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서정적 가사와 멜로디로 명곡을 남긴 여행스케치와 아름다운 어쿠스틱 사운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크 락 밴드 자전거 탄 풍경, ‘좋아좋아’, ‘인형의 꿈’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일기예보의 리더 나들이 출연해 감미로운 포크 음악과 90년대 순수했던 감성의 무대를 선사한다.
여행스케치는 ‘왠지 느낌이 좋아’, ’별이 진다네’, ‘캘리포니아드리밍’, ‘초등학교 동창회 가던 날’. ‘집밥’,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을, 자전거 탄 풍경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 ‘그래서 그랬던거야’, ‘보물’, ‘안아드립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일기예보는 ‘좋아좋아’, ‘인형의 꿈’, ‘뷰티풀 걸’, ‘소원’, ‘love of my life(퀸)’, 젊은 태양(김수철)’ 등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히트곡을 대거 선보인다.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선사하는 레트로라이브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