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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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경기도는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촬영=최영석 기자)

 

경기도는 1일 오전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영상 및 개막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짧은 단막극을 통해서나마 오늘 이 자리에서 그날의 함성을 다시 느껴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자유, 평등과 민주주의라는 그 뜻이 퍼져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그 결실을 바탕으로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부단히 만들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104년 전 거리마다 외쳤던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이 온 겨레의 염원이 되어 결실을 맺은 것처럼, ‘기회수도 경기’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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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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