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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2020년도 제2회 소통상생위원회 사업 현장방문
    2일 오전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화성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 6개소를 방문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2일 오전, 제193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화성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 6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화성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구성한 ‘소통상생위원회’에서 실시한 것으로,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의원과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 등이 참여해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부지를 시작으로 △동탄2 호수공원 주차장 △동탄2 주차전용 건축물 △석우동 복합센터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도근 위원장은 “기존 공공 건축물들은 양적 공급 위주의 정책으로 획일적인 디자인, 이용자의 불편 등 문제점이 많았다”며, “주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설계와 특색 있는 양질의 디자인 구현으로 각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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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화성시, 짜투리 공간에 주민 목소리 담은 쌈지공원 만들어
    화산동 쌈지공원 조성 전후 모습<사진=화성시청 제공>화성시가 도시계획도로 잔여부지 등 오랫동안 유휴지로 방치됐던 자투리 공간을 ‘쌈지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쌈지공원은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근린생활권 그린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도시 열섬화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1일 조성 완료된 쌈지 공원은 화산동, 남양읍, 매송면, 서신면, 팔탄면 총 5개소로 도비를 포함 6억 원이 소요됐다. 이들 공원은 작게는 107㎡부터 크게는 1,157㎡까지 각 공간에 맞춰 나무와 꽃이 심어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로 잔디밭, 정자, 벤치,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신흥범 공원과장은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공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린인프라 구축과 도비 보조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까지 ‘2021년 쌈지공원 조성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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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전문]& quot;수원 지동 115-10구역 조합원 및 가족이 (염태영)수원시장님께 드리는 간곡한 건의서& quot;
    1일 오후 수원(지동) 115-10구역 조합원들이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모여있다. 건의사항 전문은 아래와 같다.<사진=최영석 기자>-수원 115-10구역 지정해제 신청건의 조속한 반려를 위한 -115-10구역 조합원 및 가족 약 1,000명이 시장님께 드리는 간곡한 건의사항문제점 및 건의사항-시청에서는 경실련등 중재회의를 통한 조합과 비대위의 입장차만 확인할 뿐 1년 이상 지정해제 신청건에 대해 도계위 심의가 지연됨->시청에서는 언제까지 도계위 결정을 지연시킬 것인지 시청의 입장 표명 요청-현재까지 조합에서 지출된 금액 650억과 비대위의 지정해제 신청으로 인한 사업지연 등으로 추가사업비 800억 증액이 필요하여 총 1450억이 지출되었거나 추가 지출 필요->조합원 1인당 사업비 4억 이상이 지출(예상)하여 만약 지정해제시 조합원 약 340명 개인 파산 우려(매일 우울증약, 수면제 복용자 수십명)-비대위에서 조합원으로 넘어오길 희망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사람이 현재 25명이며 추가로 넘어오려는 사람이 50명 이상 추정->지정해제 신청 시점뿐만 아니라 도계위 심의 현재 시점을 감안하여 시청에서 조속한 의견 결정 건의-현재 65%이상이 이주완료(가스, 전기, 수도, 철거)하여 낮이건 밤이건 범죄발생 우려됨->제2의 제3의 오원춘 사건이 발생할까봐 주민들의 불안해하며 도계위심위 위원들이 반드시 현장 방문하여 공실 등 확인 후 의견 결정 요청-전국 천곳 이상의 재개발구역에서 비대위 없는 곳이 없지만 비대위로 인하여 관리처분 후 사업을 진행 못하는 지역은 한곳도 없음->도시정비관련 조례도 수정한 만큼 수원의 자랑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주변을 낙후되고 범죄가 우려되는 곳으로 둘 것인지 조속한 판단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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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실시
    경기도의회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2020 상반기 경기도 정책 토론 대축제’를 온라인 생중계한다.‘정책토론 대축제’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시민단체 관계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여 주요 정책과제와 지역현안에 대해 릴레이 형식으로 논의하는 ‘공론장’으로, 감염병 위기 속에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열린 토론회’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31일 경기도의회는 지난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2달 간 총 26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책토론회’와 관련, 방청객 등 토론회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회의내용 전체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유튜브나 페이스북 검색창에 ‘경기도의회’를 입력하면 누구나 손쉽게 토론회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한편, 행사가 끝난 후에도 토론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주요 토론주제는 ‘도의원 공약의 정책화 과정’, ‘인구절벽 극복’, ‘마을공동체 조성방안’ 등으로 정확한 일정과 세부 내용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공고/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관계자는 “정책결정에 앞서 도민의 뜻을 반영하는 데 의미를 둔 정책토론회의 취지를 살리고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온라인 생중계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의회사무처는 국가재난 상황이 닥치더라도 도민소통 등의 주요 의정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양 기관 간 협치기구인 ‘정책협의회’를 출범시키고, 대표적 협치사업인 ‘정책토론 대축제’를 매해 두 차례씩 공동주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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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의왕시 청계사·백운사·대안사 성금 후원물결 이어져
    백운사 성금전달 장면<사진=의왕시청 제공>청계사 성금전달 장면<사진=의왕시청 제공>대안사 성금전달 장면<사진=의왕시청 제공>의왕시에 위치한 청계사, 백운사, 대안사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민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불교계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종단차원에서 지난 4월30일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5월 30일로 한 달 연기한 바 있다. 30일 진행된 사찰별 행사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성금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청계사 신도회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시에 전달했으며 백운사에서 400만원의 성금을, 대안사에서는 120만원의 성금을 의왕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청계사 성행스님과 백운사 법진스님, 대안사 구수스님은 성금을 김상돈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번 성금은 신도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하였으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신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아준 성금을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급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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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오산시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 기초조사 착수
    지난 2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산시청 제공>오산시가 독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된 산성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시기 ‘세마병법’으로 일컬어지는 권율장군의 승전지이다. 특히 정조 대 완성된 수원화성의 축조과 함께 협수체제를 구축하며 조선후기 경기남부지역을 견고히 방어했던 역사적인 유적지이다. 오산시는 이러한 독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올바르게 복원하고자 2015년부터 종합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나아가 독산성의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독산성의 세계유산등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독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오산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간 공동추진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독산성의 세계적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은 독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이다. 연구의 주요내용은 독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핵심가치를 확인해 세계유산 등재 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도출하는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독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검토하고 등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는 전문적인 기초조사, 학술연구,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유네스코의 지침에 따른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충족시키고, 진정성 및 완정성을 확보해 독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있어서 사회적으로 공감하고 동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므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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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동탄방면 기흥나들목 임시진출로 내일 오후 2시부터 개통
    기흥나들목 임시진출로 위치도<사진=화성시청 제공>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일원 상습정체를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동탄 방면 연결로와 우회전용차로가 임시 개통한다. 화성시는 기흥나들목 개량공사 지연과 대형쇼핑몰 입점 등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용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임시개통구간은 총 2개 구간으로 1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동탄1신도시 방면 임시연결로로 하이패스가 설치됐다. 2구간은 지방도 318호선에서 동탄2신도시 택지 방면으로 우회전 전용차로이다. 2개 구간 설치에 총 18억4천만원이 소요됐으며, 이중 25%인 4억6천만원을 화성시가 부담했다. 임시도로는 동탄2 경부선 입체 연결로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운영된다. 김기용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임시도로 개통은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4개 기관의 협력으로 이뤄진 성과”라며, “본 공사인 기흥나들목 개량공사도 조속히 마무리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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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카드뉴스]수원문화재단
    제작:민원뉴스▲모집대상 : 수원에서 살아 온 만 60세 이상 장 ‧ 노년층 10명▲접수방법 :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www.swcf.or.kr)▲접수기간 : 2020. 05. 25.(월) ~ 06. 12.(금) ※접수기한 : 2020. 06. 12.(금) 17:00까지▲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 공고 참조)▲제출서류 : 신청서 및 개인정보활용동의서 각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거주지 확인용도)▲문 의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290-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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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안성시 민원실에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올랐다
    안성시가 민원창구마다 계절을 상징할 수 있는 작은 꽃 화분을 비치했다.<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청 민원실에 5월의 향기와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올랐다. 민원창구마다 계절을 상징할 수 있는 작은 꽃 화분을 비치해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수개월동안 지속되는 코로나 19 장기화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 잡으면서 많은 시민들이 계절감각 상실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점점 지쳐가는 와중에, 활짝 핀 예쁜 화분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도 얻고 짧은 시간이지만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월부터 민원담당 공직자 개개인 창구 앞에 작은 꽃을 비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기 설치한 투명 가림막 때문에 시민과 공직자간의 마음의 거리가 더 멀어진 것 같아 쓸쓸하고 어색한 마음이 있었는데, 작은 꽃 화분을 보면서 좀 더 편하고 여유롭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었고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꽃을 보느라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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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정부합동민원센터 개소 후 민원상담 월 평균 2배 이상 증가
    민원상담 처리결과별 현황<도표=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지난해 10월 정부합동민원센터가 문을 연 이후 24시간 온라인 상담과 복합민원 상담이 가능해져 민원상담·접수 건수가 개소 전보다 월 평균 2배 이상 증가하고 이 중 74.7%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정부합동민원센터가 개소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공개했다.정부는 국민의 민원상담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혁신종합추진계획」에 따라 기존의 국민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를 확대 개편해 ‘한 곳에서 한 번에’ 상담이 가능한 정부합동민원센터를 지난해 10월 1일 개소했다.국민권익위가 정부합동민원센터 개소 후 6개월간의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24시간 온라인 상담으로 민원인의 수요에 대처하고 복합민원 해결을 위한 합동상담 및 민원상담협의회를 운영함에 따라 총 12,456건의 민원상담(10,851건)·접수(1,605건)를 처리했으며, 이 중 8,101건의 민원상담을 해결(74.7%)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원상담·접수 건수는 정부합동민원센터 개소 전 월 평균 1,005건에서 개소 후 2,07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경로별로는 온라인이 7,691건(62%), 방문 3,605건(29%), 전화 875건(7%), 우편 285건(2%) 순으로 많았다.정부합동민원센터에 처음 도입된 온라인 상담(counseling.go.kr)의 경우, 20∼40대 민원인의 수요가 전체 연령 중 75.2%를 차지했으며 다른 연령대보다 고용노동(83.6%)·식품의약(82.1%)·재정금융(74.7%) 분야의 상담신청이 월등히 많았다. 반면, 전화·우편을 포함한 방문상담의 경우 민원인의 연령대가 높았으며 민사, 주택건축, 행정안전 분야의 상담이 많았다.민원상담 분야별로는 고용노동 1,878건(17.3%), 민사법무 1,236건(11.4%), 주택건축 888건(8.2%), 재정금융 819건(7.5%) 순으로 많았다. 주요 상담내용은 ▲ 실업급여 수급자격 문의, 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관련 문의(고용노동) ▲ 건축허가 불만, 공동주택 관련 문의(주택건축) ▲ 소비자 피해 구제, 위약금 및 불공정거래 관련 문의(재정금융) ▲ 기초생활수급, 마스크, 장애인 관련 문의(보건복지) 등이다.민원유형의 경우 고충민원뿐만 아니라 개별 부처의 일반민원까지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게 되면서 일반민원 9,833건(79%)이 고충민원 2,623건(21%)보다 약 4배 더 많았다.이에 따라 정부합동민원센터는 부처파견 공무원, 고충민원조사관,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 공공기관(소비자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상담인력을 구성해 신청내용 사전분석과 충분한 자료조사, 소관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여러 기관이 관련된 복합민원 132건 중 120건을 기관 간 ‘합동상담’으로 처리하고, 처리기관이 불명확한 민원 12건 중 4건을 해결, 나머지 8건은 공무원, 갈등조정전문가로 구성된 ‘민원상담협의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김포~강서 경계구간 상습 도로침수 피해” 민원상담은 7개 관계기관 간 역할분담으로 원활한 배수처리가 가능하도록 도로관리 주체를 명확히 해 지난 10년 간 겪어온 주민불편을 해소했다.이외에도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코로나19 대응 ▴공적마스크 구입 ▴정부·지방자치단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등 사회 현안을 부처 간 협업으로 신속히 상담해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상담경로 확대, 부처 파견조사관 확충과 상담관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여 국민이 정부합동민원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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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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