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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시동’
    경기도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시흥시, 서울대학교와 함께 17일 시흥시청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제1차 추진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1일 경기도-시흥시-서울대가 체결한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회의에서는 공모 준비를 위한 진행 상황과 세 기관 간의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를 겪으며 국가별 백신 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해 중·저소득 국가들의 백신 자체 생산역량 강화에 나서며 우리나라를 전 세계 유일의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바이오 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를 계획 중으로 4~5월경 사전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인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들어설 최적의 입지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는 서울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토대로 시흥시가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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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경기도 농기원, ‘경기도버섯연구회 총회 및 세미나’ 열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 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2층 강당에서 경기도버섯연구회장과 회원을 비롯한 농기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기도버섯연구회 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육성 버섯품종 및 개발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 및 향후 연구추진 방향 소개가 있었다. 이어 노무법인 하나 대표 노무사의 ‘농업인이 알아야 할 노동관계 법령’, 특강이 진행됐다. 경기도버섯연구회는 1993년 창립해 30년 넘게 경기도 농기원과 함께 육성품종 및 재배 기술 현장 실증 연구를 추진하고, 농가 간 상호협력 등 경기지역 버섯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경기도가 주요 버섯품목의 대표 산지로 자리매김한 것은 경기도버섯연구회와 함께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버섯 산업 발전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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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경기창작센터, 2023년 창의예술학교 운영 예술인 모집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창작센터는 2009년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작가의 창작활동과 연계된 양질의 예술교육, “창의예술학교”<사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 개관을 앞둔 경기창작센터는 2022~23년 리모델링 기간 동안 비입주형 작가를 모집하여 창의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콘텐츠 강화에 집중한다. 2022년에는 다장르 작가 모집, 온·오프라인 교육 운영, 메타버스 전시, 지역 유관기관 협업, 기술+예술 또는 작가 간의 장르 결합 프로그램 등을 시도하며,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예술 활동 안정성 유지,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023년에는 ‘섬’을 주제로 하는 기획 예술교육 작가 공모를 통해, 복합문화공간 개관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고도화한다. 비입주형 예술인들이 창작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되, 프로그램 주제를 ‘섬’으로 제시한 점이 2022년 공모와 크게 다른 점이다. ‘섬’의 장소적 특성뿐만 아니라 물리적, 사회적, 개념적 특성으로 확장하여 사유하고 이를 개념화한 교육프로그램을 지향하며, 대부도 ‘섬’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의 장소적 특성을 부각한다. 지역 특색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 또는 경기도민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보존의식, 자긍심 고취,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장하고자 한다. 2023년 “창의예술학교”를 함께 꾸려갈 예술인 모집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이다. 다양한 장르의 현업 예술인이 본인의 창작활동에 기반하여 “섬”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으며, 총 4명을 모집한다. 접수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섬이라는 매력적 주제를 차별화된 예술교육콘텐츠로 만들어내고자 하는 사유를 통해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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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경기도, 연간 100회, ‘2023년 경기도- 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
    경기도, 경기도의회,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3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사진>이 지난 15일 열렸다. 정책토론대축제는 민선8기 주요정책과제 및 지역현안에 대한 공론장을 조성하고 도민 참여를 통한 의제 발굴과 정책 심화를 목표로 올 연말까지 100개의 주제별 토론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작년 토론회에 참여했는데 한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의미 있는 정책과제로 숙성시키는 모습을 보고 무척 인상 깊었다”며 “올해는 더욱 규모를 늘려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100회에 이르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행정과 의회, 그리고 교육청이 협치하는 뜻깊은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5년 전 도의회에서 처음 시작한 정책토론 대축제가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하면서 규모도 커지고, 내용도 더욱 풍부해지고 있다”며 “토론을 통해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도민의 삶에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는 공론의 장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교육행정에 있어 도 행정부, 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은 필수불가분의 조건이다. 정책토론회를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해서 교육 사업에 탄력이 붙을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책토론대축제는 이날부터 12월 말까지 각 분야의 정책과제를 발굴 선정하여 총 100회에 이르는 토론회를 진행한다. 의제를 제안한 도의원이 주재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해당 이해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정책의 방향과 조례 제․개정안 등을 논의한다. 모든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고, 경기도민은 사전 신청 없이 언제든 방청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 직후 2023 정책토론 대축제 첫 토론회로 이기형 도의원(더민주, 김포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나아갈 방향’ 토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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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경기도 김동연,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전담기구 즉시 구성
    정부가 용인시에 710만㎡(215만 평),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는 그동안 삼성과 반도체 산업 투자에 대해 협의해 왔다.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해당 시군,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을 견인하여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겠다. 경기도를 세계적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날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가첨단산업 및 국가첨단산업벨트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의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팹리스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신규 용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흥·화성·평택·이천 등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와 인근의 소부장기업, 팹리스 밸리인 판교 등을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이는 메모리-파운드리-디자인하우스-팹리스-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 밸류체인과 국내외 우수 인재를 집적한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현재 기흥에 7팹(fabrication. 반도체 제조라인), 화성에 반도체연구소와 6팹을 운영중이며 평택에 6팹을 조성 중이다. 현재 기흥에 연구팹도 조성 중이어서 경기도에 수백조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하는 등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있다.경기도에는 이미 SK하이닉스가 415만㎡(126만 평), 120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의 집적지인 경기도를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경기도는 원활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발족할 계획이다. 반도체 지원 전담 기구에는 경제투자실장,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지원 전담 기구는 도와 시군 관계부서 협의, 주민 의견 청취와 지역사회 상생, 기업애로 해소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신설된 반도체산업과에도 (가칭)‘반도체 지원 전담팀’을 만들어 1:1 기업 전담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이번 정부 발표로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경기도가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물론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적극 육성해온 도의 투자전략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기도는 민선8기 들어 세계적 반도체 관련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연구소 유치에 성공하면서 에이에스엠엘(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TEL) 등 세계 4대 반도체 장비회사를 모두 품는 성과를 올리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이런 기조에 맞춰 지난해 12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반도체산업과를 신설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예고했었다.기존에 추진 중인 용인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는 공업용수 취수 문제가 해결되면서 조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용인을 비롯한 고양, 남양주, 화성, 이천, 평택, 안성 등 7개 시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한편 경기도는 ‘투자유치 플러스 전략’을 마련해 ▲해외기업 유치 ▲국내기업 경쟁력 강화 ▲시군 투자유치역량 강화 등 3대 목표 15개 과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민간 주도 투자 활성화를 본격 추진해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기회 수도’ 경기도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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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마블링 ․ 도체중 개량 한우 등 농가가 원하는 ‘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사업’ 추진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사업’<사진>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사업이란, 도 축산농가의 한우 개량을 목적으로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축산 농가가 보유한 한우 정액과 센터 내 농가가 선호하는 형질을 가진 우량암소의 난자를 선별해 수정란을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축산진흥센터는 근내지방도(마블링), 도체중, 등지방두께 등 한우 등급평가에 영향을 주는 주요 형질을 5개 분야로 나눠 농가가 원하는 한우의 특성을 가진 암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해까지는 사전에 신청한 도 축산 농가 가운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200~300개 규모의 수정란을 보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이를 맞춤형으로 바꿔 농가가 원하는 형질을 가진 수정란을 생산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우 수정란의 이식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 한우 농가와 가축인공수정사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및 수정란 이식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은 “경기도의 한우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농가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보증씨수소 개발 사업’과 더불어 ‘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사업’을 통해 한우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 개수는 200개이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축산 농가는 해당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4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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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SNS이슈]김동연 경기도지사 "진실화해위원회 '선감학원' 해법,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안과 무엇이 다릅니까?"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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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경기교통공사- 안산시 대부도 똑버스 시승식, 교통취약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역할 기대
    경기교통공사는 14일 안산 대부도에서 수요응답형 신교통서비스인 ‘똑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똑버스 시승에 앞서, 안산시 대부도동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 똑버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개요,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직결된 이동서비스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본 행사에는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과 허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승했다.시승식에서는 시승자가 직접 똑타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각각 대부해양관광본부와 대부도공원으로 입력하여 똑버스 차량을 호출했다. 이후 똑타 앱의 안내에 따라 출발지에서 가장 근접한 가상정류소로 도보 이동 후 똑버스에 승차했고, 하차 목적지인 대부도공원 근처 도착하기까지 차량에 설치된 안내 모니터와 내부시설 등을 둘러봤다.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똑버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인 똑버스가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로 자리매김하여 도민들이 교통 취약지역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는 2022년 파주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안산, 평택, 고양, 수원, 화성에 도입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하남, 양주, 남양주 등의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여 총 96대의 똑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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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경기도 김동연, 도정질문 도의원 18명 초청 간담회 열어. 경기도의회와 소통·협치 행보 이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여와 야를 가리지 않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1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초청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제363회(9월21~22일)·365회(11.2~3일)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한 의원들이다. 참석의원은 김정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시용·방성환·김일중·김현석·박명수·유영일·이영주·이인애·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명과 고은정·안광률·장대석·최만식·황대호·신미숙·유호준·장윤정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 등 총 18명이다. 김 지사는 “오늘 의원님들 모시게 되어 기쁘다. 질의 주신 것은 늘 염두에 두고 신경쓰고 있다”며 “(앞으로는 의원들을)가급적 분기별로 모시겠다. 미처 다루지 못한 얘기도 나누도록 하고, 식사하면서 도정 얘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부터 시작해서 상임위별로 의원님들과 식사를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의원님들과 대화하고 협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14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23일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영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의원 활동의 꽃으로 도정질문을 꼽고 싶다. 준비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남다른 열정과 애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좀 더 가까워지고 협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서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두 차례에 걸쳐 5분 발언을 한 의원들을 초청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24~46세의 청년 도의원들과도 간담회를 열어 도의회와 집행부가 도민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경기도의회와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해 여·야 의석이 같은 상황에서도 도의회와 협의를 통해 조직개편과 예산, 공공기관 기관장 인사청문회 등을 무리 없이 진행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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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 등 5개소에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 안산 와스타디움 등 5개소에서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사진>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복합문화공간인 와스타디움의 야간 상징성을 고취하기 위한 ‘밤이 즐거운 안산으로 와, 스타디움’ ▲주민이 걷고 즐길 수 있는 공간 형성을 위한 ‘여주 남한 강변 나이트워킹투어 조성사업’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공간에 명품 야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이천시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경기도 관문인 평택항 진입 가로의 글로벌 상징경관 형성을 위한 ‘평택항 웰컴라이츠 조성사업’ ▲시민의 안전 및 쾌적한 야간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구리시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사업’ 등 5개소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시·군 공모를 통해 총 16개 시·군에서 21개소의 신청을 받아 2차에 걸친 평가 끝에 이들 5개소를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은 경기도 야간경관계획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조사·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오래된 다리나 하천 구역의 경관을 개선하거나 공원에 조명 장치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대상지에 맞는 디자인을 도출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야간경관 조성 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사업 공모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많은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이 야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야간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대상지로는 2021년 오산시, 시흥시, 광명시, 포천시 등 4개소와 2022년 부천시,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군포시 등 5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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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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