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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세월호 6주기 추모 청소년 영상공모전 결과 발표
    (수원=최영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은16일,세월호 참사6주기 추모 행사로진행한 청소년 영상공모전 수상작10편을 선정 발표했다.청소년 영상공모전은세월호 추모와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3월16일부터4월8일까지24일간 공모하고4월15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에는영화,다큐,공익광고,기타UCC등 다양한 영상콘텐츠89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0416’, ‘잊지 않을게요’, ‘우리가 기억할게요’, ‘기억해주세요’, ‘프렌즈’, ‘안전불감증 예방접종’등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블로그 등 온라인에 탑재하여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5일(토)예정이던 상영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경기도교육청 노진현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전국에 많은 청소년들이 수상작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과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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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경상원, 우한교민 품은 장호원 지역에 경영환경개선사업 특별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월 제3차 우한 교민 수용시설로 선정된 국방어학원이 위치한 장호원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 특별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장호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0여 개사를 지원할 예정으로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300만 원이다. 세부지원 내용은 ▲점포 간판개선 ▲ 내부인테리어 ▲상품판매대, 전시대, ▲안전, 보안, 위생, 소독용품 ▲홍보물 및 제품포장 ▲온·오프라인 광고지원 등 소상공인 점포 환경경영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자가 필요한 부분을 복수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4월 13일부터 4월 24일 까지며, 경상원 홈페이지(www.gmr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장호원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직접 현장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장호원 읍내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면평가 선정심사를 거쳐 5월 13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고 본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경상원은 추가 편성된 예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속히 추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경상원 박재양 경영기획본부장은 “장호원은 우한 3차 귀국자들 임시 생활 시설인 국방어학원이 위치한 곳”이라면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장호원 지역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특별지원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월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천지역을 방문해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가 필요하다. 그것이 진정한 ‘공정’”이라며 “이천시민 여러분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충분히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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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용인시, 산지 불법 훼손 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재 추진
    용인시는 13일 산지의 불법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불법 사실을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정상적으로는 개발이 허용되지 않는 산지를 고의 또는 불법으로 훼손해 경사도를 완만하게 한 뒤 나중에 이를 근거로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현행 산지관리법은 평균 경사도 산출을 위한 수치지형도를 1~2년마다 변경하도록 하고 있는데, 막대한 이익을 노린 개발사업자들이 이 틈을 이용해 고발이나 원상회복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경사를 완만하게 하는 불법 훼손을 하기 때문이다.용인시는 이에 산지 불법 훼손 시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이를 등재하고, 불법 사실이 등재된 토지에 대해선 원상복구(산지관리법에 따른 복구 준공검사 완료) 전까지 모든 인·허가를 제한할 방침이다.또 이에 필요한 규정을 신설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에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다.시는 조례 개정으로 산지 불법 훼손을 방지하거나 훼손된 산지의 원상복구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불법 사실을 누구나 알 수 있게 해 문제 토지의 거래로 인한 제3자의 피해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산림은 한번 훼손되면 복원이 매우 어렵기에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산지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산지에 대한 불법행위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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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화성시, 19일까지 목욕탕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발맞춰 오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콜라텍을 포함한 유흥주점 273개소, 대중목욕탕 36개소 총 309개소이다. 먼저 유흥주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1차 점검을 완료하고 6일부터 19일까지 릴레이 점검으로 빈틈없는 방역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16개 반 32명으로 상설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유흥주점이 성업하는 주말 야간시간대 경찰 합동 불시점검으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 룸살롱 종업원 코로나 확진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룸살롱 형태의 유흥주점의 방역수칙 이행여부와 업소 출입자 명단 작성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 미준수 사업장을 적발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치료비와 방역비용 등 손해배상도 청구한다는 입장이다. 대중목욕탕은 7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19일까지 ▲방역물품 비치 및 사용여부 ▲시설 및 장비 주기적 소독 여부 ▲예방수칙 게시 및 예방교육 실시 여부 ▲업소 출입자 명단 작성 및 관리여부를 확인한다. 강진우 위생과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물샐틈없는 방역과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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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평택시 최초 노인일자리 전담수행기관「평택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평택시니어클럽경기도 평택시는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평택시니어클럽의 위탁운영 법인으로 2020년 1월 6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를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평택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사업을 개발하는 노인일자리 전담수행기관이다.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동방평택복지타운(경기도 평택시 소사1길 33) 내 위치하고 있는 ‘평택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10개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357명의 참여 어르신을 모집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봉제물품 제작 및 판매사업, 공동작업장 임가공사업, 청소용역사업, 전래놀이 지도자 파견사업 등 시장형 4개 사업단과 사회복지시설지원사업, 푸른평택환경개선사업, 학교지원사업, 스쿨존 안전지킴이사업. 학교급식도우미피견사업 등 공익형 5개 사업단, 보육시설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1개 사업단 등 총 1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어르신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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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김종천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S6블록 상반기 중 분양 위해 총력
    김종천<사진> 과천시장은 10일,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공동주택 분양과 관련하여,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분양가 재심의를 요청하면 관련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컨소시엄에서 요구하는 임대 후 분양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청약을 위해 기다려온 무주택자를 위해서도 임대 후 분양 전환은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태영·금호건설)과 토지소유주들로 구성된 대토지주조합은 지난해 7월 과천시 분양가심의위원회가 3.3㎡당 분양가를 2205만원으로 결정하자 원가 수준에도 못 미친다며 분양 일정을 중단한 상황이다. 과천시는 이후 S6블록의 조속한 분양을 위해 LH, 대우건설 컨소시엄 등과 15차례에 걸쳐 협의를 계속해왔으며, 국토교통부와도 협의를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과천시는 S6블록 분양가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분양 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분양가 책정은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사안인 만큼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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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경기도, 19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사용제한 행정명령 2주 연장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했다. 도는 클럽, 콜라텍 등 유흥시설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정부 지침에 추가해 다방과 목욕장업에도 사용제한 행정명령 내리기로 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인 도내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및 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며 “불가피하게 운영을 할 경우에는 업소 유형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도는 노래연습장(7,620곳)과 PC방(4,751곳) 행정명령은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학원(2만2,936곳) 및 교습소(1만155곳)와 클럽, 유흥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7,504곳), 체력단련장, 무도장 등 실내체육시설(6,826곳)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조치사항을 준수해 시행하기로 했다.더불어 경기도는 정부 지침에 따른 유흥시설 외 추가적으로 다방 1,254곳, 목욕장업 897곳에 대해서도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해당 행정명령에는 유흥시설, 다방, 목욕장업의 영업주·종사자 및 이용자 간 신체 접촉을 금지토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앞서 도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해 왔다.그러나 현재 인구밀집 지역인 수도권에서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추세인데다 정부에서도 ‘강화된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2주간 연장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용제한 행정명령 처분을 연장하게 됐다.임 단장은 “경기도는 이번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집단 감염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중이용업소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국가적 위기상황인 현 사태를 엄중히 여겨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10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8명이 증가한 616명이다.(전국 1만450명)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44.9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다. 시군별로 보면 성남시 119명, 부천시 75명, 용인시 57명 순으로 도내 2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성남시가 12.4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 군포시 11명, 과천시 10.3명 순이다. 경기도 확진자 중 273명은 퇴원했고, 현재 332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4월 1일 이후 도내 발생한 확진자 115명 중 36.5%에 해당하는 42명이 해외입국자이며, 이중 유럽과 미국발 확진자가 85.7%인 36명으로 가장 비율이 높다.같은 기간 도내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777명이 증가한 총 1만1,699명이다. 이 중 54.7%인 6,39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5,958명이 음성 판정을,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96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도는 나머지 5,30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은 10일 0시 기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6곳의 협력으로 총 16개 병원에 480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7%인 322병상이다.의정부성모병원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 54명이며, 이중 도내 확진자는 39명으로, 환자가 18명, 의료진 3명, 보호자 8명, 간병인 8명, 직원 2명 등이다. 9일 기준 접촉자는 2,174명으로 파악되며, 도는 퇴원환자와 간병인 등에 대해 전수검사 실시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평택 미군부대 인근 와인바 확진의 경우, 현장 역학조사 결과 기존 확진자 1명이 제외되고 운영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이 중 도내 확진자는 가족과 손님, 지인 등 18명이며 접촉자는 190명으로 파악된다.용인시 처인구청은 지난 7일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 진단검사 실시 결과 101명 전원 음성판정 됐다. 밀접 접촉한 구청 직원 29명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 조치 및 모니터링 중이다.군포 효사랑요양원은 지난 8일 요양보호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확진자가 총 27명이다. 입소자 17명, 종사자 8명, 입소자의 가족 2명이며, 이중 입소자 5명은 사망했다.추가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를 위해 신규 투입된 요양보호사로, 요양원에 남아있던 입소자 8명을 수원병원으로 전원 조치했고 요양원 환경검체 검사 및 원내 환경소독을 실시했다. 접촉한 요양보호사 13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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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첫날 83만여명. 1,359억 원 신청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신청자가 83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 초기 많은 도민들이 몰리고 있는 것을 감안해 서버를 늘리는 등 원활한 신청을 위한 즉각 조치에 들어갔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한 신청자는 총 82만6,226명이었고 신청금액은 1,359억 원으로 집계됐다.신청인원을 시간대별로 보면 지난 9일 오후 3시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된 이후 ▲오후 3~6시 8만명(시간당 2만6,666명) ▲오후 6시~9시 29만6,277명(시간당 9만8,759명) ▲오후 9시~다음날 오전 2시 44만9,949명(시간당 8만9,989명)으로 밤늦은 시각 접속이 원활해 많은 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분석됐다.당초 도는 동시접속자 최고 20만 명 이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설계했다. 또한, 웹서버 30대, DB서버 4대 등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해 안전성을 확보, 원활하게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신청 첫날 최고 24만 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접속자 폭주로 휴대폰 인증에 필요한 인증서버가 다운되면서 인증이 중단되는 불편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도는 휴대폰 인증 업체에 서버 복구를 요청해 9일 오후 8시 인증서비스를 다시 개시했다. 또 접수대기 시스템을 활용해 동시접속자를 5만명으로 제한, 휴대폰 인증과 카드인증 속도를 개선해 1~3분 이내 처리되도록 조치했다.도는 도민들이 불편 없이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휴대폰 인증지원 업체를 기존 1곳에서 3곳까지 늘리고 신용카드 인증센터 서버를 5대에서 20대로 증설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선착순이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지급되므로 여유 있게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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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시흥시,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시흥시가 관내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방역물품을 완비하는 등 등교 개학에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초・중・고 87개교 중 경기도교육청(교육부) 지원을 받은 55개교(학생 수 600명이상)를 제외한 32개교에 대한 열화상카메라 설치・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 열화상카메라 지원 지침에 따르면‘재학생수 600명 이상 학교에 교당 1대, 1,500명 이상 학교는 1대 추가(교당2대) 지원’으로 되어 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학생 수 600명이 안 되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32개교는 교육부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원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시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오는 4월 24일까지 32개교 모두 설치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에 마스크 1만3,000매를 지급해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 뿐 아니라 학원 및 교습소에도 마스크 6만5,500매, 손소독제, 시설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개학을 맞을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재학생 600명 이하의 학교가 40%가량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지원받지 못해, 상황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우리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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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용 원격수업 Q&A를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관련 학부모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학부모용 원격수업Q&A를 제작·배포했다고9일 밝혔다.학부모용 원격수업Q&A는9일 중·고교3학년, 16일 중·고교1, 2학년,초교4, 5, 6학년, 20일 초교1, 2, 3학년 온라인 개학이 차례로 이루어지면서 학부모가 자녀 원격수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학부모용 원격수업Q&A는 원격수업 관련30개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이다. 30개 질문은 학부모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학부모750여 명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사전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학부모용 원격수업Q&A주요 내용은▲원격수업 유형,▲실시간 화상수업 외 원격수업 참여 방법,▲학생 출결 확인 방법,▲EBS라이브 수업 구성,▲원격수업 학습시간 확인 방법,▲원격수업 평가 방법,▲원격수업 가능 스마트 기기 안내 등이다.도교육청은Q&A와 함께EBS TV시간표와 연계한 학습 자료를 첨부해 실시간 원격수업을 받기 힘든 학생이 대체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학부모용 원격수업Q&A를 활용하되 원격수업 관련 세부사항은 각 학교 홈페이지와 담임교사를 통해 확인해 달라”며“도교육청은 가정과 학교에서 원격 교수·학습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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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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