 “이번 의정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의정활동에 잘 적용해 선진의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최재영 위원장은 “의원 역량강화와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의정연수를 충실하게 계획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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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기능인 자립 위해 협동조합 설립 지원
    경기도가 건설기능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건설기능인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건설인, 건설직종 교육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 협동조합 운영 사례 소개, 건설 전문인을 통한 상담을 통해 사업 모델과 설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기능인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 왔다.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기초교육(2시간), 심화교육(2시간), 컨설팅(4회) 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 올바름, 일자리 희망나눔, 한국마이스터, 새우리 등 4개의 건설기능인 협동조합이 설립돼 활동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건설 멘토로 참여한 유제학 한국건축마이스터 협동조합 이사장은 “협동조합은 민주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합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라며 “협동조합을 통해 건설기술로 힘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석원 건설일자리팀장은 “건강한 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동조합 자립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기존 협동조합에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와 연계해 회계, 노무 등 경영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합 설립 희망자에게는 설립할 수 있는 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건설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타일, 건축목공, 형틀목공, 철근, 도배필름 등 건설 기술교육을 진행해 약 5,600여 명의 건설인력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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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6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무봉산 자연휴양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현장 방문
    화성시의회는 14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2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무봉산 자연휴양림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시찰에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과 관련 부서 국·과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시민의 정서 함양·보건 휴양 및 산림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산림휴양시설로, 2023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시설 운영에 대한 미비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은 매향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치유하는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7월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평화기념관 건립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운영 및 공사 진행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정흥범 위원장은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다채로운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휴양림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매향리 생태공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휴식·치유공간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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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천의 효율적 관리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이 좌장을 맡은 정책토론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천의 효율적 관리방안'이 13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이며, 탄천의 가치를 탐색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제발표와 좌장을 맡은 이제영 의원은 자연재해 시에 준비가 미흡하면 피해가 어떻게 발생되는지 판교동 오피스텔 침수 영상과 탄천 피해 사진으로 주제 발표를 대신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의원은 8월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정자역 주변의 경우 보행자 도로에서 3미터 이상 수심이 높아졌고 제방 높이와 1미터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탄천도 더 이상 재난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하류인 수정구 태평동 지역은 성남시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탄천이 범람하는 피해가 발생되어 탄천도 재난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성규 성남시청 생태하천과 과장은 유역면적, 위치, 자전거도로와 같은 시민들의 편리성을 위한 하천 내 시설물 등에 대한 탄천의 현황을 언급했다. 이성규 과장은 “탄천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으로, 노후화된 시설 정비를 통한 시민 체감공간을 확대하고, 재해 및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과장은 “경기도 관련 부서 검토 결과 기준 여유고가 부족하여, 수목 및 하도 퇴적토 제거 등이 필요하다”면서 “모래섬 내 잡목을 제거하는 등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하천 범람 최소화를 위한 퇴적토 준설이 필요하다”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장석환 대진대학교 교수는 “상류와 하류는 연결되어있으므로 하천 관리 시 상류를 정비해야 한다”면서 “용인시의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하천으로 들어오는 유량이 늘어나고 있어, 연속성을 고려하여 상류에서부터 하천을 관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장 교수는 “탄천에 시민 산책로처럼 다양한 시설들이 늘어나면서 통수단면적이 줄어든 상황이라 하천 범람에 대한 위험성이 증대된다”며 “하천 범람에 대한 원인 분석을 명확히 하고, 경제성을 포함한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시나리오별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둔치에 홍수터를 복원하여 투수 면적을 넓혀 투수율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탄천에 강변 완충을 위한 습지 조성을 대안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사무국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관리체계 설립, 제도 정비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탄천 관리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권영한 신구대학교 식물원 원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녹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면 하천 둔치를 조성해 녹화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 원장은 “홍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피식물을 중심으로 식재를 조성하고, 늘어나는 정원 수요에 맞춰 계절별 식물을 달리하여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이제영 위원은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사전 준비가 잘 되어있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탄천도 토사 준설 등 관리에 대한 계획을 잘 만들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김민수 국민의힘 중앙당 혁신위원(전 분당을 당협위원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수원7),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비례), 이서영 경기도의원(안전행정위원회, 비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홍순모 부장이 내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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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다양한 아동돌봄분야 종사자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처우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아동복지분야 돌봄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다양한 돌봄영역의 비정규직 돌봄서비스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는 박현호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023년도부터 국비지원으로 운영됐던 도내 아동복지시설 5개기관(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학개피해아동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봉제가 도입될 경우 시설장은 월 71~156만원, 근로자는 월 5~29만원의 급여가 인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차원에서 아동돌봄분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호봉제 도입 시행은 매우 유의미한 진일보라고 할 수 있으나, 지속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종합계획 및 연구, 실태조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조례상의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정윤경 의원은 “정부가 코로나19 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를 위해 반드시 지속될 필요가 있는 필수업무 중 하나로 돌봄노동을 지정하고, ‘돌봄서비스종사자’를 ‘필수노동자’로 규정하고 있지만 여전히 ‘돌봄서비스종사자’의 낮은 처우 및 지위에 대한 보장은 개선되지 못하는 실정임을 지적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경기도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 및 '경기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 내 처우개선 대상에 속하지 못했으나 상기 조례 적용 대상과 유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돌봄분야 종사자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며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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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방안' 정책토론회가 10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교육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외국인 아동 누리과정비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누리과정비를 산출하여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UN 아동권리협약의 정신에 따라 차별없이 누리과정비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재철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 보육지원팀장은 “현재 예산이 줄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거나 확대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보육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며, “어린이집, 교사, 부모님 등 균형적인 보육 관련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고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도영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 유아교육과 교육행정팀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근거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 를 제·개정하여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미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가족정책연구팀 팀장은 외국인 아동에 대해서도 누리과정 보육료 및 유아학비가 내국인과 동등하게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면서 외국인 자녀 지원 정책의 동향과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안산, 시흥, 부천 등 일부 시군에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기타 자부담이 커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국적 아동이 보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법령과 지침을 개정하고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조은정 아사랑어린이집 원장은 “현재 우리 어린이집에 누리과정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외국인 아동이 26명이나 재원하고 있다”는 실정을 말하며, “누리과정은 외국인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언어력 향상으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안정된 생활로 지역에 오래 머물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최효숙 의원은 “우리 국민들이 기피하는 3D 직종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출산·양육하면서 힘겹게 살아간다”면서, “‘이러한 외국인 자녀들이 어느 나라 아이들이냐, 지원 정책이 마련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어른이 누가 있느냐”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부모의 모습이 다르다고 해서 이 아이들이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외국인 아동 누리과정비 지원 예산 확보의 역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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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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