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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문화 기사

  • 수원문화재단,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시민 실행위원 공개모집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6일부터 문화예술교육 구심체계 구축을 위해 예술교육팀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관계자 및 시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자 시민 실행위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는 문화예술교육의 참여자이자 협력자인 수원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 실행위원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 문화예술교육 주요 정책관계자들이 위원회의 당연직 및 특화직으로 위촉될 예정이며, 실행직으로 활동할 시민 8명을 공모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거주지, 직장, 학교 등 주요 활동지역이 수원시이면서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문화예술 및 교육과 관련하여 활동 경험이 있거나 관심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024년 12월까지이며, 2023년에는 연 2회 운영위원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을 위해 그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문화예술교육 포럼, 예술교육가 대화모임, 아카이빙, 수원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등을 통해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2022~23년 경기시민예술학교, 2023년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민대상 문화예술교육 및 유아동 예술교육가를 육성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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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수원시립미술관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 전 연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특별전《마당 : 마중합니다 당신을》을 개최하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마당 : 마중합니다 당신을》전은 김동희, 김지영(109), 무진형제 등 10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드로잉, 사운드,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우리의 다층적인 감각과 인식을 깨우는 작업을 선보인다. 조영주 작가는 돌봄을 제공하는 이와 제공받는 이의 물리적, 신체적, 심리적 관계를 다룬 '노란 벤자민과의 동거'라는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9월 19일(화)과 9월 24일(일) 1일 2회씩 진행한다. 10월 25일(수)에는 이혜령 작가가 관람객 계층에서 제외되거나 소외된 대상을 인식해보는 참여형 워크숍 '유령들로부터'를, 11월에는 전유진 작가가 전자기판회로에 간단한 전자 부품을 조립해 맥박을 빛으로 표현해주는 키트를 제작하는 워크숍 '하트-빛'을 개최한다. 12월에는 김지영(109)작가와 참여자가 함께 미술관 밖으로 나가 주변을 산책하며 직접적인 대화나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오로지 몸짓과 눈인사로만 타인을 대해보는 '콧-노래 산책'이 진행된다. 천경우 작가는 참여자의 목소리를 사전에 녹음해 전시 공간에서 빛의 움직임으로 변화되는 설치 프로젝트 '숨쉬는 마당'을 전시 기간 동안 하루에 한 팀(2명)씩 총 228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매일 전시장에서 빛으로 재생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미술관 누리집에서 세부 프로그램 정보가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시개최를 기념해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전시 제목인 '마당'의 2행시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전시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14일(목)까지 진행한다. 한편 예술을 매개로 주변 이웃과 공동체를 인식하고 살피며 정서적 교감과 연대를 나누고자 다양한 참여형 작업 및 워크숍으로 기획된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 전시는 9월 19일(화)부터 2024년 1월 28일(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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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화성도시공사, 시민 의견으로 도시문제·시민 불편 해결...공모전 열린다
    화성도시공사는 오늘 9월 30일까지 한 달간 HU공사 가 실시하는 사업에 대한 ‘ESG·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실제 정책을 반영해 HU공사 운영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환경(탄소중립·환경경영, 에너지절감) ▲사회적 책임(상생협력, 사회통합, 재난 안전, 자원개방) ▲지배구조(윤리경영, 국민 신뢰) ▲혁신(고객 중심, 혁신 기술) 이며, ESG·혁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을 선정하여, 총 11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와 보완을 통해 HU공사 혁신과제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HU공사 기획혁신부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HU공사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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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한국도자재단,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한국도자재단이 5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250일 동안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 근절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의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재단 마스코트 ‘토야’와 함께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든 사진을 재단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했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다음 참여자로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2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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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경기문화재단 《2022 Let’s DMZ Art Project 평화공존지대》 출품작품, ‘CODA 어워드’ 수상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022년 가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전시 《Let’s DMZ Art project_평화공존지대》의 출품작인 〈Vision in Motion Korea〉(작가 Patrick Shearn, 미국)이 2023 ‘CODA Awards’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알렸다. 미국 시카고에 자리한 ‘CODA(Collaboraion of Design+Art) Worx’에서 시행하는 CODA Awards는 2014년부터 매해 3년 이내에 완성된 전 세계의 장소특정적(site-specific)인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10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에는 19명의 전문위원과 인터넷투표를 통해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는데, 경기문화재단이 기획한 전시 출품작인 〈Vision in Motion Korea〉이 선정된 ‘경관(Landscape)’ 부문은 지역적 이슈를 주제로 예술작품을 통해 기존의 장소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창조해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CODA Awards 수상작인 'Vision in Motion Korea'는 2022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전시 《2022 Let’s DMZ Art Project 평화공존지대》에 출품된 경기문화재단의 커미션 작품으로, 가로 250미터, 세로 3.5미터의 파노라마 대형 설치물에 120,000개의 스트리머(색띠)를 매달아 누구나 자신의 소망을 적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평화, 공존, 불의를 극복하는 사람들의 힘을 구현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에게 분단 한국의 평화를 전달하는 메시지인 동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공예술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작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패트릭 션(Patrick Shearn) 작가의 'Vision in Motion' 작품은 2020년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일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Vision in Motion Germany'로 처음 소개됐으며, 당시에 크기는 가로 100미터, 세로 6미터로 구성됐다. 이후 2022년 한국의 임진각 평화누리의 'Vision in Motion Korea'에서는 가로 150미터를 연장하여 설치했다. 독일에서는 통일 독일을 형상화하기 위해 공중에 설치한 반면, 한국에서는 분단의 현실을 상징하는 철책선을 떠올릴 수 있는 모습으로 설치한 것이 특징적이다. 작가는 세계 곳곳에 'Vision in Motion'을 확장하여 하나의 형상으로 모여진 메시지가 하나의 예술작품을 이루어나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현재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관사인 CODA Worx는 CODA Awards가 “전 세계에 의뢰되어 제작된 공공예술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그 목적은 공공디자인과 예술이 결합되어 집단적 상상력으로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공공기관 및 개인, 그리고 작가와 팀을 기록하는 것”이며, “예술가, 디자이너, 건축가, 공공예술 관리자, 기획자 등 예술 공간을 만드는 협업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수상하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일상 속 예술을 경험하고 누구나 참여하는 예술 기회를 만들어오고 있다. 공공예술팀 최기영 팀장은 “이번 CODA Award 수상을 계기로 경기문화재단의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국제적인 전문성을 갖는 동시에 예술가와 다양한 분야의 결합을 유도하는 기획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인천공항 공공예술 기획사업은 물론 다양한 경기도 내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경기도만의 공공예술 브랜드를 더욱 전문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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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시흥시, 9월 7일 벅스리움에 놀러갈까? 제2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 행사 풍성
    시흥시가 오는 7일 곤충의 날을 맞아 ‘제2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9월 7일 운영되는 ‘제2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행사는 사전 참여 예약자를 대상으로 오전(10시 30분~12시), 오후(14시~15시 30분)로 나눠 총 2회 운영된다. 기념행사에는 곤충 OX 퀴즈, 인간 매미 체험, 물방개 수영시합, 곤충낚시, RC곤충로봇 레이스 등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곤충 미션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 간 단계별 임무 수행으로 순위를 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경쟁하며 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기념행사로 벅스리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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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과천시, 올해도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 연다
    과천시는 오는 23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갈현동 산81, 3만3629㎡ 규모)에서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사진>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밤줍기 행사는 매년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4천 명에 대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고 과천시청 공원녹지과(관문로 69, 3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간 동안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페이팅과 스티커 타투, 목공체험 등의 체험 부스도 부대행사로 함께 마련된다. 체험 부스는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밤줍기 행사에 앞서 지난 1일 조생종 밤 40kg 두 포대를 수확해 ‘구세군 과천 양로요양원’에 전달했다. 과천시는 행사 2주 후인 10월 7일에는 사전 신청없이 잔여 밤을 주워갈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밤나무 단지를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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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안성시, 2023년 내리 다문화 가족 축제 성황리 개최
    안성시는 지난 2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거주하는 내·외국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리 다문화 가족 축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내리에 거주하는 원주민과 외국인 간 문화의 격차를 좁히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 민요, 섹소폰, K-POP댄스, 태권도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한, 우리나라와 러시아·우즈베키스탄 등 각 나라의 전통복장과 음식을 소개하며 다문화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부스를 운영하여 일상에 지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적을 떠나 안성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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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신세계면세점이 선보이는 백남준의 버추얼 전시 《V-Groove!》 전시 개막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와 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유신열)은 2023년 연간 파트너십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전시와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협력으로 기획된 《V Groove!》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제작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프로그램으로 백남준의 작품을 새롭게 감상하는 전시다. 《V-Groove!》전은 전 세계가 미디어로 소통하며 즐거운 미래를 누릴 것으로 내다보았던 백남준의 정신을 이어받아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흥겨운 세상을 보여준다. 가상현실(VR) 기술로 구현한 백남준의 1963년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가 탄생하는 생생한 순간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해 준다. 또한 증강현실로 감상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대표 소장품 '비디오 샹들리에 No.1'과 '스위스 시계' 등은 작품 감상이 미술관에 한정되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만나는 백남준의 작품과 더불어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의 지난 전시 《아방가르드는 당당하다》와 《바로크 백남준》와 《백남준의 보고서》도 영상으로 소개된다. 공간을 압도하는 360도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황휘(HWI)가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뮤직비디오 '나의 축제는 거칠 것이 없어라'가 상영된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투명 OLED 화면을 통해 백남준의 첫 개인전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뿐 아니라 백남준아트센터 대표 전시들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존이 운영된다. 백남준아트센터와 신세계면세점이 협업한 다양한 백남준 전시와 프로그램들은 더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새롭게 백남준을 만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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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오산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으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한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애향 장학금 기탁(오산시 교육재단)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명사 특강으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적정한 삶’을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강진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시 여성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정책에 참여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도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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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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