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경기도의회는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사진>도의원이 지난달 28일 가능동 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초등학생 등굣길 개선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접수받고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실 관계자, 의정부시청 하수관리과 담당자 등을 대동하여 현장 방문과 상태를 살펴보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주민들은 “2021년 7월 입주 후 관할 학교인 서초등학교 학생 등굣길이 입주 전과 차이 없이 여전히 불편하며 2학기 등교를 앞둔 저학년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다”며 “등굣길 개선을 위해 백석천 길(하천 진입로) 신설을 요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백석천 진입로 개설 위치 논의 ▲아파트 입구, 능서들교 부근에서 백석천 호안 연결을 논의했다.

이에 의정부시 관계자는 “백석천 하천환경 개선 및 수해 방지 목적으로 하천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에 있으며, 능서들교와 평안교 사이 진입로(목재계단)도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과 최정희 시의원은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능서들교 우측도로에서 백석천 호안으로 산책로를 연결하되 최대한 경사를 완만하게 설계하여 일반 보행자 뿐 만 아니라 자전거, 노약자, 장애인들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히 검토하여 사업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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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경자 도의원 “가능동 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 등굣길 개선 요구, 현장 방문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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