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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획 기사

  • 경기지역화폐 유튜브 채널 구독하면 경품이 쏟아진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도민들의 경기지역화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의 성원에 힘입어 ‘경기지역화폐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30일 경상원에 따르면 경기지역화폐 SNS 채널은 경기지역화폐의 본연의 가치인 지역 경제 살리기를 알리는 동시에 사용자들과 소통하는 채널이다.경기지역화폐 공식 유튜브 채널은 ▲경기도 내의 가볼 만한 곳을 알리는 ‘로컬 여행’ ▲개성 있는 전통시장들을 알리는 ‘화폐의 지도’ ▲경기지역화폐로 가능한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는 ‘긁어브로스’ 등의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경상원 관계자는 화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경기지역화폐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상상력과 결합시켜 재미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SNS 채널들을 운영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9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경기지역화폐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하고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페이지 양식에 맞게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헤어스타일러와 무선이어폰,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경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자 할인가맹점 대상 경기지역화폐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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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안성시, 호우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선 지급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피해 및 이재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선 지급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5일간 집중호우로 안성시 평균 강수량은 691.2mm였으며, 최고는 일죽면이 862mm로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102.5mm를 기록했다. 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피해조사를 통해 지원금을 확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및 생계 안정 재난지원금 5억 8천만 원을 선 지급한다. 안성시가 집계한 피해조사 결과 이번 선 지급 대상은 인명피해(사망1, 부상2), 주택 207동(전파, 반파, 침수)이며, 이밖에도 농경지 등 생계수단에 피해를 본 수재민에 대해서도 각각의 지원율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생계 안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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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안양시, 안양시민계획단 공개 모집
    앞으로 20년 후의 안양은 어떤 도시로 성장해 있을까! 안양시가‘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할「안양시민계획단」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관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재해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가능하다. 이렇게 모집되는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교통, 청년과 일자리, 환경과 안전, 교육· 문화· 복지, 경제·산업·관광 등 5개 분과로 구성, 정기적 모임으로 안양의 미래상을 논하게 된다. 도시기본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의 도시비전과 공간구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는 제시된 의견들은 전문가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 주도의 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향식 계획을 통해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의 구조적 틀과 미래상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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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오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피해 구제절차 안내
    오산시는 환경부에서 ‘층간소음에 대한 피해사례 조사 및 상담’에 대한 규정을 고시함에 따라 지역 내 123개소 공동주택에 규정 안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생활규칙을 준수해 이웃 간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입주민간 노력하고 있지만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확인이나 조사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그러나 이번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이웃사이센터(http://www.noseinfo.or.kr ☏1661-2642)를 통해 소음측정, 피해사례 조사·상담 및 피해조정을 받을 수 있다.방문상담 및 소음측정은 공동주택의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이 한국환경공단에 신청하며 관리주체가 없는 경우 입주민 개인이 신청하면 된다.오산시 관계자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발생 전에 이웃 간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자제하는 등 배려와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생활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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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최대호 안양시장, 병목안캠핑장 물놀이장 방문해 청결과 안전 당부
    코로나19 감염바이러스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진수 부시장이 현장 실사에 나섰다.안양시는 최 시장이 지난19일 안양9동 병목안캠핑장을 방문해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장비와 편의시설을 잘 갖춰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또, 올해 신설된 인근 물놀이장<사진>으로 자리를 옮겨서는 집중호우 당시 시설물 피해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부유물이 떠다니지 않게 청결을 유지해 감염 병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수 부시장도 이날 비산동과 호계동에 소재한 스타벅스 커피숍(이하 스타벅스)을 찾았다. 최근 타 지역 스타벅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데 따른 점검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부시장은 거리유지를 위해 업소 내 테이블 수를 줄이고 마스크 착용을 수시로 안내해 달라고 전했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총 18곳에 스타벅스 매장이 소재해 있다. 안양시는 부시장이 방문한 두 곳 외 나머지매장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벌여, 테이블 수량 축소,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 실시, 손 소독제 비치, 비대면 주문 앱 사용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방역수칙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의지를 가지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는 또 12개 반 25명의 점검반을 편성, 관내 456개소 위생업소(유흥주점 357, 단란주점 78, 헌팅포차 3, 뷔페식당 18)를 대상으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행정명령 공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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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수원시 ‘그린커튼 조성사업’ 경기도형 정책마켓 ‘대상’ 수상
    ​수원시 ‘그린커튼 조성사업’<사진=경기도청 제공>수원시의 ‘그린커튼 조성사업’이 경기도가 실시한 ‘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 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안산시의 ‘마음 편한 타요사업’, 성남시의 ‘폭염에 합리적인 대처를 위한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사업’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14일 도-시·군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본선심사를 열고 최종 수상작들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28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나갈 5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도민 대상 온라인투표를 실시해 그 결과와 본선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사업을 선정했다. 수원시 ‘그린커튼 조성사업’은 건물 외벽에 나팔꽃, 제비콩 등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도심 속 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 ‘마음편한 타요사업’은 보행 장애인 위주의 차량지원을 보완하는 사업으로 발달, 청각, 언어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폭염에 합리적인 대처를 위한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 사업’은 열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지표면 온도를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폭염 정책 등을 수립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본선심사에서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관광활성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육성 지원 사업 등 경기도 판매사업에 대한설명도 함께 진행됐다.도는 수요조사와 예산편성 등의 후속절차를 통해 이날 선정된 시군 우수정책과 도의 판매정책이 필요한 시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경기도형 정책마켓’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우수 시군의 정책을 사고, 도의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의 ‘정책 상호교류’를 통해 도민을 위한 ‘우수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군의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은 대상 50%, 최우수 40%, 우수 30%의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제안한 시군은 추가로 10%의 도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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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기구 내년 1월부터 운영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이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해 피해 상담, 삭제 지원 등을 전담하는 원스톱지원센터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센터 설치에 앞서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도민감시단을 활용, 10월부터 피해자 지원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근절 실행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국장은 “디지털성범죄는 피해자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수 있는 극악무도한 범죄인데도 불법성에 대한 인식이 낮고, 음성적으로 유포돼 조기 발견이 어렵고 피해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지난 6월부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추진단’을 발족해 텔레그램 성착취물 제작유포 사건을 최초로 밝힌 ‘추적단 불꽃’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경기도 차원에서라도 선제적으로 대책을 내놓고 빨리 실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경기도가 마련한 실행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우선 피해자들이 원하는 최우선 지원이 피해영상 삭제라는 점에 착안해 내년 1월부터 이를 전담할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원스톱지원센터는 피해자 보호와 상담, 피해영상 삭제 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기관으로 도는 약 17억원의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피해접수와 상담, 영상삭제 지원은 물론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과 법률자문까지 연계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원스톱지원센터 설치에 앞서 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피해지원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전 조성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또한 도는 신속한 불법영상 모니터링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20명 내외의 도민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감시단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사이버기록 삭제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로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대상으로 불법 유해정보에 대한 감시 모니터를 실시하고, 발견될 경우 해당 플랫폼에 영상물의 삭제를 요청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8월부터 11월까지는 희망일자리 참여자 10명을 활용한 사이버감시단을 구성해 포털과 맘카페,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대상으로 도민감시단처럼 불법 피해 영상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신고 등 피해확산 방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도는 중장기 과제의 하나로 디지털성착취물을 신고할 경우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경기도 디지털성범죄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디지털 성범죄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노출 위험도 최소화하기 위해 초중고생은 물론 학교밖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청소년 성교육 강사 30명을 양성하고,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 교육도 추진하기로 했다.이밖에도 도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디지털성범죄관련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특사경 직무범위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까지 확대하도록 법무부에 건의할 계획이다.이 국장은 “국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건수가 9만6,052건으로 2018년 3만3,912건으로 2.8배나 급증했다”면서 “조기발견의 어려움과 피해발생 속도가 빠르다는 디지털성범죄 특성상 정부뿐만 아니라 도 차원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지원하면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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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안성시 집중호우 수해 복구 활동 지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과 14일 안성시 일죽면과 삼죽면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자발적으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방미옥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 등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6명은 산사태로 인해 유출된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가옥의 수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서, 방 센터장은 “평택시와 인접한 안성시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 파견 등 수해 복구를 위해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된 폭우로 인해 덥고 습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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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안성시, 벼 침수 피해농가 드론 이용 공동방제 실시
    방제용 드론<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농협과 함께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일죽면과 죽산면 침수 지역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주요 벼 침수 지역의 벼 품질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성 쌀의 품질유지와 생산량 감소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 손실을 최소화하고 미 피해농지로의 병원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벼 병해충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9개 지역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제용 드론과 헬기 및 운용 인력을 모두 동원하여 비가 그치는 대로 일죽면과 죽산면의 600ha를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공동방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방제 대상 병해충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충 등이다. 방제에 소요되는 약제비용은 안성시에서 부담하고, 방제용 드론 운용에 소요되는 비용은 농협에서 부담한다. 이번 공동방제로 대상 농가가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노력을 줄여 다른 침수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피해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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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화성시, 자율주행 혁신산업생태계 청사진 제시
    13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자율주행 혁신산업생태계 조성계획’용역 최종보고회<사진=화성시청 제공>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의 꽃인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혁신산업생태계 조성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용역을 담당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연구원이 발표를 담당했으며,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2027년까지 서비스, 산업, 인프라, 제도 총 4개 분야에서 4,310억원의 세부 사업계획을 도출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서비스 분야에서는 자율주행기술 기반 시민체감형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자율주행 기반 무상교통 ▲비대면 자율주행 도심물류 ▲교통약자 안심케어 ▲도로SOC 관리 ▲야간 자율주행청소 ▲교통사고 예방 순찰 등 공공안전망 유지 등이 추진된다. 산업분야에서는 자율주행기술 기업들의 육성 및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특화산업단지 조성 ▲연구개발지원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 협의체 조성 ▲화성산업진흥원 내 전문지원조직 운영 ▲화성형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인프라 분야에서는 ▲도로 및 무선 디지털 인프라 ▲통합플랫폼 개발 ▲공유주차 어플 개발 및 주차장 등이 구축되며, 제도 분야에서는 자율주행차 저변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 및 공모를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기간 동안 섭외된 다양한 전문가들을 자율주행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차후 관련 정책 수립 시 네트워킹 그룹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정책 자문위원으로는 아주대학교 교통물류센터, 현대차 남양연구소, 기아자동차, 자동차안전연구원, 경기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총 8명이 위촉됐다. 임종철 부시장은 “우리 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천 7백여개의 자동차기업이 밀집한 자동차 산업도시이자 현대차 남양연구소‧자동차안전연구원‧기아자동차 공장 등 연구‧실험인증‧생산까지 자동차 전주기에 이르는 인프라를 확보한 도시”라며, “이번 로드맵을 성실히 수행해 미래차 대전환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율주행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 인프라 연구사업’실증 대상지로 6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자율주행 OEM 실증클러스터 구축’ 대상지로 선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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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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