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기획 특집 이슈
Home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실시간 기획 기사

  • 이재명 “기본소득은 최소한의 사회적안전망…코로나 위기로 가능성 입증”
    9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이재강 평화부지사,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관열 경기도의회 의원,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 포럼 발대식이 열렸다.<사진=경기도청 제공>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위기로 가능성을 입증한 기본소득이 새로운 시대의 대안이자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10일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온라인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소비역량은 한계를 맞이하고 있으며 일자리는 줄어들고 특정 소수가 부를 독점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기본소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실용적이고 유일한 정책 대안”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코로나19 위기는 역설적으로 기본소득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경기도는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전체 도민에게 지급했고, 사용기한이 정해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소비를 진작시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상승을 견인하는 등 1회성이지만 경제효과를 충분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의 마중물이 되었고 정치권에서도 기본소득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본소득 논의가 좌우를 떠나 미래를 대비하는 주요 관심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기본소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본격적인 논의와 발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작은 단위에서부터 기본소득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경기도는 지난해부터 24세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10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고 광역단위의 최초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내년에는 가능한 시군부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전국 최초로 마을 단위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도 준비하고 있다.이 지사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알래스카주와 스톡턴시, 핀란드와 스위스, 스페인 등 세계 곳곳에서도 기본소득 도입 논의가 펼쳐지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상상력과 대안이 필요하다. 기본소득이 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또 “기본소득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적 안전망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는 대안으로서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소중한 공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주제로 한 세계최대 규모의 정책축제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10일 막을 올렸다.‘사람을 사람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으로 공식 홈페이지(basicincomefair.gg.go.kr)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총 3부로 이뤄진 온라인 개막식에서는 오후 1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제영상에 이어 이재명 지사의 개회사, 장현국 도의회 의장과 박람회 조직위 공동위원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의 환영사 및 축사가 영상으로 공개됐다.인기 유튜버 신사임당과 기본소득 전문가 김찬휘 위원이 기본소득을 토크쇼 형식으로 소개하고, 홍보대사 유튜버 장덕대가 온라인 박람회 사용법을 친절히 안내했다.또 초당 이무호 선생의 기본소득 붓글씨 퍼포먼스와 드니성호, 리베르따 트리오의 랜선 콘서트, 기본소득 뮤지컬 영상 하이라이트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홈페이지(basicincomefair.gg.go.kr)에서는 3D 가상전시관으로 전시관을 구현했다.온라인 전시관은 ▲기본소득 아이디어의 시대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본소득 역사관’ ▲기본소득의 개념과 정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관한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는 ‘기본소득 주제관’ ▲경기도뿐만 아니라 국내외 지역화폐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지역화폐관’ ▲도민 참여형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가 구성된 ‘기본소득 영화 상영관’ ▲‘기본소득 아이디어 공모전시관’ 등 총 17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가상 경기지역화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전시장을 찾아 일정시간 이상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기본소득 퀴즈 풀기’, ‘박람회 설문 참여’ 등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10일 오후 4시 30분에는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선언식’이 공개되며 박람회 이튿날인 11일에는 ‘제2회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가 이어진다.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 기본소득으로!’라는 주제로 에듀아르도 수플리시 전 브라질 연방 상원의원과 애니 밀러 영국 시민기본소득 트러스트 의장 등 11개국 27명의 기본소득 활동가와 정부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여해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10
  • 한국형 골든코스트’조성 박차 임병택 시흥시장,‘인공서핑 웨이브파크’현장 방문
    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시흥시청 제공>시흥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9일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7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이날 현장 방문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차광회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웨이브파크 개장 준비 상황 청취와 현장 로드체킹 등이 진행됐다.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서프존’과 다양한 해수 체험이 가능한 ‘웨이브존’, 웨이브파크 입장과 물품 대여, 식사 등 고객 서비스 공간인 ‘서프하우스’, 사계절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웰컴프라자 및 레이크’ 등의 핵심 시설로 구성돼 있다. 10월 7일에는 서프존만 우선 개장하며, 나머지 시설은 향후 계절 요인 등 상황을 고려해 개장할 예정이다.특히,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서프존은 네 가지 버전의 인공 파도가 마련돼 있어 서핑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시는 인공 파도 발생 기술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웨이브파크 개장 전 다양한 연령층의 서퍼들을 초청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시흥시는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조성되는 시화MTV 거북섬을 비롯해 오이도 해양관광단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시흥서울대병원(가칭), 황해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월곶항 등의 거점을 연계해 ‘한국형 골든코스트(K-Golden Coast)’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수변에 레저와 관광, 의료, 첨단산업 시설을 구축·개발해 대한민국 대표 해안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한국형 골든코스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는 웨이브파크 개장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마스코트인 거북이를 상징하는 거북섬에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이 들어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웨이브파크는 시흥시가 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한국형 골든코스트 구축에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09
  • 오산시 심뇌혈관 질환 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이벤트 진행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13일까지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Red Circle)을 유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오산시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채널)에 접속해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 영상 캡쳐사진을 오산시 페이스북에 혈관 건강 다짐 약속과 함께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 50명을 선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키트(리플릿, 심뇌혈관 홍보물, 까산이 인형 등)를 배부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위험한 질환이지만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금연, 절주, 운동, 저염식 등 9대 생활수칙 등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야 하며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보고,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08
  • 제8회 월곶포구축제,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 취소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 8회째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월곶포구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월곶포구축제는 매년 가을 월곶포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축제다. 다양한 어촌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축제를 주관하는 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그간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 가을철 2차 대유행 가능성,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방역관리의 어려움 및 참가자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들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왔다. 그 결과,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정부의 감염병 관리 대책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옳은 결정이라는 판단 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정부귀 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은 “월곶포구축제를 기다려오셨던 많은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월곶포구축제는 지난 2012년 첫 개최 후 월곶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몰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08
  • 시흥시, 온라인 강의「퇴근길 소학행(小學幸)」수강생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7일부터 관내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퇴근길 소학행(小學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 해 처음 운영되는 ‘퇴근길 소학행(小學幸)’은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진과 건강, 힐링, 미용, 자기계발,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의로 가득 차 있다.오는 10월 6일에 개강해 12월 10일까지, 총 20회로 구성된다. 시흥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퇴근길 소학행(小學幸)’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실시간 줌 강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노트북이나 핸드폰, 와이파이만 있다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s://www.siheung.go.kr/edu/main.do)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36), 원광디지털대학교(02-6959-6150)로 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08
  • 안산시에 4천억 규모 카카오 데이터센터·산학협력시설 들어선다…4자 협약 체결
    윤화섭 안산시장이 7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화섭 안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민수 (주)카카오 공동대표, 김우승 한양대 총장.<사진=안산시청 제공>안산시(시장 윤화섭)에 2023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4천억 규모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이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함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데이터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한편, 안산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4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시 소재 한양대 ERICA캠퍼스 내 혁신파크부지 1만8천383㎡에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을 2023년까지 조성해 운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축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내년에는 토지임대 등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연구 인력과 데이터센터 서버 관리 인력 등이 신규 고용될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조성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전산동 건물에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으며, 저장 가능한 데이터 용량은 6EB(엑사바이트)에 달한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이 조성되는 부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가 추진하는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곳으로,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IT·BT 등 첨단기술기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아울러 해당 부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수도권 유일 강소연구개발특구에도 포함되며, 향후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의 혁신성장거점으로 거듭나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2024년에는 서울 여의도까지 25분에 주파 가능한 신안산선이 개통돼 교통여건은 더욱 우수해지며, 인근 사동 89·90블록 개발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어서 큰 기대가 모아진다. 시는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담부서를 조직해 행정적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 카카오는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을 계기로 안산시, 한양대와 협력해 미래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꾸준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한양대 역시 카카오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소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와 적극 협력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인프라인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07
  • 수원시 공직자, 비대면(온라인)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7일부터9일까지 온라인으로‘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한다.‘적극행정 실천 다짐’은 공직자들이 사용하는‘행정포털’에서‘수원시 공직자 적극행정 실천 다짐’배너를 클릭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배너를 클릭하면‘우리 함께 적극행정’이라는 다짐 구호와‘적극행정’·‘소극행정’에 대한 설명이 담긴 팝업창이 뜬다.‘적극행정’은‘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적극행정의 반대 개념인‘소극행정’은‘공무원이 부작위(不作爲)또는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행태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수원시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지난5월25일부터7월8일까지 모든 부서와 협업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적극행정 실천 다짐 운동’을 전개했다.‘적극행정 실천 다짐 운동’은 부서별로 공직자들이‘우리 함께!적극행정,혁신 성장!규제개혁’등 적극행정을 다짐하는 슬로건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5개 부서1833명이 참여했다.수원시는 올해‘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적극행정이 일관되게 추진·관리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행정 비대면 교육도3차례 열었다.지난6월에는 박종풍 인사혁신처 위촉강사를 초청해‘수원시 공직자 마인드 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온라인 교육’을 했고, 8월에는 최덕림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강사를 초청해‘적극행정 인허가 사례’를 설명하는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지난9월4일에는‘사전컨설팅·면책 사례 중심’을 주제로 한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정수효 행정안전부 감사관 복무감찰팀장이▲적극행정제도▲사전컨설팅,면책▲소극행정·적극행정 사례 등을 설명했다.‘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등 관련 자치법규 제도는 정비 중이고,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공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사전컨설팅,면책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 소극행정을 수시로 점검하며 소극행정 혁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우수사례 발굴·공유 등 다양한 시책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확산하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07
  • 군포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준 높인다
    군포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9월 안으로 금정초등학교 등24개 초등학교 인근124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옐로카펫<사진>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안전하게 기다리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닥이나 벽면에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일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안전한 야간보행을 위해 옐로카펫을 비추는 조명등도 추가된다.시는 이와 함께10월까지 부곡중앙초등학교 등6개 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 무인 교통단속카메라도 설치할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과 교통안전 기초질서 교육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07
  • [D-Day 3]뮤지컬 등 볼거리 풍성한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온라인 개막식
    ‘2020 대한민국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10일 영상 개막식으로 관람객을 찾는다.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행사로 꾸며지는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격식을 중시하는 개막식의 틀을 과감하게 버리고 관객의 시점에서 편안하고 친숙한 콘텐츠로 구성된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박람회 영상 개막식의 사회는 지난해 기본소득 박람회와 국제컨퍼런스, 평창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행사의 사회를 맡아온 베테랑 아나운서 문소리씨가 맡는다.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 1부 행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 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전하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기본소득 박람회와 정책의 비전을 담은 주제영상과, 사회각층에서 보내온 박람회 응원·축하영상이 이어지고 국내 서예 퍼포먼스의 대가인 초당 이무호 선생의 ‘기본소득 붓글씨 퍼포먼스’와 기본소득의 의미를 쉽게 설명한 영상물을 선보인다.2부 행사에는 ‘2020 기본소득 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드니성호가 함께하는 ‘COAST82(코스트82)’가 친숙한 영화 OST를 연주하고, 재즈아티스트 유발이의 샹송, 리베르따 트리오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선보인다. 2부 식순의 끝에는 외국인 방송인 크리스티안 브루고스, 타비아, 레오가 출연해 멕시코와 독일, 핀란드의 복지정책과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낸다. 이어지는 마을연금 영상에서는 포천시 장독대마을, 충남 태안 만수동마을과 전주 화평교회, 전북 정읍 송죽마을의 자생적 기본소득 시행사례를 영상인터뷰로 담아 소개한다.오후 3시 공개되는 개막식 3부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을 소개한다. 인기 유튜버 신사임당과 기본소득 전문가 김찬휘 위원이 기본소득의 이모저모를 토크쇼 형식으로 소개하고, 온라인 박람회가 생소한 관람객을 위해 장덕대 유튜버가 온라인 박람회 이용방법을 영상으로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어서 유명방송인 강성범씨가 임진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지역화폐 정책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개막식의 마지막은 기본소득 정책을 가족 뮤지컬로 꾸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장식될 예정이다.2020 기본소득 박람회박람회 영상개막식은 경기도 유튜브 채널과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basicincomefair.gg.go.kr)에서 만날 수 있다.‘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본 행사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basicincomefair.gg.go.kr)으로 열린다. 박람회 첫날 ‘온라인 영상개막식’을 시작으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과 11개국 27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하는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07
  • GH, 기존주택 매입 3차 시행
    GH<사진>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저소득층 및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매도신청 접수를 오는7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매입대상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검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2곳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하는데,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가격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오는 18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를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