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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기사

  • 용인특례시, 주차장 무료 개방땐 시에서 시설물 설치비 지원
    용인특례시가 주택이나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방주차장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주차장 신설 대신 민간 시설의 여유 주차공간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주차 편의를 누리도록 돕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다. 개방주차장으로 선정되면 차단기와 CCTV 등 주차 편의시설 설치 명목으로 1면 기준 48만원, 최대 4400만원까지 시설비의 90%를 지원한다. 대상은 부설 주차장이 있는 학교나 종교시설, 대형건물, 공동주택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5면 이상의 주차장을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교통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근 지역의 주차난이 심각한지, 주차 면수가 충분한지 등을 고려해 편의성이 높은 시설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방주차장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차원의 상생방안”이라며 “생활 불편을 일으키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실효성있는 정책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용인시에서는 처인구 고림동 기쁜소식 용인교회를 비롯해 양지면 양지교회, 기흥구 영덕동 열린교회, 신갈동 신갈그리스도의 교회 등 4곳이 총 163면의 주차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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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화성도시공사, 우정 조암시장 활성화를 위한 'Festival 조암 닮다' 성료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5일 2022년 우정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암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Festival 조암닮다’ 축제가 많은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Festival 조암닮다’축제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조암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줬고, 지역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완벽히 해소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과거 부흥했던 조암시장의 모습을 되찾고자 조암시장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주최하고 운영하여 마련됐다. 조암시장 상인 및 화성로컬크리에이터들의 마켓 및 야시장을 운영하여 상인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준비했다. 레트로 골목 체험 및 거리공연으로 골목마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HU공사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행사 구역을 차 없는 거리로 통제했으며, 행사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축제는 상인들이 주최하여 추진한 만큼 상인들과 주민들의 화합을 다져 상권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축제로 조암시장이 다시 부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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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경기도 배달특급, 의정부·오산서 현장 홍보‥전용 주문 페이지 등 아이디어 빛났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의정부를 찾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벌이며 소비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공유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과 9일, 15일과 16일 두 번의 주말 간 ‘2022 민락맥주축제’와 ‘2022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성황리에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한글날 연휴에 열렸던 ‘2022 민락맥주축제’에서는 8~9일 이틀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배달특급 앱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 안주를 주문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운영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소비자들이 축제 야외 테이블에서 배달특급 앱으로 간편하게 안주를 주문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배달특급에 대한 자연스러운 홍보까지 유도할 수 있었다. 실제 해당 기간 내 배달특급 신규 가입 회원 수가 전주 개천절 연휴 대비 약 136% 신장했다. 이어 15~16일에는 의정부의 대표적인 지역 명물 먹거리인 부대찌개를 홍보하는 ‘2022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에도 참여해 룰렛 이벤트 등을 펼치며 배달특급 인지도 제고에 성공했다. 앞서 14일에는 오산시에서 열린 ‘오산시 제8회 야맥축제’ 현장에 참여,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소비자 확보와 소비자 의견 청취를 벌이기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배달특급은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고 호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특히 민락맥주축제에서는 전용 주문 페이지를 제공하면서 더욱 특별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홍보를 펼쳤는데, 이를 통해 앞으로 배달특급이 더욱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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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경기도 농기원, 친환경 해충 방제기술 민간 기업에 이전. 상품화 추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친환경 해충 방제 기술이 민간 기업에 이전돼 상품화를 앞두게 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17일 오전 농기원 상황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흙살림 김행숙 대표와 이런 내용을 담은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전 기술은 식물추출물을 활용한 해충 제거 제품(특허 제10-2081905호)으로 협약 기간은 3년이다. 흙살림은 이전받은 기술을 이용한 시제품의 자체검증을 거친 후 2023년도 하반기부터 친환경 해충 방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도 농기원이 개발한 친환경 식물보호제는 계피, 시트로넬라 등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만으로 만든 방충제로,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를 포함해 노린재류나 나방류 등 해충 17종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실제로 농기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2020년 남양주에 대발생했던 동양하루살이, 2021년 군포시에 대발생했던 매미나방 방제에도 적용돼 효과를 인정받았다. 친환경 병해충 방제 기술은 최근 무농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소비하는 도시농부들이 증가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식물성 성분이라 생분해도 빠르고 이미 효과를 인정받고 있어 화학농약 사용을 꺼리는 가정에서도 반려 식물에 사용할 수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뿐 아니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 나아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식물보호 기술을 더욱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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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0-18
  • 경기도교육청, 현장과 소통하며 노무관리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학교 현장의 안정적 노무관리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 소통한다. 도교육청은 18일, 20일, 21일 3일 동안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연수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노무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정책‧제도 ▲인사ㆍ복무ㆍ급여 ▲단체협약 ▲취업규칙 개정(안) 등을 안내하고, 담당자들과 ▲공감과 소통 ▲갈등 해결 지원 방안 등 현안을 논의하며 자유롭게 소통한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노무관리 역량과 갈등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안정적인 노무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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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10-17
  • 경기도의회 큰호랑이 황대호 의원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공개 제보받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민주, 수원3, 율천·구운·서둔·입북·당수동)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청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개인 SNS을 통해 내달 15일까지 제보받는다고 알렸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교육지원청·학교교원·지자체의 사례, 기타 민원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보받는 등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꾸준히 제보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제363회 임시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지역화폐 지속추진, 경기남부 통합국제 신공항 추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확대, 문화체육관광예산 3% 시대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펼쳤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도지사, 교육감, 동료 의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황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가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도정을 이끌어왔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20,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공개제보 접수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와 산하기관이 행정적으로 미흡한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하는 한편, 정책 집행과정에서 부당·위법한 행정적 대우를 받은 도민이 있다면 강력하게 시정조치를 요구하겠다”며, “도민들에게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고 정의로운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과 그 소속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비롯한 소관 기관인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사)DMZ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보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경기도민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와 공익제보 내용에 대해 철저한 비밀을 보장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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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 DMZ 평화자전거 개회식 참석
    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철현 의원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DMZ 평화 자전거' 는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해의 상징인 비무장지대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임을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국민의 바람인 평화와 통일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자전거' 행사는 경기도의 평화 스포츠 행사인 ‘DMZ 런’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시작하여 남북출입사무소,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평화누리 자전거길 등을 달리며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이다. 올해 ‘DMZ 런’은 ▲달리고 ▲걷고 ▲자전거를 타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2일 평화 마라톤을 진행했으며, 오는 29일에는 평화 걷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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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남양주소방서 담당자와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김동영 도의원(더민주, 남양주4)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소방서 회계장비팀장, 생활안전팀장과 소방안전체험관의 운영에 관련한 정담회를 실시하고 오남소방서 발전 및 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소방안전체험관이란 화재 및 감지기 사용법, 각종 생활 속의 응급처치 등의 체험 코너를 통하여 시민들이 가상재난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대피요령 및 소화에 예방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설이다. 김동영 의원은 “시민들이 미리 안전 교육을 받고, 재난 사항에 대처할 수 있게 학습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라고 하며 “소방안전체험관의 시설 등을 정비하고 이용이 활성화되어 발전하기를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더해, “고층 아파트에 비상시, 소방 시설이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중장기적 과제인 만큼 소방서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오남읍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오남소방서의 시설 및 인원에 대한 대폭 확대를 위해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소방서 담당자는 “소방안전체험관의 시설을 발전시키고 남양주 시민들이 이 시설을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알아보겠다.”라며 “안정적인 소방 시설의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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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도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17일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을 친환경 자동차 시대에 맞게 업종변경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자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허원 의원은 “최근 친환경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각종 지원은 넘쳐나는 반면 친환경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정비할 인프라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을 친환경 자동차에 맞게 지원함으로써 정비업의 경영난도 해소하고 이용자의 편의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개정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에 영업장을 둔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ㆍ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종사자 정비기술 향상 및 정비 신기술 교육,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인프라 구축, 자동차정비업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의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한편, 이번 조례안의 입법예고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소정의 양식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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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장민수 의원, '경기도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좌장으로 하는'경기도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이 10월 15일(토)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청년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원열 경기도 청년정책팀장은 ‘경기청년찬스’를 통한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민선 8기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 청년학교, 경기 청년 사다리, 경기 청년 갭이어 운영,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내용을 설명했으며, 청년 기본소득 지속 시행, 청년면접 수당 확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확대 등 경기도 일자리 재단에서 진행하는 정책 등을 소개했다. 발제를 맡은 오세제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청년정책이 부서마다 흩어져있는 상태이기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줄 추진체계의 부재를 지목하며, 시스템적으로 보완하여 집중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사전교육 시행과 관련 회의를 공개하여 거버넌스 차원의 해결책을 언급했다. 특히 청년정책 관련 단체에서 인원 증대, 조례 개정, 예산 확대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함을 강조하며 여야 청년 도의원들이 청년 문제를 정책적으로 연구하고,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동희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현재 경기도 청년정책이 하드웨어적으로 완성되어있지 않아, 상황에 따라 변하여 안정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대학생에 국한되는 등 의제별로 파편화되어있어 수요를 확장해야 하고, 중간 지원 조직이 청년 의견을 전달하여 정책적인 근거자료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청년정책에 관한 관심이 저조하고, 보호 체계를 고려하지 않아 매번 문제가 반복되는 점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동욱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은 경기도 단위의 청년정책의 공통점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 거버넌스가 필요함을 전했다. 시군마다 청년정책이 국가정책에 맞춰서 진행되다 보니, 예산이 부족할뿐더러 시군의 참여기구와 더불어 지역에서의 활동 필요성이 적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청년정책지원단 배치, 예산 지원 확대 등 청년정책참여기구를 활성화하고, 다른 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경기도가 선행하여 반영하자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동수 시흥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정책 비교를 통해서 청년정책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 문제는 많은 부서와 협업해야 하며 여러 가지 사항이 있는데, 정책 체계에 관한 고민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특히 일자리 재단에서 일하던 근무자들이 복지 재단으로 넘어간 사례를 언급하며 앞으로 근무자의 역량이 이동하여 소멸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현석 부천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산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적 자산도 늘려야 함을 강조했다. 청년이 진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중간 지원 조직을 만들어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법을 알려주고, 이를 위한 협의체 지원 및 거버넌스 형성을 위해 예산 확대와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장민수 위원은“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해 도의회의 청년정책 지원 방향의 답을 얻었다. 오늘 의견을 경기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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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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