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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외국어 통역도우미와 함께 따뜻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유의사항 등 통번역 요령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외국어통역도우미<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2020년 ‘안성시 민원실 외국어 통역서비스 도우미’와 함께 외국인, 결혼이민자,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끌어안는 따뜻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13명의 외국어 통역도우미를 선정하였는데, 이 중 8명은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서포터즈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스리랑카 등에서 한국을 찾아온 결혼이민자들이다. 이들은 지난 4개월간 자신들처럼 처음 관공서를 찾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들이 낯설고 어려운 한국 생활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통역 및 민원 서식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2020년 전 세계를 힘들게 한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안성시 해외 유입 자가격리자에게 자가 격리 수칙을 알리고 그들의 불편 사항을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안성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여 외국어 통역서비스 도우미들의 능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2020년 외국어 통역서비스 도우미 사업 평가 및 2021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2일에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한 임선희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예전에는 외국인이나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만 열심히 가르쳐주면 되는 줄 알았으나, 이번 일을 계기로 이들이 가진 능력을 지역 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2021년에는 통번역 전문가과정 개설 등 서포터즈 활동을 좀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이럴 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국인과 외국인의 경계를 넘어서 모두의 지혜와 총력을 모아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재난을 극복하고 더불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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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경기도,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온라인 세미나’ 열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도는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류 접촉의 사전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자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7일 설명했다.‘마약중독, 회복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화경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위원이 ‘마약중독의 이해’에 대해 강연자로 나섰다.이어 양윤성 회복자가 ‘마약중독자의 경험담 및 회복사례 나눔’을, 이정근 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본부장이 ‘마약퇴치 예방교육’에 대해 각각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인터넷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약류 약물 오남용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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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GH, 광명시흥 도시첨단 산업단지 보상계획 공고
    GH(사장 이헌욱)는 지난4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사진>개발사업의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구역의 토지 소유자는 이달 2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GH는 지난 8월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 고시 이후 추가편입된 지역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했으며, 4일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21년도 2월 감정평가, 4월 협의보상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광명시와 시흥시 지역 내 영세기업의 고도화를 통해 산업구조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경기도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으로,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논곡동 일원 493,745㎡ 부지에 전자부품․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등 첨단제조 및 지식기반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개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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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오산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본격 출시...지역 상생의 힘찬 첫걸음
    까산이<사진=오산시청 제공>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지난 1일 실시했다.지난 8월, 오산시가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배달특급은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 속에 4일 현재 995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해, 당초 목표수치인 1,300개소의 77%를 달성했다.배달특급은 출시 4일만에 오산, 화성, 파주 3개 시범 지역에서 5만3000여명의 가입자를 모집해 경기도 연간 모집 목표치인 10만명의 약 50%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시는 현재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결제건수 4,300여건, 약 6천만원의 주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배달특급은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지역화폐를 처음으로 온라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해 소비자의 편익과 혜택을 최대한 제공한다.특히,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10%의 선 할인 및 다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제공받아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도내 각지의 특산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100원 딜’행사와 페이코를 통한 주문 시 1만원 이상 주문마다 1천원씩 적립해주는 제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곽상욱 오산시장은 “공들여서 준비한 배달특급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상생의 마중물로 오색전과 더불어 배달특급이 지역 경제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검색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및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대표 콜센터(1599-9836) 또는 오산시청 지역경제과(031-8036-7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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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기획]오산시, 시민참여형 “생활 속 작은 정원” 조성하다
    마을정원 2호 조성 후<사진=오산시청 제공>오산시(곽상욱 오산시장)는 관내 자투리땅 곳곳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정원문화’라는 주제로 한 「시민참여형 작은정원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 시민참여형 작은 정원 프로젝트는 오산천, 도심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시의 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작원정원을 조성하는데 참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오산을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시민참여형 사업을 시내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에는 오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오산천과 오산천에 인접한 맑음터공원이 있다. 맑음터 공원은 환경혐오시설인 비위생매립지와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이고 오산천은 직강화로 수질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매우 건강하지 못했던 하천이었다. 지난 10년간의 ‘오산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당시 5등급이었던 수질이 지금은 천연기념물 수달이 찾아오는 2등급수의 수질을 되찾게 되어 지금은 오산시민으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는 하천이 됐다.맑음터 공원은 ‘환경기초시설 빅딜협약’을 통해 공원조성과 국민여가 캠핑장으로 조성되어 지금은 많은 시민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원시설이 됐다. 오산시는 2018년 오산천 목교 주변에 조성한 제1호 정원을 시작으로 2020년 ‘킁킁정원’까지 총 94개의 작은정원(오산천88, 도심6개소)을 조성하였다. 정원을 조성한 후에는 정원지킴이 안내판을 설치하고 시민들과 단체들이 물을 주고 제초작업을 하는 등 관리하고 시에서는 돌단풍, 황금조팝, 국화, 부처꽃 등 10여 종류의 초화와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만들어진 작은 정원은 각 정원별로 주제를 담아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함께정원 1호, △미관 개선을 위한 작은정원 2호, △안전한 보행로를 위한 등굣길정원 3호,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4~6호 환경정원으로 조성되었다. 환경정원으로 조성된 테마정원은 도로변과 골목길 등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자주 민원이 발생하던 곳에 쓰레기를 치우고 일부 포장도로를 철거해 나무와 꽃을 심어 친환경정원을 조성하였고, 도심에 조성된 6개의 작은 공원은 시민들이 원하는 정원의 대상지를 신청하면 담당자들이 현장을 방문한 뒤 유동인구와 효과성 등을 따져 선정했다. 시민들은 “무단투기로 미관을 헤치던 곳에 예쁜 화단이 조성되어 길을 다닐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기분이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정원 문화 확산시키고 및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0년 관내에 조성된 원동 ‘꽃피는 마을 정원’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에서 선정된 마을 정원이다. 마을정원이란 관내 유휴지 및 공한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정원화 시키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계획부터 조성까지 참여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에서는 2018년부터 ‘세마아트마을정원’을 시작으로 마을 정원을 조성하였으며, 2020년 꽃피는 마을정원을 조성하기 위해2019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직접 자체위원회 구성부터 PPT 심사 발표 등 정원을 유치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정원을 함께 조성하며 유지·관리 교육까지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조성 완료지 중 우수 마을정원을 선정하는 「경기도 마을정원 상(賞)」시상에서 2019년 ‘아름다운 참여상’에 세마아트마을 정원이 2020년 ‘우수 마을정원’에 매홀두레마을 정원이 선정되어 2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 마을 정원상은 마을정원의 구현내용 및 주민참여도,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는 상이다.이에 오산시는 추가적인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시민참여형 마을정원」과 도내 최초 시에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 2개소가 추가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고 총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 2018년 1호 세마아트마을정원을 시작으로 2021년 5호 공공형 정원인 「금암동 고인돌공원 내 ‘모두의 정원’」까지 4년 연속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향후 100여개가 넘는 정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앞으로 오산시 도시녹화사업은 ‘시민들이 만들고 가꾸는 혁명 도시녹화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참여형의 작은정원으로 오산천에 이미 88개소의 작은 정원을 조성했으며 ‘한 발자국 마다 꽃과 정원이 흐르는’ 오산천 내의 작은 정원으로 넘치는 친환경적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감성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확장적으로 추진해 향후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도시공간에는 가로수 보식, 띠녹지, 꽃다리 등을 조성하고, 특히 교통섬과 중분대 화단에 형형색색의 꽃을 심어 계절감과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도록 하여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그동안 오산시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꾸며지도록 애써주신 오산시민께 감사드리며, 내년 4회차 공공형 마을정원 조성은 시민들에게 열린 정원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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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도요새와 ‘화성습지 온라인투어’함께해도요!
    화성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화성습지 온라인투어’를 11월 27일 금요일부터 12월 11일 금요일까지 총 1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hs_doyodoyo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s-save.com)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지도로 즐기는 축제란 뜻의 ‘맵스티벌’ 콘셉트로 온라인에 화성습지를 그대로 구현해낸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화성호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온라인 사진전 ‘화성호의 사계’, 홍대광・서의철・이오늘・하진우가 화성습지를 배경으로 펼치는 ‘언컨택트 버스킹’, 친환경 만들기 키트 체험 등 현장 느낌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도요도요~” 귀여운 말투가 콘셉트인 화성시의 상징 새 도요새 캐릭터가 맞이하는 화성습지 온라인투어 사이트맵은 그 자체로도 좋은 생태 교육 자료다. 홈페이지 지도 위의 각 캐릭터를 누르면 화성습지에 실제 서식하는 생물들의 소리가 재생되면서 생태 해설까지 볼 수 있다. 온라인투어를 마친 뒤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인증하면 다양한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화성습지의 멋진 풍경과 함께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는 가수 홍대광은 화성습지에 대한 첫 소감을 “몽골의 초원 같은 이국적인 풍광에 눈을 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평소 캠핑을 좋아해 이런 곳에 초대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한 홍대광은 “멋진 곳이지만 촬영할 때 바람이 많이 불어 추위에 촬영 스탭분들이 고생하셨다. 저도 손이 얼어서 기타연주가 조금 힘들었지만 멋진 영상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2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랜선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 화성습지를 향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행사가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화성습지 온라인투어가 비대면 오감 체험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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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제7회 안양시 기부의 날 운영. 2억6천849만3천원 모금
    안양시는 10월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를 기부주간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이달 3일 시청 앞 광장을 무대로 제7회 기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사진=안양시청 제공>제7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가 총 모금액 2억6천849만3천원을 남긴 채 이달 초 막을 내렸다고 23일 안양시가 밝혔다. 연 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부행렬이 줄어들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모금액수는 지난해(1억7천7백여만 원)에 비해 오히려 51%이상 증가했다. 모금액 중 현금은 5천4백여만 원으로 집계됐고, 마스크, 백미, 김치 등 현물 후원 액은 1억 원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된 기부행사로 9천백 여만 원이 모아졌으며, 복지기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도 2천2백여만 원의 정성이 모아졌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시민들의 온정이 식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안양시는 10월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를 기부주간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이달 3일 시청 앞 광장을 무대로 제7회 기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슬로건은‘함께하는 기부, 함께하는 안양’, 기념식을 생중계 한 유튜브의 조회 수는 1,500회를 훌쩍 넘겼다. 기념식과 함께 시 직원들이 각종 물품을 기부하는‘I 캔(CAN) 나눔’이 청사로비에서 진행됐고, 식비 2천원을 신용카드 터치단말기를 통해 기부하는‘행복한끼’가 구내식당 입구에서 벌어졌다. 최대호 시장도‘행복한끼’행렬에 동참해 정성을 보탰다. 특히 기념식에는 방송사 트롯가요프로 우승자로 지난달 5일 안양시홍보대사에 위촉된 박세욱 씨가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유난히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정성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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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수원 매탄2동에 70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개장
    수원시 매탄2동에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었다.수원시는23일 영통구 매탄동198-86현지에서‘매탄2동 공영주차장’개장식을 개최했다.메탄2동 공영주차장은 건축연면적2962.05㎡,지하1층·지상3층 규모다.지하1층,지상1~3층,옥상층에 주차면70면이 있다.지난해10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시비32억8000만 원,도비6억9000만 원 등39억7000만 원을 투입했다.매탄2동의 등록차량은8700대에 이르지만,공동주택단지를 제외한 주차면은2900여 면에 불과해 주차난이 심각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매탄2동 주민,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장식 기념사에서“매탄2동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이라며“내년까지 계획된 공영주차장 사업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주차장 공유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속해서 주차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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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용인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 업무 협약
    백군기 용인시장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용인시청 제공>용인시는 23일 시민들이 대형폐기물 배출 시 겪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대형폐기물 간편 결제 서비스 운영업체인 ㈜같다와 모바일 앱 & #039빼기& #039를 도입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으며, 재활용할 만한 대형폐기물은 중고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하거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고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처리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 앱을 사용하면 대형폐기물 납부필증 없어도 모바일 결제로 처리하는 ‘직접 버림’서비스 외에도 재활용 가능한 대형폐기물은 지역 내 중고 재활용 센터와 연결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활용률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과정에서 느낀 시민들의 번거로움이나 불편함을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납부필증 제작 예산도 절감할 수 있고, 폐기물 재활용률을 개선하는 등 친환경 행정을 통해 그린 도시 용인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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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경상원, 스마트 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 스튜디오’ 오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골목상권 내 비대면 경제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16일 ‘찾아가는 스마트 스튜디오’를 본원 대교육장에 가설치하고 오픈식을 진행했다.경상원은 스마트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일부터 남양주에 위치한 북부센터에 카메라, 삼각대, 노트북 등 촬영 장비 사용이 가능한 이동형 스마트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촬영을 도와줄 전담인력을 배치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스마트 스튜디오’는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해 SNS 및 온라인 몰 진출에 필요한 제품 사진 촬영이 가능함과 동시에 일정 수 이상의 상점들이 모여 요청하면 직접 해당 골목상권으로 이동형 스튜디오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점과 제품 홍보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더불어 ▲온라인 마케팅 실무 교육(온라인 검색 엔진 활용법, SNS 마케팅 전략 등) ▲제품 촬영 교육 ▲제품 상세 페이지 기획 ▲디자인 교육 등 온라인과 집합 교육이 함께 진행되는 스마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비대면 경제의 중요성에 발맞추어 도내 골목상권도 온라인 몰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찾아가는 스마트 스튜디오 활용과 스마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온라인 상점 홍보 및 온라인 몰 상품의 구매 매력도 제고를 위한 전략을 정확히 파악해 골목상권에도 온라인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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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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