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문화 스포츠 연예
Home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실시간 문화 기사

  • 용인문화재단, AI 창작 워크숍 '인공지능과 예술을 할 수 있을까?' 열어
    용인문화재단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오는 11일과 25일 용인시민과 예술가를 대상으로 워크숍 ‘인공지능과 예술을 할 수 있을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창작을 경험하는 워크숍으로 ▲일상의 물건, 옷을 디자인하는 ‘생성형 AI로 작가 되기’ ▲떠오르는 단어를 AI에 입력하면 멋진 그림으로 생성해 기술을 경험하는 ‘생성형 AI로 그래픽아트 만들기 ▲AI 기술을 활용한 나의 작품을 디지털아트로 변환해보며 미디어전시, NFT 판매 등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내 작품과 AI의 만남‘까지, 총 3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 누구나 예술과 기술을 기반으로 예술교육부터 창작까지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서비스 전문 기업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해 지난 8월 말 조성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민 창작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번 워크숍은 해당 공간에서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예술적 상상을 현실화하는 또 다른 창작의 협력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향후 CJ올리브네트웍스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에 쉽게 접근함으로써 예술창작의 다양한 영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11-03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례로 보는 리더십과 상상력' 특강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단국대, 1일 칼빈대 ‘사례로 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하면서 지도자의 고정관념 탈피, 역발상, 독창적이고 유연한 사고, 책임윤리 등을 강조했다.3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고대 로마가 보병을 우선시했을 때 기병으로 대응했던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의 이야기를 하면서 "한니발의 역발상에 로마는 허를 찔려 오랜기간 동안 전장터에서 고전했다"며 상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정보병을 이용해 적의 동태를 먼저 파악하고 함정을 만드는 한니발의 전법에 로마가 큰 곤욕을 치렀으나, 파비우스라는 영웅이 나타나 로마를 단결시키고 지구전을 펴면서 한니발 군대의 힘을 빼는 전략으로 대응해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파비우스는 과거의 통념을 버리고 냉철한 현실인식으로 대응했다"면서 “파비우스가 한니발 군대를 저지하는 사이 로마의 스키피오는 한니발의 전술을 배워 한니발의 허를 찌르고 카르타고로 쳐들어가 전쟁에서 승리했으며, 한니발은 스키피오 때문에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성공에 안주해서 옛 방식을 고집하는 것을 역사학사 아놀드 토인비는 '오만(Hubris)'이라고 지적했고 오만에 빠져 실패한 사례도 들었다. 이 시장은 "성공 신화를 지나치게 믿고 변화하지 않고 교만하면 큰 실패의 화를 당하게 된다”면서 1869년 수에즈 운하 공사를 성공시켰던 외교관이자 토목기사 페르디낭 드 레셉스가 12년 뒤 파나마 운하 건설과정에서 지형지물의 차이를 무시한 채 8년간 같은 방식으로 공사하다 수많은 인명피해와 돈을 날리고 중도에 포기한 사례를 설명했다. 사막의 해발 15m 평원에 수에즈 운하를 건설하는 방식을 해발 150m나 되는 열대밀림 지역에서 똑같이 쓰려고 했으니,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이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변화의 시대에는 어제의 것을 강화하는 것이 내일의 것을 약화시킨다’고 꼬집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대 흐름에 뒤처진 규제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영국이 먼저 자동차를 개발했으나 마차업자들의 눈치를 본 나머지 자동차가 다닐 경우 기수가 붉은 깃발을 들고 앞에서 안내하도록 하고, 차의 속도는 시가지에서 3.2km 이하 내야 한다는 소위 '붉은깃발법(1865~1896)'을 만든 나머지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미국에 내줬다는 사례를 설명하며 "나쁜 규제는 국가 경쟁력의 독"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순신 장군의 러더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조선 수군이 칠천량 전투에서 대패하고 12척의 배만 남아 있을 때 수군통제사로 복귀한 이순신 장군은 배를 먼저 챙긴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만나면서 민심을 결집시키고 군사와 군량미를 모으는 일을 먼저 했다”며 “가장 큰 무기가 한마음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순신 장군이 문서에 수결(手決), 즉 사인을 할 때 한마음이란 뜻의 '일심(一心)'을 썼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영국에서는 트라팔가 해전에서 프랑스와 스페인 연합군을 무찌른 호레이쇼 넬슨 제독을 최고의 장군으로 꼽고 있는데 그가 해전에서 승리하고 이순신 장군처럼 적탄에 맞아 숨졌기 때문”이라며 “넬슨은 당시 한니발처럼 새로운 전법을 구사했으며, 평소 훈련을 많이 하도록 하는 등 군대가 대비 태세를 잘 갖추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938년 뮌헨회담 사례를 들며 지도자가 안일하거나 유약해서 상대의 흉계를 간파하지 못하는 판단력의 문제를 닮아서는 안 될 중요한 사례로 꼽았다. 당시 영국 네빌 체임벌린 총리와 프랑스의 달라디에 총리가 히틀러의 속셈을 읽지 못하고 위장평화 공세에 속아 협정을 맺는 바람에 히틀러에게 2차 대전을 일으킬 시간을 주었고, 영국과 프랑스의 대비태세를 약화시켰다고 이 시장은 지적했다. 이 시장은 “히틀러가 뮌헨협정 1년 만에 폴란드를 침공해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뒤에야 영국은 뮌헨협정의 문제를 여러차례 지적했던 윈스턴 처칠을 총리에 앉히고 대응했다”면서 “뮌헨 회담은 순진한 유화 정책이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948년 처칠이 옥스퍼드 대학 졸업식에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Never give up)"고 강조한 이야기를 하면서 "국가 위기 상황에서 지도자와 국민이 하나가 되어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난관을 헤쳐나가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정치철학자 막스 베버의 '소명으로서의 정치'라는 책 내용을 소개하면서 "정치나 행정을 하는 사람이 신념에 따라 행동할 수 있지만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키는 책임윤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책임(Responsibility)은 ’능력(Ability)‘ 있는 ’응답(Response)‘이라는 생각을 평소 하고 있다.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이 책임이지 공허한 말로만 응답하는 것은 책임이 아니다. 선출직 공직자가 유념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작품 ‘할 수 있을 때 장미꽃 봉오리를 모으라’(1908, 1909)는 그림을 보여주며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오늘을 즐기라)’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시인 로버트 헤릭의 시를 낭송하는 장면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내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오늘 하루를 즐기라는 뜻인데 이런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칼빈대는 이상일 시장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고, 칼빈대 발전에도 기여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1일 특강엔 칼빈대 부설 ‘서현정치학교’ 2기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2일 특강은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 2기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11-03
  • 경기도,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문화체험’ 우천으로 11~12일로 연기
    경기도가 오는 4~5일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한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우천 예보로 일주일 뒤인 11~12일로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일주일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문화체험’은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11-02
  • 여주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성료
    여주시는 10월 28일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여주의 대표 농산물인 5味(쌀, 땅콩, 고구마, 가지, 버섯)을 주제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사진>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요리경연대회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예비주민협의체,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주관으로 여주 대표 농산물을 홍보하고 창동 먹자골만의 대표 음식메뉴 개발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식문화 대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요리경연대회는 오전 학생부 11팀, 오후 일반부 9팀이 경연을 했으며, 대한민국 제2호 이상정 명장(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을 모시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시상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제2회 여주 창동 먹자골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 됐으며,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시식회와 인기상 투표 등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나눔 행사도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이상정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부와 일반부에서 다양하고 좋은 음식메뉴들이 선보였으며, 특히 가지를 활용한 요리들과 중화요리인 지심선, 짬뽕 등의 출품작 등 맛과 독창성이 돋보였다. 아울러 이러한 요리경연대회가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즐기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동2지역 예비주민협의체 조봉행 대표는 페회사에서 ‘여주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창동 먹자골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11-02
  • 부천아트센터 11월에 빛나는 K-클래식의 ‘보석’
    만석 테스트 성료로 건축음향의 우수성이 증명된 부천아트센터가 11월 K-클래식의 대표 주자들과 빛나는 공연을 준비한다. 한국 대표 프리마돈나 박혜상과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손지훈의 만남…The Voice 소프라노 박혜상 & 테너 손지훈'The Voice'(11월 18일 / 17시) 부천아트센터의 11월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는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이 선택한 한국 대표 소프라노 박혜상과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우승컵을 거머 쥔 테너 손지훈의 무대로 장식한다. 소프라노 박혜상은 2020년 아시아 소프라노로서 최초로 도이치 그라모폰과의 전속 계약과 더불어 데뷔앨범 'I AM HERA'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로 성황리에 팬들을 만났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별’이라는 수식어처럼 콜로라투라로서 화려한 기교와 방대한 레퍼토리, 뛰어난 연기력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지난 해 3월, 뉴욕 카네기홀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통해 한국 가곡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성악계의‘보석’이다. 또 한 명의 ‘보석’은 몽세라 카바예 국제 성악 콩쿠르 및 비옷티 콩쿠르 우승 등으로 당당히 한국 테너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2023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손지훈이다. 성정음악콩쿠르 등 국내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9년부터는 세아 이운형 문화재단의 오페라 인재로 선정,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에 출연했으며 헝가리, 스위스 등에서 오페라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두 아티스트의 빛나는 연주는 'The Voice'에서 만날 수 있다. 1부에서는 손지훈의 목소리로 도니제티·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김성태·라흐마니노프 가곡 등을, 2부에서는 박혜상의 목소리로 베르디·마스네의 오페라 아리아와 우효원 가곡 등을 만난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성악가의 특별한 무대가 기대되는 바이다. 북튜버 김겨울과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음악 토크…김겨울의 요즘, 클래식 김겨울의 요즘, 클래식Ⅳ :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11월 30일 / 19시 30분) 퇴근길 콘서트로 인기리에 이어지고 있는 BAC 살롱 콘서트 시리즈 '김겨울의 요즘, 클래식'의 마지막 주자는 9번의 국제 콩쿠르 우승을 일궈 낸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다. 많은 팬층을 보유한 ‘김겨울’과 ‘박규희’의 만남답게 티켓 오픈과 더불어 단숨에 매진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존의 클래식 공연을 탈피하고 클래식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토크형 콘서트로 권위 있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 최초 여성 우승자이자 아시아인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박규희의 연주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11-02
  • 문화도시 수원, 같이공간-동행공간 네트워킹 행사
    우리 집과 가장 가까운 문화예술 공간은 어디일까?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문화도시 수원에서 운영하는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오는 11월 한자리에서 만나보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지혜샘어린이도서관(권선 같이공간)에서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소개하고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공연도 함께 즐기는 네트워킹 행사를 11월 11일 토요일 선보인다. 생활권역 곳곳에 녹아있는 ‘동행공간’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소통 및 인문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는 카페, 금속 공예, 라탄 공예, 타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동행공간이 참여하여 공간을 소개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같이공간’은 동행공간을 연결하는 거점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권선 생활권역의 같이공간인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다. 권선 생활권역은 생태, 친환경을 특화 주제로 하는 만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패션 업사이클링 등), 헌책 교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집 근처 문화예술 공간을 구경하고 체험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음악도 들을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에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11-02
  • 수원시,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 모집
    수원시가 오는 10일까지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에 참여할 1인가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는 11일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를 창룡문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정은 러닝전도사가 ▲수원 화성 성곽길 러닝 ▲화성 역사 강연 듣기 ▲안전하게 러닝하는 방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는 1인가구는 새빛톡톡 앱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1인 가구들을 위해 함께 뛰고, 걷고, 즐기면서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11-02
  • 용인특례시, 시민사회와 지방자치단체 협치 의미 되새기는 인문학 특강 개최
    용인특례시는 이달 중에 ‘덕분에! 더 빛나는 협치, 인문학을 통한 협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치를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마련된 특강으로 3일과 13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3일엔 러시아에서 귀화한 방송인이자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일리야 벨랴코프가 ‘문화와 오해, 편견’을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회의 다양성과 문화차이를 이야기하고, 협치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편견과 선입견을 허물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한다. 13일에는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가 ‘역사 속 그날에 있던 협치’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김 교수는 각 나라의 교육이 능력주의에서 존엄주의로 발전하는 사례를 제시하고, 세계사에서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낸 ‘협치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특강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한 ‘구글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으로 협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시민들에게 소통과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특강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협치가 낯설고 어려운 단어가 아닌 우리 삶에 동행하는 가치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11-02
  • 오산문화재단, 2023 오산시립미술관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 네 번째 전시 개최
    (재)오산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더 많은 시민들과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네 번쨰 전시를 다가오는 11월 4일에 물향기 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전시인 만큼, 오산시립미술관의 기획자가 오산시 곳곳을 수차례 현장 답사하여 전시의도에 적합한 장소 네 군데를 발굴하고, 각각의 장소마다 어울리는 소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2023 찾아가는 전시회《오미소》의 마지막 전시인 본 전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끔 물향기 수목원을 전시장소로 선정했고, 전시주제를 ‘자연’이라는 장소 특정적 주제로 정했다. 또한 관람객으로 하여금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당일인 11월 4일 오후 2시에 오산첼리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문화가 생활이 되고, 생활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립미술관의 첫 걸음이다. 많은 시민 여러분이 물향기 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정취와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클래식 음악을 향유하길 바란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11-01
  • 수원시,‘2023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정원 특강’ 개최
    수원시가 31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2023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정원 특강’ 네 번째 강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겨울정원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는 겨울정원의 의미, 조성 목적과 효과 등 정원조성 개요, 겨울정원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김장훈 녹지연구사는 ▲산책로형 겨울정원 및 겨울용 집중 탐방 구역 설정 ▲실내 공간의 활용 : 방문자센터와 온실 ▲초지원, 자갈정원의 겨울 경관 활용 ▲확장: 생태정원이 품은 다양한 겨울 경관 ▲지형의 중요성 등 일월수목원의 특징도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겨울정원에 대한 적절한 관리법을 이해하고, 즐겁게 정원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10-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