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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10년 후 안양시민 1인당 공원면적 3.2㎡⇒ 10.1㎡ 확대 전망
    안양시청사 전경<사진=안양시청 제공>10년 후인 오는2030년 안양시민1인 공원면적이10.1㎡로 대폭 늘어나 시민들의 삶은 한결 쾌적해질 전망이다.안양시가지난25일 발표한2030년 공원녹지기본계획에 의하면,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으로 현재3.2㎡인1인당 공원면적이2030년10.1㎡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현재 안양관내 공원 총 현황은181개소8백만여㎡에 달한다.장기 미집행 중인 공원은 근린공원(9개소)과 문화공원(2개소)을 합쳐11개소며,총 면적은649만㎡다.시는 이중8개소(5,113천㎡)를 선정해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안양9동 수리산성지와 병목안시민공원 일대가 역사 및 체육공원 형태로 조성되고,석수3동 비봉산에는 근린공원이 들어선다.또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덕현지구,인덕원과 관양고 주변,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도 근린 및 어린이공원이 일부 조성된다.시는2030년까지3단계에 걸쳐 미집행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1천4백여 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시는 또 녹지조성 확대를 위해 학교와 관공서를 중심으로 도시숲(명상숲)을 조성하고,철도변에는 가로수방음벽을 설치할 계획이다.국공유지 자투리 및 미사용 부지도 검토대상에 포함시켰다.특히 빗물 저류와 침투관리로 이와 같은 녹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용역결과에서 제시했다.현재3.8%에 불과한 공원녹지율도2030년까지12.1%로 끌어 올리겠다는 것이 시의 복안이다.시는 이밖에도 공원녹지 이용률 향상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과 도시공원인증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심 속 공원이 아닌 공원 속 도심으로 가꿔 늘 푸르고 쾌적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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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2020 경기국제보트쇼, 6월5~7일 3일간 ‘한국낚시박람회’와 공동개최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2020 경기국제보트쇼(KIBS 2020)가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3월에서 연기된 보트쇼는 방역을 강화한 ‘방역 안전 전시회’로 진행된다.경기도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닌 만큼 여러 검토와 협의를 거친 결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판로확대의 창구가 될 전시회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기준을 포함해 전시홀 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2m를 고려한 동시 참관객 수 총량제한, 실명 확인된 참관객에 한해 입장, 3중 발열체크 등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아 전시회 상황에 맞는 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을 적용할 계획이다.또한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에 한해 참가비를 면제하기로 했다.여건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시회도 개최된다. 전시회 현장과 보트, 장비 등 전시품 리뷰 생중계에 우럭부부, 최슬기로운생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막식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6월 5일 오후 2시 온라인과 전시회 현장의 스크린을 통해 각계각층의 경기국제보트쇼 축하영상이 공개될 계획이다.해외와의 실질교류가 어려운 만큼 바이어 발굴과 해외판로 개척이 필요한 수출 중심 참가업체 지원을 위해 코트라(KOTRA) 등과 협력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운영한다. 전시장 내 온라인 수출상담회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화상상담이 진행된다.국내 해양레저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레저산업의 분야별 심층토론을 하는 경기국제보트쇼 컨퍼런스는 6월 4일 열릴 예정이다. 기조연사로는 세계적인 해양레저 매거진인 IBI의 편집장 에드 슬랙(Ed Slack)이 ‘코로나19 이후 세계 해양레저산업의 영향’에 대해 영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보트 디자인 공모전 선정 작품 전시, 올해의 제품상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낚시박람회와 경기국제보트쇼가 동시 개최되는 첫해로서 해양레저 소비자와 제조․판매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거래의 장을 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보트쇼 개최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경제도 중요한 만큼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 방역에 최대한 협조해 주신다면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보트쇼 참관을 위한 사전등록은 보트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시회 방문을 위해서는 발열이 없어야 하고 실명확인 정보제공, 마스크 착용 등 전시회 방역기준 준수를 동의해야 하며, 입장객 상황에 따라 현장입장이 지연될 수도 있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ibs.com) 또는 사무국(1670-8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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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화성시 송산면, 화산동, 주민 참여 재생사업으로 마을에 생기 불어 넣는다
    송산면(왼쪽), 화산동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조성 예시도<사진=화성시청 제공> 화성시 송산면과 화산동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재생사업으로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21일 국토교통부 주관 ‘주민제안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포함 총 6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제안 소규모재생사업이란 구도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도시 정비계획을 수립, 참여함으로써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역 거버넌스가 뿌리내리고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미리 다져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송산면은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100년 전통의 사강시장을 중심으로 ▲낮도깨비 청결장터 ▲밤도깨비 안전삶터 ▲사강G마켓 등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사강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지원센터, 지역전문가 등과도 파트너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화산동 역시 총 3억 3천만 원을 들여 ‘솔뫼 옛길을 품은 화산동 화수분마을’이란 주제로 ▲마을사랑 배움터 조성 ▲문화학교 운영 ▲마을정원 조성 ▲골목정원축제 개최 등을 진행한다.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의미로 ‘골목반장 화수분’도 조직·운영할 방침이다. 황국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 맞춤형 도심재생 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과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의 터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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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3
  • [민원뉴스 특집 28] 수원도시공사 창립 20주년, & quot;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 창조할 것& quot;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 제작)수원시민과 함께한 수원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수원지역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자리해 온 수원도시공사. 믿음직스러운 청년으로 성장한 수원도시공사가 “더 나은 수원, 미래가치가 높은 수원”을 기조로 제2의 도약을 꿈꾼다.지난 2000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으로 출발해 20돌을 맞은 수원도시공사의 변천사와 비전을 들여 다 봤다. ◇ 수원시민과 함께한 20년수원도시공사의 전신(前身)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0년 5월 18일 출범했다. 공단은 수원시 관내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됐다. 3과 1센터로 67명의 임직원은 주차, 청소년문화센터 등 공공시설물을 수원시로부터 수탁받아 업무를 개시했다. 탁월한 시설물 유지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공단은 수원시연화장(2001년)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2004년), 화산체육공원사업소(2005년), 장안구민회관(2006년), 여자축구단(2008년 창단), 장기요양지원센터(2009년), 자원순환센터(2011년), 광교호수공원 캠핑장(2013년), 서수원칠보체육관(2016년), 수원시가족여성회관(2018년),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2019년) 등 수원지역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연달아 수탁받았다. 공단은 2018년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시설 관리·운영과 함께 도시개발사업 부서를 신설, ‘수원도시공사’로 재출범한 것. 공사는 경기도의 수부도시로 전국 최고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가 ‘지역 맞춤형 도시개발’을 추진하면서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공사는 현재 수원시연화장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해 망포역 복합센터 건립, 탑동지구 개발사업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스무 살이란 나이에 걸맞게 조직도 크게 증가, 성장했다. 출범 당시 60여 명 남짓이었던 임직원은 현재 700여 명(4본부2실11부28팀)에 달한다. 수원도시공사 임직원은 오늘도 130만 수원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수원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다 수원도시공사는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무인 사회공헌활동에도 소홀하지 않았다.노·사가 하나 되어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살핌은 물론,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이어 소외계층에도 충실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늘 함께였다.4년째 이어온 사랑의 밥차 (2015년), 소녀상 건립 기부활동(2016년), U-20 월드컵 입장권 기부(2017년),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2018년), 수원화성문화제 행사 참여(2019년) 등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가 하면 또 최근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총 5천여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한 바 있다. 장안구민회관을 비롯한 연화장사업소 등 각 사업장 역시 다양한 기부활동에 동참했다.임직원이 하나 되어 정기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하고, 직원들로 하여금 수원페이 적극사용을 권장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여자축구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창단한 ‘여자축구단’도 늘 함께했다. ‘축구도시 수원’이란 명성에 걸맞게 창단 3년째인 지난 2010년 WK리그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공기업 구단이란 악조건 속에서도 준우승을 차지,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이와 함께 여자축구단은 시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자장면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가 하면 또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공사의 재간둥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소홀하지 않았다.안전하고 편안한 사업장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민모니터단(엔젤스요원)을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모니터요원과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전해 듣고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또 지난해부터는 ‘SNS 서포터즈단’을 활용, 각 사업장 소식을 실시간(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으로 전송, 쌍방향 소통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 수원의 미래를 제시하다지난 2018년 “더 나은 수원, 미래가치가 높은 수원”을 기조로 출범한 수원도시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 창조’, ‘수원의 미래가치 디자이너 수원도시공사’란 미션과 비전으로 중무장, 조직의 존재 목적과 이유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올해 5월 초 연화장 시설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탑동지구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화장 시설개선사업은 350여 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고, 봉안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2021년 5월 장례식장 준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말 모든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은 영통동 980-2번지 일원(면적 1만여㎡)에 주거, 상업, 공공, 문화 등 종합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형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 민간사업자 공고를 위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업비 2천200여 억 원(예정)이 투입되는 탑동지구(권선구 탑동 555번지 일원(면적 34만여㎡))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2022년(예정)까지 비즈니스(R&D)와 첨단산업(ICT)이 어우러진 융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타당성 및 수요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공사는 동·서간 균형발전은 물론, 수원지역 경제발전의 거점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으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 수원의 미래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모두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공단에 이어 수원지역 유일의 공기업인 공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부영은 “20년 전 ‘무(無)’에서 시작해 이젠 시민 생활 곳곳에 자리 잡아떼려야 뗄 수 없는 ‘유(有)’의 존재가 됐다”라며 “이 모든 성과와 결실은 모두 시민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다”라고 감사했다. 임직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께 감사한다”고 격려하면서도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일궈낸 성과는 시민의 성원 덕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공사의 성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결부된다”라며 “경기지역, 나아가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연화장 시설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개발 사업이 시작됐다”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수원시의 성장 중심에 수원도시공사가 자리하자”고 덧붙였다. ◇ 사업장 안내주차사업부 - 주차관리팀(695-0914). 견인거주자팀(238-0560), 환승센터운영팀(8053-8521), 번호판제작소(228-2548·5868), 컨벤션주차팀(304-8721), 역전지하상가(207-7897)연화장사업소 - 운영팀(9218-6500), 장례팀(218-6565)자원순환센터 - 관리팀(888-7913), 종량제봉투판매(888-7905)종합운동장 - 관리팀(240-2700), 칠보체육관(259-5400),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259-4613) 화산체육공원사업소(220-8100), 광교캠핑장(548-0075), 장기요양지원센터 – 장기요양지원팀(218-7816), 교통약자지원팀(253-5525)장안구민회관(240-3000), 가족여성회관(259-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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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화성시, ‘레벨4 자율협력주행’실증사업 협약 체결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사업 실증 업무협약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서철모 화성시장<사진=화성시청 제공>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불리는 ‘자율주행’기술의 메카로 도약한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실증 대상지로 화성시를 최종 선정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주관하며 국내 자율자동차 관련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26개소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1년 말까지 국비 273억원, 민간자본 91억원, 총 364억원이 투입되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조성된 자율주행차 시험장 ‘K-City& #039와 새솔동 수노을중앙로 일원 등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 및 차량 제작, 교통인프라 구축 등이 추진된다. 이번에 실증하려는 기술은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레벨4’단계로써 V2X통신(차량과 사물간 통신)으로 주변 차량과 도로 인프라 등을 연동해 안전성이 확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 실재 도로를 통한 기술검증으로 해당 분야의 획기적인 성장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안전기준 등 관련 제도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시는 이번 실증사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율주행 연구, 실험, 실증, 생산 등 미래차 산업의 전주기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되면서 자율주행 선도도시로서의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화성시와 함께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리 시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을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산업고도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며, “무상교통과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을 접목한 융복합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자율주행기술과 연계한 MaaS(Mobility as a Service)플랫폼으로 인공지능주행학습 알고리즘 개발, 마이크로 모빌리티 도입, 공유 교통서비스 창출까지 친환경 첨단 교통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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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경기도일자리재단, 반도체 설계 R&D 연구원 양성과정 교육생 32명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반도체 설계 R&D 연구원 양성 과정’ 교육생 32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양성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반도체 기업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고자 개설됐다.반도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gjf.or.kr/gti/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기숙사비, 식비 전액을 지원하며,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gjf.or.kr/gti/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지원팀(031-270-9920, josungomusin@gjf.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이이철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술학교 학교장은 “그 동안 수도권 내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들의 인력 수요가 높았지만 인력-기업 간 연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꼭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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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코로나19 확산으로 33% 감소했던 자영업 월매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18% 올랐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매출 수준<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도내 자영업 점포의 월매출이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3월 대비 18%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영업 점포의 월매출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9%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향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14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월매출 변화에 대해 ‘증가했다’는 응답이 56%로 절반을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식품·음료(77%) 부문에서, 상권유형별로는 전통시장 상권(67%) 부문에서 ‘증가했다’는 응답이 높았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후 자영업장의 월평균 매출을 추정해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 2,178만 원에서 확산기(2~3월)에 1,446만 원으로 33% 감소했으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1,710만 원으로 1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매출액의 79%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회복세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가맹점포의 80%는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고, 가맹점포 52%는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폐업과 사업축소 계획 철회에 대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종료되는 오는 8월 말 매출에 대해서도 가맹점포 절반에 이르는 48%가 2~3월 대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와 함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포의 89%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2~3월 중 도내 자영업 매출은 대다수 점포(89%)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21%는 임시휴업을 한 적이 있었으며, 기간은 4주일 이상이 34%로 많았다. ▲영업시간을 줄임(41%) ▲직원·아르바이트 수를 줄임(22%) ▲직원·아르바이트 시급 줄임(8%) 등의 운영방식 변화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조치로는 ▲금융기관에서 대출 ▲적금해지 및 비상금 사용이 각 23%였고, 다음으로 ▲정부·지자체, 공공기관에 지원신청(15%) ▲지인이나 지인 소개로 대출(10%) 등으로 조사됐다(복수응답).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1,340만 도민이 빠짐없이 신청하고 신속히 소비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0곳 대상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09%p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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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통합’의 아이콘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사진> 위원장이 13일 그 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통합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지난 2017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분리됨으로 인한 지원 및 소통창구 이원화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했고, 통합 운영할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안했다.이에 지난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연합회가 뜻을 모아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총 11번의 회의를 통해 두 연합회의 통합을 결정했다.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통합은 어린이집의 더 큰 발전을 소망하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숙원이었다”라며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 통합에 이어 추후 시군 지회 통합이 도내 보육 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모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경기도와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통합’의 아이콘으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발맞춰 걸어가며, 도내 모든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이 13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또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협심하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힘든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하여 힘쓰고 있는 어린이집과 함께 걸어나가기 위하여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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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민원뉴스 특집13[ 시흥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시흥시가 ‘2020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계절관리제 등 6개 분야 27개 지표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 평가를 실시했다. 시흥시는 11개 시·군이 포함된 B그룹 평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위는 양주시 이어 3위는 하남시가 차지했다. 시흥시는 찾아가는 미세먼지 시민공감대 및 미세먼지 저감 소셜릴레이(Social Relay) 캠페인 등을 개최해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을 도입해 전 부서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특수시책)을 강력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올해 중점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을 보완하고,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 조기폐차, 도로변 살수차 투입 10개구간 도로청소 등 미세먼지 저감 정부시책에도 참여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을 확대해 실효성과 체감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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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민원뉴스 특집3]경기도교육청, ‘2020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 수립
    (영상=민원뉴스 영상편집부/목소리 더빙=최영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2020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반부패·청렴정책을 위해▲구성원과 함께하는 청렴생태계 조성,▲부패방지제도 구축 및 운영,▲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청렴행정·청렴문화 공유 및 확산 등4대 추진전략과 이를 위한64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특히 올해는 교육감이 기관장 협의회 때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청렴 서한문을 매달 발송,본청 과장 이상 근무시간에 직무관련 강의를 할 경우 강의료 받지 않기 운동,특별 청렴교육 등 고위공직자의 청렴정책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또 지난해 청렴도 결과 취약분야로 드러난 부패방지제도,업무지시 공정성,외부청렴도 분야를 개선해 정부의‘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에 동참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공익제보센터와 비실명 대리신고 안심호루라기 변호사를 통해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고,갑질 근절 기반 마련 전담팀을 운영한다.또 외부 이해관계자와 소통 강화를 위한 청렴 페스티벌,시민감사관 활용 학부모 청렴교육과 민간단체와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청렴한 경기교육은 한 사람,한 부서,한 조직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고 구성원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며,“모두가 실천하는 청렴정책으로 청렴이 생활이 되는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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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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