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경 오산시의원이 24일 오전 열린 오산시 홍보담당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지도 있는 홍보대사 발굴을 주문했다.
한은경 의원은 "(오산시에는) 내년까지 관광도시의 메카로 될 수 있는 도시의 기반시설이 준공·개장한다"고 말하며, 이를 알릴 수 있는 인지도 있는 홍보대사 위촉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오산시가 아동친화도시인 만큼 또 다른 아동들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는 일반 아동 홍보대사는 지양하고, 오산 출신 정식 연예인들로 발굴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정욱 오산시 홍보담당관은 "(오산시에) 홍보대사가 2명 밖에 없어 미흡하다고 생각한다"며 "오산시를 알릴 수 있는 예·체능인을 발굴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