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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행사 개최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오는 4월 27일 및 4월 28일 양일간 예스파크 예술마을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업체가 참여하여 식품, 음료, 미용용품, 생활용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도자기 축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도자기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만큼 중소기업제품을 널리 알리고 제품 판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오는 4. 15.부터 4. 19.까지 5일간 전시·판매 일정, 장소, 결재 방법, 마케팅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행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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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참가자 모집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오는 5월 11일에 개최하는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의 주원인이 되는 청년들의 결혼·출산 기피, 비혼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여주·이천·양평에 주소를 두거나 해당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농업, 소상공인에 종사하는 30세부터 45세 이하(1980년생~1995년생)의 미혼남녀이며,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여주시와 인근 시군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했으면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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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부천아트센터 두 번째 프라임, 다닐 트리포노프 리사이틀 성료
    부천아트센터가 지난 5일 임윤찬의 롤모델이자 세계에서 가장 바쁜 연주자로 꼽히는 ‘다닐 트리포노프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였다. 지난 2월, 쇼팽의 환생 ‘라파우 블레하츠’의 첫 협연 무대 이후 두 번째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이다. 다닐의 섬세한 탄주와 타격은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의 건축음향과 완벽한 조화로 관객에게 전달됐다. 다닐 역시 공연 직후 “부천아트센터의 음향은 매우 훌륭하다”며 부천아트센터의 음향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번 리사이틀은 후기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주의 시기에 쓰인 명곡을 선보이며, 라모·멘델스존·모차르트·베토벤 등 시대를 초월한 완벽한 연주로 모든 관객을 숨죽이게 했다. 1부에서는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인 라모의 '새로운 클라브생 모음곡'을 통하여 피아노 전신 악기들을 표현하듯 세심한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2번'을 선물했는데 다닐만의 모차르트 해석을 만날 수 있었다. 더불어 멘델스존의 학구적 연구가 담긴 '엄격 변주곡'으로 낭만주의의 또 다른 음색을 들려 주었다. 2부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중 최정점으로 불리는 '함머클라비어'를 전했다. 망치를 뜻하는 함머로 현을 타격하는 악기로 진화한 피아노의 특징이 가득 담긴 곡으로 다닐이 선사한 세 개의 악장은 ‘피아노’의 모든 것을 전해주었다. 약150분간 다닐의 손 끝에서 펼쳐진 정통적인 클래식 음악은 관객들의 환호로 그를 연이어 무대에 초대했다. 다닐은 그에 화답하듯 유명한 재즈곡인 'I Cover the Waterfront'과 본국 러시아 작곡가인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 3번 3악장, 다닐의 '쇼팽 이보케이션' 음반에 수록된 몸포우의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선사했다. 부천아트센터는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인 백건우 피아니스트부터 현재와 미래를 이어가는 김선욱(지휘자), 정규빈(피아노), 한수진(바이올린), 최하영(첼로) 등 세계적인 한국의 아티스트와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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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시흥시, 거북섬 봄 달콤 축제서 '전국 듀엣가요제' 열려...5월 8일까지 신청하세요
    시흥시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전국 듀엣가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듀엣가요제’는 봄 달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9일 오후 7시에 거북섬 별빛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끼와 열정이 넘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5월 8일 오후 5시까지 축제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 다음카페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예심은 5월 11일 오후 12시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예심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출연자들은 5월 19일 달콤 축제의 별빛공원 특설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박상민, 서지오, 트레비 밴드 등 다양한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금상 1팀(상금 100만 원), 은상 1팀(상금 50만 원), 동상 1팀(상금 20만 원), 특별상 2팀(상금 각 팀 15만 원), 장려상 2팀(상금 각 팀 10만 원), 인기상 2팀(상금 각 팀 10만 원)등으로 총상금 440만 원이 수여된다. 시흥시는 거북섬의 봄을 아름답게 장식할 달콤 축제에 ‘전국 듀엣가요제’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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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용인특례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로 ‘문화 르네상스’ 열겠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오는 6월 2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7일 시에 따르면 용인특례시에서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7월 23일까지 26일 동안 진행되는 ‘대한민국연극제’(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포함)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대회장, 이순재 원로배우가 명예대회장을 맡고, 배우 임동진,이정길,서인석,정혜선,백일섭,이재용 씨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지난 1983년에 시작돼 올해 4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최대의 연극 축제이자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행사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용인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연극을 선보일 것이며, 특별 연극 공연도 이뤄진다. 개막식은 6월 28일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 예술인들의 축하와 희망이 담긴 시민 축제형 행사로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소개하는 영상 등이 상영되며, 개막 축하를 위한 ‘처인성’ 공연도 진행된다.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한원식 회장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집필한 총체극 ‘처인성’은 지난 1232년 몽골의 2차 침략 당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서 일어난 역사를 연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당시 몽골군을 물리친 격전지 처인성은 현재 용인특례시의 ‘처인구’ 지명의 기원이 됐다.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의 경연과 함께 젊은 연극인들의 실험과 도전이 담긴 공연도 열린다. 7월 8일부터 14일까지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전국 신진연극인들의 축제인 ‘네트워킹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와 함께 7월 15일에는 한국과 그리스의 합동공연인 ‘안티고네’가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안티고네’는 고대 그리스 비극 시인으로 유명한 ‘소포클레스’의 작품이다. 연극을 향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과 시민들의 작품이 소개될 무대도 용인특례시 곳곳에 마련돼 꿈의 실현과 건강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한국 연극계의 발전을 위한 100인토론회, 대한민국연극제와 경기도 내 연극 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전’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가치와 의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극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다. 7월 16일부터 7일 동안 ▲포은아트홀 대공연장 ▲용인문예회관 처인홀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진행된다. 이어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의 시민연극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연극 공연 이외에도 시민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도 마련된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가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제도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로 다가간다.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는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부가 합동으로 기획한 축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 야외무대 행사인 ‘제1회 경기 연희 페스타’와 ‘찾아가는 공연장 아트 트럭’, ‘거리공연 아임버스커’,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아트러너’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시와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 사무국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처인구 남사읍에서 워크샵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극제 사무국과 시의 교육문화체육관광국,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준비계획 등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 용인특례시는 산업과 문화, 예술, 교육, 체육 등의 여러 분야에서 질적 발전을 추구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예술의 대표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가 용인의 품격과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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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광명시 예술인의 공원 현판 제막식 개최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시민회관 전시관 앞에서 예술인의 공원 현판 제막식<사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광명시 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된 예술인의 공원의 첫 출발을 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예술인의 공원에 광명시 예술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영상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와 큐브 갤러리 등 LED 디자인 조형물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한국예총광명지회와 함께 문학,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막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현판 제막식, 떡 컷팅, 시 낭송, 예술나무 식목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한국예총광명지회 회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문화예술인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박승원 시장은 “예술인의 공원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광명시 예술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한국예총광명지회장은 “뉴미디어아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예술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영상화해 콘텐츠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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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광명시, 식목일 새내기 공무원 꿈나무 기념식수 행사 진행
    광명시는 5일 식목일에 새내기 공무원 꿈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광명시 신규 공무원들의 임용을 축하하면서 이들의 손으로 직접 정원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45명과 박승원 시장, 선배 공무원 등 90여 명이 함께 철산동 시민운동장 녹지대에 에메랄드 그린(측백나무) 45주를 심었다. 에메랄드 그린은 아름다운 수형으로 잘 자라고 병충해와 추위에 강한 수종으로, 이번 기념식수는 부패 등 유혹을 이겨내고 스스로 빛이 나는 청렴한 광명시 공무원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식수 행사에 이어 광명시의 새싹인 신규 공무원들이 비빔밥과 같이 서로 잘 조화되어 훌륭한 인재가 되라는 의미로 참석자들이 시청 구내식당에서 새싹비빔밥으로 점심을 함께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봉사자이자 꿈나무인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오늘 식수한 나무처럼 언제나 푸르고 올곧은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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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광주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개최
    광주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곤지암읍 곤지암리 산18 임야에서 나무 심기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나무 심기가 진행된 곳은 광주시와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간 2024년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조림 사업지 중 하나다. 행사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은 광주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조림용 묘목 자작나무 300주를 식재했다. 방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잘 가꾸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나무와 숲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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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시흥시, 탄소중립 실천 식목 행사 개최...시화MTV에 꽃나무 700여 그루 심어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정왕동 2726-4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ㆍ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알뿌리 식물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보는 목공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하고, 환경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관내 6개 업체(가나종합철강, 다은네이처, 대신건기산업, 비와이인더스트리, 태림포장, 해천캐미칼)에서 라일락 380그루를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녹색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으로, 나무 기부에 동참해주신 업체들에 감사드린다. 식목 행사로 모두 함께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시화MTV 녹지 공간에 라일락과 셀릭스가 만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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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재)화성시문화재단 ,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4월 27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체험, 전통체험 및 레크리에이션과 예술시장, 전시회, 축하공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 무대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관내 학생 댄스 동아리, 밴드와 지역 풍물패 등 관내 주민들의 기량을 뽐낼 공간으로 준비했다. 호수공원 잔디밭 곳곳에 꿈마차 플리마켓, 가족이 함께 꾸미는 포토액자 만들기, 보물찾기 이벤트,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전통 악기 체험 등 가족의 현재와 과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예술시장은 관내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로 시민들의 예술적 향유 기회를 마련했다. 시민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초청가수 축하공연에는 언제 들어도 신나는 가창력의 여성 듀엣 ‘다비치’와, 명곡 제조기 ‘먼데이키즈’, 뮤지컬 K 우승자인 팝페라 여신 ‘아리현’, 그리고 청량한 분위기의 보컬 ‘수조’의 무대가 준비됐다. 축제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축제를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이웃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는 4월 27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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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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