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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청년예술단 기획공연 'HYA플리' 3차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마지막 기획공연 ‘HYA플리: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들은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기획공연 시리즈인 ‘HYA플리(햐플리)’는 각 공연별 독특한 콘셉트와 이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예술이 어려운 일반 대중에도 쉽게 다가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지난 5월, 8월에 열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이번 공연은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클래식은 어렵고 졸리다는 인식에 맞서 꿀잠을 자며 편하게 즐기는 관현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기대하기 바란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 무료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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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참가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지역 내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수출과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와 피칭 대회 진행을 통해 중소기업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다. 국내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원목 제품 제조 기업인 팔로산토 등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19개 사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수출상담 162건, 수출금액 18억 6400만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계약 추진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레아큐브, ㈜제이엠그린, ㈜이앤비솔루션 등 3개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40개 사의 우수제품 중 하나로 선정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용인특례시 수출인턴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시는 전시회 참가기업에 단국대와 한국외대 학생으로 구성된 수출 인턴 34명을 파견해 전시회 기간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을 지원했다. 수출인턴은 전시회 파견 전 참가기업과 사전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 계획 등을 논의하고 전시회 기간 내내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국내 전시회뿐 아니라 해외전시회에도 수출인턴을 파견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인턴 파견, 전시회 참가비·부스임차료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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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용인특례시, 4만여명 찾은 '용인시민의 날' 행사…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확대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내년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은 민속촌과 에버랜드 등 지역 내 명소와 대학, 문화예술 관련 협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 행사장에는 약 4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증명하듯 4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과 만족 응답 비율은 지난해 73.4%에서 77.8%로 증가했다. 시는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행사를 계획 중이다. 시는 지역 내 문화·공예 명장들의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활용한 행사를 기획해 축제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내실 있는 행사 구성과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도 확대한다. 시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만 활용했던 행사를 내년에는 보조경기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시는 지역 내 기관들과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별도로 진행됐던 ‘사이버과학축제’와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를 ‘제 28회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켰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와 민속촌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이 마련한 공연은 많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예술인들도 행사에 적극 참여했고, 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한 ‘배리어 프리’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로 거듭났다. 4만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시는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도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거둔 성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의 협조와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의 자원봉사는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의 성공에 큰 힘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평가되며 많은 시민이 찾는 용인의 대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의 참여 확대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용해 내년에 열리는 축제는 한층 수준을 끌어 올려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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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수원문화재단,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
    수원문화재단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재단 2층 상황실<사진>에서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실행위원 6인을 포함, 당연직 및 특화직 등 총 12명을 위촉했다. 시민실행위원은 교육, 문화예술, 공직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있는 정보용, 김정현, 유진경, 강윤정, 강미송, 박미정으로 총 6인의 시민들로 구성, 특화직에는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임해영 경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문직에는 김태희 바라컬처스랩 소장, 당연직에는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대선 의원, 김병수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수원 문화예술교육의 참여자이자 협력자인 수원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원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이고,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하는 역할을 맡는다. 송기철 문화국장은 “이번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수원시 문화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넓은 식견으로 우리 시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인식확대를 위한 사업의 개발, 추진 및 지원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책 개발 지원과 자문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및 지원 ▲문화예술교육 협력 및 연계․교류에 관한 업무 ▲그 밖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인식확대에 관한 중요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은 제1회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를 열어 수원 문화예술교육 비전선포 및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추진상황 등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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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용인특례시, 시민 안전 의식 고취 ‘민관 협치 포럼’ 개최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관리 개선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3년 제1차 용인시 민관 협치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비롯해 김석중 용인시 민관협치위원장, 용인시 민관협치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가장 강조해 온 것이 ‘안전’인 만큼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일상이 더 안전할 수 있을까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고, 내년에는 안전 분야 공직자들도 더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산불 취약 지역에 화재를 바로 진압할 수 있도록 2000만원이었던 소방서 지원 예산을 2억 9000만원으로 늘렸고, 안전 사각지대인 토끼굴 4곳은 직접 방문해 미흡한 요소를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시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이런 기회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나눠주시면 시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선 용인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현승현 연구위원이 ‘용인시 시민 안전 의식을 통한 재난관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 재난 발생 현황 및 재난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시민 안전 의식에 따른 재난관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용인소방서 김금재 광역조사팀장은 ‘용인시 화재 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실제 시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사례를 설명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방재협회 자문위원인 지민수 교수는 ‘미래지향적인 안전 문화 정착 방향’을 주제로 환경과 사회적인 영향에 따른 재난과 재해 사례 등을 살펴보며 안전 의식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후 서정철 한국공학대학교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제자들과 참석자들이 유관기관과 재난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과 시민 안전 의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지향해야 할 안전 문화 정착 방향성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나누고 더욱 성숙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협치 환경을 구축해 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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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2023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화성시새마을회가 26일 비봉습지 공원에서 ‘2023년 화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새마을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대표봉사단체인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탄·소·중·립 총 4팀으로 나누어 체육대회 및 명량운동회, 레크레이션 및 노래자랑을 하며 회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참석자들은 지역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조종애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 및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외국인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 꽃밭만들기 및 환경정화 활동, 바이크피크닉,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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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광주시,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추계 현절사 제향’ 거행
    광주시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지역유림과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추계 현절사 제향’<사진>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심도식 하남유도회 회장이 참석해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방 시장은 “추계 현절사 제향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충절과 공로를 잊지 않고 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인 행사를 계속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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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안성시 "함께하는 양성 100년, 두번째 구장터가 열리다"
    안성시 양성면은 오는 10월 28일 양성면사무소 일원에서 “양성면 문화장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제강점기에 폐시된 구장터를 재현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면서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면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역의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직접 키운 농산물 판매 부스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태극기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청년농부 한태웅과 다수 출연진들이 장터의 흥을 돋을 계획이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로 구성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장터를 즐기며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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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 판매자 모십니다”
    오산시가 오는 11월 2일까지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에 개장하는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산의 원동 구도심 상권을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야간 행사이다. 판매자는 일반물품(소품, 악세서리 등), 체험형 플리마켓(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및 간소식품 등)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각 부문 참여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부문에 맞춰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신청서류 등 세부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나 오산크리스마스 마켓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그리고 원동 상점가 일원에 먹거리 부스,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체험형 플리마켓 부스를 조성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지역 상인들과 관광객 등 모두를 위해 기획하여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되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및 경관조명 그리고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등도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일원에서 열리며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오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매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관람객에게 오산의 새로운 겨울 문화를 경험하게 하여 복합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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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경기문화재단-국제푸른방패 업무협약 체결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국제푸른방패(위원장 피터 스톤)는 지난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영국 뉴캐슬(Newcastle)에서 전쟁과 같은 재난시 세계유산의 공동 보호 및 경기도 비무장지대에 대한 공동학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가 문화재청, 강원도와 함께 추진 중에 있는 “한반도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등재기반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분쟁지역에서의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세계 최고의 권위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푸른방패와 공동의 학술연구 및 실천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국제푸른방패(BSI, Blue Shield International)는 1996년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 국제도서관연맹(IFLA) 등 4개의 주요 문화유산 조직에 의해 창설됐으며, 1954년 헤이그 협약 정신을 바탕으로 파란색 방패모양의 시각적 상징(엠블럼)을 제정했다. 문화유산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에서 보호활동을 펼치는 등 전쟁을 비롯한 자연재해, 화재, 방화, 테러리즘 등으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적 활동과 함께, 현재는 분쟁 및 무력충돌 이전에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국제활동을 수행 중에 있다. ‘문화적십자(Red Cross of Culture)’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기후위기, 디지털 자료의 해킹과 사이버테러에 대한 보안, 인공위성을 활용한 문화유산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등 그 역할과 규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2020년부터 국제푸른방패의 위원장이자 영국 뉴캐슬대학교 문화재 보호 및 평화 분야 유네스코 의장도 맡고 있는 피터 스톤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푸른방패가 추구하고 있는 분쟁 이전의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좋은 국제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문화재단의 유인택 대표이사는 “한반도 비무장지대는 곧 평화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으로 국제적으로 관심이 높은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유산 분야의 선도적 국제기관과 한반도 비무장지대에 대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실질적 협력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문화유산을 통한 한반도 평화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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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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