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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회 화성시장배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화성시가 지난 16일 제30회 화성시장배 태권도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사진>했다고 밝혔다. 화성시태권도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단체품새, 종합시범, 겨루기 등 10개 부문에 관내 태권도인 4천4백여 명이 출전해 각자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겨루기 부문은 3개 학년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초등중학년은 한체대 천마태권도장, 초등고등부는 구봉태권도장, 중학년 용인대수영태권도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시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태권도 발전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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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20~24일 안양으로 오세요…춤·드론·청년 등 풍성한 가을축제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22회를 맞은 안양춤축제가 ‘걷고, 뛰고, 춤추자!’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매일 19시부터 21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전년도 우승팀(LOCKNLOL CREW)의 축하공연(20일), 김연자(22일), 현진영(23일), 안무가 아이키가 속한 댄스크루 HOOK(23일), 김종국(24일) 등의 공연이 열리고, 삼덕공원에서는 제38회 안양시민가요제와 정수라(22일), 박군(24일), 은가은(24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Stain to Groove 스트릿댄스 배틀대회’(23일), K-POP 100여곡을 랜덤 재생해 단체로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23·24일) 등 부대 행사들도 이어진다. 특히 남성 댄스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했던 뱅크투브라더스, 저스트절크 영제이 등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해 춤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양춤축제는 그동안 안양시민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춤을 주제로 한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춤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춤축제 홈페이지(ay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21일 평촌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비슬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춤축제 개막선언과 함께 해외자매도시(미국·중국·일본) 공연단의 초청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21일)에서는 ‘춤’을 주제로, 삼덕공원(24일)에서는 ‘추석’을 주제로 21시에 드론 700대가 안양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민안전페스티벌도 23~24일 10시부터 17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자동차 전복 및 연기미로탈출 체험과 심폐소생술·소화기 작동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시책 홍보할 예정이다. 제4회 안양청년축제는 ‘청년휴양지’라는 주제로 9월 23일 정오부터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안양시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이 청년들이‘휴’식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지’식을 얻어가는 축제라는 뜻을 담아 선정했다. 12~16시에는 김노피·변민석 등의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있으며, 16~17시에는 청년상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식 및 연성대 K-POP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7시부터는 범진·유다빈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뿐 아니라 23개의 체험부스도 열린다. 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가상현실(VR), 칵테일, 타로, 메이크업, 포토존, 헬스, 요가, 캐리커처 등 체험과 청년정책 홍보·정신건강 등 부스를 설치하고, 푸드트럭도 운영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달 8일 개막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7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내 전시, 안양예술공원에서 야외 전시가 열리고 있다. 비어있던 구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야외에는 국형걸 작가의 ‘팔렛세움’을 설치해 개막식 무대로 활용했으며, 이자스쿤 친치야 작가의 ‘보자기 라운지’라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건물 내부는 휴먼 스페이스(요한나 마리아 빌링·김희라·리촨 등), 에코 스페이스(심영철·이병찬·수잔 앵커 등), 스마트 스페이스(라시드 라나·오마르 사두네 등) 등으로 나눠 다양한 설치 미술, 미디어아트 등 선보인다. 안양예술공원에서는 넥스트 아키텍츠, 우종택, 링크(김주영·김희용 등)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올가을 춤, 청년, 안전, 공공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축제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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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6년 만에 돌아온 '안산 대부포도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사진>가 1만9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 후 태풍 및 코로나 펜데믹 등의 여파로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축제는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으로 대부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도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 특구인 안산을 즐길 수 있는 ‘대부에서 떠나는 작은 세계여행 부스’ 운영, 포도낚시·포도 스노우볼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으로 가족 나들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좋고 싱싱한 대부포도와 품질 좋은 안산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대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대부동 탐방관’과 와인체험·목공·도자기·밀짚공예·곤충체험 등 대부도에서 운영 중인 문화체험시설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풍성한 먹거리존을 운영해 대부의 사람, 이야기, 삶 등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져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려 6년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대부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도 농가 소득 증대와 안산의 농특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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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화성시문화재단,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 '내가 그리는 코리요'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24일 10시부터 13시까지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룡 캐릭터이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리는 코리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그림 재료 일체(도화지, 색연필)가 제공될 예정이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지난 8월 25일(금)부터 열린 참가신청에서는 선착순 200명이 빠르게 마감되며 이번 행사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 두 부문의 수상작은 행사 후 심사로 결정되며, 코리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총 수상자는 17명으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 수상자 특전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일 행사에는 어린이 공연 △버블쇼 △매직벌륜쇼와 △코리요 머리띠 만들기 △코리요 디폼블럭 만들기 △코리요 네컷사진 △타투스티커 등 다채로운 코리요 체험프로그램이 동시 운영돼 사전 신청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많은 화성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2023 코리요 홍보사업에 보내주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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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민 큰 호응
    시흥시가 지난 16일 거북섬동 보니타가 상가 광장에서 ‘2023년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9월 프리마켓 락’<사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나눔장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홍보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13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해 시민 100여 명에게 제품 및 서비스 체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마술쇼, 비눗방울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4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359명이 참여해 시작된 나눔장터는 지난 5월 갯골생태공원 광장에서 1,825명이 참여하는 등 권역별로 사회적 기업을 알리는 기회로 확대됐다. 이날 개최된 나눔장터를 끝으로 그간 총 4회의 행사를 통해 약 2,600명의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행사를 주관한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시민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민들이 꾸준히 관내 기업의 제품 소비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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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오이도 가을 갯벌 매력 ‘듬뿍’ 어촌 조개 캐기 체험부터 선사유적공원까지
    바다가 물러나고 나면, 갯벌은 그제 서야 얼굴을 드러낸다. 고요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 안에는 여러 해양생물의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뻘 속에서 제 몸을 키워내는 조개와 바쁜 걸음으로 길을 트는 작은 게들, 각기 다른 모양새와 방식으로 갯벌의 삶을 살아내고 있다. 만조와 간조가 다른 바다의 모습을 보는 것 자체로 쉼을 누릴 수 있지만, 갯벌의 진가는 직접 그 곳에 발을 내디뎠을 때 느낄 수 있다. 발을 감아오는 보드라운 갯벌의 속살이나 활기찬 생명들의 움직임 자체로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 이 가을, 시흥시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준비한 갯벌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몸으로 느껴보는 갯벌의 생명력, 조개 캐며 어촌체험 오이도는 섬 아닌 섬이다. 본래 섬이었지만,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됐으며 1980년 시화지구 개발 사업으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됐다. 갯벌생태체험, 갯벌썰매 등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수산물어시장, 횟집, 조개구이집 등에서 즐기는 해산물 등 먹을거리도 풍부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오이도 휴양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갯벌의 동ㆍ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 친구 등 다양한 단위의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장화를 신고 갯벌을 철벅거리다 보면 그 안에서 소생하는 생명들과 마주할 수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관광사업 평가’에서 경기도 유일 1등급에 선정됐고, 2022년 한 해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3만8,000여 명에 달한다. ▲오이도 휴양마을 갯벌체험 프로그램 어촌 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4월부터 11월초까지 진행되며, 물때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체험 시간은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 이르면 9시부터 체험이 가능하고, 최대 18시까지 운영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갯벌에서 이동을 용이하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와 바구니 등은 마을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모자와 장갑, 여벌옷과 수건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체험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으로 등록됐다.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매표소에서 시루 지류권과 모바일 시루 결제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와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갯벌체험에서 수확한 조개 갯벌체험 이후에는 근처 수산시장에서 해산물 맛에 빠져보자. 갯벌을 둘러싸고 펼쳐져있는 수많은 음식점들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다. 갓 잡은 활어의 신선함부터 조개구이, 바지락칼국수까지 오이도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이도박물관부터 선사유적공원까지, 배움과 즐거움 ‘가득’ 오이도에서 얼마간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선사유적공원을 만난다. 선사유적공원은 우리나라 중부 서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선사 유적지다. 오이도 곳곳에서 신석기시대 패총유적이 확인되면서, 2002년 섬 전체가 국가사적 제441호(시흥 오이도 유적)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다. 아름다운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오이도 유적을 이해하고 선사인들의 생활상을 배울 수 있는 패총전시관이 대표적이다. 선사체험마당과 움집 체험이 가능한 아영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교육이 펼쳐진다. 특히 공원 곳곳에 설치된 선사인들의 조형물은 산책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해준다. ▲선사유적공원 이번 9월 한 달간은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가 이곳에서 열린다. 19일에 마지막 3회차 접수가 시작된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비, 신청방법 등은 오이도박물관&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흥시 최초 공립 박물관인 오이도박물관도 문화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을 포함해 어린이체험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있다. 선사시대의 주거 형태, 먹거리와 농경 문화 등 오이도의 역사를 모형과 인형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체험실까지 있어 가족과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신석기 생활사와 시흥의 문화유산코너에서는 오이도, 능곡동, 방산동 등의 시흥지역 출토 매장 문화재도 만날 수 있다. 카페테리아 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해넘이와 바다의 모습도 이색적인 경험이다. ▲오이도박물관 특히 오는 11월까지는 시민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2023 시흥오이도박물관 시민 테마전>이 진행된다. 시흥의 역사ㆍ문화ㆍ생태ㆍ자연을 시민의 시각으로 해석한 특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운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오이도박물관&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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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화성시문화재단 ‘2023 청렴 문화 공연’ 행사 성료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12일 재단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문화 공연’ 행사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문화재단 직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화성시 산하기관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직자의 청렴의무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뮤지컬 '청렴한 하숙'이다. 공연은 한 공기업에서 부정부패 감사에 걸린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반성을 꾀하는 순례길 여행을 보내고, 그들에게 ‘청탁’이라는 마지막 시험에 들게 하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조명하며 청렴이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게끔 구성된 공연으로 참석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기관들과 함께한 청렴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공직자가 함께 뜻을 모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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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2023 단원미술제 나광호 개인전《생활도감》개최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에서는 나광호 개인전 《생활도감生活圖鑑》<사진>을 오는 9월 22일 부터 11월 5일까지 김홍도미술관 상상미술공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도감生活圖鑑》은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후속 지원프로그램 일환으로, 2022년 단원미술대상을 수상한 나광호 개인전이다.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매년 단원미술제를 통해 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 이후에는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기획전시 등 후속 지원프로그램으로 단원미술제를 통해 배출된 작가들이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광호는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풍경에 애정을 가지고 수집한 이미지를 판화로 재탄생시킨다. 아스팔트 도로, 블록, 밭 어딘가의 틈이나 사이에서 자라나는 맨드라미, 질경이, 민들레, 잡초 등 흔한 식물들을 소재로 작가의 관점에서 해석한 도감圖鑑과도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이처럼 각인된 풍경을 해체하고 조합하여 판版을 통해 기록하는 단계를 거쳐 완성되는 작품은 관객에게 단순한 일상을 새로운 감각의 층위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끈다. 지난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에서 작가는 밀도감이 돋보이는 흑백의 대형 목판화를 선보였다. 그 동안 설치,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며 매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탐구를 해온 작가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전형적인 전통판화 특유의 물성을 드러낸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앞서 출품했던 목판화와 더불어 실크 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도감圖鑑 시리즈 연작을 소개한다. 목판화와는 대조적으로 화려한 색채의 실크 스크린 작품은 각각의 레이어를 분할하고 중첩하여 찍어내는 방식으로 그가 개발한 기법이 더해져 단조로운 식물을 매혹적으로 형상화한 또 다른 사유적 도감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단원미술제 수상 이후에도 꾸준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광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보며, 작은 식물이 주는 잔잔한 울림을 통해 잠시나마 자연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삶을 성찰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편, 이번 단원미술제 기간에는 상상미술공장 나광호 개인전《생활도감》과 함께 1관에서 올해 선정된 11인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제24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자유로이 노닐다》가 개최된다. 이와 더불어 야외광장에서는 9월 22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제24회 단원미술제 개막식이 열리며,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및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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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화성시, 문화공연으로 더 매력있는 전곡 마리나 관광테마골목 만든다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전곡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으로 문화공연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에서 공모한‘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신청 결과 우수골목으로 선정돼, 화성시의 후원과 경기관광공사 및 지역협의체인 전곡항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대표 현용인 이장), 전문 컨설팅사의 주관으로 운영된다. 전곡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서는 공연 배우들이 퍼커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마리나 육상 계류장 내 잔디밭 무대에서 열리는 테마공연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남녀노소 관광객의 고민 사연에 위트 넘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선원복장 입고 사진찍기, 마술 풍선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휴식처로서 우리 시 서부해안과 전곡항을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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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안성시, 청년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 모집
    안성시는 청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0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원데이 클래스는 청년들의 자기가치UP!을 테마로 퍼스널컬러진단&이미지브랜딩, 나만의 향수 만들기 클래스 2개 강좌로 운영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안성청년포털에서 9월 15일부터 각 강좌별 12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선착순 마감 이후 접수 시 대기자로 등록되며 취소자가 발생할 경우 대기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혼자라서 즐거운 여행컨설팅, 청년 집밥·파티음식 클래스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은 청년들을 위한 소통·지원공간으로 인지2길 16-8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10시부터 21시,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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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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