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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에서 온 마시모 자네티! 2주 자가격리 후 7월 연주회 지휘봉
    코로나19 이슈로 이탈리아에 머물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7월 연주회를 위해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고, 격리해제 후 7월 18일오후 5시, 19일오후 5시 양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경기필 앤솔러지 시리즈 IV - 모차르트 & 베토벤을 연주한다. 마시모 자네티는 입국 후 코로나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았고, 외국 입국자 수칙에 따라 오는 13일 낮 12시까지 자가격리 한 다음 두 차례의 공연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연초부터 붉어진 코로나19 상황 이후 무대에서 관객을 맞는 첫 공연이어서, 연주자나 관객들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경기필은 2020년 <앤솔러지 시리즈>를 론칭했지만 그간 시리즈 I, II를 취소하고 III은 출연자와 프로그램을 변경해 무관중 생중계로 진행했다. 당초 시리즈 IV는 70명의 합창단이 출연하는 말러 교향곡 3번을 연주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불가피하게 프로그램을 변경했다. 변경된 연주레퍼토리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소규모 편성이다. 또한 관객들을 위해서도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거리두기 좌석제’를 실시한다. 특히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간휴식 없이 공연이 진행된다. 첫 곡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이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으로 그가 생을 마감한 1791년 초 완성되었다. 그의 협주곡 중에서 가장 차분하고 내성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건강도 좋지 않아 1년 중 절반 가까이 작곡 및 연주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암울한 시기를 보냈던 모차르트는 새로운 제자가 생기고 한동안 뜸했던 작곡의뢰도 들어오는 등 조금씩 상황이 좋아지자 이 곡을 작곡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았다. 다만 팀파니, 트럼펫, 클라리넷 등을 배제한 비교적 소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사용했다. 특히 피아노와 목관악기의 앙상블이 두드러지는 ‘실내악적 협주곡’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한다. “카리스마를 겸비한 지적인 음악가”, “한 명의 완전한 예술가”라는 평단의 호평과 함께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세계적인 음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는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과 동시에 대회 슈만상, 모차르트상 그리고 청중상 등 모든 특별상을 휩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8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베토벤이 생전 가장 마지막에 작곡한 현악4중주 16번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한다. 베토벤은 이 곡을 1826년 7월에 착수해서 10월에 완성했는데 그가 사망하기 5개월 전이다. 음악은 중후하지만 전반적으로 맑고 투명하다. 평화로운 정서가 지배적이며 4악장에서는 순수하고 아름답게 끝맺는다. 특히 4악장에는 ‘괴로워하다 힘들게 내린 결심(Der Schwergefasste Entschluss), & #039그래야만 할까(Muss es sein)?, & #039그래야만 한다(Es muss Sein)& #039라고 적고 있어서 베토벤이 말년에 내린 결심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경기필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는 “경기필을 기다려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어려운 시기를 다같이 음악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 Mozart Piano Concerto No. 27 in B♭ Major K.595 슈트라우스 13대의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R. Strauss Serenade for 13 winds Op.7 베토벤 현악사중주 16번(오케스트라 버전) Beethoven String Quartet No. 16 F Major Op.135(Orchestra Version) ■ 공연개요 □ 관람료경기아트센터R석 4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서울 예술의전당R석 60,000원 / S석 40,000원 / A석 30,000원 / B석 20,000원 / C석 10,000원 □ 관람만 7세 이상 관람가(초등학생 이상) □ 문의031-230-3321 □ 할인50%할인 :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동반 1인), 만65세 이상 노인(본인), 문화누리카드(본인)30%할인 : Art+골드회원(1인2매), 청년패스(만24세 이하, 대학생 포함 본인), 예술인패스(본인), 병역명문가(본인), 다둥이(본인), 임산부(본인), 단체할인(20인 이상)20%할인 : Art+일반회원(1인2매), Art+온라인 유료회원(1인2매), 경기도민(본인), 경기필 및 경기아트센터 카카오톡 친구(본인) ■ 프로필지휘 마시모 자네티마에스트로 마시모 자네티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하우스 및 콘서트홀에서 활약하며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마시모 자네티는 2018/2019년 시즌부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18/19시즌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여러 차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리리코 디 칼리아리 극장에서 교향악 연주 및 여러 오페라, 베를린 슈타츠오퍼와 <라 트라비아타>를 지휘한다. 또한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등을 지휘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로스트로포비치 페스티벌에서 모스크바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북경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와 <돈 파스콸레>를 공연했다. 벨기에 플레미쉬 오페라단의 음악 감독을 역임했으며 라 스칼라 극장, 드레스덴 젬버 오퍼,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베를린 슈타츠오퍼, 시카고 리릭 오페라, 코번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바스티유 파리 국립 오페라, 플로렌스 오페라 페스티벌 극장, 로마 국립 오페라 극장, 볼로냐 시립 극장, 토리노 왕립극장,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샌디에고 오페라, 왕립 스웨덴 오페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스페인 빌바오 오페라 등 세계 유명 오페라극장에서 객원 지휘했다. 마시모 자네티는 관현악 지휘자로서도 명성이 높다. 체코 필하모닉, 바이마르 슈타츠카팔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정기 공연을 해왔으며, 밤베르크 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 방송 교향악단, 함부르크 NDR 교향악단, 프랑스 방송 교향악단, 핀란드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뉴질랜드 교향악단 등을 지휘했다. 또한 중국 필하모닉, 광저우 교향악단, NHK 심포니 등 아시아 오케스트라와도 자주 연주하고 있다. 2018년 소냐 욘체바와 소니클래식에서 베르디 음반, 2013년 베르디 <시몬 보카네그라>, 2010년 베르디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음반을 발매했으며 2008년 <리골레토>로 베르디 전집 DVD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공식홈페이지 https://massimo-zanetti.com 피아니스트 이진상 Jin Sang Lee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초로 모든 특별상을 휩쓸며 이목을 집중시킨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자리매김했다. 2005년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08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뉘른베르크 심포니, 밤베르크 심포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WDR 방송교향악단 등 세계 정상급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루체른, 몽트뢰, 부조니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2009년 게자 안다 콩쿠르 실황 연주 음반, 2011년 스타인웨이 고(古) 피아노와 현대 피아노 두 대로 녹음된 힐러-멘델스존-쇼팽의 연주곡 음반, 2015년 슈만의 소나타 모음집이 출반되어있다. ‘베토벤 트리오 본’과 함께 녹음한 “Georgy Sviridov”의 음반이2017년 발매되었고,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한 베토벤 트리오 전곡 연주 음반이 발매 예정되어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쾰른 국립음대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그는완벽한 소리에 대한 갈증으로 테크니션 슈테판 크뉴퍼를 사사하며 스타인웨이 오스트리아에서 피아노 테크닉을 공부하였다. 2015년부터 ‘베토벤 트리오 본(Beethoven Trio Bonn)’의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GYEONGGI PHILHARMONIC ORCHESTRA “잠재력이 엄청난 오케스트라다. 모든 음악을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변한다” - 뉴욕필하모닉 예술감독 Jaap van Zweden - “젊고 생기 있는 오케스트라... 이런 오케스트라가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 Der Tagesspiegel - “동양의 진주를 이제야 발견한 느낌” - Musikfestspiele Saar 조직위원장/피아니스트 Robert Leonardy - “경기필을 통해 한국 오케스트라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 Deutschland Radio - “풍성한 음량과 세밀한 표현력이 매우 인상적인 오케스트라”- Saarbrücker Zeitung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천3백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2008년 중국, 미국 투어를 시작으로 2009년 스페인 발렌시아와 톨레도 페스티벌 초청 공연, 2010년 중국 투어, 이탈리아 투어로 호평 받았다. 특히 2014년에는 일본 Asia Orchestra Week 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대표로 초청 받았으며,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공연하고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정식 초청을 받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2016년 오케스트라 선택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가 경기필을 지휘하며 ‘지휘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오케스트라’라고 극찬했으며, 경기필과 함께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무티 오페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또한 2017년 또 다시 리카르도 무티가 경기필을 선택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내한공연에서 경기필과 첫 호흡을 맞췄던 핀커스 주커만도 2018년에 다시 경기필과 공연하는 등 세계 유명음악가들과 계속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 밖에 슐로모 민츠, 빌데 프랑, 케이트 로열 등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과 협연해왔으며, 2017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고, 폴란드 국영방송 초청으로 카토비체에서 공연하는 등 아시아 주요 오케스트라로 급성장하고 있다. 2018년에는 얍 판 츠베덴, 니콜라이 즈나이더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객원 지휘했다. 2018년 9월부터 이태리 출신의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브람스 사이클, 베토벤 사이클 등을 진행 중이며 교향곡뿐 아니라 오페라 레퍼토리에서도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0년에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레퍼토리를 하나로 아우르는 ‘앤솔러지 시리즈’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데카(DECCA)에서 말러 교향곡 5번 음반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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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경기문화재단-경기도불천위문중협의회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경기도불천위문중협의회(회장 이용규)는30일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6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이용규 경기도불천위문중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경기도의 종가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관리와 조사·연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경기도 종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학술연구▲종가 문화유산과 연계한 융합적 활용사업 개발▲기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항 등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협력이다.경기문화재단은 본 협약을 계기로 도내 종가 소장품에 대한 적절한 보존처리 및 예방적 관리가 이루어져 소중한 문화유산의 원형과 가치가 훼손되지 않고 전승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향후 종가 소장품과 같은 도내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조사·연구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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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경기도, 북한산성 세계유산 잠정목록등재 재추진
    경기도는 고양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목록 등재신청서 작성 연구’ 착수보고회를 지난 29일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서 탈락했던 북한산성의 잠정목록 등재를 다시 추진한다.경기도는 고양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목록 등재신청서 작성 연구’ 착수보고회를 지난 29일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도는 지난 2018년 2월 문화재청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는 심의결과 부결통보와 함께 한양도성과 탕춘대성, 북한산성에 대한 연속유산을 검토하라는 권고사항을 내린 바 있다.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재위원회 부결사유 보완과 권고사항에 대한 학술연구 및 비교연구 등을 추진해 올해 새롭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자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올해 말까지 약 6개월간에 걸쳐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관련 기존연구 수집․정리 및 분석 ▲북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제안 ▲새로운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 작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학술연구용역 수행은 ㈜에이앤에이문화연구소가 맡았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북한산성에 대한 연구․조사 및 발굴조사를 진행중인 경기문화재단과 보수․정비를 추진해 온 고양시, 그리고 행정적 뒷받침과 예산지원을 담당한 경기도 등의 협력을 통해 향후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이정식 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 연구를 통해 북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해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968년 사적 162호로 지정된 북한산성은 고려시기 중흥산성으로 불렸으며, 한양도성을 둘러싼 북한산 일대에 조선 19대 숙종대인 1711년 4월부터 약 6개월에 걸친 짧은 기간에 삼군문(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이 축성을 마쳤다. 이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 조선 사직의 보장처로 남한과 강화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롭게 북한산성을 축성했다. 북한산성은 한양도성과 탕춘대성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도성방어체계를 완성시킨 역사적 성곽 건축물로 그 가치를 새롭게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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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용인버스킨, 운영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되어 있는 용인시민을 응원하고 공연 기회를 잃은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지원을 위해 온라인 공연 콘텐츠 <영상으로 찾아가는 아티스트 플랫폼 시즌2>를 오는 26일(금)부터 추가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사업으로, 용인시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는 ‘용인버스킨(BUSK-人)’은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시민들을 위해 SNS를 통해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이번 시즌2는 ‘따로따로 앙상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만든 콘텐츠로, 각각의 공연을 따로 촬영한 후 편집하여 하나의 공연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영상은 6월 26일(금), 7월 3일(금), 7월 24일(금), 7월 31일(금), 8월 14일(금) 오후 2시에 재단과 용인버스킨(유튜브 채널), 용인버스킨(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며 합창과 합주, 퍼포먼스, 댄스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다년간 거리 예술가들의 저변 확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실현하며 문화 예술 나눔 실천에 힘써온 용인버스킨은 앞으로도 거리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하고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 제작 배포를 통해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도 앞장설 계획이다.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고 전화 문의는 용인문화재단(031-323-6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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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용인 청덕도서관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청덕도서관<사진>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인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온라인 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의 공유를 통한 사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활발히 진행되었던 독서동아리 활동의 중단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덕도서관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온라인 독서클럽을 운영해 온 학습공동체 ‘숭례문 학당’의 전문독서코치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운영방법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독서코치가 책읽기 진도체크와 참고자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감을 공유해 보다 심도 깊은 책읽기가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될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함께 읽기”와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2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접수는 청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3일(화) 10시부터 18세 이상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과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며, 지금까지 진행해 온 다양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비대면 프로그램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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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로 선봬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어린이 대상 상설 기획공연인 <키즈인비또 – 비발디의 ‘사계’><사진>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25일(목) 오전 10시 50분 온라인(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됨에 따라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집에서 혹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키즈인비또 – 비발디의 사계>를 온라인 공연으로 기획했다.<키즈인비또>는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연으로 올해는 그 동안 클래식에만 편중된 구성에서 벗어나, ‘오감자극 신나는 공연의 세계로’라는 부제로 가족음악극, 판소리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6월 공연인 <비발디의 ‘사계’>는 트리나 폴러스의 동화책인 <꽃들에게 희망을>을 각색한 작품으로 작은 애벌레가 세상에 나와 자신의 초라한 존재를 깨닫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떠나는 작은 애벌레의 성장 이야기이다.(추가)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그림자와 클래식 음악으로 함께 표현해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이번 온라인 공연은 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6월 25일) 후, 1개월 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CS센터(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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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오산문화재단 ‘경기틴즈뮤지컬 오산’ 교육생 모집
    오산문화재단(상임이사 조요한)이 청소년뮤지컬 교육 ‘경기틴즈뮤지컬 오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모집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다.모집대상은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면서 경기도 소재 학교 초6학년부터 고3학년까지 재학하는 학생이다. 예술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선정에서 제외된다.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청소년들은 오산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7월 18일 오디션을 치룬다.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들은 오는 7월 25일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뮤지컬 수업을 실시한다.이어 창작뮤지컬 초연에 참여하게 되고 가을캠프와 결과발표회, 내년 2월 개최하는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까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의 역량을 높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경기틴즈뮤지컬 오산’에는 뮤지컬 극작가인 방정식 우석대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내정되었다. 또 뮤지컬 <명성왕후>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 이태원 명지대 교수가 교육총감독을 담당하고 신창식 경복대 교수가 작품연출을 오현승 경복대 교수가 연기지도를 맡는다.뮤지컬 안무지도와 음악지도 또한 뮤지컬 전문인력들이 참여해 균형 잡힌 청소년뮤지컬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조요한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오디션 및 교육 일정은 수정될 수 있지만 2015년부터 실시한 오산의 뮤지컬교육의 결실로 이어지는 예술교육”이라며 “오산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에 참여해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경기틴즈 뮤지컬’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뮤지컬배우 최정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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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포토뉴스]용인문화재단-한국스내그골프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과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회장 김형달, 이하 ‘스내그골프’) 용인시 어린이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오후 2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체결했다.<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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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용인문화재단, 개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 #039심각& #039 단계 지속과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Ⅱ>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재단은 용인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시즌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지난 4월,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첫 번째 시즌에서 “방에서, 거실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요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악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오는 6월 20일 오후 4시 ‘광교상현꿈에그린’을 시작으로 용인 3개구, 총 6곳의 아파트를 찾아 연주회를 선보인다.이후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Ⅱ>는 6월 27일 포곡삼성쉐르빌, 6월 28일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7월 4일 장미마을 삼성래미안 2차, 7월 5일 우미린센트럴파크, 7월 11일 신동백롯데캐슬에코1단지에서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수지구 공연장 중심을 넘어 기흥구, 처인구까지 공연의 장을 확대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용인시의 다양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용인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Ⅱ>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악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와 대중음악 등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평소에는 어렵게 들렸던 클래식 곡도 지휘자의 쉬운 해설로 공연 관람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과 향유 기회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재단에서 처음으로 집에서 즐기는 공연으로 기획했던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는 지쳐가는 시민을 위로하는 또 다른 문화의 장이 되면서 시민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또한 공연 기회가 없는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예술의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일깨우는 좋은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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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차차차! 차타고 공연보자, 경기문화재단 ‘드라이빙 씨어터’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활동이 중지된 지역 예술가들과 관람 기회가 사라진 도민들을 위해 공연예술과 다양성영화 공모지원사업인‘드라이빙 씨어터’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공연과 영화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오는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고양, 안산, 양평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 씨어터’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도내 문화예술계를 위해 추진한 <예술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연예술과 다양성영화 지원사업을 실제 무대로 구현한 것이다.공연예술과 함께 상영될 다양성영화는 도내 영화인들 지원에 특화된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영상위원회)과 공동사업을 통해 선정·상영할 계획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모집 중이다.<예술백신 프로젝트>의 다른 사업들과는 달리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한 공연장을 만들어, 선정된 공연작품들이 온라인 중계와 같은 간접적인 방식이 아닌 실제 무대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사업은 예술향유의 기회를 송두리째 잃었던 지역주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예술가들의 공연을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공연 관람자는 자동차 탑승을 통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고, 무대를 직접 관람하면서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접할 수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드라이빙 씨어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 단체를 비롯하여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가수, 뮤지컬 배우 및 오케스트라와 경기문화재단이 발굴한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총 4회로 진행되는 공연 회차마다 특색 있는 장르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가장 먼저 진행되는 6월 20일, 고양 제3킨텍스 예정부지의 공연에서는 클래식 장르의 향연이 펼쳐진다. 27일 안산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공연에서는 뮤지컬과 무용 공연 및 독립영화 상영이 함께 진행되고, 다음 달 4일에는 다시 고양에서 크로스오버의 장르 공연과 예술영화가, 마지막 11일에는 양평파크 골프장 주차장에서 전통예술 공연이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총 4회의 공연을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다.경기문화재단의 송창진 본부장은 “코로나19에서 비롯된 여러 제약 속에서 어렵게 현재를 버텨가는 지역문화예술가 및 예술계 종사자들과 도내 문화예술 향유자들이 가장 안전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깊이 고민했다”며 “‘드라이빙 씨어터’를 비롯한 <예술백신 프로젝트>가 향유자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증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가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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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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