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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 14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 주차난 해소,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 광명시 광명사거리역 일대와 광명전통시장 주차 문제를 해결할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이 오는 1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준공 기념으로 7월 14일 10시부터 7월 31일 24시까지 무료 개방하고, 8월 1일부터는 정식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주차장 조성이 광명동 원도심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광명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은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원 부지(광명동 105-8 일원) 하부에 조성된 지하 주차장이다.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5천535㎡ 규모에 총 17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주차면 구성은 ▲일반형 88면 ▲확장형 52면 ▲경차 9면 ▲장애인 6면 ▲전기차 11면 ▲가족배려 10면 등이다. 또한 주차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상 공원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3기도 설치돼 인근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상 공원은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조합에서 조성 후 시에 기부채납하면 오는 11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개방을 앞둔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점검과 사전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은 오랜 주차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무료 개방 기간 이용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스템 안정화 작업 등을 거쳐 본 운영을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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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 14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 주차난 해소,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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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개인형 이동장치(PM) 민원 대응 및 운영 개선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 안성시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영과 관련한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경찰서 및 운영 업체들과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및 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거 예외기준 정립 △주차 가능 구역 설정 방식 △현행 수거 기준 개선 △경찰과의 협조 체계 △미성년자 이용 관련 문제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거 예외 대상’과 관련하여, 명확한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민원 대응 시 동일한 문구로 일관된 답변이 가능하도록 하기로 했으며 PM의 주차 가능 구역 설정에 대해서는 모든 업체가 주차금지 구역 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안성시 내 요청 시 당일 설정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아파트 단지 등 민원이 잦은 지역은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미 반납 불가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GPS 오차범위(약 25~30cm)로 인해 인도 내 세부 구역 지정에는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는 점도 함께 공유됐으며 반납 불가 구역 내 주차 시에는 각 업체 별로 자체 페널티가 부과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수거 기준에 대해서는 ‘4시간 이내 수거’ 원칙을 유지하되, 시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 및 서식을 변경하는 등의 수거 방식에 대한 변경 논의가 있었으며 수거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사유를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경찰과의 협조 체계에 대해서 현행법상 PM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권한이 없고, 인력 부족으로 인해 단속이 제한적이라는 입장이 있었으며, 이에 시는 월 1회 이상 계도 중심의 단속을 요청했고 경찰도 이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미성년자의 무면허 운전 및 헬멧 미착용 문제에 대해서 시는 운전면허 등록확인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현행법상 PM이용시 면허가 필요하나 대여업체에 면허 확인 의무가 없고,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인해 현실적인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경찰에 현장 위주의 단속 실시 및 교육청에 학생 지도 협조를 요청했다. 안성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오픈채팅방 운영 개선을 위한 신고서식과 공지사항 변경을 위해 일시적으로 채팅방을 운영 중단을 논의할 예정이며 관계기관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PM관련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있는 이동 수단이 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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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개인형 이동장치(PM) 민원 대응 및 운영 개선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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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 부평구, 민원담당자와 간담회 개최
- 부평구는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 차준택 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충민원 처리, 지방세 부과, 복지대상자 상담, 민원서류 발급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차준택 구청장과 공유했다. 또, 민원인의 강도 높은 항의와 해결이 어려운 반복 민원 및 부당한 요구에 상시 노출돼 있어 업무 부담이 크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상습·반복적 전화,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인허가·불법행위 단속·생활민원처리 분야 등 구민과의 접점이 많은 민원담당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으로, 심리적 안전망과 근무 여건 개선, 악성민원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면서, 민원 응대 직원들의 고충이 늘어가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어야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니, 직원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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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 부평구, 민원담당자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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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운영 개시…시민 휴식과 주차난 해소 기대
- 화성특례시와 화성도시공사는 동탄 호수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와 문화행사, 공원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를 지난 5월 31일 준공했으며, 시민들이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임시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동탄 호수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HU공사는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공원 미관까지 고려한 주차타워를 조성하고자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총 321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설계를 맡은 유아이에이건축사사무소는 ‘산책로’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대형 아치 구조 하부 공간을 활용해 인근 상가와 호수공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자동관수 시스템이 적용된 수직정원을 도입하고, 아치 하부 경사로 주변에 실제 식물을 식재해 주차타워를 공원의 자연과 이어지는 산책로로 구현했다. 아울러 공공디자인심의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경관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호수공원의 매력을 더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주차타워는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소함과 동시에 아치 하부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전시와 행사 등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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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운영 개시…시민 휴식과 주차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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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섭 안성시의원, 서안성체육센터 야외 물놀이장서 제35차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개최
-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지난 6일 오후 임시 개장 이틀째를 맞은 서안성체육센터 야외 물놀이장을 찾아 제35차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운영<사진>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행사는 7월 5일(토)~6일(일) 임시 개장한 물놀이장 현장에서 진행되어, 무더위 속 가족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들로부터 생활 밀착형 민원들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첫 번째로 만난 민원인은 “공도에 이렇게 좋은 수영장을 운영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성맞춤랜드 수영장에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고, 서안성체육센터 화장실의 물이 나오지 않는 문제를 즉시 지적했다. 최호섭 의원은 현장 확인 후 즉각 조치 요청, 물 공급 문제를 바로 해결했다. 두 번째 민원인은 공도시외버스터미널 앞 승두천 도로에 신호등이 없어 출퇴근 시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설치를 요구했고, 쌍용아파트 앞 산책로 수목 소독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세 번째 민원인은 “공도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없어 아쉽다”며, 대림동산공원이나 유적공원 내 황톳길 조성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공도 우미린 인근 38번 국도변에는 차량 과속이 잦아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민원도 접수됐다. 최호섭 의원은 “무더위 속에도 현장을 찾은 시민들께서 생활의 불편과 제안들을 솔직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민원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안성체육센터 야외 물놀이장은 본격 운영에 앞서 7월 5~6일 임시 개장을 거쳐, 7월 12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야간 개장(오후 9시까지)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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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섭 안성시의원, 서안성체육센터 야외 물놀이장서 제35차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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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인천 방문 … 방제 상황 점검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일,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으로 극심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계양산 일원을 직접 방문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 및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계양공원관리소에서 대책 회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방제 및 사체‧수거 현황을 확인하고, 정상까지 직접 오르며 시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발생 중인 러브버그 대발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응을 약속했으며, 환경부에 향후 재발을 대비한 중‧장기적 대책방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9일 대발생 이후 지금까지 총 2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수 및 물청소, 끈끈이 트랩 설치, 광원포집기 운영, 사체 수거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왔고,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협력해 러브버그 유인 및 포집 효과가 확인된 ‘광원포집 장비’ 7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태를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기후변화 등 생태환경 변화로 인한 곤충 대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과 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 과제이며, 불확실한 기후와 생태환경 변화 속에서도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보강해 나가겠다”라며 “정부와도 긴밀히 협조해 방제기술개발과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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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인천 방문 … 방제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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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러그버그 방제 총력 대응에 환경부도 힘 보태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계양산 일대에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량 출몰함에 따라, 지난 6월 29일부터 계양산 정상 일원을 중심으로 친환경 방제와 청소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7월 4일에는 중앙부처인 환경부도 현장 대응에 참여해, 계양구와 합동으로 계양산 주요 구간에 대한 방제와 청소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양 기관 관계자 총 76명이 투입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 대응에 나섰다. 합동 작업은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하느재 고개부터 계양산 정상까지 약 1.5km 구간에서 집중 실시됐다. 송풍기와 살수장비를 활용한 사체 수거와 청소로 악취 유발 원인을 제거하고, 광원포집기·롤트랩(끈끈이)·포충망 등 친환경 방제 장비를 병행 운영해 성체 제거에도 힘을 쏟았다. 유래 없는 대량 출몰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계양산 러브버그 방제와 청소를 위해 환경부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주말 이틀간, 청소인력 40여 명을 용역 계약을 통해 계양구에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인력은 등산로 청소와 사체 제거 작업에 집중 투입되어, 현장 대응의 연속성과 효과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에도 산불진화용 호스를 활용한 살수, 송풍기 및 롤트랩 등 물리적 장비를 활용한 방제와 청소작업을 지속 추진해, 등산객 불편 해소와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7월 4일 낮 12시 기준, 계양산 정상부 러브버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개체 수 감소 추이를 관찰한 결과, 개체 수가 6월 29일 대비 약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러브버그는 대량 발생 후 약 2주 이내 자연 소멸되는 특성이 있는 만큼, 무분별한 화학 방제보다는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시민 피해를 줄이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제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 예찰과 방제 활동을 강화해 쾌적한 산림환경과 시민 이용 편의를 지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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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러그버그 방제 총력 대응에 환경부도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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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러브버그 등 생활불쾌곤충 친환경 방제 적극 추진… 시민불편 최소화
- 서울시가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에 대한 약품 사용 없는 친환경적 방제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러브버그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대량 발생으로 단순 불쾌감을 넘어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시는 공원, 산책로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시 소방서와 연계해 친환경적 방법인 ‘살수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물에 약한 러브버그 특성을 활용해 자연 파괴 없이 붉은등우단털파리의 개체수를 조절,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행성 생활불쾌곤충 대량 발생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실시간 발생 감시와 광원 포집기, 향기 유인제(은평구 백련산 일대) 운영 등 곤충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물 뿌리기, 방충망 정비, 끈끈이트랩 활용과 어두운색 옷 착용 등 생활수칙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2025년 6월 기준 4,695건으로 민원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총 9,296건 대비 약 49.4% 감소해 절반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매년 6월 집중적으로 발생하다가 7월 초를 지나면서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이동률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친환경적으로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을 관리하고, 비화학적 방법을 통해 생활불쾌곤충 발생 개체수를 조절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사람과 곤충이 공존하며 살 수 있는 서울시 생활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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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러브버그 등 생활불쾌곤충 친환경 방제 적극 추진… 시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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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벼농사 분야 민원 해결 업무연찬회 개최
- 평택시는 지난 6월 27일 관내 벼 재배 관련 민원 해소와 신속한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벼농사 분야 민원 해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벼 종자소독, 파종, 못자리 설치, 육묘 등 벼 재배 초기 단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에 선제적 대응과 영농지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과 식량기술팀원, 그리고 읍면동 11개 농민상담소장이 참석해 올봄에 접수된 벼 재배 관련 민원 사례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5월 초 발생한 저온 피해로 인한 육묘 실패와 못자리 생육 부진 등 현장 문제들을 파악하고 다음 해부터는 실수와 실패가 없도록 파종 적기 지도, 육묘 관리 요령, 병해충 초기 예찰 등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방향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기술보급과장은 “벼 육묘와 이앙 등 봄철 벼 관리는 한 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의 영농 현장에서의 실패를 줄이도록 농업인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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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벼농사 분야 민원 해결 업무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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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행정 최일선 민원 담당 공무원과 소통 나서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월 18일과 24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토닥토닥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 창구에서 주민들을 직접 마주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구청장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 24명을 만나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구비, 폭언 예방 자동 녹음 전화 운영,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 훈련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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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행정 최일선 민원 담당 공무원과 소통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