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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 성료
    경기도는 3일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6월 3일부터 4일까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동물훈련사 강형욱 대표의 강연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반려인 비정상회담 ▲경기기회마켓 ▲반려동물 건강검진·미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날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시상식도 열었다. 당선작은 ‘경기반려마루 여주’로,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7월 개관을 앞둔 경기반려마루 여주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세상’ 실현을 목표로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유기 동물 보호 및 무료 입양부터, 입양가족 교육·사후관리, 자원봉사 지원, 생명 존중 교육, 관련 전문가 양성, 반려동물 산업육성 등을 추진한다. 489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총 16만 5천200㎡로(9만 5천790㎡ 규모의 반려동물 보호 문화공간과 6만 9천410㎡ 규모의 반려동물 힐링 공간)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설 중 최대 규모다. 김동연 지사는 명칭 공모전 시상 이후 강형욱 훈련사와 애견 수제 간식, 애견 미용, 애견과의 가족사진, 달려갈개(강아지와 교감도 확인) 등을 체험했다. 4일에는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외국인이 세계 각국의 반려 문화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반려인 비정상회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4월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는 경기기회마켓이 작가와 농부 50여 팀과 함께하며, 반려동물 펫스타 행사 콘셉트에 맞춰 반려동물 수제 간식, 의류, 관리 용품 등 판매와 함께 수제 간식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 청사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청사 주변 작가 및 소상공인이 참여해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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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광명동굴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캔들 클래식 공연 개최
    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클래식 공연<포스터>이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광명동굴 내부의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6월 10일(토), 24일(토)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티켓 비용은 ▲VIP석 40,000원, ▲R석 35,000원, ▲S석 30,000원, ▲A석 25,000원, ▲B석 20,000원으로 광명동굴 입장료를 포함하며,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동굴 누리집, 네이버 ‘더 캔들 광명’예약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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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용인특례시, 2일 어린이와 함께하는‘환경의 날’행사
    용인특례시가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 국민들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를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올해로 28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민·환경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구가 지금 SOS를 치고 있다. 기후변화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고, 자연생태계와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환경의 날을 맞아 이렇게 어린이와 함께 시민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멋진 행사에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어린이를 위해 어른들이 더 각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용인시청 전구를 절반만 켜놨다. 시장실 전등은 16개를 줄였다.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힘을 모으면 기후변화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환경을 사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환경사랑 그림그리기대회’가 관내 어린이·초등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백호수공원~구갈레스피아 구간을 걸으면서 하천을 정화하는 '에코 플로깅 및 EM흙공 날리기'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0개 환경단체가 참여한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약속 ▲환경보드게임 ▲용인 자원순환가게 안내(종이팩,건전지 교환행사 진행) ▲친환경 수소 자동차 전시 ▲친환경 세제 등 친환경 물품 전시 등을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이 들어 있는 EM발효액을 황토와 섞어 만든 공 모양으로 하천에 던지면 유해물질을 분해하여 악취 제거 및 수질 개선 등 정화 작용을 하는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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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안양시, 2023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추진…설치비 80% 지원
    안양시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3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관내 공동·단독주택의 베란다 또는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80%(자부담 2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5396만원을 확보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는 약 100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택 소유자 또는 임차인으로, 동일(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적이 없고 보조금 지급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자이다. 또 미니태양광은 발전용량 800W 이하이며, 400W 이하 태양광 모듈로 최대 2장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지정된 참여업체(솔라테라스(주), ㈜경동솔라에너지)와 설치 상담·계약 후 업체를 통해 지원대상 확인 요청, 보조금 지급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책 추진 과정에 탄소중립 실현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시대”라며 “시민들께서도 미니태양광 설치를 통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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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경기남부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 해킹 관련자 9명 전원 검거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 해킹 관련자 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학력평가시스템 서버에 불법 침입해, 지난 2022년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등학교 2학년 성적정보(27만 여건)’를 탈취한 후 텔레그램 채널 관리자(旣구속)에게 전달한 해커 A씨를 추가 검거해 지난달 26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또, 경찰은 학력평가시스템 서버에 침입해 성적정보를 탈취한 피의자 2명을 추가 검거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해외 IP를 사용해, 탈취한 성적정보를 텔레그램 채널 관리자에게 전달하고 , 즉시 텔레그램을 탈퇴하는 등 범행에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성적정보를 ▵최초 해킹하여 전달한 피의자 A싸를 포함, 교육청 서버에 불법 침입한 피의자 4명과 ▵유출된 성적정보를 가공하고 텔레그램 채널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포한 피의자 2명, ▵이를 재유포한 피의자 2명, 그리고 ▵유포에 사용된 텔레그램 채널과 유사한 채널을 만들어 성적정보를 판매한 피의자 1명 등 이번 성적정보 해킹 관련자 총 9명(구속2)을 전원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타인의 정보통신망에 무단침입하거나 인터넷에 개인정보를 유포하여 제3자에게 제공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유출된 정보를 공유․전달․재가공하는 행위도 처벌될 수 있다”며 "성적정보를 내려받아 보관하고 있다면, 이를 삭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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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안성시는 경기도지정문화재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사진>이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안성 청룡사에 관음전에 모셔진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고려 후기인 14세기에 조성된 불상으로, 단정하면서도 온화한 얼굴, 90cm가 넘는 크기에서 풍기는 당당하고 균형 잡힌 신체 비례, 갸름하면서도 양감 있는 이목구비, 정교한 장식 표현 등에서 고려 후기에 조성된 보살상의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안성시는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의 효과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하고자 2020년 연구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고려 후기의 양식을 계승해 조선시대에 조성한 것으로 보던 기존 인식과 달리 세부적인 표현과 양식적 특징을 비교한 결과 14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청룡사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김보라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청룡사와 함께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위해 힘써 나가는 동반자로서 책임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보물로 지정되면서 안성시 소재 국가지정문화재는 국보 1건, 보물 16건, 사적 1건, 국가등록문화재 2건, 국가무형문화재 1건으로 총 21건이 됐다. 그 중 청룡사는 6건의 보물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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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화성시, 공공기관 감사·ESG 교육 실시
    화성시가 31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와 ESG교육<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공직기강 및 부패방지, ESG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총 82명의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화성시 감사관 조사팀장과 이종운 감사교육원 교수 및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직원들도 공무원에 준하는 공직기강 확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 공공기관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ESG 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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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전문]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입장문
    "품격과 신뢰가 있는 정치를 통해 우리 수원을 기반으로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가야 할 미래세대를 위한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은 지역을 기반으로 둔 정치인들이 가져야 할 기본 덕목입니다. 지난 26일 저는 기자회견을 통해 여과되지 않은 막말과 지역언론 비하, 경기남부국제공항 추진의지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정중하게 요청을 드렸으나 돌아온 것은 당차원의 변명과 의원 개인을 향한 모욕과 협박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힘을 내 수원특례시의 미래세대를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님들께 호소합니다. 하나, 정당의 공천을 받고 당선된 해당 의원의 막말 논란에 대해 소속정당의 공식 입장을 요구한 것이 왜 고군분투하시고 있는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님 전체를 모욕하는 말입니까? 설명해 주십시오. 하나, 제375회 임시회 당시 시정질의 과정에서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미리미리 단속해야 한다” 라는 발언이 있었는데 지난 기자회견 할 때 말씀하신 것처럼 그 대상이 수원시의 집행부라면 수치심에 못 이겨 삭발과 고소장까지 제출한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지도부와 회원들에게 선택적 난청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불철주야 시정을 위해 일하고 계신 이재준 시장님과 7천여 명의 수원시 공직자의 행태가 고여서 썩은 물이라는 뜻입니까? 도대체 어떤 부분의 단체운영 적정성을 따져 물으셨다는 겁니까? 혹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과 자발적 시민의 단체운영을 구분 못 하셨던 것은 아닙니까?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운영규약은 읽어 보셨습니까? 하나, 경기남부국제공항관련 홍보비 삭감의 당위성을 이야기하면서 “요즘 지방지 신문을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시는 분이 얼마나 있는지 솔직히 의문이다, 지면도 마찬가지이고”라면서 열악한 상황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언론 비하발언은 소속의원 개인의 일탈입니까? 그렇다면 수원시의회 국민의 힘은 어떤 입장입니까? 이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반드시 표명해야 합니다. 다가올 6월 임시회에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 촉구결의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에 환영을 표하며 결의안에 수반된 행동도 따라야 합니다. 지난해 경기남부국제공항 추진과 수원 군소음 피해 실태조사 용역과 홍보비 등 8억1천800만원 예산삭감으로 소음피해를 받고있는 수원시민들과 수원 군 공항 이전을 희망하는 수원시민들의 가슴에 피멍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음 피해실태 및 연구용역 결과를 가지고 국방부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기회마저 없어졌습니다. 이는 우리 수원의 지역청년 및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활성화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1400만 경기도민과 125만 수원특례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수원시의회 국민의 힘 여러분! 저는 우리의 정치가 절망이 아닌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원시민이 원하는 것은 구차만 변명이 아닙니다. 여야를 초월해 오직 수원특례시 미래세대를 위한 진심어린 행보입니다. 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갑시다. " 2023년 5월 30일(화) 수원특례시 경기도의원 황대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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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전문]수원시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황대호 의원 기자회견 관련" 기자회견문
    30일 오후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황대호 의원 기자회견"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우리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와 관련하여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을 대표해 시민께 드릴 말씀이 있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주 5월 25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황대호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수원시 국민의힘 의 용어를 혼용하여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을 반대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수원시의원 어느 의원도 반대하는 분은 한 분도 없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수원시의원의 수원시장과의 시정질의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견인 것처럼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어찌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은 어떻게 한 정당이 예산을 좌지우지 하는걸로 판단하여 그렇게 얘기하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제12대 수원시 의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본 사업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진 후 의결되었으며 예산결산 심의위원회 심의 후 본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이 예산을 삭감했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이런 시의회의 의사절차와 경기도의회의 의사결정, 예산 결정 또한 같다고 생각되는데 재선인 황대호 의원은 왜 그런 호도를 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시의원 한분 한분이 독립된 의회로 보아 책임 또한 의원 한 분 한 분의 몫이라고 생각하여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교섭단체가 간섭하거나 지적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황대호 도의원이 교섭단체인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을 논하는 것은 몹시 유감스럽고 더 더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 직함을 이용한 개인의 돌출발언에 대해 황대호 의원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모두는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 수원시의 미래를 위해 늘 고민하고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 5. 30.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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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용인특례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률 68.9% 달성 '순항'
    용인특례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률 68.9% 달성,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 기준 면적을 충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손실보상 계약을 시작, 지난 26일 협의 기간이 종료됐다. 사업 대상지 가운데 사유지인 189만6678㎡(57만평)의 68.9%에 달하는 130만 135㎡가 보상 협의 계약을 완료했고, 보상액은 2조1624억원에 달한다. 1차 조사가 완료된 지장물의 감정평가액은 1048억원으로 이 가운데 79%에 육박하는 831억원을 보상 완료했다. 한때 레고랜드 사태로 시중에 자금이 원활하게 유통되지 않아 채권 유동화도 어려워지면서 보상금을 최대 4개월로 나눠 지급하는 등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월 19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9441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승인받아 앞으로는 보상금 지급도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19년 2월부터 토지주, 주민들과 10차례의 소통추진단 회의, 7차례에 걸친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소통해 왔다. 손실보상 계약을 위해 앞서 진행한 감정평가는 토지주의 의견을 반영해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구역 별로 토지주가 추천한 감정평가법인 1곳,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 1곳 등 2곳씩 총 6곳이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경기도 역시 감정평가법인 추천권이 있었지만 공동 사업 시행자이기에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토지주의 의견을 반영해 감정평가 법인 추천을 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 4곳 기관(용인특례시, 경기도 경기주택토지공사, 용인도시공사)은 지난 5월부터 토지주들을 대상으로 대토 용지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 토지주들이 원하는 지역을 반영해 대토보상을 했다. 시 관계자는 “토지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토지 보상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약 69%에 달하는 토지를 확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업인 만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 7천 186㎡(83만평)에 경제 도심형 핵심 거점 복합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실시계획인가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9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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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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