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기획 특집 이슈
Home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실시간 기획 기사

  • GH& quot;경기도형 기본주택, 100년을 꿈꾼다& quot;
    GH(사장 이헌욱)는 지난 21일 발표한 경기도형 기본주택을 주택수명 100년을 목표로 구조체의 수명을 늘리고,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내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장수명 주택으로 건설‧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장수명 주택은 기존의 벽식 구조를 기둥식 구조로 변경하는 것으로, 세대내 평면 변경 및 배관‧설비 교체가 용이하고, 재건축 횟수를 줄임으로써, 철거로 인한 건설폐기물 감소 및 신축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주택이다. 세대내 가변성의 확보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의 Life-Cycle 및 Life-Style 변화와 미래 신주거문화를 적극 반영할 수 있어 ‘경기도형 기본주택’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 GH는 구체적 실증을 위해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A3블록(518호)을 장수명 주택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추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경기도형 기본주택에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지구 A3블록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6월 설계공모 공고하여, 11월 당선작 선정 예정이다.이헌욱 GH 사장은 “보편적 공공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득·자산·나이 제한 없이 무주택 가구에 제공되는 기본주택에 장수명 주택을 적용함으로써, 장기간 거주하는 입주자들은 각자의 생활에 맞춰 내부구조를 쉽게 고쳐 쓸 수 있어 주거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7-23
  •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 개최
    22일 열린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농기계를 만지고 있다.<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2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서운면 송산리 205-5 소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신원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준공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외 방역 소독이 이루어진 후, 모든 참석자가 손 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다.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는 총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투입해 부지 3,227㎡, 건물 658㎡의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채소 이식기 등 임대장비 41종 128대를 보유하여 운영하게 된다.이로써 안성시는 본소(보개면), 동부분소(죽산면), 서부분소(양성면)에 남부분소(서운면)를 포함하여 경기도 내 가장 많은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되며, 분소별 교육장 및 실습포를 활용하여 각종 농업 관련 교육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준공식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과 일손부족 해소, 경영비 절감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많은 농업인분들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2일 열린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 기념촬영<사진=안성시청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7-22
  • 경기도, ‘인생2막 일자리부터 건강까지’ 중장년 종합지원 정책 추진
    경기도가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중장년 전담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 확대로 3,6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관계완화를 위한 마음돌봄 지원 등 50·60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도 강화한다.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중장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이 국장은 “2019년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기도 중장년 인구는 306만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의 약 23.1%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은 기존에 ‘일하는 세대’로 인식돼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정책에서 소외됐다. 도는 일자리 뿐만 아니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의 욕구에 맞는 종합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지원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도는 ‘중장년의 활기찬 삶,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 지원’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 ▲교육 ▲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2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첫째, 소득 중심의 경제일자리와 사회 가치 실현의 일자리로 구분해 연령대별 수요 맞춤형으로 일자리를 지원할 방침이다.경기도일자리재단에 설치할 (가칭)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는 중장년의 전담 재취업 지원 기능을 강화해 운영한다. 경력설계-직업훈련-취․창업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양질의 일자리 발굴, 기업 일자리 네트워크 운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한다.아울러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 추진해 3,6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성장지원단’을 모집해 유아와 아동에게는 입원아동 돌봄과 등․하원 돌봄 지원, 청소년에게는 교육지원, 청년에게는 토론 면접 기술 및 직장 적응 상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수료생이 취약계층 대상으로 도배, 타일 같은 생활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움 사회공헌단’과 중장년의 경력과 수요에 맞게 사회일자리를 매칭하는 ‘경력맞춤형 사회공헌단’을 운영할 계획이다.둘째, 중장년의 평생교육도 지원한다. 도는 일자리 연계 전문 직업교육과 생활기술교육, 자아실현형 일반 소양교육,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과 시설 등을 갖춘 도내 대학을 (가칭)‘경기도 중장년 앙코르 대학’으로 지정해 고품질의 다양한 전문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셋째, 중장년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와 마음 돌봄, 여가활동 지원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활동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중장년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영양․건강․운동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퇴직 후 가족․사회 관계 속에서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넷째, 중장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용 복합공간을 유형별․지역별로 조성할 방침이다. 창업과 연계한 복합공간인 (가칭)중장년 노리터는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부담을 줄여준다. 또 이곳을 교육․운동․공연․전시 등 다양한 콘셉트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가칭)경기도 중장년 앙코르 대학은 교육 과정 제공 외에도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하는 세대융합프로그램, 대학 특성화 사업, 소모임 활동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활동 거점으로 활용키로 했다.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열심히 인생 1막을 살아왔고 이제 인생의 전환점에서 또 다른 출발을 시작하는 중장년을 위해 나침반의 역할을 해드리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2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정책으로 경기도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7-22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북부 유관기관에‘의회 북부분원’필요성 알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등 경기북부 주요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해<사진> ‘의회 북부분원’ 설립 필요성을 알렸다.‘의회 북부분원’ 설립 추진은 각종 중첩규제로 소외받고 있는 경기북부 주민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경기북부지역 배려정책’으로, 장현국 의장이 의장선거에서 내건 핵심공약이다.1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 등 제10대 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단은 이날 오전 취임인사 차 경기도 북부청사·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정부지방법원·의정부지방검찰청 등 5개 유관기관을 방문했다.장현국 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윤창하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박순철 의정부지검장, 장준현 의정부지법원장, 이문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이용철 경기도 제2부지사 등 기관장을 각각 접견한 자리에서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는 북부지역 도민을 지원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장 의장은 경기북부에 개발제한구역과 접경지역 등이 있다는 이유로 개발에서 뒤쳐져 왔다고 지적하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경기북부 인구가 부산시보다 많은 점을 예로 들며 “경기도 분도론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에 앞서 의회 차원의 북부지역 배려정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비롯해 경찰, 소방, 교육청 등 행정‧교육‧사법체계가 북부에 독자적으로 구축돼 있음에도 도의회만 분원이 없는 실정”이라며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탓에 역차별을 겪어 온 도민을 위해서라도 북부분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진용복 부의장과 문경희 부의장도 “북부분원 설치 시 경기북부 시·군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여건이 대폭 개선돼 지역주민들을 보다 폭넓게 배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뜻을 함께했다.이에 대해 이날 접견한 기관장들도 경기북부 지역 및 주민 배려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용철 경기도 제2부지사는 낙후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지역경제 문제점을 호소했고,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넓은 면적을 감안해 경기북부지역에 분야별 기관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북부청사 운영에 따른 장점도 거론됐다. 윤창하 도교육청 제2교육감은 “15년 전 도교육청 북부청사를 개청하고, 현재 경기도 160만 학생 중 4분의 1인 41만 명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북부청사 신설로 업무효율이 상승하고, 직원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장현국 의장은 “의회는 북부분원 설치와 관련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실효성과 타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며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고 지역주민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7-16
  • 시흥시 & #039악취 민원& #039 해소 위해 팔 겉어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 활동 장면<사진=시흥시청 제공>시흥시가 악취배출업소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흥시는 7월부터 10명의 민간환경감시원을 3개조로 나눠, 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의 악취를 24시간 단속 및 감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악취배출업소 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인근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시작되는 24시간 감시활동 전에 단속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순찰요령 등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시는 심야나 새벽시간 대에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환경감시원 3인, 공무원 1인으로 악취 전문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갖췄다. 환경 기초시설 및 악취 배출업소를 포함해 자주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 또는 법적 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들을 더욱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악취 민원 발생이 많은 7~9월엔 야간뿐만 아니라 주말·공휴일까지 24시간 활동하며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주기적인 악취배출업소 감시를 통해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악취배출업소 추적 및 색출에 빈틈없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기정책과와 연락체계 구축 및 실시간 공유를 통해 감시 중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에는 담당 공무원을 동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악취와의 전쟁을 위해서는 민간환경감시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악취 감시체계 유지와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7-15
  • 시흥시의회, 오이도 함상전망대 현장방문
    지난 14일 시흥시의회가 오이도 함상전망대를 방문했다.<사진=시흥시의회 제공>시흥시의회가 지난 14일 오이도 함상전망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일 의원간담회에서 집행부로부터 ▲UNIQ한 지역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 보고를 받은 것과 관련, 오이도 함상전망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인천해양경찰서로부터 취득한 퇴역함(262함)을 경기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오이도 함상전망대를 지역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 김창수 의원은 선체 내외부를 살피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간활용에 대해 관계공무원들과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에서는 함상전망대의 특색있는 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선체 자체를 해상쪽으로 이동하자는 김창수 의원의 의견과 관련해 선체 노후화로 인한 파손 위험성이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는 관계공무원의 답변이 있었다.박춘호 의장은 “무엇보다 함상전망대를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와 함께 함상전망대가 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상권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7-15
  • 경상원, 자영업자 대상으로 노동법률 강좌 열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매월 2, 4째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사용자 대상 노동법률 강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道 노동국 노동권익과와 함께 진행하는 사용자 대상 노동법률교육은 아르바이트생의 ‘乙 질’ 때문에 한숨이 깊어지는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乙 질’이란 ‘甲 질’의 반대말로 ‘乙’ 뒤에 비하하는 의미의 ‘질’을 붙여 권리 관계에서 약자이지만 갑에게 횡포를 부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최근 노동자에게 유리한 노동법 등을 악용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방안 없이 업주들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슈 발생에 따라 아르바이트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 걱정을 해소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아르바이트 고용 업소 절반 이상이 위반 사례로 적발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성희롱 문제 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현재 노동법률교육은 골목상권, 전통시장 상인회 등 20인 이상 조직에서 신청하여 진행중이나 더 많은 사용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자 7월부터 확대하여 개인별 신청을 통해 회차별 20인 이상 모집 시 교육을 진행한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노동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사용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부당 처우 및 한계 상황에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동 의무사항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7-13
  • 화성시, 민관협력네트워크로 위기가정 보듬는다
    지난 10일 열린 민관협력 네트워크 간담회<사진=화성시청 제공> 화성시가 관내 복지기관들과 손잡고 ‘공동사례관리 사업’도입에 앞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맞춤형 복지단,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동사례관리 사업은 그간 각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면서 발생한 서비스 누락 또는 중복 등의 문제를 줄이고, 한 가지 이상 복합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행복e음 등 지자체와 복지기관 간 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권역별 정기모임을 통한 통합사례회의 ▲지역 복지자원 공동 개발 및 자원 공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화성시 전역을 총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을 그룹으로 묶어 보다 긴밀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백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복지 인프라 활용도와 주민 복지 체감도가 함께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하면서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권역별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오는 9월에는 협력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7-13
  •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율 98%
    군포시청사 전경<사진=군포시청 제공>코로나19와 관련한 군포시 재난기본소득5만원 선불카드의 시민 지급율이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군포시에 따르면, 7월9일 현재 군포시 전 시민275,808명 중269,874명에게 재난기본소득 카드가 전달돼 지급율이97.85%에 이르고 있다.아직 받지 못한 시민은5,934명이며, 8월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바로 받을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재난기본소득 카드 수령기간이 한달 이상 남아있지만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만큼,가급적 조속히 편리한 시간에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수령해달라”고 말했다.군포시는 지난5월2일부터10일까지 군포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2인1조로 세대를 직접 찾아가 선불카드를 전달했으며,당시 방문 지급율은87.94%를 기록한 바 있다.세대 방문 지급을 통해 군포시민10명중9명 가까이 받은 셈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7-13
  • 상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유토피아, 경기 공유마켓!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경상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사회적경제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간 연계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 및 지역경제 회복 도모를 위해 진행 중인 「2019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를 이천 사기막골도자기 시장에서 7월 10일~12일 3일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다양한 주체들 간의 연계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 및 상생발전 가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주민과 상인(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직거래장터, 골목상권 등)이 참여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최종 선정되면 연간 1억 9천만원(2019년 기준, 도·시(군) 1:1매칭)을 지원받아 플리마켓과 함께 시장 특성에 맞는 행사와 마케팅을 기획하고, 직접사업비의 최대 30% 내에서는 공유마켓과 관련된 시설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금번 이천 사기막골 전통시장에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준수 및 참가자 전원에 대해 철저한 감염 예방 조치를 시행해 안전한 공유마켓 행사를 진행했다.행사 기간 동안 플리마켓 40여개소, 푸드트럭 5대 운영, 다양한 공연과 함께 도자기의 도시 이천에 맞는 경매이벤트, 어반가드닝 체험, 보자기 포장 체험, 도자기 물레 시연 등 고객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영업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푸드트럭 사업자의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용한 푸드트럭과 공유마켓 행사 연계를 통해 다양한 주체 간 커뮤니티 형성 및 영업장소를 확대하는 등 푸드트럭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시장 및 상권 내 방치된 공유지 활용 및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화된 방역 시스템 가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천 사기막골 시장 51개 점포 중 40개 점포가 경기지역화폐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해 이번 행사에서 ‘이천사랑지역화폐’ 충전 시 인센티브 10%와 결제 시 추가 할인 10%를 지원받아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위 할인혜택은 9월 30일까지 계속되며 이천사랑지역화폐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이천시 농협중앙회·이천신협 전지점 및 단위농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2020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에는 현재 7개소가 선정 되었고 하반기 3차 사업 공모를 통해 추가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www.gmr.or.kr)을 참고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7-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