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지역
Home >  지역

실시간 지역 기사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첫날 83만여명. 1,359억 원 신청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신청자가 83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 초기 많은 도민들이 몰리고 있는 것을 감안해 서버를 늘리는 등 원활한 신청을 위한 즉각 조치에 들어갔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한 신청자는 총 82만6,226명이었고 신청금액은 1,359억 원으로 집계됐다.신청인원을 시간대별로 보면 지난 9일 오후 3시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된 이후 ▲오후 3~6시 8만명(시간당 2만6,666명) ▲오후 6시~9시 29만6,277명(시간당 9만8,759명) ▲오후 9시~다음날 오전 2시 44만9,949명(시간당 8만9,989명)으로 밤늦은 시각 접속이 원활해 많은 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분석됐다.당초 도는 동시접속자 최고 20만 명 이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설계했다. 또한, 웹서버 30대, DB서버 4대 등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해 안전성을 확보, 원활하게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신청 첫날 최고 24만 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접속자 폭주로 휴대폰 인증에 필요한 인증서버가 다운되면서 인증이 중단되는 불편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도는 휴대폰 인증 업체에 서버 복구를 요청해 9일 오후 8시 인증서비스를 다시 개시했다. 또 접수대기 시스템을 활용해 동시접속자를 5만명으로 제한, 휴대폰 인증과 카드인증 속도를 개선해 1~3분 이내 처리되도록 조치했다.도는 도민들이 불편 없이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휴대폰 인증지원 업체를 기존 1곳에서 3곳까지 늘리고 신용카드 인증센터 서버를 5대에서 20대로 증설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선착순이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지급되므로 여유 있게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0-04-10
  • 시흥시,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시흥시가 관내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방역물품을 완비하는 등 등교 개학에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초・중・고 87개교 중 경기도교육청(교육부) 지원을 받은 55개교(학생 수 600명이상)를 제외한 32개교에 대한 열화상카메라 설치・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 열화상카메라 지원 지침에 따르면‘재학생수 600명 이상 학교에 교당 1대, 1,500명 이상 학교는 1대 추가(교당2대) 지원’으로 되어 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학생 수 600명이 안 되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32개교는 교육부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원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시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오는 4월 24일까지 32개교 모두 설치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에 마스크 1만3,000매를 지급해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 뿐 아니라 학원 및 교습소에도 마스크 6만5,500매, 손소독제, 시설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개학을 맞을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재학생 600명 이하의 학교가 40%가량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지원받지 못해, 상황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우리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지역
    • 경기
    2020-04-10
  • 수원시연화장, 5월부터 시설개선공사 진행
    수원도시공사는 다음달부터 수원시연화장에 대한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고 공사 기간 영업장을 폐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총 355억 원의 예산을 들어 노후시설개선 사업을 진행, 2021년 10월께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공사에 따르면 우선 수원시연화장은 오는 5월1일부터 2021년 9월까지 시설개선 공사를 한다. 노후시설에 대한 리모델링과 봉안시설 신축 등을 통해 선진적인 토탈 장례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례식장은 증축과 지하주차장 연결 공사가 진행되는데, 이 기간 장례식장 내 빈소, 염습실, 식당 등이 전면 폐쇄된다. 승화원은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 일일 화장 회차가 기존 10회에서 7회로 축소 운영되며, 분향실은 폐쇄된다. 유족의 안전을 위해 공사는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승화원 내 봉안함 판매소는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다. 유족 편의를 위해 장례식장 내 매점은 단축 운영(오후 3시까지)되고, 식당 대신 푸드트럭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추모의 집은 정상 운영된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시설개선공사로 인해 장례식장 등 시설물의 사용이 제한돼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신속한 공사추진으로 더욱 품격있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2020-04-10
  •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용 원격수업 Q&A를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관련 학부모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학부모용 원격수업Q&A를 제작·배포했다고9일 밝혔다.학부모용 원격수업Q&A는9일 중·고교3학년, 16일 중·고교1, 2학년,초교4, 5, 6학년, 20일 초교1, 2, 3학년 온라인 개학이 차례로 이루어지면서 학부모가 자녀 원격수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학부모용 원격수업Q&A는 원격수업 관련30개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이다. 30개 질문은 학부모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학부모750여 명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사전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학부모용 원격수업Q&A주요 내용은▲원격수업 유형,▲실시간 화상수업 외 원격수업 참여 방법,▲학생 출결 확인 방법,▲EBS라이브 수업 구성,▲원격수업 학습시간 확인 방법,▲원격수업 평가 방법,▲원격수업 가능 스마트 기기 안내 등이다.도교육청은Q&A와 함께EBS TV시간표와 연계한 학습 자료를 첨부해 실시간 원격수업을 받기 힘든 학생이 대체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학부모용 원격수업Q&A를 활용하되 원격수업 관련 세부사항은 각 학교 홈페이지와 담임교사를 통해 확인해 달라”며“도교육청은 가정과 학교에서 원격 교수·학습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0-04-09
  •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나눔 캠페인, 9일부터 시작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수원’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수원시가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은‘수원시 재난기본소득’신청이 시작되는4월9일 시작된다.모금한 기부금은 코로나19사태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분할 예정이다.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에 입금하거나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에 성금을 넣으면 된다.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청년 실직자,저소득층·사각지대 시민 등 도움을 주고 싶은 이들을 지정 기탁서에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농협317-0003-8354-31(예금주: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하면 된다.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suw@chest.or.kr),팩스(0303-3261-2113)로 발송하거나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원시는9일 수원시청 로비에서‘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착한 기부’행사를 열고,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서 수원시청공무원노조,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수원시 평실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협회,사회복지단체 등이 기부에 참여했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원시는 나눔 캠페인을 시민,단체,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시민 사회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수원시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릴레이를 추진할 계획이다.염태영 시장은 지난4월2일‘수원시 재난기본소득’지원을 발표하는 브리핑에서 생계가 어렵지 않은 가정에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기부하는‘착한 기부 운동’을 제안한 바 있다.모든 시민에게1인당10만 원을 지급하는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4월9일 오전10시부터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4월2일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다.4월9일 오전10시부터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4월20일부터5월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미성년자(2001년4월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인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혼잡을 방지하기 위해‘신청5부제’를 시행한다.‘마스크 구매5부제’와 같은 방식이다.태어난 해 끝자리가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토·일요일은 생년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4월 안에 신청하는 시민은 대상 여부 확인 후 본인 명의 계좌로 현금으로 입금해준다.지원금은 빠르면 하루,늦어도7일 안에 지급한다.5월1일 이후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는 시민에게는 온누리상품권,지역 화폐,선불카드 등으로 지급한다.4월20일~5월17일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주말(공휴일)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5월18~29일에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방문 신청을 할 때는 신청서(위임장)를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 지역
    • 경기
    2020-04-09
  • 화성시, 지방규제혁신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화성시가 8일 규제혁신 업무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 2019년 지방규제혁신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우수기관 인증패와 특별교부금 1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에 수여된 이번 포상은 지자체 규제혁신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기관은 규제혁신 기반, 프로세스, 성과 등 공동분야 22개와 분야별 5개 진단항목 등 총 27개 진단항목에 대해 인증심사위원회 현지심사 결과 800점 이상을 받은 곳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과 기업의 규제해소를 위해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테마 및 네거티브 과제 발굴, 규제샌드박스 활용 등을 통해 적극적 규제혁신 업무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담팀을 구성해 규제개혁 온라인 제안 창구를 운영하고, 규제혁파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문제 해결 등 신규 규제개선 과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에, 불합리한 규제·제도 390건을 발굴해 28건의 법령이 개정 완료·진행되는 등 규제혁신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시는 2017년과 2019년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018년 ‘행안부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12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무원, 화성시민, 기업 모두의 적극적 규제개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화성시의 내일과 미래세대를 위한 규제개혁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0-04-08
  • 염태영 수원시장“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단절된 지역경제 잇는 디딤돌 되길”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사태로 단절된 지역경제를 다시 잇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염태영 시장은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4월 직원과의 만남’에서“시민1인당10만 원씩 지급하는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이 시민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는 없겠지만,침체된 지역경제가 순환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이어“우리 시는 올해 처음으로 교부단체로 전환했을 정도로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지만‘사상 초유의 위기에는 사상 초유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자세로 재난기본소득 예산을 마련했다”며“정부,경기도 발표를 지켜보며 최적화된 지원책을 준비하느라 발표는 다소 늦었지만,세밀하게 준비한 만큼 지급은 어느 지자체보다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시는4월9일부터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수원시 재난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 4월2일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1인당10만 원을 지급한다.4월9일 오전10시부터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4월20일부터5월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미성년자(2001년4월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인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염태영 시장은“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접수 과정을 체계화하고,적재적소에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0-04-08
  •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임시회 통과... 1인당 20만원씩
    화성시가 모든 시민에게 20만원씩 지급키로 한 재난기본소득이 7일 임시회를 통과했다. 화성시의회는 7일 제191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열고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원안 의결했다. 이로써, 화성 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 30만원을 지원받는다. 4인 가족이면 가구당 총 1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대상자를 84만명으로 추계하고, 필요 재원 총 1,680억원을 재난관리기금 450억원, 순세계잉여금 460억원, 통합관리기금 770억원으로 확보했다. 구체적인 지급 시기, 신청 방법 등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재난생계수당이 파산 직전의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가 당분간 버틸 수 있도록 해주는 긴급 수혈이었다면,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기회복에 불을 지펴주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시에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로 10% 이상 매출 감소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 소득상실 위기가구에는 50만원씩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하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보편 지원과 선별 지원 방식 모두를 추진하게 된다.
    • 지역
    • 경기
    2020-04-07
  • 염태영 수원시장, “공공배달앱 공동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
    염태영 수원시장은“경기도가 배달앱 수수료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제시하면,수원시는 공공배달앱 공동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7일 수원시에 따르면 염태영 시장은지난6일 개인SNS에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개발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안한‘공공배달앱 개발’은 보충성의 원리가 작동하는 좋은 사례”라며“시민과 자영업자의 이목이 집중된 지금,많은 분이 이용하신다면 전례 없는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보충성의 원칙’은‘주민들이 원하는 일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기초지방정부가 담당하고,광역과 중앙정부는 이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미이다.염태영 시장은“‘배달의 민족’이 내놓았던 수수료 개편안은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분노하게 만들었다”며“‘배달의 민족’의 사과와 요금 체계 재검토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0-04-07
  •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위촉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3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이며,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이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여 만들어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의 역활은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제안 및 추진 ▲성별 불균형 요소 개선 건의 및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등으로 임기 2년 동안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산시는 지난 1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고 2월중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별적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오산시는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인식개선 및 성인지 향상 등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밴드 등을 개설,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연기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이버교육, 온라인 소통창구 등을 활용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0-04-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