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군포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군포시의회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

10일 군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6~7일 이틀간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에서 군포시의회는 금정역복합환승센터,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 옥천마을 주민복지시설, 그림책박물관공원,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 등 지역 내 10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시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보고를 받고, 사업과 관련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는 2026년 준공 예정임에도 여전히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는 점을 지적하고, 기존 상업 시설과 충돌되는 부분에 대한 해결 방안도 주문했다.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에 대해서는 설계 일정 등을 단축 및 조정해 신속히 건립할 것을 주문했고, 옥천마을 주민복지시설은 안전 및 비용 절감을 위해 1층과 3층 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현장에서는 주위 암반 파쇄에 의한 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희재 위원장은 “의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문제점을 확인한 만큼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253회 군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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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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