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 시장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사진>에서 “매일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면서 “성남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녹색어머니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만큼 내년에는 시 지원액을 인상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완료에 따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정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지난 23일 개최했고, 분당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오는 30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찰서와 교육청과 함께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하여 박은정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장,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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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수정·중원·분당 3개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잇따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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