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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공사, 건설현장 화재대응 모의훈련 실시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0일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현장에서 화재대응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0일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현장에서 화재대응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에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같은 건설현장의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경기도시공사, 수원소방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및 비상상황 전파 ▲비상대피 ▲화재진압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순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시 근로자들의 신속한 대피와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건설현장에는 많은 위험요소가 존재하는데 지속적인 사전 예방활동 및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현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신청사 건립공사 현장에서는 모든 출입자의 발열체크와 주기적인 방역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 또한 참여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육시 안전거리 등을 유지한 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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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경기도일자리재단, 반도체 설계 R&D 연구원 양성과정 교육생 32명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반도체 설계 R&D 연구원 양성 과정’ 교육생 32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양성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반도체 기업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고자 개설됐다.반도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gjf.or.kr/gti/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기숙사비, 식비 전액을 지원하며,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gjf.or.kr/gti/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지원팀(031-270-9920, josungomusin@gjf.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이이철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술학교 학교장은 “그 동안 수도권 내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들의 인력 수요가 높았지만 인력-기업 간 연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꼭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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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민원뉴스 특집 26] 화성시의회, 제192회 임시회 폐회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화성시의회(의회 김홍성)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6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화성시 장난감 대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제3차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3조 2254억 원으로 당초 제2회 추가경정예산 2조 7268억 원 보다 4,98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2조 5796억 원, 특별회계는 6458억 원이다. 조오순 예결위원장은 “이번 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과정에서 많은 의원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사업에 대한 충분하고 면밀한 검토로 실효성 있는 사업시행으로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배정수 의원은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의 설치 지연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서 동탄9동 설치에 대해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송선영 의원은“양감 구청사 활용 건에 대해 양감 주민들이 보다 높은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양감 구청사가 문화예술과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홍성 의장은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다시 증가하면서 우리의 경계심이 다소 느슨해진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하며, 시민여러분과 공직자가 코로나19의 위험은 아직도 우리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유념하고 끝까지 이겨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제193회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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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민원뉴스 특집 21] 경기도시공사, 창업 꿈꾸는 청년 위한 공간 만든다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고양시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예정(건축허가 또는 사업승인 전)주택을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완성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과 달리 설계기준, 품질기준 등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선정, 매입약정 체결 후 주택이 준공되면 매입하는 방식으로 대상주택은 청년 창업인 또는 예비 창업인에게 주거공간과 사업공간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직주일체형 임대주택인 ‘청년창업지원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매입대상은 고양시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이나 광역버스정류장에 인접한 건설예정주택 100호 내외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좋은 입지에 품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기 좋은 주거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3월 고양시와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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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경기도, 양손 자유롭게 쓰면서 무선통신 가능한 소방헬멧 개발
    경기도는 소방관이 현장 출동 시 양손을 자유롭게 쓰면서 헬멧으로 무선통신을 할 수 있는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사진>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현장 소방관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개발 중인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는 소방대원의 휴대용 무전기와 연동해 별도의 조작 없이 음성인식만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한 장치다. 지난 2월 기술개발이 완료됐으며, 현재 수원소방서 등 경기도 내 3개 소방서 소방대원들에게 배부해 시범운영 중이다.도는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에 적용된 정보통신 기술 중 소음이 많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우수한 통신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잡음 제거 기술과 음성인식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신청했다.특허등록이 완료되면 관련 기술을 활용한 무선통신장비 보급분야 등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도는 시범운영 결과 소방대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성능을 보완하고, 상용화 가능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앞서 경기도는 2018년 6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정보통신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 강화 및 소방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다.도 관계자는 “해당 장치는 응급상황에서 헬멧으로 무선통신을 하며 양손 작업이 가능해 긴급한 현장에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특허등록이 마무리 되는대로 완벽한 제품완성에 이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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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코로나19 확산으로 33% 감소했던 자영업 월매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18% 올랐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매출 수준<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도내 자영업 점포의 월매출이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3월 대비 18%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영업 점포의 월매출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9%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향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14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월매출 변화에 대해 ‘증가했다’는 응답이 56%로 절반을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식품·음료(77%) 부문에서, 상권유형별로는 전통시장 상권(67%) 부문에서 ‘증가했다’는 응답이 높았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후 자영업장의 월평균 매출을 추정해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 2,178만 원에서 확산기(2~3월)에 1,446만 원으로 33% 감소했으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1,710만 원으로 1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매출액의 79%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회복세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가맹점포의 80%는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고, 가맹점포 52%는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폐업과 사업축소 계획 철회에 대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종료되는 오는 8월 말 매출에 대해서도 가맹점포 절반에 이르는 48%가 2~3월 대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와 함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포의 89%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2~3월 중 도내 자영업 매출은 대다수 점포(89%)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21%는 임시휴업을 한 적이 있었으며, 기간은 4주일 이상이 34%로 많았다. ▲영업시간을 줄임(41%) ▲직원·아르바이트 수를 줄임(22%) ▲직원·아르바이트 시급 줄임(8%) 등의 운영방식 변화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조치로는 ▲금융기관에서 대출 ▲적금해지 및 비상금 사용이 각 23%였고, 다음으로 ▲정부·지자체, 공공기관에 지원신청(15%) ▲지인이나 지인 소개로 대출(10%) 등으로 조사됐다(복수응답).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1,340만 도민이 빠짐없이 신청하고 신속히 소비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0곳 대상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0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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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통합’의 아이콘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사진> 위원장이 13일 그 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통합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지난 2017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분리됨으로 인한 지원 및 소통창구 이원화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했고, 통합 운영할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안했다.이에 지난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연합회가 뜻을 모아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총 11번의 회의를 통해 두 연합회의 통합을 결정했다.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통합은 어린이집의 더 큰 발전을 소망하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숙원이었다”라며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 통합에 이어 추후 시군 지회 통합이 도내 보육 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모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경기도와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통합’의 아이콘으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발맞춰 걸어가며, 도내 모든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이 13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또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협심하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힘든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하여 힘쓰고 있는 어린이집과 함께 걸어나가기 위하여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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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민원뉴스 특집 18] 용인시, 미세먼지 저감 경기도내‘우수’기관에 선정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용인시는12일 경기도가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2020년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6개 분야27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용인시는 인구50만 이상 도시10곳 대상의A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저감을 위해 관련 심포지엄을 열어 경각심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어린이집 미세먼지 알림서비스를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지난해 전체 노후경유차의 절반에 달하는1만여대에 저감장치 설치와 조기 폐차를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미세먼지 저감사업이 실질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감소로 어어질 수 있도록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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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이재명, “이천 참사 재발방지 위해 노동경찰 늘리고, 지방정부 감독권한 키워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청 상황실서 열린 ‘산업재해 예방 노동계 및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이득을 위해 안전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생긴 참사”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노동경찰 확대’와 ‘지방정부의 노동경찰권 확보’를 제안했다.이 지사는 이날 “산재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한 근본대책은 불법을 저지르면 절대로 이득을 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엄정한 형사책임과 징벌적 배상으로 동일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지사는 “문제는 안전과 관련된 규칙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는 지 감독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이를 제대로 감독할 수 있도록 노동경찰을 확대하고, 그 권한을 지방정부와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감독권한을 아예 지방정부로 넘기라는 것이 아니라, 규정과 기준은 중앙정부가 설정하고, 그 설정이 잘 지켜지는 지 감시할 수 있는 권한을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공유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화재와 같은 건설·산업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황병관 한국노총 부위원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임상혁 녹색병원장, 이용우 변호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날 노동경찰권을 지방정부와 공유해야 한다는 이 지사의 제안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영업정지,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지자체의 사용자로서의 의무 이행, 중대재해 사고조사 시 노조 추천 전문가 참여 보장, 경기도형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운영, 지역건축안전센터 안전보건관리업무 강화, 산재노동자 지원 강화 등을 건의하며 경기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민선7기 경기도는 ‘도내 산업현장 재해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목표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긴급안전 민관 합동점검,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건설안전정보시스템 구축, 산업재해 예방교육, 예비노동자 산업안전교육, 산재예방 우수기업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특히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해 산재예방대책을 점검하는 ‘노동안전협의체’ 운영하고, 노동안전킴이 활동결과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산재예방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무엇보다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노동감독권을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노동경찰제도’를 도입하는 방안과, 중대재해 사업주 처벌할 수 있는 관련 법 제정 등의 사항을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앞서 이 지사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사람의 목숨보다 돈이 더 중시되는 풍토를 바꿔야 한다”며 안전규정 미준수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한 엄정한 형사책임 및 징벌배상, 근로감독관의 노동경찰로의 명칭변경, 노동경찰 증원, 노동경찰 권한 지방정부와 공유 등의 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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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민원뉴스 특집13[ 시흥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시흥시가 ‘2020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계절관리제 등 6개 분야 27개 지표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 평가를 실시했다. 시흥시는 11개 시·군이 포함된 B그룹 평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위는 양주시 이어 3위는 하남시가 차지했다. 시흥시는 찾아가는 미세먼지 시민공감대 및 미세먼지 저감 소셜릴레이(Social Relay) 캠페인 등을 개최해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을 도입해 전 부서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특수시책)을 강력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올해 중점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을 보완하고,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 조기폐차, 도로변 살수차 투입 10개구간 도로청소 등 미세먼지 저감 정부시책에도 참여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을 확대해 실효성과 체감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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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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