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기획 특집 이슈
Home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실시간 기획 기사

  • 용인시, 해외 입국 시민 1명 코로나19 확진
    수지구보건소 전경<사진=수지구청 제공>미국에서 입국한 용인시민 1명(용인-60번)이 코로나 19 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용인시는 19일 수지구 성복동 벽산첼시빌2차아파트의 Bp(용인-60)씨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Bp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2명(Bp씨의 부모)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한편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Bp씨는 앞선 17일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18일 오후 1시30분경 부모의 차로 수지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Bp씨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이날 오전 12시 기준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60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77명이 됐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4-19
  • 윤화섭 안산시장,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도 “참담한 희생 기억해 교훈 삼아야”
    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산시청 제공>(안산=최영석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 등을 위로했다. 윤화섭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아픈 세월을 견디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에 깊은 위로를 건넨다”며 “참담한 희생을 기억해 교훈으로 삼아 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진행됐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4-16
  • 경상원, ‘코로나19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0일 ‘2020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1차 마감하고, 14일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실시한 이번 소상공인 현장 경영애로 조사에는 열흘간 13,195명의 자영업자들이 응답하는 등 폭발적인 참여로 1차 마감되었다. 주요 결과를 보면 ▲도내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3040세대의 자영업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도내 자영업자 비율에서도 65.8%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년 미만 업력의 자영업자 비율이 전체의 절반 이상(63.7%)을 차지함에 따라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훈련이 요구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전체 응답자 중 87.2%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고용인원 1명이상 감축 또는 향후 감축 예정인 응답자의 비율도 40.8%나 차지했다.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묻는 응답(복수응답)에서는 ‘자금지원(88.9%)’이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환경개선’과 ‘판로지원’이 각각 41.7%, 32.8%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교육 및 컨설팅 분야에 대한 수요도 31.3%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전문성 확보를 통해 현재의 경영난을 해결하고, 코로나19 이후 경영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영업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환경 개선 교육에 참여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 대해 절반 이상(55.9%)의 응답자가 참여의향을 밝혔으며 ▲선호 교육으로는 ‘모바일교육(45.4%)’이 압도적인 수요를 보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업현장에서 상시적으로 경영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비대면 디지털 인프라’ 도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재양 경상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실태조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시점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하는 데 실질적 기초자료가 되었다”며 “장호원 특별지원과 더불어 지역화폐 카드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추가 확보된 예산을 통해 적시성 있는 현장 맞춤형 지원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내 소상공인 경영 상황 및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본 조사는 연말까지 경상원 홈페이지(www.gmr.or.kr)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www.gmoney.or.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매달 설문 응답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음료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4-14
  • 수원시민자치대학,‘코로나19 관련 특강’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수원시민자치대학이 지난 10일, ‘코로나19 관련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사진=수원시정연구원 제공>수원시정연구원부설수원시민자치대학이지난10일,‘코로나19관련특강’을온라인으로진행했다고13일밝혔다.연구원에따르면이특강은수원시민자치대학유튜브라이브방송을통해스트리밍됐다.3월에예정되어있던수원시민자치대학의봄학기교육과정이코로나19의지역사회확산방지를위해취소됨에따라,수원시민의교육에대한수요를채우고코로나19에대한정보공유의취지에서개최됐다.오후2시부터진행된특강의주제는‘코로나19판데믹에대하여지방정부및주민들은어떻게대응해야할까?’로,강연자인한동운교수는서울대학교보건학석사,버밍엄대학교의료서비스경영학박사졸업후현재한양대학교의과대학교수이자한양대학교보건의료연구소장이다.한동운교수는판데믹및전염병에대한이해와지역사회의대응경험을살펴보고,향후코로나19가지역사회에끼칠영향에대해강연했다.코로나19관련특강의다음강연자는서명옥전강남구보건소장으로,4월24일2시수원시민자치대유튜브(bit.ly/2V4HKJJ)를통해라이브방송으로진행될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4-13
  • 용인시, 코로나19 위기시민으로 긴급복지 지원 대상 확대
    용인시청 전경<사진=용인시청 제공>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긴급복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7월말까지 대상자들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위소득 75%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위기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인데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낮춰 더 많은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산기준은 1억1800만원 이하→1억6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 산정 시 생활유지비용으로 차감하는 생활준비금은 중위소득 65% 해당액→중위소득 100% 해당액만큼으로 확대된다. 또 긴급복지 지원 대상의 근거인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에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주소득자인 근로자가 코로나19로 1개월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를 포함해 자영업자와 특수형태 근로자 ‧ 프리랜서 가운데 매출이나 소득이 지난 1월 대비 25% 이상 줄어든 경우 등이 위기상황으로 인정된다. 특수형태 근로자로는 학습지 방문강사나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대리운전원,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운전원, 골프장캐디, 대출모집인, 신용카드모집인 등이 해당된다. 재산을 기준으로 볼 땐 1억5천만원이 있는 시민이라면 종전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새 기준으론 긴급생계비를 받을 수 있다. 금융재산에 대해선 4인가구일 경우 중위소득 100% 해당액인 약475만원을 생활준비금으로 차감해 책정한다. 종전엔 중위소득 65% 해당액인 308만원을 차감했다. 가구원수에 따라 61~258만원의 혜택을 보게 된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가구는 생계비로 월 45만원을 받고, 2인가구는 77만원, 3인가구는 100만원, 4인가구는 123만원을 최대 3개월간 받을 수 있다. 의료비와 주거비 등은 해당 요건에 충족될 경우 지급된다. 신청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위기상황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소득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 지원하는 것”이라며 “위기에 놓인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4-12
  • 용인시, 코로나19 위기 무급휴직자 ‧ 프리랜서 최대 50만원 지원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용인시청 제공>용인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놓친 무급휴직 근로자나 프리랜서 등에게 최대 50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하고 13일부터 특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적 위기로 생계마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들을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된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으로 일했거나 휴직에 들어간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자다. 2월23일 이전에 관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종사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있어야 한다. 또 상대방과 직접 대면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고용보험 미가입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도 대상에 포함된다. 학습지 방문강사나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대리운전원,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운전원, 골프장캐디, 대출모집인, 신용카드모집인 등이 해당된다. 이와 관련 시는 국비 10억2000만원으로 근로 시간에 따라 1인당 하루 2만5천원까지,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13일부터 할 수 있는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서24 홈페이지(https://open.gdoc.go.kr)와 이메일(iljari@korea.kr)로 우선 접수한다. 21~23일엔 기흥구 구갈동 시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0곳에서 추가로 접수한다. 무급휴직 근로자의 경우 해당 사업주가 근로자의 지원금 신청서와 무급휴직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특수형태 근로자‧프리랜서는 용역계약서‧위촉서‧소득금액증명원 등 근로 및 중단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를 확인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사업장이 문을 닫는 등 일자리를 놓친 저소득 근로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생계를 이어가도록 긴급 지원을 한다”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4-10
  •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8개 시군과 함께 지급”
    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용인시 등 18개 시‧군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상세한 신청방법에 대해 소개했다.도는 9일 오후 3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공식적인 신청절차에 돌입한다.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는 기존에 갖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받을 도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방식은 오는 2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도와 기준이 동일하고 조례와 예산편성절차를 완료한 18개 시·군 주민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뿐 아니라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신용카드와 경기도지역화폐 카드 사용자만 해당된다. 참여시군은 안성(25만 원), 화성(20만 원), 이천․동두천(15만원), 양평(12만원), 용인․성남․평택․시흥․양주․여주․과천(10만 원), 부천․의정부․김포․광명․하남․의왕(5만 원)이다.이 지사는 “경기도는 혼란방지와 행정력 낭비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며 신속집행으로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함께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대부분의 시군이 경기도와 합산해 한 번에 지급하길 원했지만 의회의결 절차가 남은 시군을 기다리며 기본소득지급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부득이 준비가 완료된 아래 시군만 합산지급하게 된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용카드는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가 가능하다.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완료된다.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직계존비속 미성년자에 한해 대리신청도 할 수 있다.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신용카드 신청이 완료되면 확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 가능하다.선불카드 방식은 4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소지 시군내 농협지점에서 신청·수령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 수령 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부터(1~2일이내) 사용 가능하다.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통해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를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에게 약속한 기일 내에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4-08
  •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9일부터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가 오는9일부터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수원시 재난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4월2일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1인당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시에 따르면 4월9일 오전10시부터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4월20일부터5월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미성년자(2001년4월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인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홈페이지 과부하와 동행정복지센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신청5부제’를 시행한다. ‘마스크 구매5부제’와 같은 방식이다.태어난 해 끝자리가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토·일요일은 생년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4월 안에 신청하는 시민은 대상 여부 확인 후 본인 명의 계좌로 현금으로 입금해준다.지원금은 빠르면 하루,늦어도7일 안에 지급한다. 5월1일 이후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는 시민에게는 온누리상품권,지역 화폐,선불카드 등으로 지급한다.4월20일~5월17일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주말(공휴일)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18~29일에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방문 신청을 할 때는 신청서(위임장)를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교통 약자 등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온라인 신청이나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5월 중‘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수원시민을 비롯한 모든 경기도민에게1인당10만 원을‘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4월9일부터7월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월23일 자정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신용카드,경기지역화폐 카드,선불카드 등을 활용해 재난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용카드·지역화폐로 지원받길 원하는 시민은4월9일부터30일까지‘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수원페이(수원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수원시민은 포인트10만 점(10만 원)이 충전된다.신용카드로 신청한 시민은 카드 사용액에서 지원금이 차감된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카드사 사용 승인 문자를 받은 날부터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4월20일부터7월31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농협은행에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카드를 수령하고,사용승인이 이뤄지면 사용할 수 있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사용 승인 이후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예를 들어4월20일에 사용승인이 이뤄지면7월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사용 마감일은8월31일이다.동행정복지센터·농협 방문 신청은5부제로 이뤄진다.수원시 재난기본소득5부제 신청과 같은 방식이다.세대원 수에 따라 신청 기간이 다르다. 4인 이상 가구는4월20~26일, 3인 가구는4월27일~5월3일, 2인 가구는5월4~10일에 신청하면 된다. 1인 가구·미신청 가구는5월11~17일 신청해야 하고, 5월18일부터7월31일까지는 세대원 수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신청자가 사는 지역의 연 매출10억 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백화점,마트,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의2차 추경 후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지역상품권,전자화폐 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2일 브리핑을 열고“모든 수원시민에게1인당10만 원씩‘수원형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브리핑에서‘착한 기부 운동’과‘착한 선결제 운동’을 제안했다.‘착한 기부 운동’은 생계가 어렵지 않은 가정에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기부하는 것이고, ‘착한 선결제 운동’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가게에서‘선결제’를 한 후 지속적인 방문을 약속하는 것이다.한편 수원시의회는6일 임시회를 열고,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지급의 근거가 될‘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2020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등 안건을 통과시켰다.수원시는7일부터‘수원형 재난기본소득 전담 콜센터’를, 9일부터 주민전산조회팀을 운영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4-07
  •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quot;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번 코로나19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 quot;
    ▲지난 6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사진 왼쪽)이 지역내 기업체에서 기부한 손소독제를 들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화성시의회는 지난6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돕기 위해 관내 기업체에서 기부한 손소독제 500개를 화성시 관내 거주시설 4개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홍성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내 거주시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품은 마도면에서 손소독제를 생산하고 있는 ㈜청솔화학환경, ㈜청솔화장품(대표 신현필)이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필 대표는 “우리 공장에서 생산된 물품이 지역의 거주시설에 전달돼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이에 김홍성 의장은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어 시민여러분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번 코로나19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4-07
  • 고품질 경기미 생산 위해 볍씨 소독 “필수”
    키다리병-종자소독<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농업기술원은 볍씨파종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경기미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경기미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추청, 고시히카리 등 외래품종을 대체해 경기도에서 육성해 올해 공급한 참드림, 가와지1호, 햇드림 품종은 보급종이 아니어서 미소독 상태라고 덧붙였다.볍씨 소독은 벼농사의 반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도열병, 키다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종자소독을 제대로 하려면 먼저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골라야 한다. 메벼는 물 20L에 소금 4.2kg, 찰벼는 물 20L에 소금 1.3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넣는다.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세척하고 말리면 된다.볍씨 소독은 친환경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이며, 온탕소독은 60℃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그는 방법으로 온도유지를 위해 발아기 온도를 62~63℃로 설정하고, 반드시 10분 이내에 꺼내어 바로 냉수에서 10분 이상 식혀야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는다. 약제침지 소독은 종자 10㎏에 물 20ℓ에 종자소독약제를 희석한 후 발아기 온도 30℃에서 48시간 담가 소독하는 방법이다.김현기 기술보급과장은 “약제 종자소독 전 온탕침지 소독을 하면 방제효과가 더 높고, 고품질 경기미 생산을 위해서는 볍씨를 소독할 때 약액 희석비율과 온도, 소독시간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4-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